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볼의 LED 발광 비치볼 ‘샤니볼’이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목표를 154% 달성했다고 전했다. 샤니볼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18년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네오스프링에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들에게는 내장 건전지로 3가지 색의 빛을 내는 ‘샤니볼’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원명희 대표는 손주들과 공놀이를 하다 어두워져가는 저녁에 공이 보이지 않아 집으로 돌아가는 중 달을 보고 달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쳐 지금의 샤니볼을 만들게 되었다. 손주를 생각하는 마음과 원 대표가 제시한 기발한 문제해결법이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창진원은 창업기업의 발전을 위해 창업도약패키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에 크나큰 지원군이 되었다. 창진원의 이준성 부장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창업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샤니볼은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진원이 주관하여 11월
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켈터랩스가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털 ‘골든게이트 벤처스 (Golden Gate Ventures)’로부터 추가 투자를 확정 지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골든 게이트 벤처스의 1억 달러 펀드의 일부로 진행된 세 번째 투자로서, 향후 스켈터랩스의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예정이다. 골든 게이트 벤처스의 파트너인 마이클 린츠(Michael Lints)는 “골든게이트 벤처스는 스켈터랩스와 함께 할 수 있음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전 세계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 중 하나다. 스켈터 랩스는 풍부한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이러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켈터랩스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비전, 음성, 맥락 인식, 대화를 포함한 머신 인텔리전스의 네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켈터랩스의 핵심 기술은 제조, 고객 관리, 기기간 상호작용 및 고도화된 맞춤 고객 타겟팅 등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
LetinAR, a Korean startup developing a new optical solution for augmented reality (AR) smart glasses, recently raised $3.6 million in Series A funding, led by Kakao Ventures, Naver Corporation, DSC Investment, Korea Asset Investment Securities, and Platinum Tech Investment. LetinAR develops an optical system for AR smart glasses, which plays the same role as smartphone displays. The optical system consists of LetinAR’s self-developed “Pin Mirror (“PinMR™”) lens” and a microdisplay made by external partners. LetinAR’s PinMR™” lens is set to replace such displays. The company has applied the so-
사진 :라프텔 팀원 애니메이션 추천 및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대표 김범준)이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라프텔은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카카오벤처스가 10억 원,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5억 원, 화이인베스트먼트와 아이디벤처스가 5억 원으로 참여했다. 라프텔은 개인 취향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추천 및 감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랜 기간 동안 무분별하게 유통되던 불법 애니메이션 시장을 개선하고, 합법적인 서비스 환경에서 사용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을 추구한다. 라프텔은 2017년 8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사용자 30만 명을 확보했다. 이달 초에는 국내 최초로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 신작을 포함한 월정액 모델을 출시했다. 현재 라프텔은 1만 8천 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감상을 제공 중이다. 김범준 라프텔 대표 김범준 라프텔 대표는 "오는 11월에는 광고 감상 시 무료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라프텔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사용자 경험과 정확한 콘텐츠 추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
촬영 장소 공유 플랫폼 '아워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먼치팩토리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 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플레이스’는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영상 제작자와 공간 소유주를 연결해주는 촬영 장소 공유 플랫폼이다. 로케이션 헌팅 과정의 경제성과 합리적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공간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영상 제작자는 다양한 로케이션 정보와 이미지 수집이 가능하며 사전 방문 없이 제작 콘셉트에 맞는 장소를 검색, 예약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 공간 호스트는 효율적인 스케줄링이 가능해 여가시간에 이용되지 않는 유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먼치 팩토리 노한준 공동대표는 “앞으로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영상 콘텐츠의 증가로 촬영 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공간 소유주들에게 생소한 촬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촬영 진행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석 공동대표는 “최근 촬영 장소를 찾는 제작진들은 인위적으로 잘 꾸며 놓은 공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참여 사는 컴퍼니K, 