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국심장협회 ACLS 알고리즘 기반 메디크루 전문 심폐소생술 모바일 교육 이미지 메디컬 에듀테크 기업 뉴베이스가 미국심장협회 전문 심폐소생 알고리즘 기반의 ACLS (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교육 콘텐츠를 4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베이스가 개발한 ‘메디크루(Medicrew)’ 모바일 앱으로 론칭되는 ACLS는 가상현실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 7종과 모바일 의료진 시뮬레이션 실습 5종에 이은 뉴베이스의 13번째 콘텐츠다. 신규 콘텐츠 ACLS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했다. 환자 케이스별 학습을 위해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공하며, 난도에 따른 두 가지 학습 모드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뉴베이스와 서울아산병원 시뮬레이션센터 의료진 교육 전문가들은 학습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실제 상황과 동일한 리얼타임 게임 기반의 현실적인 시나리오 제작은 물론 가상 환자의 혈액 검사 수치, X-레이, 심전도 검사(EKG), 소노그램(Sonogram) 같은 검증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등 열 달 동안 30번이 넘는 개선 과정을 거치며 퀄리티를 높였다. 서울아산병원은 실습 후 학습자에게
사진 :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국민 건강권 제고를 위한 비대면 진료 ‘지켜줘챌린지’와 대국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켜줘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민 1,379만 명의 건강을 지켜낸 비대면 진료의 중단 위기를 알리고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국민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실시한다.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하향되어도 비대면 진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지키고, 누구나 아플 때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진료방식과 병원 선택권을 함께 지키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챌린지의 첫 주자는 박재욱 코스포 의장이 맡았다. 박 의장은 지난 1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비대면 진료의 가치와 혁신 서비스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글을 올리고 챌린지 동참을 호소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안성우 직방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를 지목했다. 코스포는 챌린지에 이어 대국민 서명운동도 시작한다. 국회에 다수 발의되어 있는 재진 중심의 ‘사실상 비대면진료금지법’을 폐기하고, 초진과 재진 구분 없이 지금처럼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데 동의하는 국민 서명을 최대한
글로벌 온라인 학습 및 교육의 선두 주자 유데미(Udemy)가 SK텔레콤과 함께 챗GPT 테크 세미나 ‘ChatGPT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최한다. 유데미는 챗GPT가 올해 1분기 최다 검색 강의 주제로 오르는 등 챗GPT 열풍 속에 더 많은 유데미 수강생에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SK가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은 매월 SK 임직원뿐만 아니라 테크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테크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유데미는 4월 오픈 세미나에 유데미에서 활동하는 챗GPT 글로벌 강사의 특강을 마련하며 이번 협업이 이뤄졌다. 이번 테크 세미나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200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보유한 개발자이자 교육자 콜트 스틸(Colt Steele)은 ‘GPT-4와 Chat-API 세계 탐구’를 주제로, 댄스 배틀 게임 Rapty.app의 설립자인 토니 시모노프스키(Tony Simonovsky)는 ‘데이터 과학을 위한 ChatGPT’라는 주제로 각각 세션을 진행한다. 각 세션은 강사의 토크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며, 토크 세션은 영어로, 질의응답은 동시
니어브레인이 Korea Innovation Center(KIC) 실리콘밸리에서 운영하는 EMF(Entrepreneur Market Fit Program, 실리콘밸리형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IC 실리콘밸리는 스타트업의 수요에 맞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지 생태계 진입 및 글로벌 성공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로컬 파트너사 및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현지형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EMF(Entrepreneur Market Fit Program)는 미국 시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리콘밸리 건물 내 공용 사무 공간 △네트워킹 및 마케팅 △세미나/특강 △미국법인 설립 비용을 지원한다. 니어브레인은 현재 첫 번째 제품으로 환자들의 뇌혈관 영상을 활용해 신경외과 의사들에게 제공하는 뇌혈류 예측 서비스 ‘닥터 니어(Dr. NEAR)’와 신경외과 전공의들을 위한 메타버스 뇌수술 실습 플랫폼 ‘닥터 니어 메타(Dr. NEAR meta)’를 개발 중이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니어브레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
