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가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000개 기업을 회원사로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공유기업 위워크(WeWork)사와 손을 잡는다.박원순 시장은 세계적인 공유기업인 위워크(WeWork)사의 공동창업자인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를 만나 서울시의 혁신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호적 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27일(수) 체결하고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WeWork사 : 전세계 30개 도시에 100개 이상의 지점을 둔 세계 최대의 사무실 공유 서비스 기업. 전세계 약 10,000개 기업을 멤버로 두고 있으며,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커뮤니티 구축에 주력. 2010년 뉴욕에 처음 설립된 이후 급속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15년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선정(Fast Company Magazine) 된바 있다27일(수) MOU 체결식에 이어 위워크(WeWork)의 국내 1호 사무실이 8월 1일(월), 강남역에 문을 연다.위워크(WeWork) 공동창업자인 미구엘 맥켈비(Miguel M
에이티솔루션즈가 금융위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트러스트오닉, KB국민은행과 모바일 인증 분야 MOU를 체결하였다(사진제공: 에이티솔루션즈) 핀테크 전문기업 (주)에이티솔루션즈(대표 김종서)가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금융위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트러스트오닉(Trustonic), KB국민은행과 모바일 인증 분야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트러스트오닉은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세계적 모바일 프로세서 선두기업 ARM과 디지털 보안기술 선도업체인 젬알토(Gelmalto)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로, 기존 ARM 트러스트 존(Trust Zone)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3사는 스마트기기 보안 영역인 트러스트 존을 이용한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에이티솔루션즈는 5월 프랑스 스마트카드 보안 솔루션 전문 회사인 젬알토(Gelmalto)와 핀테크 보안 및 인증 솔루션의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대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에는 일본 인터롭도쿄 2016에 참가하여 자체 보유 기술을 선보이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하반기 미국,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해외 진출을
KT(대표 황창규)는 중국 관광객 및 직구족에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서비스 ‘100C(바이-씨, 이하 100C)’를 중국 현지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100C는 중국어 ‘바이’로 발음되는 100(百, bai)과 ‘컬렉션(Collection)’의 첫 글자 ‘C(씨)’를 합친 것으로 엄선된 100가지 상품과 서울에서 인기 있는 상점 100곳의 정보를 매거진 스타일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이다.100C는 7월 28일부터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는 물론 중국 내 주요 앱 마켓인 ‘360마켓(360 Mobile Assistant)’, 텐센트의 ‘myapp’, 바이두의 ‘Baidu Mobile assistant’, 샤오미의 ‘MIUI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100C는 엄선된 100가지 상품과 인기 상점 100여곳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명동, 가로수길, 홍대 등의 주요 쇼핑지역 상점의 내·외관 모습을 360º VR(Virtual Reality) 이미지로 제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매장과 상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국어 가능 상점’, ‘찾아가는 길’ 정보를 제공해 중국 관광객이 쉽게 상점을
랜섬웨어 신규 패밀리 비율(사진제공: 시만텍코리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시만텍이 랜섬웨어의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담은 ‘랜섬웨어 스페셜 보고서 2016’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점차 정교화된 공격 기법으로 비즈니스화 되고, 무차별적 공격에서 점차 ‘기업’을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만텍은 전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인터넷 보안 위협 데이터 수집 체계인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해 랜섬웨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 ▲랜섬웨어의 평균 요구 몸값 상승 ▲‘기업’ 겨냥한 표적 공격의 시작 ▲APT 등 지능형 공격 기법 및 신규 위협 ▲랜섬웨어의 비즈니스 모델화 등이 주요 특징으로 조사됐다.◇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2015년 한 해 동안 100개의 신규 랜섬웨어 패밀리가 발견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4년 77개 대비 약 30%나 증가했다. 또한, 파일을 암호화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크립토 랜섬웨어(crypto-ransomware)의 확산이 지속됐다. 올해 발견된 랜섬웨어 가운데 단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지난 8개월간 처리한 누적 영수증 10만장을 돌파하며 현재 영수증 처리 및 회계 서비스 개인 사용자 1만여명, 사용 기업 및 팀은 1,500여개에 달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유료 서비스인 세무비서(기장) 서비스 이용기업 또한 스타트업 위주의 타겟 마케팅으로 입소문 및 추천을 통해 150곳을 확보했다.자비스는 사용자가 앱으로 영수증을 촬영하면 회계지식이 있는 전문 타이피스트가 상호, 영수금액, 부가세 등의 정보를 입력해 준다. 회사의 관리자는 웹을 통해 직원이 올린 영수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앱으로 기업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현재 8퍼센트, 비투링크, 스타일쉐어와 같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수의 스타트업을 비롯해 약 1,500개 조직이 이용하고 있다.자비스는 업무상 사용한 비용의 영수증을 직원들이 따로 정리할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처리하고 관리자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부차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낮추고 각자 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점에 대해 여러 스타트업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자비스가 4월 KAIST 출신 개발자들이
