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컴업 2023이 약 6만 6천 명의 역대 최다 온·오프라인 참관객수(연인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컴업 2023’은 국내외 35개국에서 찾은 혁신 생태계 관계자들이 화합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며 국제적 성장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액셀러레이팅을 한층 강화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커뮤니티 구축,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마련 등 새로운 시도도 선보이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였다. 유럽부터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까지 총 35개국 참여! 전 세계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 토대 마련 컴업 2023은 사우디, UAE,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홍콩, 세네갈, 캄보디아 등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35개국에서 참여한 스타트업, 투자사, 정부 기관 및 글로벌 기업, 대기업, 중견·중소기업이 국내 생태계와 협력해 글로벌 상호 교류의 기틀을 확장한 데 의미가 있었다. 프랑스 스타트업 축제 ‘비바 테크놀로지’의
사진 : 컴업 2023 글로벌 커뮤니티 피칭(스위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3이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열띤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컴업 2023’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의 장을 활짝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드롬즈’를 창업한 뮤지션 지올팍(박지원 대표)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생태계 관계자들이 패널토크에 참여해 스타트업 성장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컴업스타즈(COMEUP Stars) 루키리그의 경쟁 IR 피칭에서는 랜식, 마켓오브메테리얼, 별따러가자, 스템덴, 아그모, 올마이투어, 인텍메디, 플로이드, 호패, 홈체크 등 10팀이 최종 결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로켓리그의 성장 노하우가 담긴 피칭 세션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글로벌 커뮤니티 존에서는 세계 각국 스타트업과 관계자들의 활발한
사진 : 컴업 2023 개막식 단체사진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고 국제적 행사로 성장한 컴업의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개막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창업 유관 기관장, 박지원(지올팍) 신드롬즈 대표 등의 국내 컴업 참여자는 물론,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Sami bin Ibrahim Al-Hussaini) 사우디 중기청장, 압둘아지즈 알 리시(Abdulaziz Al-Risi) 오만 중기청 부청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밸리 이사장, 올리비아 허비(Olivia Hervy) 비바 테크놀로지 에코시스템 최고책임자, 하워드 라이트(Howard Wright) AWS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 등 다양한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컴업에는 대규모 사우디, UAE 사절단이 방문하고, 해외 스타트업 비중이 절반 이상(약 60%)을 차지하며, 약 100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존’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컴업이
사진 : 컴업 2023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 시작하여 매해 5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 2023’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9개국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점이다. 정부의 UAE, 사우디 순방으로 시작된 해외 전략행보 성과를 컴업과 연계하여 180명 규모의 사우디, UAE 사절단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28개 국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며, 해외 참여기업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존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국내외 벤처캐피탈은 물론, ‘글로벌 CVC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각국의 기업형 벤처캐피
스타트업 멘탈 헬스케어 프로젝트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를 운영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 4개 기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에서 창업가 심리건강 워크숍 ‘마음트레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동료 창업가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스타트업 창업가와 대표, 생태계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이 심리건강을 주제로 한 만큼 가지랩, 루티너리, 안드레이아 등 멘털케어 스타트업과 라파누이, 에이지엣랩스, 키튼플래닛 등 헬스케어 스타트업 참여가 높았으며, 이 외에도 넷플연가, 뉴즈, 민다, 술담화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몸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고 비즈니스 협력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TCI 검사 유형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창업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패밀리 데이&파운더스 포럼(Family day & Founder's Forum)’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 fyi에서 열린 행사에는 의장사인 쏘카와 로앤컴퍼니, 번개장터, 직방, 하이브 등 스타트업과 창업가, 네이버, 벤처기업협회, 아산나눔재단, 알토스벤처스, 유진투자증권 등 생태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스포의 7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코스포의 역할을 논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첫 순서에서는 최성진 코스포 대표가 7년간의 여정을 돌아봤다. 최 대표는 2016년 50여 개사 규모로 출범한 코스포가 현재 2,160개 이상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단체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활동과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스타트업 회원사들이 올해 9월 기준 연매출 20조 418억 원, 누적 투자유치 29조 3,394억 원, 고용인원 49,501명 등 성과를 기록했으며, 유니콘 기업도 13개 사
2,100개 이상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스타트업 창업가 35인의 인터뷰를 엮은 ‘스타트업 대표 35인에게 창업가 정신을 묻는다’를 출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2021년 코스포가 출범 5주년을 맞아 현재까지 지속 진행해 오고 있는 ‘THE창업가’ 캠페인의 인터뷰 프로젝트를 풀어낸 것이다. ‘THE창업가’ 캠페인은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사회적 역할과 창업가 정신을 조명하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그간 온라인으로 선보여온 인터뷰 프로젝트 외에도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전시·콘퍼런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창업가 정신을 알려 왔다. 책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만큼 기존 참여 기업의 최신 현황을 반영하고 신규 참여 기업의 인터뷰를 모아 새롭게 구성했다. 본문은 35명의 스타트업 창업가가 코스포가 준비한 질문에 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자의 창업 계기와 사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를 해결하며 배운 것, 영감을 얻는 경로, 조직문화, 동료와 고객을 향한 애정 등에 대한 이들의 솔직한 생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창업가 정신과 혁신에 대한 답변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코스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정비·개선에 기여하고, 스타트업 분야 자율규제 활성화, 스타트업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에 대한 국회 토론회 개최 등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코스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스타트업의 입장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지속 전달해 왔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이 개인정보 관련 산업에 진출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분야에서 사업 시 개인정보보호법이 과도한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기여했다. 또한 스타트업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로서 스타트업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양성 및 교육에 힘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코스포는 지난 3월 ‘스타트업의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를 주제로 토론회를 주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규제심사위원회와 개인정보 미래포럼 등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련 법