credit : 체리픽 블루필은 올 3월 자사가 운영하는 소셜 필기앱 ‘체리픽’ 이용자가 12만 명을 돌파함과 함께 구글 플레이스토어 태블릿 소셜 앱 부분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셜 필기앱 체리픽은 2022년 5월 iOS 버전을 시작으로 7월 AOS 버전을 정식 출시했는데, 정식 출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용자기 12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태블릿 소셜 앱 부분 1위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소셜 필기앱 체리픽은 자체 개발한 펜 인터랙션 기술 기반의 디지털 다이어리(노트)와 소셜 네트워크, 스토어가 합쳐진 플랫폼이다. 디지털 다이어리를 통해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소셜 네트워크, 스토어)하고, 보상받는 디지털 펜 소셜 플랫폼이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떠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고,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이 겪게 되는 제작·공유(거래)·마케팅(홍보)·저작권 피해 방지 등 수많은 어려움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해결해 창작에 보상받는 가장 쉬운 방법을 만든 게 특징이다. 체리픽은 2022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뒤 같은 해 7월 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Start-UP NEST’ 12기에 선정된
세포 유래 미래식품 원료(배양육) 개발 기업 심플플래닛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Start-up NEST는 기업 융복합 육성지원 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성장성과 우수 기술력 등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 생태계를 제공한다. 심플플래닛은 △우수한 연구적 성과 △성장 잠재력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등의 이유로 최종 선정됐다. 심플플래닛은 환경 위기와 식량 안보 문제 등으로부터 비롯된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식품 원료(배양육)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물 세포주 플랫폼 구축과 세포 유래 미래 원료 개발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달성하며,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관련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심플플래닛은 풀무원으로부터 세포 배양육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투자계약을 유치했으며, 최근에는 한국축산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산업 분야에서의 성장을 도모한 한 바 있다. 정일두 심플플래닛 대표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등 지속되는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세포 배양육 기술개발을 통해 지구
숏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를 개발・운영 중인 이어가다(주)가 AI 보이스 폰트 기반 오디오 콘텐츠 제작 서비스인 ‘나디오 스튜디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디오 스튜디오는 고객이 원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자신의 목소리로 합성된 AI 음성인 보이스 폰트(voice font, text-to-speech)로 콘텐츠를 제작해 주는 서비스다. 제작된 오디오 콘텐츠는 나디오 앱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내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특히 나디오 스튜디오는 개인 보이스 폰트 기반 오디오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보이스 폰트는 음높이, 톤, 억양 등 개인 목소리의 고유한 음성 특징을 포착하는 모델을 구축해 만들어지고, 개인의 목소리를 모방하는 합성 음성을 생성해 낸다. 보이스 폰트를 기반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나디오 스튜디오는 올 상반기 내 고객들 간의 보이스 폰트를 거래할 수 있는 보이스 마켓을 비롯해, 음성 속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어가다의 최자인, 박현아 공동대표는 “AI 보이스 폰트는 오디오북, 드라마, 게임, 인공지능 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 )이 베트남의 AI 전문 기술 회사인 ‘PROVIEW GROUP JOINT STOCK COMPANY’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OTRA 2023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PROVIEW GROUP JOINT STOCK COMPANY는 아시아 10대 테크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베스텔라랩은 MOU 체결을 통해 베스텔라랩이 보유한 실내 정밀 측위 및 스마트 인프라 정보를 활용하여 베트남 현지에 특화된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며, PROVIEW GROUP은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솔루션을 현지 시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베트남 시장 진출 활로를 개척하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베스텔라랩의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워치마일(Watchmile)’은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 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영업수익) 20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룹사 데이터 기반 광고 취급액은 54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는 28.4억 원으로 지난 3년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글로벌 경기위축의 영향으로 작년 4분기 성장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되었으나, 광고취급액 및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였고, 데이터플랫폼 부문 역시 지난해 대비 약 30% 성장하였다. 스톡옵션 등에 대한 회계처리가 반영된 감사보고서상 영업손실은 2억 원, 당기순손실은 5200만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데이터, TV시청 데이터 등 신규 데이터 영역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이 장기화되고, IPO 준비, 신규 투자 검토, 자회사의 사업 다각화 시도 등 비경상적 지출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일부 감소했다. 올해 아이지에이웍스는 R&D를 통해 강화된 데이터 경쟁력을 무기로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2월 초 새롭게 칭한 커머스 데이터 서비스에 이어 상반기 내로 TV시청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한다. 