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가 스마트폰 카메라와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AI 피부건강측정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토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부건강측정서비스는 AI(인공지능) 아토피 피부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여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니스 서비스다. 국내 10여 개의 대학병원에서 수집한 피부질환 임상데이터 10만여 건 이상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아토피 외 피부질환 40여 종과 중증도 단계로 구별할 수 있다는 게 솔루션의 핵심이다. 아토맘 앱에서 사용자가 아토맘 AI 피부건강측정서비스를 선택 후 카메라를 통해 얼굴, 몸, 팔, 다리 등 피부의 병변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기술로 빠르게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여 현재 피부상태에 따른 정확한 분석과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는 피부측정 결과를 보여준다. 아울러 현재 피부건강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케어프로그램을 통해 피부관리, 식이관리, 운동관리, 멘탈관리, 클린관리 등의 피부건강관리방법을 이용자들이 쉽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재발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KB증권과 ‘토큰증권(STO) 사업화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 사업에 일찍이 뛰어든 프런티어 기업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을 활용한 선박금융으로 국내 처음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는 토큰증권을 선박금융에 적용한 최초 시도로서 침체된 선박금융과 해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셀스탠다드와 KB증권은 토큰증권 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토큰증권 사업화에 필요한 신탁 및 계좌관리 서비스 협력과 토큰증권 관련 인프라 제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토큰증권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KB증권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를 넘어 그동안 ‘그들만의 리그’이자,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대체투자 영역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투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TF를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그루비엑스 송기백 이사, 그루비엑스 권규범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MCN 커머스 스타트업 ‘그루비엑스’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뉴패러다임에서 투자한 그루비엑스는 중국 전문 크로스보더 D2C(Direct to Consumer) 미디어커머스 전문 스타트업으로, 중화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다 중국향 구독자 3,400만 명을 보유한 그루비엑스는 중국 인기 IP들과 도우인 플랫폼 내 오리지널 숏폼 영상 제작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도우인(중국판 틱톡)은 사용자 규모 기준 중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숏폼 커머스 중 하나다. 그루비엑스는 식품,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 소비재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 기반의 도우인 커머스 입점을 돕고,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 영상 제작, 라이브 커머스, 제품 세일즈 등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브랜드와 중국 유저를 연결하고 있다. 중국 커머스 시장에서 숏폼 콘텐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사진: 2023 NP 얼라이언스 기술·사업 세미나 참가자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성장금융 11층 대강당(SK증권빌딩)에서 ‘AI & 챗GPT 기술 트드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활용사례’를 주제로 ‘2023 뉴패러다임(NP) 얼라이언스 기술·사업 세미나’(NP Alliance Tech Seminar)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허성무 대표를 포함해 한국벤처투자,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주요 벤처캐피털, 증권사, 자산운용사, 민간 출자자(LP), 상장사와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NP 기술·사업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인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열풍에 발맞춰 AI&챗GPT 기술 트드와 비즈니스 활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AI 전문가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패러다임 얼라이언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술과 사업고도화에 협업을 도모하면서 빠른 압축성장을 연대 지원하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는 “뉴
사진: 중앙 왼쪽부터 가이유 그룹 야크바 마사둘로 회장,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는 타지키스탄의 대표적인 기업인 가이유(Gayur) 그룹과 손잡고 대규모 모빌리티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가이유 그룹의 야크바 마사둘로(Akbar Asadullo) 회장이 직접 코리아모빌리티 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리아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hubless) 전기자전거 코모(KOMO), 전기 오토바이 코모 전기모터사이클(KOMO MOTORCYCLE),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차세대 모빌리티 제품들의 본격적인 양산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타지키스탄 공장 부지에 10만 평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 안에 메인 프레임, 부품, A/S 센터, 도색 시설과 사무실 등의 시설과 설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자전거, 스쿠터, 전기 오토바이에 대한 생산을 진행하고 월 1만 대 공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장 설립에 앞서 타지키스탄 및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스타트업 ‘바디체리쉬’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지난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바디체리쉬는 운동 골든타임에 빠른 영양 보충을 돕는 벤딩머신 무인 서비스로 오프라인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의 개척자다. 