신한카드는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한국사이버결제 송윤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 SK네트웍스 최태웅 에너지마케팅 부문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신한카드 손기용 영업2부문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조인식을 갖고, 모바일 O2O 주유 서비스인 자몽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와 SK네트웍스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해 결제한 후 주유소를 방문하여 간편하게 주유하는 ‘자몽’ 서비스를 개발해 수도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자몽’ 서비스는 향후 신한FAN클럽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제휴조인식을 갖고, 양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자몽(自夢)은 ‘자동차가 꿈꾸는 모바일 주유소’라는 의미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자몽 앱을 통해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멤버십회원 할인, OK캐쉬백, 주유쿠폰 등 고객이 사용 가능한 모든 혜택이 자동적으로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 결제를 하면 된다.자몽 앱으로 선결제를 하는 고객들에게 주유소 가격
앞으로 ‘포켓몬 고’ 등 2차원 AR 게임을 보다 실감나는 3차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이스라엘 센서 및 이미지 프로세서 개발사 이뉴이티브(Inuitive, CEO Shlomo Gadot, 슐로모 가돗)와 3차원 실감형 AR·VR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CTO(최고기술경영자)와 이뉴이티브 슐로모 가돗 CEO가 참석했다.SK텔레콤의 AR·VR 플랫폼 ‘T-Real’과 이뉴이티브의 3차원 센서를 융합하면 디바이스가 동작이나 사물·공간 등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양사는 이를 이용해 가상의 콘텐츠를 3차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했다.예를 들어, ‘포켓몬 고’ 등 기존 AR 게임이나 서비스의 콘텐츠 표현 방식이 평면적이었다면, 이를 360도의 고품질의 콘텐츠로 생동감 있게 표시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이뉴이티브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3차원 센서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벤처기업이다. 이뉴이티브의 센서는 기존 센서들이 인식 및 처리를 외부 별도 프로세서에 의
Start it Up in New York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 디이브이코리아) 국내 유일의 미국 뉴욕 기반 액셀러레이터인 디이브이 코리아(DEV Korea)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자체 보육 프로그램 ‘스타트 잇 업 인 뉴욕 (Start it Up in New York)’ 프로그램 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tart it Up in New York’은 국내 유일의 서울-뉴욕 간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하면 떠오르는 실리콘밸리보다 미디어, 패션, 핀테크, 커머스 등 뉴욕에 강점이 있는 분야의 한국 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하고자 할 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와는 다르게 서울과 비슷한 고밀도 도심 환경에 위치한 뉴욕은 국내 스타트업이 적응하기 쉬운 최적의 Test Bed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한 디이브이 뉴욕(DEV New York)의 매니징 디렉터인 앨런 맥글레이드(Alan McGlade)와 뉴욕 벤처 업계에서 활동하는 벤처 파트너 등 현지 인력이 1개월간의 미국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미국 시장에 대한 노하우 전수, 법률/특허/회계 자문, 마케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인스타그램은 사용자의 선호에 맞춘 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 기능을 탐색 페이지에 추가했다(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한다. 인스타그램 검색 탭의 상단에 “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 섹션을 통해 사람별로 관심 있어 할 만한 동영상을 선별해 보여준다.지난 6개월간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동영상 시청시간은 무려 150% 나 증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더욱 다채롭고 색다른 동영상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은 각 사용자가 팔로우하는 계정,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긴 콘텐츠 및 해시태그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자신이 관심 있는 동영상에 “좋아요”를 많이 누를수록 더욱더 내가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간혹 마음에 들지 않는 동영상이 보인다면 게시물의 오른쪽 상단 버튼을 눌러 “이 게시물 유형 적게 표시”를 선택하면 유사한 동영상을 보여주지 않도록 최적화한다.인스타그램은 꾸준히 높아지는 동영상 콘텐츠의 인기를 반영해 게시할 수 있는 동영상의 길이를 15초에
인도향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가 출시 19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사진제공: 밸런스히어로)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가 올 초 30억 원을 투자한 인도향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가 출시 19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트루밸런스는 인도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라이프스타일 앱 랭킹에서 지난 1월부터 줄곧 1위를 차지했으며, 7월에는 구글플레이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는 등 인도 내 주요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이다.트루밸런스는 ‘한국식' 기능과 전략을 버리고 상품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인도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인도 통신규제위원회(TRAI) 등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 무선통신 인구 9억3천만 명 중 95.6%가 선불심 이용자이다. 또 자체 리서치 결과 스마트폰 인구 중 약 59%는 2개의 심을 한 디바이스에서 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장특성을 고려해 원터치 잔액조회 기능, 일 단위 사용량 통계정보, 자동 잔액 알림 등 관리 기능을 중점적으로 구현했고, 듀얼심 기기도 지원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무료충전 중심의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사용자 실익 중심의 현지화 전략을 취했다.한편
