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idicast.com/ 에듀테크 스타트업 산타 가 NICE에프앤아이, 부산연합 기술지주, 스탠더드 스펜서로부터로부터총 규모 10억 원 규모의프리-시리즈 A (pre-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 산타는 금번 투자를 통해 보다 본격적이고 심화된 관련 딥러닝 기술개발, 신규 서비스 론칭, 그리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타는 현재 기업, 대학교, 학원, 정부기관 40개 이상의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교육 설루션 서비스인 ‘디디 캐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KT&G, 한양대학교, 경성대학교뿐 아니라 타마고 일본어학원, 부스 아카데미 등이 현재 산타의 설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산타 박기웅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외 교육 설루션 사업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교육 플랫폼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교육 격차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산타:http://didicast.com/
사진 :네오스프링 직원 네오스프링(주)은 10월 12일 금융감독위원회의 공식 인가를 받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물적 설비를 구비하고 금융위원회의 실사를 거치는 검증을 받아야 한다. 2016년 1월 25일 크라우드펀딩이 법제화된 이후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디 등의 투자중개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네오스프링도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에 진출한다.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2016년 174억 원, 2017년 280억 원의 투자금을 각각 유치하였고, 현재까지 36,348명의 투자자가 누적 685억 원의 펀딩금액을 투자해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스타트업 열풍과 함께 스타트업과 비상장기업의 자금 유치 통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맞추어 관련 법률도 개정되어 일반투자자의 경우 1인당 500만 원이었던 연간 크라우드펀딩 투자총액이 올해 들어 1,000만 원으로 확대되었다. 네오스프링은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과 저금리, 저성장 시대 적합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플
미술품 공동소유 플랫폼인 아트투게더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자산가의 전유물로 일컬어지는 고가의 미술품을 소액 지분으로 분할해 투자하여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플랫폼이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인 투게더앱스의 계열사로서 지난 8월 설립되었다.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이자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벤처캐피털(VC)로서 네이버, YG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아트투게더를 통해 소액으로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천경자 등 한국 고가의 작품들 뿐만 아니라 피카소 등 세계적인 거장의 미술작품에도 투자할 수 있으며, 크리스티, 소더비, 서울옥션, 케이옥션, 가나아트센터, 오페라갤러리 등 공신력 있는 경매회사나 갤러리와 거래를 할 예정이다. 투자를 진행한 한국투자파트너스 김종현 이사는 아트투게더가 공동소유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그동안 일부 계층에 국한됐던 미술품 거래시장의 저변을 일반 대중으로 확대하여 미술품을 대안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 국내 미술시장은 2017년 기준 약 4천억 원으로, 그동안 주식보다도 더 높은 평균
image credit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가 최근 H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으로부터 65억 원의 투자를 받으면서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16년 7월 설립된 밀리의 서재는 현재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 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월정액제는 한 달 1만 원 정도의 구독료로 2만여 권에 달하는 전자책을 이용자가 무제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2만 권’이라는 수량은 타사에서 월정액제로 이용 가능한 전자책 수량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많은 수준이다. 이는 타 업체 대부분이 올해 들어 월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것과 달리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결과라는 게 밀리의 서재 측 설명이다. 덕분에 현재 밀리의 서재의 누적 회원 가입 건수는 22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결합한 ‘리딩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리딩북은 귀로 듣는 동시에 눈으로 따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가의 요약과 발췌 덕분에 이용자는 책 한 권을 30분 만에 쉽게 핵
Vibes LLC는 음질을 고려하여 설계된 재사용 가능한 귀마개 인 Vibes Hi-Fidelity Earplugs를 제조하는 회사로2015년 미니아 폴리스에서 창업자인 잭슨 맨(Jackson Mann)에 의해 시작되었다. 잭슨(Jackson)은 콘서트에서 앞줄에 앉아서 큰 소리 때문에 고막을 파열시킨 후,의사로부터계속해서 콘서트에 가기를 원한다면, 귀마개를 착용해야 할 것이라고 들었다.잭슨은 사람들이 콘서트에서 음악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고 청력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려고 하여 Vibes가 탄생하였다 Vibes는 라이브 음악 경험을 향상하게 설계되었으며 저음에서 고음까지 모든 음향의 볼륨을 똑같이 낮추므로 조용한 음량으로 사운드를 선명하게들을 수 있게 한다. Vibes는 청각을 보호하고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음을 선명하게들을 수 있게 하고 음향의 선명도를 희생하지 않고 음향을 필터링하여 음악 볼륨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수준으로 낮춘다. 잭슨맨 (Jackson Mann) : Founder at Vibes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시끄러운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Vibes는 음악가, 오토바이 운전자,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는 사
쿨잼컴퍼니 스카이덱 팀원 쿨잼컴퍼니가 지난 9월 28일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쿨잼컴퍼니는 음악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도모하는 음악 스타트업으로서 허밍 기반 작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험온(HumOn)을 서비스 중이다. 험온은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허밍으로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앱으로서 현재 35만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한국팀 최초로 미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카이덱(SkyDeck)’의 2018년 가을 코호트(Cohort)팀으로 선발되었다. 스카이덱은 미국 UC 버클리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탑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서, 팀의 일부는 현지에서 유튜버 등의 영상 제작자들을 위한 동영상 배경음악 음원서비스 ‘사운즈업(SoundsUp)’을 개발 중에 있다. 