디지털광고에만 국한하지 않고 TV광고 시장까지 포괄하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15일과 16일 양일간 ‘소담마켓 with idus place(소담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지원 사업에 선정 돼, 단독 쇼룸이나 체험 매장 운영이 어려운 소공인을 위한 전시·체험 위주의 오프라인 스토어 ‘소담상회’를 서울 마포구와 종로구에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스는 소담상회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 일대에서 소담마켓을 개최한다. 아이디어스 작가 60여 개 팀이 참가해 봄맞이 소품부터 전통 공예 및 생활 한복 등을 전시·판매하고 체험존과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주말동안 행사장에서는 △꽃 비 모빌 △전통 매듭 팔찌와 버선 키링 △실버 각인 반지 △허브 아로마 롤온 등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7명의 그림 작가가 참여하는 고객 캐리커쳐 그리기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소담마켓에 참여하는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소담’을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작품 또한 아이디어스 온라인 마켓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
credit : 의식주컴퍼니 주)의식주컴퍼니는 지난 3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5% 성장한 54.2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월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으며, 현금 흐름의 근간이 되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첫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의식주컴퍼니가 지난 3년 동안 IT기술과 인프라 고도화로 모바일 세탁 분야를 혁신하는데 집중, 세탁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종합 세탁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비대면 모바일 세탁 시대를 열었던 런드리고가 세계 최대 규모의 B2C 세탁 인프라를 구축해 회원 50만 가구를 확보하며 매년 2배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인세탁 ‘런드리24’와 호텔세탁 ‘런드리고호텔’, 세탁 산업 영역의 설계, 구매, 시공을 담당하는 ‘런드리고EPC’ 등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해 지난달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런드리고는 세탁을 중심으로 차별화, 다변화된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며 2021년 대비 2.74배, 2020년 대비 5.3배 빠르게 성장한 2022년 연결 매출 370억 원을 기록했다. 의식주컴퍼니의 연결 매출 370억 원은 개별 모바일 세탁
쿼리파이 아키텍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가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베슬에이아이와 AI 서비스 분야 데이터 보안을 위한 ‘쿼리파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I 개발·운영과 데이터 보안·거버넌스의 상호 기술을 연동해 강화된 데이터 보안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머신러닝 운영과 보안 운영을 결합한 AI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 체계를 적용, 국제 표준 보안 규제를 준수하는 거버넌스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AI 서비스 데이터 보안 협력에 대한 양사의 MOU 체결 후속으로 진행된 솔루션 공급계약으로, 3월부터 본 솔루션 도입을 위한 PoC를 거쳐 모의해킹, CSPM 및 클라우드 보안 점검 등 선행작업이 진행되었다. 연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쿼리파이(QueryPie)의 데이터 접근제어 솔루션(QueryPie DAC)과 SaaS 접근제어 솔루션(QueryPie SAC)이 순차적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베슬에이아이는 체커에서 개발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의 도입으로 AI 개발에 필요한 ISM, 하이브리드 개발 환경 내 데이터 보안, 대규모 학습 데이터 접근 통제 강
credit : 알고케어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가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알고케어는 서비스형 영양관리 솔루션(Nutrition as a Service, NaaS, 이하 나스)을 개인 또는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알고케어 나스는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IoT 영양관리 가전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영양제를 조합해 준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기업용 ‘알고케어 앳 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용 서비스인 ‘알고케어 앳 홈’은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디캠프는 알고케어 인력의 역량과 기술력, 헬스케어 산업 내 혁신성 등을 높이 평가해 알고케어에 투자를 결정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점 역시 주요 투자 요인으로 파악된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알고케어 구성원이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에서 실질적으로 일상을 변화시킬 전문성과 규제 대응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알고케어는 앞서 2020년 4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하며 해당 사항들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디캠프 디데이는 디캠프가 잠재력 있는 초기 스
