credit : 케어네이션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최근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 상태와 케어메이트의 선호 지역, 일정, 돌봄 이력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적합한 케어메이트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보호자는 공고 등록 직후 AI 맞춤 케어메이트를 통해 적합한 간병인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중 원하는 간병인에게 ‘간병 요청하기’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AI 맞춤 케어메이트는 환자·보호자를 매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케어메이트와의 매칭률을 높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다. 이전까지는 케어메이트의 지원을 통해서만 매칭이 되었다면, 이제는 환자와 보호자가 조건에 맞는 케어메이트에게 적극적으로 매칭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보호자·케어메이트 모두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것이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서비스 특성상 환자의 가족이 직접 돌봄을 진행하는 가족간병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라고 설명하며 “케어메이트도 본인의 이력과 일정에 맞는 환자의 공고 지원
사진: 박현수 부산벤처기업협회 센터장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올해 1월부터 진행한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11일 22일 ‘2023 벤처인의 날’과 함께 진행된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사업성과 보고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협회는 2022년 위탁기관으로 시작해 2023년에는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했다. 지역산업과 AI 복합교육 융합을 통한 지역기업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AI 복합교육 3개 과정과 기업 진행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 및 채용연계를 목표로 하는 기업 협력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했다. 총 8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진행했던 이번 사업에서 협회는 총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취업 연계를 14명 진행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사업을 총괄한 부산벤처기업협회 박현수 센터장은 성과보고회에서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협회 회원사들에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 중인 백패커가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보고서 ‘2023 국내 창작자 생태계 리포트’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백패커가 운영 중인 아이디어스, 텀블벅, 스테디오는 각각 2014년, 2011년, 2022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핸드메이드 작가와 창작자 7만여 명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창작자 생태계 리포트는 아이디어스, 텀블벅, 스테디오에서 활동하는 입점 창작자 7만여 명의 행태를 분석하고 활동 지수 상위 10% 창작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매년 12월 백패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먼저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89.8%가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들의 평균 활동 기간은 5.6년이며, 10년 이상 창작을 지속한 창작자의 경우 17%,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규 창작자도 8.1%로 나타났다. 창작자의 63%는 창작 활동을 본업으로 삼고 있으며 창작 전 경험으로는 사업체·기관 근무(49.8%)가 가장 많았다. 처음 입문한 창작자들의 초기
패션 AI 플랫폼 빔(VIIM)은 11월 30일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빔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생성된 패션 콘텐츠와 하바(HAVAH)에서 론칭 예정인 게임과의 결합이 주된 내용이다. 빔(VIIM)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하바(HAVAH)에서는 빔에서 만들어진 콘텐츠의 소유권 등을 NFT로 발행하여, 향후 칭 예정인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도는 최근 웹 3 기업들의 어려움 속에서 생성형 AI와의 결합을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돌파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IT업계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빔과 하바의 파트너십 체결은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간의 융합을 보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성형AI와 블록체인 기술은 모두 기존에 기업 위주의 중앙화된 비즈니스 형태에서 유저 및 고객 주도형 비즈니스 형태로 넘어간다는데 있어서 공통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생성형 AI는 크리에이터의 창작 진입장벽을 낮추어 기업이 아닌 1
금융 클라우드 컨설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앤리시에서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 ‘펫브릿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보호자와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이후 심야응급상담 서비스인 펫119와 전담 상담 인력을 통한 카운슬링 서비스 등 전문 상담의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리시는 카운슬러라는 반려동물 전문 상담사를 핵심으로 노령 반려동물 전문 상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추후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펫로스 상담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특화 챗봇 서비스인 펫GPT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이대섭 앤리시 대표는 컨설팅 사업부를 통해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도 병행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리시 : https://www.anlicy.co.kr/
