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링 기반 근태 솔루션·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시프티’가 빅베이슨캐피탈과 해외투자자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프티는 스케줄링, 출퇴근 기록, 휴가 관리 그리고 급여 정산까지 인력 관리 전반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출퇴근을 기록하고 일정 및 휴가 신청을 관리할 수 있다. GPS를 활용해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빠른 도입이 가능하며, 출퇴근 장소를 제한하거나 외근이 잦은 직무의 근태 관리도 가능하다. 기업의 니즈에 맞추어 유연하게 설정이 가능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프티는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카카오, 미래에셋자산운용, 애경, SIEMENS, EY한영, 대웅제약 등 3만 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를 주도한 빅베이슨캐피탈 엄은경 수석 심사역은 “시프티는 2017년 봄 서비스 론칭 이후 지금까지 별도의 영업 없이 인바운드로 고객군을 넓혀가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고객별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고, 고객들의 피드백이 좋아 바이럴로 입소문이 나고 있어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시프티의 신승원 대표
중고차 통합검색 서비스인 미스터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주)미스터즈가라지는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스터딜러는 빅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고차 통합검색 플랫폼이다. 미스터딜러 사용자는 기존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중고차 매물을 한 번에 검색하여 확인함으로써 매번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또한, 객관적인 등급으로 분류된 매물들을 그래프 위에서 비교함으로써 한정된 예산에 맞는 최적의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 윤종일 파트너는 “중고차 시장은 기본적으로 많은 정보가 파편화되고,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던 시장이었으나, 기술적인 접근이 많지 않았던 분야”라며, “미스터딜러와 같이 데이터 기반의 기술적 접근 방식은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며 자동차 산업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종원 대표와 창업팀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미스터즈가라지의 신종원 대표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과정은 분명 설레고 행복한 순간이어야 함에도,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로 인해 많은 사
부루구루 콤부차 오리지널, 레몬, 오미자와 신제품 블랙커런트 콤부차(Kombucha) 브랜드 ‘부루구루(Brewguru)’가 IBK기업은행과 바른컴퍼니로부터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성장세를 이어온 부루구루는 음료 기업 필수 요건인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과 종합 음료 양산 설비를 갖추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초기에도 국내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스파크랩벤처스로부터 총 7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 등을 우려낸 차(茶)에 당을 첨가해 유익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음료수다. 유산균과 폴리페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부루구루는 이번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는 △카카오 메이커스와 마켓컬리, 정관장 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슈화되고 오프라인 시장으로까지 나아가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음료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해 트렌디한 건강음료 시장 진출이
Swingvy Team Photo 클라우드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스윙비’가 700만 달러 (한화 약 80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영국계 보험사 아비바, 월든 인터내셔널, 빅베이슨 캐피털 외에 신규 투자사로 베이스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윙비는 2017년과 2018년에 총 160만 불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어 이번 투자로 스윙비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00억 원이 되었다. 스윙비는 중소기업 대상의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로 사내 직원 정보 관리, 휴가 신청, 성과 관리 등의 인사(HR) 기능을 넘어 급여 및 보상 지급(Payroll), 그리고 직원 대상 건강보험을 구매 및 관리(Benefits) 할 수 있는 기업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지만 더욱 특이하게도 스윙비는 제품 개발 후 곧바로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 말 싱가포르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약 5,000여 개의 기업이 스윙비의 제품을 사용 중이며 올해 초 국내의 두 배 이상 규모 중소기업 시장을 갖고
KITEE will be heldKITEE / KSEA NRCIdea Pitch Competition on May 2rd (Thurday), 6:30 pm - 10:00 pm, atLG Electronics, 920 Sylvan Avenue, Englewood Cliffs, NJ. This competition aims to promote entrepreneurship of Korean-American scientists, engineers, and students studying engineering and science and encourage them to pursue building a promising startup. In the competition, 4~6 teams that passed the pre-screening round will compete to win one of the three cash awards The first prize winner will also receive continuous assistance, upon requests, from KITEE Angel Committee in various areas includi
