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가 자기 계발 투자 앱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주)화이트큐브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저스’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앱으로 ‘1만 보 걷기’, ‘종이신문 읽기’, ‘TED 강연 보기’ 등 170여 건의 프로젝트가 등록돼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소액의 돈을 걸고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다. ‘챌린저스’ 이용자들은 챌린지에 참가하는 2주간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경쟁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앱 카메라를 통해 인증을 하고 최종 목표 달성률에 따라 참가비를 돌려받는다. 달성률 85% 이상이 되면 참가비 전액이 환급되며 100%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챌린저스’는 서비스 4개월 만에 회원 수 8만 명과 누적 프로젝트 참여금 30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여럿이 함께 하고 자기 계발비 명목으로 투자함에 따라 동기 부여를 제공해 환급률 96% 이상을 기록 중에 있다.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수석은 “7년간 오프라인 목표 달성 커뮤니티를 공동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챌린저스’가 만들어졌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서로 독려하며 함께 목
모바일 해외여행 서비스 ‘트리플’이 30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리플은 지난 2018년 5월, 12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바 있어 누적 투자 금액은 420억이 되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외에 신규 투자사로 KTB네트워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키움인베스트먼트, 아이비케이캐피탈/아이비케이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비엔에이에셋, AJ캐피탈파트너스, 코사인개인투자조합 등 총 14개 사가 참여했다. 해외 여행자를 위해 데이터 및 콘텐츠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 방법을 제시한 점, 서비스 출시 1년 6개월 만에 300만 명 가입자를 돌파한 부분이 주요 투자 포인트로 작용했다. 또한 호텔, 투어, 티켓 예약 등을 결합한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성에 다수의 투자자가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자자 중 한 곳인 KTB네트워크의 장성엽 부장은 “트리플은 예비 여행자들이 실제 여행 준비 때만 접속하여 최저가 상품을 검색하는 여타 OTA 서비스와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여행 콘텐츠도 상시 서비스가 가능
(주)쓰리아이의 피보(Pivo)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성공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마쳤다. ‘크라우디(Crowdy)’를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24일간 진행되었으며 477명의 참여자들에게 약 6,000만 원의 후원을 받았다. 피보(Pivo)는 캠페인 오픈 7분 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하며 역대 크라우디 캠페인들 중 최단시간 내 목표율 달성, 펀딩 최고금액이라는 유래 없는 기록을 남겼다. 피보(Pivo)는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 상품이다. 앞선 ‘킥스타터(Kickstarter)’ 펀딩 프로젝트 진행 당시 이미 많은 국내 소비자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펀딩 성공을 예견하기도 했다. 쓰리아이 정지욱 대표는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후원을 받아 기쁘다, 한국 소비자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이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컴플러스는 최근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플러스는 온라인 광고대행사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16년 11월에 창업한 이래 여러 클라이언트들의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및 광고대행 업무를 진행해 온 디지털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우리은행은 “컴플러스의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창의적인 콘셉트와 편의성 등, 그 기술의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이례적으로 마케팅 에이전시에 투자한 것”으로 전했다. 컴플러스 강병우대표 컴플러스의 강병우 대표는 “올 6월 중에 론칭 예정인 통합 마케팅 관리 솔루션 ‘광고어때’는 기존 광고대행사 및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로서는 불편하지만 당연히 해왔었던 사소한 업무들을 개선한 것으로, 특히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광고대행사의 AE들, 중/소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 소호사업자,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마케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컴플러스 :h
모바일 스마트오더 서비스 ‘링크’와 모바일 알림 메시지 결제 서비스 ‘결제선생’을 운영하는 페이민트가 KT인베스트먼트, 포스코 기술투자로부터 20억 원(시리즈 A)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페이민트의 ‘링크’는 모바일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2018년에 이미 금융위원회 규제 샌드박스 위탁 테스트 가운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모바일 기술대상, 핀테크 대상 등 각종 핀테크 관련 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KT인베스트먼트의 서예진 심사역은 “페이민트는 지급결제 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인프라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사의 포트폴리오 가치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페이민트 김영환 대표는 “페이민트는 단순히 결제 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의 매출 증대, 매출관리 효율화를 목표로 늘 바른말을 해주는 믿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서비스가 되겠다. 페이민트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매장 확대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페이민트는 고객확대와
비긴메이트는 자동차 및 주거 등 환경문제들을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 ㈜클린씨에 시드 투자하였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비긴메이트는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으로,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스타트업이 벤처투자 활동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다.