바이오 푸드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세계 세포기반 혁신상(World Cell-based Innovation Awards)에서 배양육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언론사 푸드베브 미디어(FoodBev Media)가 세포배양식품 분야의 혁신 기술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했다. 배양육과 세포배양 해산물, 원료, 음료, 유제품 등 7개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을 보여준 7개 기업을 시상했다. 푸드베브 미디어는 20년 넘게 세계 식품 혁신상, 세계 음료 혁신상, 세계 식물기반 혁신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회를 주최한 경험이 있다. 티센바이오팜은 마블링이 살아있는 덩어리 배양육 제조 방식, 초고속 대량 생산기술,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기존 배양육 기술은 버거 패티나 너겟, 미트볼, 소시지 등 가공육 형태에 국한되어 있었다. 스테이크 형태의 배양육을 만드는 기술로 3D 프린팅이 활용되기도 하지만, 대량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한계를 보였다. 티센바이오팜은 자체 구축한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기술을 통해 마블링이 구현된 두툼한 덩어리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베스텔라랩은 11월 27일 개최된 ‘2023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V2X-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신 SW상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 SW상품대상은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가운데 우수 제품을 선정∙시상하는 제도이다. 연간 12개 SW 제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시상하며, 이 중 국가 위상을 높인 제품을 선정해 대통령상(1개), 국무총리상(2개)을 수여한다. 대통령상을 받은 ‘V2X-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은 주차장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위한 AI 기반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AIoT 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가용 주차면 위치와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본 솔루션과 연관된 MaaS 플랫폼은 분산된 주차 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라스트마일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GPS 음영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미래 기술들과 호환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텔라랩이 제공하는 ‘V2X-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워치마일’은 주차장에서 빈 주차면까지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 영상 분석 AI를 통해 실시간 주차
스파크플러스가 자사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초 ‘오피스의 본질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리브랜딩을 선언한 이후 첫 번째 결과물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오피스 형태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존 공유오피스 사업에서 더욱 폭넓은 오피스 서비스로의 사업 확장을 알렸다. 새로 개편된 스파크플러스 웹사이트 2.0은 △간결함(Simple) △실용성(Practical) △재치(Witty) 등 변경된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문구와 구성을 세심하게 바꿨다. 오피스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매거진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획일화돼 있던 공유오피스 웹사이트 형식을 탈피한 것이다. 이번 웹사이트 2.0에는 총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지점 찾기 △오피스 △라운지 △프로모션 △문의하기 등이다. 먼저 지점 찾기에서는 공간 탐색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기능이 있다. 지도상에 스파크플러스의 35개 전 지점과 제휴 지점이 표시돼 선호하는 지역의 공간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이때 지점을 클릭하면 나오는 지점 상세 페이지도 리뉴얼됐다. 각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기업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인재 채용 방법을 알려주는 ‘스펙터 라운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서울 강남구 스펙터 본사에서 개최된 스펙터 라운지는 2024년 성공적인 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 단계별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서 HR 전문가로 활약하며 의료제조기업 리브스메드에서 HR을 담당하는 강성아 팀장이 진행했다. 발표에 나선 강성아 팀장은 회사와 맞는 인재인지 파악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다.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명확한 인재 검증 기준을 꼽으며, BEI(Behavior Event Interview, 행동사건면접)와 평판조회, 수습평가 등을 접목해 검증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과 함께 스펙터의 신규 서비스 ‘팀 인사이드’를 체험해 보는 HR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성향 키워드와 기업 인재상 키워드를 분석해 보며 회사의 컬핏을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팀 인사이드는 팀 내 각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평판 작성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향을 진단
충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3 충남 빅데이터 포럼’을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주제로 데이터 분야 전문가의 발제를 비롯해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전문가 발제는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 임승태 주무관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행정’을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 행정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신용데이터(KCD) 강예원 이사가 ‘KCD의 소상공인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로 충청남도의 의사결정을 도와나가는 방법을 발표했다.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은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남도 전승현 데이터담당관,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 이수재 과장, KCD 강예원 이사는 포럼 참여자들과 함께 질문에 답하고 토론하며 빅데이터 정책과 활용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남 빅데이터 포럼 측은 충남도와 경기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데이터 분야에서도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핏테크 스타트업 펄핏 이 국내 순수 스포츠 브랜드 비트로 운영사인 ㈜학산과 함께 세계 최대 아웃도어 박람회 ISPO 뮌헨 2023 ISPO)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ISPO는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 웨어를 위한 세계 최대의 무역박람회다. 