사운즈업에는 험온에도 적용 중인 인공지능 기술과 쿨잼컴퍼니와 협업 예정인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프리미엄 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영상에 필요한 음악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찾아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서비스의 목적이다. 영상 음악을 찾는 이들의 골칫덩어리였던 저작권 문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브릭씨(BRICK-C)를 운영하는 (주)애드히어로가 스타드업 액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 엔텔스, 다날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애드히어로는 올 2월 브릭씨를 런칭했으며, 투자사들은 테크 기반의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있는 ‘브릭씨’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브릭씨는 인플루언서 성향 분석 알고리즘 브릭미터(Brick Meter), 실시간 광고효과 리포팅,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론칭 이후 인플루언서 가입자와 캠페인 의뢰 브랜드가 나날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릭씨에는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가 가입되어 있으며,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케터는 브릭씨 홈페이지(https://biz.brick-c.com/)에서 100%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애드히어로 김진아 대표는 “테크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투자를 유치한만큼, 앞으로 자동화 마케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로 타 플랫폼의 차별화를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애드히어로:https://biz.brick-c.com/
씨와이씨엘(CYCL)은 2014년 설립된 영국 웨일스 기반의 사이클링 기술 관련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들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탄생했다. 창업주이여 CEO인루카 아마두찌 (Luca Amaduzzi)는 사이클리스트의 관점에서 런던의 교통 위험을 경험한 후 자전거를 이용 시 안전을 위해서 어린 시절의 친구이자 박사 과정 학생 인아고스티노 스틸리(Agostino Stilli)와 함께 루카(Luca)는 첫 번째 윙라이트(WingLights) 모델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2015년 CYCL은 킥스타터에서 도시 통근자들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자전거 방향 지시기 인 WingLights를 선보였으며 그 후 속 모델인 WingLights360은 자전거 운전자가 자신의 진행 방향을 명확하게 표시할 수 있어 자동차 깜빡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CNC 알루미늄 구조를 자랑하는 WingLights360은 충격방지 용으로 제작되었고, 방수 기능이 있으며 자석을 사용하여 핸들 바 끝 부분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다. 또한 조명 모드에서 3 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30 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CYCL팀은위험한 추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진: 왼쪽으로 부터손태장 미슬토 회장,조현구 클래스팅 대표 image credit :클래스팅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이 지난 28일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벤처캐피털(VC) ‘미슬토(Mistletoe)’로부터 약 4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슬토가 아시아의 교육 혁신 및 에듀테크에 대한 클래스팅의 기여와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클래스팅은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약 25억 원의 직접 투자 및 펀드 참여를 확보하며 총 66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미슬토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동생인 손태장 회장이 100% 개인 자본으로 운영하는 벤처캐피털이다. 일본 최대 온라인 게임 회사 겅호(GungHo)의 창업자로 알려진 손태장 회장은 국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스타트업만을 발굴, 육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시아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공교육을 혁신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팅 투자도 그 일환으로 미슬토는 클래스팅의 일본 및 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클래스팅은 교사, 학생, 학부모의 효율적인 소통과 수업 및 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교육 소셜 플랫폼이다. 대한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의 운영사 ㈜컬리가 약 6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C는 기존 투자에 참여한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외에도 세콰이어 차이나 등의 글로벌 투자사가 신규 투자자로 대거 참여했다. 지난 2015년 5월 설립한 마켓컬리는 70여 가지의 꼼꼼한 자체 기준을 통해 엄선된 신선식품, 해외 식료품, 가정간편식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식품 큐레이션 전문몰이다.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 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을 통해 당일 수확한 채소, 과일 등을 밤 11시까지 주문 시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주 7일 ‘샛별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마켓컬리는 핵심 서비스인 큐레이션과 샛별 배송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015년 연매출 29억, 2016년 174억, 2017년 465억 원으로 초고속 성장 중이다. 한편, 투자 유치 금액은 안정적인 배송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소비자 마케팅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핏펫 팀 포토 image credit :핏펫 펫테크 기업 핏펫(대표 고정욱)이 미래에셋-GS리테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핏펫은 기존 펫 헬스케어의 비효율 제거를 목표로 언어적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반려동물과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 건강의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소변검사 키트 어헤드를 개발했다. 시약 막대에 반려동물의 소변을 묻혀서 핏펫 앱으로 촬영하면 빌리루빈, 글루코스 등 10가지 항목을 통해 신장결석, 요로결석, 간 질환 등 9가지 이상 질병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지난 3월 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금액의 1,200%를 초과 달성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핏펫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반려동물 신원 확인 솔루션인 디텍트의 프로토타입을 지난 6월에 완성했다. 디텍트를 실행시켜 반려동물의 얼굴을 촬영하면 실시간으로 반려동물은 물론 키우는 보호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간편하고 무해한 방식으로 유기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로 인해 소요되는 100억 원가