3D 애니메이션으로 사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는 획기적인 플랫폼이자 앱인 Mug Life(머그 라이프)는 2015년 롭 코헨(Rob Cohen)과 토머스 콜스(Thomas Coles)가 설립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깊은 신경 네트워크를 특징으로하는 이 혁신적인 기술은 수십 년간의 비디오 게임 전문 지식과 컴퓨터 비전의 최신 발전을 결합한다. Mug Life를 통해 사용자는 친구, 가족 및 유명 인사의 놀라운 사진 - 실제 복제본을 즉시 만들 수 있다. 기술적이거나 예술적 일 필요는 없다. 단지 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용자는 커뮤니티 애니메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사진에 붙여 넣거나 재미있는 얼굴로 놀 수 있다. 영감을 받으면 자신 만의 애니메이션과 밈(meme)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가져오고, 모든 이미지를 "Mug(얼굴)"이미지로 보내고, 무제한의 Mug(얼굴)를 고해상도 비디오, 스틸, 애니메이션 GIF 및 애니메이션 Facebook 아바타로 내보내고 공유 할 수 있다. 또한, Mug Life의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머그컵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파워툴을 추가한다 Mug Life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위힐드(Wehealed)는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유치(금액은 비공개) 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힐드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자세를 인식하고 개선하여 운동효과를 높이는 인공지능 홈트(홈트레이닝) 서비스 라이크핏(LikeFit)을 4월 출시했다 유튜브나 앱의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단방향 서비스는 운동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을 받기 어려워 그 한계가 존재한다.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오프라인 PT를 병행 하지만 높은 비용과 반복적인 시간 할애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위힐드가 서비스 중인 라이크핏(LikeFit은)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머신러닝 결과에 따라 AI가 판단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 피드백해주기 때문에 기존 앱의 단점을 보완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신택선 공동 창업자는 “라이크핏(LikeFit)은 스마트폰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홈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투자를 진행한 고경표 스프링캠프 심사역은 “위힐드는 AI 기술개발, 글로벌 사업화 등, 디지털 헬스케어 AI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팀으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매드스퀘어(Madsquare)에 18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캐피탈과 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로 유명한 코스토리도 참여해 총 32억 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이로써 매드스퀘어의 누적 투자금은 105억 원으로 늘었다. 문지연 크립톤 이사는 “안준희 대표를 비롯한 매드스퀘어 핵심 인력은 스마트 TV용 콘텐츠 개발 업체 핸드스튜디오를 창업해 옐로모바일에 매각한 경험이 있는 탄탄한 팀”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크고 소셜미디어 기반이 두터운 동남아시아 지역에 가장 먼저 진출해 경쟁력을 확보한 곳”이라고 말했다. 매드스퀘어는 동남아 기반 ‘소셜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카리스(CHARIS)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카리스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금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현지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데 투입된다. 카리스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온라인 셀러브리티와 브랜드를 매칭해 구매를 일으키는 이커머스 서비스다. 플랫폼에 속한 이른바 ‘카리스 셀럽’은 자신만의 ‘셀러 샵’을 개설할 수 있다. 카리스 셀럽이 제품 설명, 리뷰 등 콘텐츠를
조이코퍼레이션이 채팅 상담 솔루션 ‘채널톡’으로 25억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사로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조이코퍼레이션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93억 원을 달성했다. 채널톡은 홈페이지나 앱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채팅 솔루션이다. 홈페이지의 방문객이 채팅 버튼을 클릭해서 별도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바로 상담사와 1:1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사업자는 채널톡 관리자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채널톡에 따르면 국내 컨택센터(고객센터) 시장은 20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4조 원이 대기업의 아웃소싱(외주) 시장이고, 16조 원이 중소기업이 직접 상담원을 고용하는 시장이다. 채널톡이 집중하는 시장은 중소기업 중에서도 ‘상담'을 단순한 불만처리 고객응대(CS) 창구가 아니라 고객 접점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이를 통해 빠른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고객 중심 기업들이다. 조이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잘 나가는 기업도 고객의 불만 목소리를 초기에 잘 대응하지 못해 한 순간 사업이 휘청거리는 케이스를 많이 보았다”며 “‘고객이 답이다
B2B 패션 플랫폼 ‘신상마켓’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신상마켓을 서비스하는 딜리셔스는 1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투자사가 참여했다. 2013년 출시된 신상마켓은 의류 도소매 사업자 대상의 전용 중개 플랫폼으로, 동대문에 집중된 의류 도매 셀러들과 전국의 인터넷 쇼핑몰, 로드샵 등 소매 바이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신상마켓을 통해 도매 셀러들은 전국의 소매 바이어에게 신제품들을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소개할 수 있고, 소매 바이어 또한 휴대폰 등 모바일 접속만으로 도매시장 제품들을 빠르고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어 도소매 간의 정보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신상마켓은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도매매장 1만 7000개(여성의류 도매매장 기준 70% 이상), 누적 등록상품수 2400만 건, 월간 상품등록수 100만 건, 월간 상품 조회수 7000만 건, 누적 거래액 6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문