어노테이션에이아이가 ‘2023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해 AI바리스타로봇을 통한 식음료 시장에 기술력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2023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관련 머신, 장비, 음료, 디저트, 키친웨어, 매장용 IT 솔루션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엑스포다. 4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250여 개사, 900 부스가 운영됐다. 서울커피엑스포는 1만 5000명의 바이어만을 선별 관리하며 매년 신생 바이어와 카페, 외식 매장 창업 준비자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높은 바이어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AI바리스타로봇 ‘VAIRI’는 AI바리스타로봇으로 트렌디한 비주얼과 딥러닝 기술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커피의 일정한 맛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 인간의 단순·반복적이고 힘든 일을 대신할 수 있는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데이터를 수집해 자가 학습하는 ‘continuous learning’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는 “서울커피엑스포 기간 부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호텔 체인, 국내 유수 호텔, 백화점, 리테일 대기업, 렌털 서비스 기업들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제3회 KESIA 실무자클럽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시 강남구 메가존클라우드 사옥 지하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들 실무자 및 특별회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로 세 번째 회를 맞이한 실무자 클럽하우스 행사에서는 KESIA 특별회원 △메가존클라우드 △이오스튜디오 △코엑스 △샤오미액셀러레이터△코드박스 △법무법인디라이트 △특허법인트리아 7개 사가 회사 소개 및 협력안 발표 후 △CJ인베스트먼트의 오벤터스 소개를 진행하였고, 초기 투자 기관 실무자들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다. CJ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실무자들을 포함, 다수의 초기 투자 관련 기관사 및 초기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 약 27개 기관 관계자 37명이 참여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관계자는 “추후 조금 더 발전시켜 각 기관 실무자분들의 협업을 통해 협회 및 회원사의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생성형 AI 표절 검사 및 AI 채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무하유가 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무하유의 '카피킬러', '프리즘', '몬스터' 개발 부문에 적용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무하유의 대표 서비스인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100억 건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문서의 표절 및 출처 미표기 등을 1분 안에 빠르게 검사한다. 현재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 3,485개 기관에서 약 1천만 명이 사용 중이다. 특히, 'GPT킬러' 기능을 통해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가 작성했을 가능성이 있는 문장을 약 99%의 정확도로 탐지하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과 국내 최초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역시 GPT킬러를 탑재해 자기소개서 내 AI 작성 문장을 파악한다. 프리즘은 4초 만에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지난해 89만 건을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하고 하이브워크가 운영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KU 스타트업 스케일업: KU IR CAMP’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ICT, 친환경(Green)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에 총 29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1:1 로테이션 멘토링에 참여했다.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로테이션 멘토링에서는 선발된 기업들이 총 10개 투자사와 10라운드에 걸쳐 1:1 피칭 및 피드백을 반복 수행하며 IR 역량을 집중 향상시켰다. 멘토링 과정은 단순한 일회성 발표가 아닌, 다양한 관점의 투자사 피드백을 통해 피칭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전 투자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투자사와의 연속 피칭을 경험하면서 기업들은 발표 콘텐츠의 정제뿐 아니라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까지 고도화할 수 있었다. 로테이션 멘토링 후에는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돼 7월 18일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AC 및 VC
IT 및 창업 교육 전문기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7월부터 SW·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협력사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한 전액 무료 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현대모비스가 주관하는 ‘MOBIUS 부트캠프’로 사회 환원과 상생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IT·SW 전문 교육기관인 멋사와 IT 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인 코드프레소가 공동 운영한다.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40여 곳 이상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참여 기업 수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기반 모빌리티 SW 교육(이론, 실습 교육)과 △실무형 프로젝트(PBL: Project-Based Learning)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상 환경 실습 기반의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SW 기초부터 모빌리티 특화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된 커리큘럼은 교육생 개인의 희망 커리어에 맞춰 맞춤형 로드맵으로 제공된다. 