두나무앤파트너스,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뮤렉스 파트너스, 베이스 인베스트먼트까지 총 6개사로, 뱅크샐러드의 현재 가치와 비전을 높게 평가해 투자에 전격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니스트의 투자유치는 지난 2015년 시드 투자(19억), 2017년 시리즈 A 투자(30억)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누적 189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컴퍼니K의 변준영 이사는 “여러 지표가 말해주듯, '뱅크샐러드'는 Upside가 매우 높은 글로벌 고성장 신규 산업인 인터넷/모바일 PFM(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산업의 국내 리딩 플랫폼”이라며 “좋은 인력들이 시장의 문제를 잘 정의하여 풀어내고 있다고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는 “핀테크와 스타트업 시장의 유망 투자자들과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PFM 시장의 대표 서비스로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데이터로 고객을 파
암키리(Amkiri Ltd)는 2014년 설립된이스라엘 텔아비브 기반의 뷰티 스타트업으로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향수 잉크 기술을 개발하여 특별히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피부에 바르게 하여 여성들이 향기가 가득한 보디 아트를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Amkiri는세계 최초의 비주얼 향수로냄새와 시각을 결합한 뷰티 업계의 새로운 제품이다. Amkiri는 창업자이며 디자이너인쇼벌 샤비트 (Shoval Shavit Shapiro)의 개인적인 열정과 디자인 도전에서 탄생하였다. 그녀는 항기를 시각적으로 보이게 하고픈 욕구로 실험실에서 실험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어머니이자 화학자이며 화장품 전문가인 알리자(Aliza)의 도움을 받아 쇼벌(Shoval)은 시각과 향기를 결합하려는 수많은 시도 끝에 비주얼 향수 Amkiri 제조에 성공했다. 색조 화장품과 타투, 향수를 하나의 제품 속에서 블렌딩 한 제품인 비주얼 향수 Amkiri는 ▲피부에 저자극성이며 ▲향기가 12 시간 이상 지속되고 ▲타투 디자인은 최대 48 시간까지 지속되며 ▲ 물과 땀에 강하며 ▲ 비누나 물 또는 메이크업 제거제로 쉽게 지워진다. About Team 쇼벌 샤비트 (Shoval Shavit) :
UAVOS Inc. 는 실리콘 밸리 기반 무인 차량 및 자동 조종 장치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UAVOS Inc. 가 최근 프로토 타입의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한 아포스 듀오스 (ApusDuos)는 자동 조종 솔루션을 기반으로 특수 설계된 제어 시스템을 갖춘 독특한 고고도 유사 인공위성( HAPS :High Altitude Pseudo Satellite) 무인 항공기로 지구의 표면을 광범위하게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군사적 또는 비군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날개 길이가 10m 인 고고도 유사 인공위성 무인 항공기 아포스 듀오스 (ApusDuos)의 총 테스트 비행시간은 약 1000 시간이며. 고도 20,000m에서 첫 단계를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고고도 유사 인공위성 드론 아포스 듀오스 (ApusDuos)는 인공위성보다 비용이 저렴한 무인 항공기이며 태양 광 발전으로 1 년 동안 운행할 수 있어, 실용화되면 상공에서의 실시간 정보를 얻기 위해 지구 표면의 관심 영역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Wi-Fi 통신을 제공할 수 있어 모든 지역에서 라디오 및 고속 데이터 신
캐치잇플레이는 크립톤과 제주 엑셀러레이팅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3억 원이며 크립톤에서도 2억 원을 투자했다. 2016년 설립된 제주 기반의 스타트업 캐치잇플레이는 NEXON, NCsoft, 대교, KAIST, Georgia Tech 등을 거친 국내외의 학습과 게임 쪽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게임화 전문 에듀테크 기업으로 ‘캐치잇잉글리시’라는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화와 머신러닝을 결합하여 영어학습 장면에 높은 사용자 몰입도와 학습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캐치잇잉글리시는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2015 구글 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과 ‘2017 구글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으며 또한 2017년 구글 개발자들의 최대 콘퍼런스인 I/O에서 한국의 우수 앱으로도 소개됐다 캐치잇플레이에 투자한 크립톤-제주 엑셀러레이팅 펀드는 ‘크립톤-제주 엑셀러레이팅 개인투자조합 1호’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간 액셀러레이터사 크립톤이 손을 잡고 지난 9월 결성한 펀드로 제주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육성을 돕고 있다. 전정환 제주 창조경제혁신 센터장은 “크립톤이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이 SK( C&C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 인수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SK C&C와 ㈜아크릴 간 인공지능 관련 사업과 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크릴은 지난 3월 LG전자로부터 10억 원을 투자 유치하였고, 금번에 25억 원을 투자 유치하면서, 2011년 설립이래 지금까지의 누적 투자액이 60억 원을 돌파하였다. SK C&C는 2016년에 인공지능 서비스 브랜드 ‘에이브릴(AIBRIL)’을 론칭한 이후로, 금융, 의료,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금번 투자를 계기로, ㈜아크릴이 SK㈜C&C의 인공지능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됨에 따라, 양 사의 인공지능 기술 및 역량, 사업 노하우 등의 결집을 통한 적극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아크릴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의 지식베이스 구축 기술인 딥러닝 기반 개체명 인식(NER:Named-Entity Recognition) 및 주제 인식(TCR:Topic Cluster Recognit