사진: 왼쪽으로 부터 이병선 제주센터장, 최성진 코스포 대표 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8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와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이를 계기로 양측은 9월 제주에서 진행 예정인 코스포 회원사 대상 창업가 워크숍과 제주형 창업가 콘퍼런스 ‘스윜아일랜드’를 연계 운영하기로 했다. 코스포는 14일 자체 프로그램인 ‘창업가토크룸’과 ‘파운더스 포럼’을 ‘스윜아일랜드’와 공동 개최하여 창업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 토론도 진행한다. 이밖에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공동 정책개발 및 사업협력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규제개선 협력 △지역 스타트업 및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코스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제주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지역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코스포는 부산, 울산, 경남의 창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동남권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동남권협의회를 통해 얻은 성과들을 제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로
사진 : ‘컴업 2023 프리뷰&워크숍 in 부산’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부산 영도에 위치한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에서 ‘컴업 2023 프리뷰&워크숍 인 부산(COMEUP 2023 Preview&Workshop in BUS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1월 8~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컴업 2023 본행사에 앞서 ‘컴업 미리 보기’ 콘셉트로 열렸다. 컴업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콘퍼런스 세션 ‘퓨처토크(Future Talk)’를 엿볼 수 있는 패널토크를 비롯해 모의 IR 피칭, 네트워킹 이벤트, 지역 창업 생태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행사에는 컴업스타즈 2023 중 참가 희망기업 27개 사, 부산 및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 15개 사를 비롯해 컴업 2023 자문위원, 컴업하우스 소속 투자자, 부산시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서로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토크 세션은 선후배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전하는 창업 생태계의 현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채워
사진 :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수상팀 사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Start On HackathOn)’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 인재들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여 도전의식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였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카카오게임즈, 쏘카, 우아한형제들이 후원했다. 대회는 ‘IT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총 16개 대학에서 27개 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각 팀은 ‘이커머스 스타트업인 A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시 폭발적인 사용자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구현’과 ‘게임 플랫폼 스타트업인 B사가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구현’ 중 하나를 택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구현방안을 시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센드버드코리아, 쿼타랩 등 최신 기술기업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3’의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컴업 2023은 11월 6일까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예비) 창업가, 스타트업 임직원, 투자자 등 생태계 관계자는 물론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 시 상세 프로그램과 일정 등 행사 정보와 함께 배달의민족, 쏘카 등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도 추첨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와 임직원을 위한 현장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참가신청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현장 비즈매칭은 행사 기간 동안 여러 투자자와의 대면 상담이 가능한 일대일 밋업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투자자와 상담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행사 현장에서 밋업 기회를 가질 수 있다. 8월 현재 국내외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의 투자자들이 컴업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등록한 상태로, 현장 참여가 어려울 경우 상시 진행 중인 온라인 비즈매칭 진행도 가능하다. 올해 컴업은 ‘세상에서 가장 스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본 조사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 기간이 오는 8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3개월간 진행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국민 인식과 제도화 방향 의견을 조사하고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앱이나 전화 등으로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환자 1,000명, 의사와 약사 각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인지도 및 세부 시행 기준 평가를 포함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비대면 진료 경험 환자의 경우 FGI(Focus Group Interview)를 병행했다. ◆ 환자의 77.2%, 간단한 처방 위해 비대면 진료 이용 … “비대면 진료 대상 확대” 및 “병원 선택권 보장 필요” 의사의 81%는 비대면 진료 시행 기준을 완화하여 초진을 포함해 폭넓게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범사업대로 제도화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사의 비율은 82%로, 시범사업 형태가 ‘환자가 쉽게 진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 2023(COME Stars 2023)’ 루키리그 예선 결과 11월 본선에 진출할 ‘컴업 40’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컴업 2023은 ‘컴업 100’으로 선발된 루키리그 100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국내 기업, 21일 온라인으로 해외 기업 예선 피칭을 실시했다. 평가위원으로는 국내 벤처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 소속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성과 혁신성, 성장성으로 구성된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컴업 40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멕시코,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총 10개국의 혁신 기업들로 구성됐다. 국내 스타트업은 총 28개 사로 플라스마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 ‘오스’, 자기 공명분광법(MRS) AI 분석 및 진단 솔루션 ‘메트릿’, 최저가 예약 기술 기반 여행 플랫폼 ‘올마이투어’, 냉동 난자 컨시어지 서비스 ‘삼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접전 끝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스타트업은 12개 사가 예선 피칭을 통과