교육 과정의 마지막 2개월간 진행되는 실무형 프로젝트(PBL)에서는 실제 협력사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팀 프로젝트 형태로 해결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 성과 분석을 지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쉬는 매장 내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방문객의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비롯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공간 운영과 매장 경험 개선을 돕는다. 이번 매출 성장은 ▲고객 만족을 통한 매쉬 도입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입증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성 증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메이아이의 AI 엔진은 하루 평균 2만 5000시간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중이다. 메이아이는 스파오와 코웨이 갤러리 등 전국 단위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에 매쉬를 공급하고 고객 동선 최적화, 직원 응대율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입 매장을 확대한데 이어,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CGV 등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적용 사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AI
사진 : 미리클넷 템플릿 검색 예시 이미지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디자인 목적과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디자인 특화 AI 엔진 ‘미리클넷’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리클넷은 미리디가 보유한 3000만 건 이상의 템플릿, 디자인 소스, 사용자 검색 기록을 학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자인 전용 AI 엔진이다. 콘텐츠의 목적과 레이아웃, 분위기 등 사용자의 디자인 맥락을 이해하고 최적의 이미지를 찾아주는 추천·검색 기능이 특징이다. 미리클넷의 핵심 기능은 ▲다중 키워드 기반의 ‘템플릿 검색’ ▲디자인 맥락 기반 ‘스타일 추천’이다. 템플릿 검색은 ‘청첩장, 초록색, 캘리그라피’처럼 복합 키워드 입력 시 가장 유사한 레이아웃과 구성을 갖춘 템플릿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며, 연내 목차·차트·SWOT 분석 등 콘텐츠 구성 요소 검색 기능도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일 추천은 별도의 검색 없이도 수천만 건의 디자인 자산 중 적합한 일러스트·아이콘·패턴 등을 자동 선별해 제시한다. 특히 미리클넷은 올 초 출시한 이미지 생성·편집 AI 서비스인 미리클에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리디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리캔버스와 비즈하우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작업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공동개최 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을 대상으로 모집된 이번 과정은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Accelerator) 양성을 목표로,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강의 수준이 높았고, 강의자들의 진심이 전해져 너무 좋았다’는 의견 등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지역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종료 이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투자유치 네트워킹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중심의 강연과 좌담회,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 프로그램인 ‘기관별 투자 전략 강연’에서는 ▲최성용 본부장(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희우 대표(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정윤석 심사역(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각 기관의 투자 검토 기준, IR자료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 대표자가 준비해야 할 전략적 요소 등에 대해 투자사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 좌담회에서는 앞서 강연에 참여한 세 기관의 전문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창업기업들의 궁금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관별 투자 전략의 차이, 초기 스타트업이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으로 충청남도에 본사를 둔 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충청남도로 본사를 이전할 콘텐츠 기업 대상 △기업 진단 기반 사업화 전략 기획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IR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참여 기업에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총 3억 원)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지역의 콘텐츠 기업지원 인프라로서 보육공간 제공 및 매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고 팁스(TIPS)와 연계했다. 또한 총 715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에 참여해 지역 기업에 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5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09개 사에 총 215억 원을 투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진흥원과 함께 해당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