멀티미디어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 흐름도(사진제공: 티젠소프트) 동영상 솔루션 및 메시지 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자체 개발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TG 1st MCM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주)티젠소프트가 출시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TG 1st MCMS)은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 디지털 콘텐츠의 체계적 수집과 관리 필요성 증가에 따른 비전문가도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다양한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동영상, 이미지, 오디오, 문서 등)를 효과적으로 관리, 분석, 공유 및 모바일/웹 서비스에 적합한 MCMS(Multimedia Contents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이다.TG 1st MCMS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하거나 아카이브하기에 편리한 카테고리관리, 메타데이터관리, 동영상 인코딩/스트리밍, 동영상 구간추출, 동영상 자막적용, 동영상 광고적용, 저작권 정보적용, 콘텐츠 브라우징, 다양한 검색 모듈이 탑재되어있어 중소형 방송시스템이나 범용 멀티미디어 파일을 서비스하거나 관리하는 사내 시스템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시스템이다.제품(TG 1st MCMS)은 출시 직후 ‘충남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가 20일 서울시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K.I.S.S 최종 방송 현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 트레져헌터) 국내 최초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MCN 업계 최초로 기획·제작한 한·중 생방송 프로그램 ‘K.I.S.S(K-POP Idol Secret Stage)’가 중국 누적 시청자 수 4천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영했다고 26일 밝혔다.‘K.I.S.S’는 6월 7일부터 시작해 약 4주간 5팀의 아이돌 걸그룹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는 새로운 포맷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중국 판다TV 내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앞으로 시즌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KT 올레TV 기준 최대 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K.I.S.S’는 ‘타히티’, ‘라붐’, ‘스텔라’, ‘소나무’, ‘크레용팝’ 등 총 5팀이 참여해 매주 ‘게임’, ‘먹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판다TV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3주차부터는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중국 시청자들에게 본
신간 Cheer up 글로벌 취업(사진제공: 1인1책) 1인1책이 기획한 글로벌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담은 ‘Cheer Up! 글로벌 취업: 글로벌 인재 25인의 이야기’이 출간됐다.1분기 청년 실업률 1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30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취업, 희망까지 포기했다고 해서 N포 세대라고 부른다. 근로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과 위험한 근무 환경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상습적인 야근과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탓에 직장인들은 자신을 사축(社畜; 기업의 가축)이라고도 부른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경단녀들과 나이 탓에 밀려난 중장년층은 높은 재취업 장벽에 부딪친다.이런 사회를 청년들은 발버둥 쳐도 답이 안 나오는 노답사회, 헬조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와 재산에 따라 계급이 정해진다는 수저계급론이 공감을 얻고 新계급사회의 도래를 현실로 인정하게 됐다. 현실에 대한 좌절감은 분노 범죄와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의 증가로 이어졌다.한국인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불과 2세대만에 국민
예스24 외국 원서 ebook 할인 이벤트(사진제공: YES24)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전자책 앱에 국내 최초로 영어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TTS)을 추가했다.예스24는 지난해 한국어 TTS 기능이 탑재된 4세대 전자책 앱 출시에 이어 모바일 디바이스의 안드로이드와 ios 전자책 앱을 통해 영문 전자책을 읽어주는 기능(TTS)를 추가 제공한다. 원하는 남녀 화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음정과 속도 조절, 괄호 안 텍스트 읽기 여부를 조정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독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8만여종의 영어 단행본을 판매하고 있는 예스24에서는 영어권 고전 원서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4만여종 또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에는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로미오와 줄리엣,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등 유명 고전들이 포함되어 있다.예스24는 영문 TTS 기능 추가를 기념해 영어 원서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권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메이즈러너, 미 비포 유 등 미디어셀러 원서를 비롯해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인기 외국 작가의 원서 총 100권을 8월 14일까