image credit :마켓보로 식자재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 마켓보로가 총 10억 원의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6억을 투자했으며 그 외 엔젤 투자자 등으로부터 4억을 유치했다. 마켓보로는 지난해 거래액 1,000억 원을 기록한 식자재 유통 관리 서비스인 마켓봄에 이어, 최근에는 음식점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식자재와 유통업체를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는 식당 전용 오픈마켓인 그레드(GRED)를 오픈하여 서비스 중이다. 이번 투자금은 그레드 서비스의 고도화와 마케팅에 투자될 예정이다. 그레드는 식자재 공급업체에게는 새로운 음식점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식점에게는 가격비교, 최저가 견적, 대용량 할인상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B2B 오픈마켓이다. 현재, 그레드에는 1,000여 곳의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한 취급상품, 가격, 배송 정도, 거래조건 등의 상세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이전부터 마켓봄 서비스를 사용해 왔던 100여 곳의 검증된 공급업체들이 6,000 종 이상의 식자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켓보로 임사성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 대한 6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김다영, 된다, 샒, 이승인, 민가든 등 최정상급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20여 팀이 소속된 곳으로 가파른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이 돋보이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2대 주주이자 조력자로서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게 된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유망 크리에이터 영입 및 전문 사업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17년 설립 이후 약 2년간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져온 만큼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 크리에이터 영입, 콘텐츠 제작 및 신사업 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김은하 대표는 “유튜브 내에서 뷰티/패션은 1030 여성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콘텐츠 카테고리”라는 설명과 함께 “사업 구조와 기업 철학이 유사한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카테고리 내 명실상부한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는 “아이스크리에
©http://jlk-inspection.com/ AI 기반 의료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200억 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존의 모든 투자자들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Pre-IPO 투자는 보통주의 신주 인수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파인벨류자산운용 등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는 총 370억 원의 누적 투자금액을 보유하게 됐다. 이 자금은 코스닥 상장 추진 및 인공지능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JLK)인스펙션은 자제 개발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뇌졸중 진단기에 대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그 외에도 뇌출혈 진단기, 뇌동맥류 진단기, 전립선 진단기 등이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3등급)을 받았다. 또한 인공지능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보건의료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으며 해외 유명 대학병원과도 MTA(물질이전 계약)를 체결하고 미국 FDA 및 CE 임상을 본격 진행 중이다. 현재 회사는 인공지능 진단 올인원 플랫폼인 ‘A
똑똑한 간식 습관'을 지향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스낵포'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7 일 밝혔다. 스낵포는 맞춤형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선호하는 맛, 예산, 용도처럼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주문을 완료하고, 스낵포는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전문 큐레이터가 간식을 큐레이션 한다. 투자를 유치한스낵포는 향후 AI 간식 큐레이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큐레이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퓨처플레이 권오형 파트너는 "스낵포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 주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점, 그리고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팀의 역량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스낵포 이웅희 대표는 "간식을 즐기는 데 필요했던 모든 불편함을 없앤 새로운 간식 습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image credit :스낵포 스낵포 :https://www.snackfor.com/
정비사 출장점검 서비스 카바조가 KB인베스트먼트와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화) 밝혔다. 투자 금액은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에 부쳐졌다. 카바조는 이른바 '레몬 마켓'으로 여겨지는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 정비사를 매칭해 사전 점검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2015년 10월 공식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4천여 대 이상의 차량을 검수했으며, 이 중 22%에 달하는 사고 및 침수 차량을 걸러내 고객으로부터 높은 리뷰 점수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고차뿐만 아니라 신차 인수 시에도 점검을 의뢰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카바조 소속 정비사 외에도 290여 명에 달하는 정비사가 카바조와 손을 잡기 위해 심사를 대기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카바조 소속 정비사의 수는 총 30여 명이며, 이들 모두가 5년 이상의 정비 경력과 국가공인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는 100가지 이상의 점검 항목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과 카바조와 함께 활동 중인 정비사의 높은 만족도가 긍정적인 평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