1970년에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10여 개국에서 5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펄핏은 본 행사에서 비트로와 함께 자사의 대표 서비스 ‘펄핏사이즈(PerfittSize)’기능이 들어간 ‘비트로핏(Vitro Fit)’을 선보일 예정이다. 펄핏사이즈는 발 측정 모듈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사이즈 추천 솔루션으로, 국내 브랜드 비트로, 사뿐, 슈마커, 데카트론 코리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해당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비트로에서 주로 취급하는 기능화는 소비자가 정확한 사이즈를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신발 중 하나다. 단순히 사이즈만 고려하기보다 스포츠화로서 소비자의 운동 능력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펄핏은 비트로의 ‘사이즈 추천 체험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테니스화, 탁구화, 배드민턴화 등 코트화의 완벽한 핏을 찾을 수 있도록 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대구 무영당*에서 ‘2023년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 영남에 온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무영당 : ‘2023년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 영남에 온나’ 개최지인 무영당은 ‘이근무 선생’의 지원 아래 만들어진 대구 최초 민족자본 백화점이 2020년 철거 직전 대구시의 매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복합문화공간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온 무영당의 공간가치에 주목했다. 해방 이전까지 대구 지역 문화, 예술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 무영당은 철거의 위기를 이겨내고 재탄생됐다. 다양하게 구성된 내부 공간은 로컬제품 판매, 기획행사 진행 등 현재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있어 상징적인 공간이 됐다.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는 ‘꽃부리가 무성한 나무처럼 번창하라’는 기원을 담은 무영당의 상호처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역적 가치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며 지역을 살리는 로컬비즈니스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영남에 온나(on now)’라는 슬로건은 지역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재발견해 누구나 오라고 말할 수 있는 지역임을 드러내고자 했다. 오라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8회 스타트업 815 IR-연합’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센터),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가 함께 주최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IR 프로그램으로,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인 경기센터가 개최하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 경기센터가 운영한 트랙은 팁스 희망기업과 팁스 운영사 매칭 IR로 진행됐다. 팁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이브이링크 △유에스엔케이 △테디썸 △달라라네트워크가 IR을 진행하고, △다날파트너스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포뱅크 △탭엔젤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필로소피아벤처스가 팁스 운영사로 참가했다. 또한 초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총 8개 사로,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아주대학교 트랙에서 각 4개 사씩 IR을 진행했다.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한 트랙에는 △한지한톡 △선진알씨에스 △리얼리머스 △옴니스가 참여했고, 아주대학교가 운영한 트랙에는 △CLEARTH(클리어스) △일로 △Diggle △크루베이션과 같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인공지능, 증강현실,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적용한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 1887 경복궁 진하례’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미희망재단을 중심으로, 문화재청과 서울시, 제일기획, 그리고 애니펜이 협업해서 만들었다. 이번에 출시한 ‘1887 경복궁 진하례’ 테마는 1887년(고종 24년)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대왕대비 신정왕후의 팔순 축하 궁중의례를 디지털로 구현했으며, 모바일 앱 ‘헤리버스 공존’으로 체험할 수 있다. 2019년 한양도성의 성문 ‘돈의문(서대문)’과 2023년 2월 군기 시(조선시대 무기 제조 관청) 디지털 복원에 이은 세 번째 테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헤리버스 공존’ 앱을 실행하면, AR로 구현한 진하례 현장이 펼쳐진다. 캐릭터가 마치 실재하는 것처럼 지면을 걸어서 움직이고, 품계석이 있는 곳에 가면 해당 위치를 인식하여 품계석 설명문을 띄워 준다. 실제 지형지물과 다양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현실 공간과 가상공간의 위치를 일치시킨 디지털 공간을 구성하는 XPS 기술 덕분이다. 즉, 사용자가 보고 있는 현실이 동시에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제4회 클럽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4회 클럽하우스는 다양한 초기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 기술지주, 신기사 등)과 기술지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11월 29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해동홀에서 진행되는 제4회 클럽하우스는 주최 하우스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의 인사말 및 하우스 소개로 시작하여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의 협회 소개로 이어진다. 세미나 1부는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포트폴리오사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와 서울대 학내 창업 ‘관악아날로그’의 김수환 대표가 창업스토리를 발표하며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민동주 단장의 서울대 창업지원단 소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박희재 교수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4회 클럽하우스는 기술지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지주와 초기투자기관들의 네트워크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KESIA 회원사 대표 및 C레벨 임원 50명 내외 참석 예정이다.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