사진 : ObEN Team ObEN Inc(오벤)는2014년 설립된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기반의 AI 스타트업으로인텔리전트 아바타를 위한 분산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ObEN은 이 회사의 최고 경영자가 사업 때문에 항상 여행을 해야 하는 자신을 그리워 울며 아버지를 찾는 자식들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복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하여그의외모, 말하기, 행동이 같은 아바타는 ObEN의 AI 기술로 만들어졌고개인 AI, PAI라고 블린다. PAI (Personal AI)에는 유명 인사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연예인들을 위해, 팬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과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예인들의 PAI를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SM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고 있다. ObEN은 현재 한국의 유명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유명인들과도 일하고 있다. 또한 ObEN은일반 소비자를 위해 'PAIYO'라는 앱을 만들고 누구나 paiyo.com에 가입한 후 테스트할 수 있는 알파 버전을 출시했다. PAIYO를 이용하면, 셀카를 찍고 짧은 문장을 녹음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는간편하게 맞춤형 가상 3D 아바타인개
45만 팔로워 인스타그램 스타 겸 쇼핑몰 CEO 위성희 45만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램 스타 위성희는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 뷰티 메이커스에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뷰티메이커스는 개인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다양한 뷰티 제품 기획, 제조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소셜 펀딩 서비스다. 마이크로 뷰티 인큐베이터 뷰티메이커스의 두 번째 주인공인 위성희는 4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로 10대, 20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 위시(Wish)의 CEO로 변모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뷰티메이커스와 함께 본인의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했다. 위성희는 그간 쇼핑몰 모델 겸 CEO, 인스타그램 스타로 활동하며 느꼈던 기존 쿠션 제품들의 단점을 개선하고 본인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살린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을 선보인다.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은 사진과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셀카를 일상처럼, 사진 밖에서도 화사하게’라는 위성희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위성희의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 해당 제품은 컨실밤과 커버 쿠션 두
한류 미디어 스타트업 케이스타라이브가 중국계 자산 관리 회사 '콜린스타'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 A 규모로 케이스타라이브의 글로벌 한류 플랫폼 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케이스타라이브는 전 세계 한류 팬에게 영어로 한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케이스타라이브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자체 채널에 확보한 구독자 수는 약 900만 명에 이른다. 콜린스타는 블록체인 인프라 및 디지털 통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회사다.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비롯해 후오비, ZB, 코인더블유 등 12개 거래소에 투자했다. 미국과 홍콩,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의 대학과 함께 6개의 블록체인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한류팬은 케이스타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하고 커뮤니티에 한류 관련 글을 쓰는 것만으로 케이스타라이브의 암호화폐 '케이스타코인(KSC)'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케이스타코인은 한정판 굿즈 구매나 한류 콘텐츠 티켓팅 등에 사용된다. 한류라는 대세 트렌드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공정한 보상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현재 케이스타라이브 홈페이지에는 하
On March 19, Architectsgames launches its board game 'Pyramid in the Garden’ on Indiegogo 'Pyramid in the Garden’ is an innovative strategic building board game developed independently by Architectsgames. The game’s objective is for each player to build a pyramid by combining colors and puzzle shapes of stones with simple rules. Additionally, the game deviates from the commonly depicted rough, barren image of Egypt by setting the stage with pyramids in a garden, adding to the unique concept of the game. 'Pyramid in the Garden’ is a family board game for 2 to 4 players, and the game playtime
사진: 2018 KITEE / KSEA NRC 아이디어 피치 컴피티션 결과 발표 후,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age credits :KITEE KITEE will be held its 3nd Idea Pitch Competition together with the 2019 KSEA Northeast Regional Conference (NRC) on March 23rd (Saturday), 9:00 am - 8:00 pm, at Montclair University, 7th floor of University Hall Building, 1 Normal Avenue, Montclair, NJ. This competition aims to promote entrepreneurship of Korean-American scientists, engineers, and students studying engineering and science and encourage them to pursue building a promising startup. This pitch competition also have an opportunity to mee