‘제6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DEF2023)’이 9월 6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개최된다. 올해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진정한 혁신(Genuine Innovations for Boosting Growth Potential)’을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이상기후 등 각종 현안으로 미래 예측이 더욱 복잡해지는 가운데 초일류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 성장 방안과 이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안을 논의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박재욱 코스포 의장 겸 쏘카 대표가 축사를 맡고 디지털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특별 피칭 세션도 마련한다. 기조연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Future Minds’(퓨처 마인드), ‘Heart of the Machine’(하트 오브 더 머신)의 저자이자 미래학자인 리드 용크(Richard Yonck)가 맡는다. 최근 대두하는 신기술 현황을 살피고 향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각종 세계 AI 대회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이활석 CTO도 연사로 나선다. 진정한 혁신과 주요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위한 ‘2024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투자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투자연계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사 내외를 선정하는데, 우수한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뿐만 아니라 3개월간의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및 기업분석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센터가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기업 중 우수 기업 1개사에는 1억 원 이상의 투자 확약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 기업 중 상위 3개 사에는 본 사업 종료 후 2년 내 1회에 걸쳐 빅웨이브IR 서류평가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한섭 센터장은 “발굴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은 올해로 사업 추진 6년 차를 맞
사진 :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진행하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 오른쪽)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원주 오키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창업지원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팩트 투자와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이학종 소풍벤처스 파트너가 ‘강원에 투자하는 이유’, 최재홍 가천대학교 교수가 ‘CES&MWC 2024로 보는 현재와 미래기술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춘천 소재 테크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와 김민철 피드백 루프 대표가 각각 ‘실감 콘텐츠 산업의 이해와 지역 청년창업 사례’, ‘시작이지만 끝은 아닙니다’를 주제로 실제 창업 경험을 통한 사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로컬 창업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재국 영월군청 팀장의 ‘지역기관 창업지원 사례’와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의 ‘로컬 창업 국내외 트렌드’ 강연 이후 도내 스타트업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윤승
사진 : 좌측부터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디오리진은 밀리언볼트와 ‘IP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소재 밀리언볼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IP 콘텐츠 영향력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 핵심 IP 자산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디오리진과 밀리언볼트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화 등 핵심 IP 포트폴리오 활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고부가가치 IP 비즈니스 발굴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교류 및 확장 △주요 국가별 IP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로 디오리진은 자사 멀티유저블 IP 콘텐츠의 영상화 및 캐릭터 부문 글로벌 사업 전개에 탄력을 얻게 됐으며, 밀리언볼트는 IP 기획 및 소싱 등 디오리진의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인간과 동일하게 소통하며 영어를 가르쳐주는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과 동일한 가상인간이 음성 위주의 교육을 넘어, 화상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든 영어 회화 과외 수업이다. 맥스 AI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영어과외를 구현한다. 지난 수업의 대화를 모두 기억해 이를 기반으로 프라이빗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짜인 각본처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따라 AI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반응을 한다. 대화에 맞춰 입모양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몸짓 또한 다변화되어 실제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한다. 원어민 AI 과외의 등장으로 화상, 전화 영어 시장에 큰 변화와 성장이 예상된다. 원어민 영어 수업 시 외국인 선생님이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초보자들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과 달리, 맥스 AI는 학습자가 한국어로 답해도 이를 이해해 수업과 대화가 끊김 없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학습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코멘트와 대화기록, 한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맥스 AI는 전화영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을 부족한 지방의 공교육 및
사진 :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를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포는 8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고 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컴업 2023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컴업 2024는 지난 행사를 통해 구축한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체계를 활용,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엑스로 행사 장소를 이전하고 기존 3일에서 양일간 개최로 변경해 참관객 대상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또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 중심이었던 타깃 참관객을 예비창업가와 일반 대중까지 확장한다. 국가관이나 스타트업 부스 운영은 물론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행사 스펙트럼 확장은 물론 창업 열기도 북돋운다. 글로벌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고도화한다. 우선 자체 개
서울특별시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트리플에스 데모데이에 참여할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트리플에스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트리플에스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서울 스타트업 스케일업(Seoul Startups Scale-up) 프로그램의 약자로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및 대학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또는 대학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 보육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창업기업이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유치 전략 특강 △BM 점검 컨설팅 △IR DECK 고도화 컨설팅 △IR DAY 등이 제공된다. IR DAY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10개 사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통합 데모데이인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1억 원의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광 센터장은 “트리플에스 IR DAY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상반기 출자사업 운용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이는 인천센터가 2021년부터 출자사업을 운영해 온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벤처창업(창업 초기) △청년창업 △초격차이다. 출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투자사는 출자액의 3 배수를 인천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하는 조건부 출자인데, 인천에 본사를 둔 투자사의 경우에는 의무 투자가 2 배수로 완화된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 재원 600억 원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년도에 조성한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이다.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인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산업 정책에 맞춘 벤처기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자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기준 27개 조합 7,284억 원 펀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인천 기업을 위해 확보한 투자 마중물 860억 원 중 387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었다. 이한섭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