소비자의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운동 분야별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 스포츠 건강관리 전문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여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2019년 설립된 바디체리쉬는 기존 헬스장에 없었던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자판기를 입점시켜, 대한민국 5천만 운동러들을 위한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B2B2C 비즈니스모델 스타트업이다. 현재 전국 피트니스센터 200여 개 지점에 바디체리쉬의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이 입점되면서 운동 전, 중, 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사진: '믐’, 3D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장과 ‘뚜누’ 온라인 예술 편집샵 예술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믐(MEUM)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뉴이스트아트가 아티스트 커머스 플랫폼 ‘뚜누’(tounou)와 함께 신진 예술 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2023 메타버스 전시회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는 플랫폼인 ‘믐’(MEUM)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아티스트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업할 수 있는 지원 커뮤니티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역동적인 ‘네오 아트 생태계’를 조성겠다는 각오다. 유망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메타버스 전시 형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관객하고 같이 얘기하고 싶은 나의 작품’이라는 주제에 맞는 신작, 기존작품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각예술 분야(회화, 사진, 뉴미디어, 일러스트, NFT 등)에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개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예술계에서 국내 신진 예술가들이 작품을 관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선보이고 노출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트라미가 운영하는
사진: 자이랜드 레이몬드 체티 대표 AI부동산 가치평가 및 예측 스타트업인 자이랜드(XAI Land)가 국내 부동산업계 전문가로부터 엔젤투자 유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자이랜드는 정부주택공사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많은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와 금융상품 투자를 집행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있는 국내 벤처캐피털 펀드인 알버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30억 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자이랜드 CEO인 레이몬드 체티(한국명:임동준)는 ”이번 투자금액은 자이랜드의 부동산자산평가모델 AVM(Automated Valuation Model) 서비스에 빠르고 일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체티 대표는 “자이랜드가 ‘주택가치보고서'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AI+ 인증을 달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부동산 평가시장의 신뢰성을 갖춘 AVM 서비스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이랜드가 한국의 다가구, 단독주택, 그리고 중소형 상가에 대한 미래가치를 평가하고 예측하는 자동평가모델(AVM) 개발을 위해 투자를 받게 되었
사진:뷰런테크놀로지의 ITS 및 스마트인프라 인지 솔루션 ‘뷰투’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가 3월 28일부터 대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하이브리드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mart City Summit & Expo 2023, 이하 SCSE 2023)에 서울디지털재단이 선정한 스타트업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에서는 스마트시티 기업 솔루션을 해외에 알리고 스마트 서울의 국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SCSE 2023에 서울관을 조성하였고, 뷰런을 포함한 3개 기업을 엑스포 참가 대표기업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열리는 이번 SCSE 2023은 최대 규모의 G2G 및 G2B 네트워크 엑스포다. 스마트 시티뿐만 아니라 ITS, 빌딩 지속가능성,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같은 산업을 위한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6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0개 이상의 매치메이킹 세션과 60개 이상의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9
사진: 왼쪽부터 국민바이오 성문희 대표이사, 바이오미 윤상선 대표이사 바이오헬스 R&D 스타트업 국민바이오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바이오미와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소재 임상연구를 위한 공동연구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허가 및 인체적용시험 임상연구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연구개발 성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 소재에 대한 상호 효력 입증과 임상연구 추진 및 양사의 바이오헬스 소재의 제형화 및 제품화를 통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사업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국민바이오는 국민대학교 바이오 교수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에 대한 효력 연구를 기반으로 국민대학교 LINC3.0사업단의 산학협력 지원을 통하여 체지방 개선, 염증성 대장염 예방 및 치료, 근감소증 완화 등에 대하여 동물효력시험에서 효력시험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자사의 GMP인증 제조시설을 통하여 공정표