사진: 러닝스푼즈 부동산 개발 강의 image credit :러닝스푼즈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러닝스푼즈'이 크라우디를 통해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러닝스푼즈는 업무능력을 향상하거나 커리어 전환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파이낸스, 비즈니스, 데이터 사이언스, 부동산, 커리어 등 다양한 영역의 온/오프라인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교육까지 진출하여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현재 러닝스푼즈의 교육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매일경제가 설립한 엑셀러레이터 회사인 미라클 랩도 참여하였으며, Post-Money Value 40억으로 진행되었다. 러닝스푼즈 이창민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온라인 직무교육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 이라며, “제대로 된 교육기획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러닝스푼즈 :http://learningspoons.com/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온라인 그룹스터디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스터디파이(대표이사 김태우)에 총 12억원을 투자했다고 지난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엔젤투자자도 일부 참여했다. 올해들어 알토스벤처스는 코리빙하우스 ‘커먼타운’, 온라인 코딩교육업체 ‘엘리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플랫폼 ‘메이크스타’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성인 교육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중개 플랫폼인 ‘스터디파이’는 머신러닝, 블록체인, 코딩을 비롯해 글쓰기, 마케팅, 주식 및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비스 1개월만에 30개 이상의 스터디가 등록됐으며 연말까지 미디어, 디자인, 비즈니스, 외국어 등으로 확장하며 100여개의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스터디파이’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진행자가 스터디를 진행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슬랙(Slack) 메신저에 모여 온라인으로 함께 학습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매주 본인이 가능한 시간에 학습하고 주간과제를 수행하게 되면 최대 50%까지 서비스 요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수석은 “국내외 온라인 스터디 이용 완주율이 평균
image credits :하비풀 온라인 취미 클래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하비풀이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투자 유치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하비풀은 hobby와 beautiful의 합성어로, '취미를 만나 일상이 아름다워지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평소에 즐기고 싶었던 취미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취미 아티스트가 자세하게 과정을 설명해주는 클래스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든 쉽게 취미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재료 키트, 클래스 영상을 제공하며 지난해 5월 출시 후 지속적인 호응으로 월평균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순모 대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과 취미 아티스트의 연결을 확장시키기 위한 시스템 강화에 집중하면서, 온라인 취미 클래스의 저변을 넓히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는 'SBA 액 셀러 레이팅 사업'을 통해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창업기업을 선별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기술성,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18일 중국 최대 웹소설 플랫폼 CLL(China Literature Limited)과 엔씨소프트로부터 250억 원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CLL과 엔씨소프트는 문피아의 각 2,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문피아 김환철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단순한 지분 투자가 아닌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투자”라며 “문피아 플랫폼과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과 OSMU 사업을 본격화할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L 공동대표 량샤오동(Xiaodong Liang)은 “한국 콘텐츠 산업은 다양한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CLL은 한국의 온라인 문화 산업을 오랫동안 연구해왔으며, 한국 콘텐츠 시장의 특성이 해외 비즈니스 전략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CLL은 문피아를 통해 한국의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및 제작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맺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유주동 투자실장은 “엔씨소프트는 높은 성장성을 갖춘 업체와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일환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웹소설 플랫폼을 넘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진 문피
사진 : 런치팩 팀원 image credit :런치팩 빌더 솔루션 스타트업 '런치팩'이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인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로 부터 1억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런치백의 이번 투자 유치는 스타트업의 불모지인 광주전남권 지역에서 VC 투자는 매우 드문만큼 그 의미가 크다. 2017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런치팩은 개발자가 없어도 웹/앱 플랫폼 서비스를 창업할 수 있는 빌더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히 앱 화면을 제작하는 빌더와 달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솔루션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입소문 만으로 7건의 사전계약과 127건의 문의를 돌파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강신혁 이사는 “런치팩은 개발자를 구하지 못했던 창업자들 사이에 좋은 피드백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개발자금과 팀 빌딩 비용이 큰 초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런치팩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런치팩의 염민지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창업자들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 하겠다”라고 밝혔다. 런치팩 :http://launchpack.co.kr/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