계명대학교 외 강원·영남·제주권 창업선도대학 연합 대학생들이 무박 2일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 교수)이 22일부터 무박 2일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한 ‘제1회 창업선도대학 연합 해커톤(강원·영남·제주권)’을 성황리에 마쳤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동안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경쟁하는 대회를 말한다.강원·영남·제주권 해커톤은 11개 창업선도대학이 참가, 연합 17개팀(87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연합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팀별 최종발표를 거쳐 ‘개인용 치아 건강관리 디바이스’를 주제로 한 하품팀(가톨릭관동대 김주찬, 부경대 송경호·김지민·최재엽, 영남이공대 구태훈, 창원대 최은수)이 대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최우수상(제주대학교총장상)은 ‘광센서와 컬러센서를 이용한 치아건강 관리기’를 주제로 한 IoT팀(강원대 박우진·심우권·하종석·이용섭, 경일대 정원정, 제주대 임석환)과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 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운영, 상품 품절에 대한 걱정 없이 셀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물류를 처리해 왔다. 이번 아마존 SPN 선정에 따라 아르고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기존 입고 대행뿐 아니라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국제 운송 ▲통관·FBA 창고 배송 ▲수출신고 ▲현지 수입 대행(IOR) ▲수출보증보험(BOND) 구매 및 관세대납서비스(DDP) 등 아마존 진출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사전에 ▲아마존 전용 FNSKU 바코드 및 영문 라벨 부착 ▲상품 세트화 등을 진행하는 아르고만의 특화 임가공 서비스를 통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2025 중간관리자 공감 워크숍 - The Connection Leader, 리더의 소통방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기 투자 생태계 내 중간관리자급 인력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사 간 유대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소속 중간관리자 및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전화성 대표(씨엔티테크)의 ‘모든 창업에 쓰일 스타트업 전략’ 인사이트 강의 ▲장민주 대표(아이리스커뮤니케이션)의 ‘리더십 분석 및 실습’ 세션, ▲안우림 센터장(가인지컨설팅그룹)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과 팀 기반 리더십 전략 실천 과정은 현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회원사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KAIA는 “중간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
사진: 왼쪽 메텍홀딩스 남미 총괄 박동휘 대표, 산타 나자레 디렉터 레오날도 마켐비라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브라질 넬로르(Nelore)종 씨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해 브라질 우베라바(Uberaba)에서 브라질 넬로르 위탁사육 전문기업 산타 나자레(SANTA NAZARÉ Agropecuat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측은 “브라질 산타 나자레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넬로르 유전자원(정액·수정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AI 기반 스마트 번식∙육성 솔루션을 브라질 시장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 및 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축우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축산업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농무부(USDA)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텍홀딩스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의 경량화 버전 'SAIP 라이트(SAIP Lite)'를 23일 출시했다. 이는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SAIP는 S2W의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및 멀티도메인 교차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운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론칭 후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대기업에 공급되며 주목받았다. SAIP 라이트는 기존 SAIP의 핵심 기능을 통합해 빠른 도입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경량형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설치 후 데이터를 입력하면 OCR 포함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RAG 기술을 통해 질문 맥락에 맞는 고품질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AIP가 맞춤형 구축 전 과정을 포괄했다면, SAIP 라이트는 데이터 운용 컨설팅, 인프라 구축, 패키지 설치 등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축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도입 기간을 최대 5분의 1로 단축했다. 기능 확장성도 높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AIP 라이트는 LLM 개발·운영 과정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IR 데이 “The PITCH”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IR 프로그램 ‘The PITCH(더 피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피치’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모집은 시드~프리 A 단계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한 코스포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오를 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본 무대 외에도 더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관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오픈 세션 ‘엘리베이터 피칭’을 함께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는 코스포 회원사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피드백을 나눴다. 먼저 본 피칭 세션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신향숙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이사(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헬스케어·푸드테크·모빌리티·스마트시티·AI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