인공지능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듀템은 자체 개발한 “ELA 솔루션” 라인업 전체에 대해서, LG CNS와 기술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에듀템은 LG CNS와 ‘AI 솔루션’ 기반의 다국어 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AI 기술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 CNS의 대표 인공지능 영어회화 서비스인 ‘버터타임’, ‘스피킹클래스’ 등을 비롯 국내와 일본, 유럽 등의 다국어 AI 학습 서비스에도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DX전문기업인 LG CNS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DX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LG CNS는 AI 기반의 영어회화 학습 앱 ‘버터타임’ 및 ‘스피킹클래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에듀템 신정훈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에듀템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ELA Solution)과 AI 외국어 발음평가 기술의 독보적인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AI엔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는 물론 해외서비스까지도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진:코리아모빌리티가 개발한 역삼륜 전동킥바이크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가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와 클래식한 전기 오토바이(코모 모터사이클)에 이어 최근 ‘역삼륜 전동킥바이크’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국내 시중에 나와있는 자전거 제품은 이륜이 대부분이다. 공유자전거 시장에도 삼륜 이상의 모빌리티는 출시된 바 없다.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는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후륜구동 허브 모터를 장착하였으며, 파스(PAS) 주행 방식으로 언덕, 장거리 이동 중 힘이 많이 필요한 구간에서 모터의 힘을 받아 수월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신체 조건에 따라 메인 프레임이 전후로 자동 조절되는 슬라이드 전동 실린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사람 신장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자동 맞춤형 자전거로 연령대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용 및 카고바이크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킥보드와 전기자전거의 퓨전 모델인 전기자전거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를 개발했다. 전동 킥보드 같은
사진: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최고투자책임자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더드는 장재훈 전 한화자산운용 투자운용실장을 금융투자실 최고투자책임자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장재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한화자산운용, 골드만삭스, 현대자산운용, 알파자산운용, TCK코리아 등 굴지의 자산운용사를 거치며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고, 각 운용사의 오퍼레이션부터 펀드회계 업무, 글로벌 자산배분 EMP 운용 등 금융서비스 관리를 책임지며 경쟁력을 높였다. 피스는 최근 조각투자의 제도권 편입에 맞춰 최초의 선박금융 토큰형 증권(STO)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신임 장재훈 CIO는 “고액의 자산가부터 소액투자자까지 투자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국민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껏 쌓아온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체투자 영역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은 우수한 금융상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재훈 CIO는 지난 20년 이상 쌓은 자산운용사 경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피스의 상품 설계 및 운용과 함께 피스의 해외 진출 전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셀스탠더드 신
사진: 우측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박제현 공동대표 팁스(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누적투자성과와 투자자산 규모를 2일 첫 공개했다. 뉴패러다임은 ICT, AI, 커머스, 메타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등 DT 분야에 속한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의 선별, 투자와팁스 선정, 후속 매칭투자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지난해 말 결산 기준 뉴패러다임이 스타트업 투자에 운용하는 총 자산규모는4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기 자본 투자인 고유계정 101억 원, 조합계정 324억원이다. 지난해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6호 조합 116억 원 결성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7호 조합 200억 원을결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뉴패러다임이 보유한 포트폴리오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52개사다. 지난해 13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3개사에 대한 후속투자를 통해 총 79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에는 15개 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최대 10개 사에 대한 후속투자를 통해 총 100억 원의 투자를 추진하겠다는목표다. 뉴패러다임은 2021년도 하반기에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후 2021년 3개 사와 2022년 11
창업초기 네이버(Naver D2SF)에서 시드투자와 함께 KDB 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 등에서 10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한 바 있는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인 뷰런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700조 원을 투입하여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현존하는 세계 최대 저탄소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네옴시티 프로젝트’로 해당 시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ITS 및 스마트 인프라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뷰런은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뷰원’(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뷰투’(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뷰런은 단순 인지를 넘어서 분석까지 가능한 피플 카운팅(people counting)에서의 정확도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혼잡도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이다. 또한 주차관제와 군 경계, 산업안전 등 스마트 인프라 전반에 걸쳐 다방면으로의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2’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