어니스트비(honestbee)는 2015년 설립된 싱가포르 기반의 온라인 컨시어지 및 배달 서비스를 하는 온디맨드 스타트업으로 아시아 8개국의 주요 도시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honestbee는 온라인 식료품 및 음식 배달에 중점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 시장이 될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만나는 삶과 사업에 긍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제공하는 미션을 가지고 탄생하였다. honestbee는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온디맨드 구매 대행 컨시어지 서비스로 가사 잡무 부담을 경감하여 일상생활을 보다 쾌적하게 해준다. 또한 유연한 작업과 평등 한 고용 기회를 창출하여, 폭넓은 연령의 사람들에게 기술 향상과 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는 목표로 사회 공헌에 기여한다. honestbee의 주 업무인 온라인으로 장보기 서비스인쇼핑 대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직원이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쇼핑을 하고, 배달 전문 직원은 상품을 배달한다. 배달 시간은 최소 1 시간 이내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객들은 숙련된 매장 내 컨시어지가 대신 쇼핑하여 배달하니 식료품 쇼핑에 대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식당에서 한 시간 이내에 음식을 배달
한국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NHN페이코로부터 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지난달 JB우리캐피탈과 키움증권에게 50억원의 투자를 받은데 이어 한 달 만에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인 NHN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투자까지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중고나라는 2015년 국내외 벤처캐피탈에게 받은 80억원 시리즈A까지 합쳐 누적 투자금 180억원을 달성했다. 2003년 네이버 카페에서 시작한 중고나라는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법인을 설립하고, 커뮤니티에서 스타트업으로 변모했다. 중고나라는 스타트업 창업 후, 2016년 네이버 카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독자적인 중고나라 앱을 출시하고, 헌옷, 헌책, 폐가전 등 재활용품을 방문 매입하는 중고나라 고물상 ‘치워주마’와 가성비 높은 중소기업 재고상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 ‘비밀의공구’를 론칭했다. 2017년에는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5단계 심사를 통과한 딜러들이 검증한 차량만 판매하고, 매입하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와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상사’ 등을 선보이며 중고차 시장에 진출했다. 이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한미일 벤처캐피탈(VC)로부터 총 1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알토스벤처스, 글로벌브레인,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스마일게이트, 키움증권 등이 참여했다. 2012년 설립된 백패커는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던 ‘굿슬립’, ‘푸시단어장’ 등을 포함해 약 40개의 유료앱을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그 중 2014년 하반기 출시된 ‘아이디어스’는 지난달까지 누적 거래액 700억원, 앱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하며 백패커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5천 500여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액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 약 9만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용자 재구매율과 월간이용자(MAU) 수가 각각 75%와 약 150만을 기록 중이다. 투자를 주도한 스톤브릿지벤처스 송영돈 수석은 “’아이디어스’는 독창적이고 높은 품질의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이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다양한 카테고리에 재능있는 작가들의 규모있는 유입과 K크래프트의 강점을
사진 왼쪽부터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 모데카이 셰브스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 및 한국법인장 SCM생명과학(대표이사 이병건)이 이스라엘 글로벌 바이오 전문 투자회사인 요즈마그룹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10일 요즈마그룹의 20억원 투자 유치 협약을 마지막으로 총 386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7월 요즈마그룹이 보유한 한국 내 와이즈만연구소 기술이전권을 가지고 글로벌 기술이전 사업화 및 투자를 진행하는 요즈마바이오홀딩스와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탐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SCM생명과학과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교류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은 물론, SCM생명과학의 글로벌 진출, 요즈마의 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를 통한 와이즈만연구소 보유 기술의 국내 시장 개척 및 기술사업화 등의 계획에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SCM생명과학이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원천기술의 가치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
사진 설명: 왼쪽부터 와들 송진태, 오픈AI 심사위원 엔지니어, 와들 한상도, 와들 박지혁 대표, 와들 황태백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인공지능 점원 ‘젠투’를 개발한 ㈜와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pen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픈AI(OpenAI)와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일한 한국팀 ‘와들’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 상당의 오픈AI 크레디과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픈AI의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DevDay)’ 초청권이 수여됐다. 박지혁 대표를 주축으로 엔지니어 송진태·한상도·황태백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와들팀은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24시간 만에 GPT-5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 생성 및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또한 와들팀은 운영 중인 인공지능 점원 ‘젠투(Gentoo)’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을 생성하고 ▲신규 입고 상품 ▲기획전 ▲쿠폰 등의 성과를 예측하는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지역 창업기업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와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로, 티센바이오팜은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양육 제조기술을 보유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인공장기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고깃결과 마블링을 구현할 수 있는 덩어리형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배양육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 방식으로 대체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식품 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