뷰티 제조 소셜 펀딩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가 3월 14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뷰티메이커스는 개인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다양한 뷰티 제품 기획, 제조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소셜 펀딩 서비스다. IBM 출신 디지털 서비스 기획자 최장혁 대표와 17년 동안 화장품 업계에서 다양한 뷰티 제조 경험을 가진 유승혁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출시한 뷰티메이커스는 내부 상품 기획자와 제품 디자이너를 통해 뷰티 전문가 혹은 셀럽의 경험과 노하우에 적합한 상품을 컨설팅하고, 마케팅 전문가와 서비스 기획자, 국내외 유통 네트워크까지 확보해 초기 아이디어가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제품 제조 및 자금 문제를 해결해준다. 마이크로 뷰티 인큐베이터 뷰티메이커스의 첫번째 주인공은 하이라이트, 아이콘, 국카스텐, 제국의아이들 등 아이돌 그룹은 물론 다수의 셀러브리티를 담당해온 전문 헤어디자이너 공드레다. 한편 헤어디자이너 공드레에 이어 뷰티메이커스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이들은 유명 인스타그래머 위성희, 연극배우 박정자, 아나운서 양한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뷰티메이커스 :https://www.beautymakers.net/
글로벌 유학 커뮤니티, 유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 ‘글로랑’이 저번 투자에 이어 카이트창업가재단으로부터 추가 투자유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액과 조건은 비공개다. 유스(YOUTH, 유학생들의 스토리)는 누구나 어학연수,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학위 유학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할 수 있는 유학 플랫폼이다. 또한 개인에게 맞춤화 된 전 세계 유학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유학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현지 유학생들로부터 시중보다 훨씬 낮은 가격의 상담을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다. 글로랑은, 블록체인을 응용한 올인원 국제대학지원시스템을 만들어 지원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증비용과 우편비용을 없애는 서비스를 론칭한다. 독일의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미텔슈탄트(FHM)와 계약을 끝냈으며, 호주의 명문대학교들과 국제대학 지원시스템을 테스팅 중에 있고 미국의 여러 대학들과도 협업을 앞두고 있다. Tei Hwang글로랑 대표는 “이제 누구든 유학을 꿈꾸는 시대가 도래했다. 여태까지 어학연수, 유학은 언어, 비용의 장벽으로 인해 다수 사람들에게 멀게만 여겨졌지만, 플랫폼 운영을 통해 유학정보의 비대칭성을 없앰으로써 내가 원하는 나라, 도시에서 유학하고자 하는 학생들, 부
디지털 음악 콘츠 플랫폼 ‘MyMusicSheet(마이뮤직시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등과 음악 블록체인 프로젝트 ‘Muzika(뮤지카)’를 운영하는 마피아컴퍼니가 35억 원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티비티와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가 참여했다.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 카페, 밴드 등 굵직한 인터넷/모바일 서비스들을 성공시킨 이람 대표가 이끄는 티비티는 네이버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펀드를 통해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는 지난 2017년에 시드 투자 집행 이후 연이어 참여했다. 마피아컴퍼니가 운영하는 ‘마이뮤직시트’와 ‘마음만은 피아니스트’에서는 글로벌 연주음악 애호가들이 본인들의 영상, 음원, 악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며, 뮤지션들은 본인들의 악보, 음원, 미디 콘텐츠를 팬들에게 판매한다. 제이엠, Bella and Lucas, Qbic, Reynah 등 수십 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외 톱 뮤지션들을 포함, 누적 18,000명에 달하는 뮤지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체 이용인원 중 결제 인원 비율이 30%에 이른다. 플랫폼 외에도 음정 인식 및 변환, 저작권 유통
온라인 홈퍼니싱 렌탈 플랫폼 '미스터 공간'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해라이프스타일은 8일 인라이트벤처스와 서울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유치(금액 비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해라이프스타일은작년 10월 인라이트벤처스와 와이앤아처로 부터 투자를 유치한 후 이번에 후속 투자를 유치한 것이다. 금년 2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미스터공간은 고객이 자신의 집 공간을 찍어 업로드하면, 사진을 배경으로 취향에 맞춰 추천된 홈퍼니싱 상품을 가상으로 배치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아르모니아사와 스타트업 루미르 등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가구, 소품뿐만 아니라 엘지전자, 테팔 등에서 제공받은 가전 및 주방용품까지 디자이너가 조합한 홈퍼니싱 공간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간 상품을 큐레이션을 통해 맞춤 추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부동산 관리업체 젠스타와의 MOU,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형 임대아파트 대상 맞춤 홈퍼니싱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김포 한강신도시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대상 고객들은 자신이 입주할 아파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된 홈퍼니싱 상품을 렌탈 하여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