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익스텐디드 릴리즈 형태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는 안트리아바이오(AntriaBio, Inc.)가 한국 서울에 자회사를 설립해 RD와 의약품 제조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안트리아바이오는 한국의 기관투자자를 위주로 올해 연말까지 설립 자본금 모금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모금된 자본금은 기존에 진행되던 당사의 신약 후보물질 AB101에 대한 미국 내 임상연구와 2018년까지의 운영자금으로 쓰이게 된다.안트리아바이오 창립자 겸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허호영 박사는 “안트리아바이오는 한국 자회사 설립을 통해 당뇨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아태지역 생명공학 분야 혁신의 주요 허브인 서울은 당사의 사업 확대에 이상적인 지역이다”고 밝혔다.네반 엘람(Nevan Elam) 안트리아바이오 회장 겸 CEO는 “한국 내 사업 확대를 통해 강력하고 다변화된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한국 내 생명과학 분야 기업들과 구축해 온 기존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트리아바이오는 익스텐디드 릴리즈 형태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특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 내 LG유플러스 전시관(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산업 IoT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전시관은 총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파라과이, 오만, 볼리비아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 3일간 약 2천 5백여명이 방문했다.특히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 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LTE 고객전용망 기반의 ‘산업용 직캠’ 서비스가 관람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LTE 고객전용망 기반의 ’스마트폰 무전기’ 역시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편리하며 동시에 최대 3천명까지 접속 가능한 기능으로 국·내외 기업 관계자의 협력 문의가 이어졌다.이 외에도 LG유플러스 전시관에는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경유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기
인스타그램의 활동 광고주 수가 50만을 넘었다(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의 활동 광고주 수가 50만이 넘었다고 밝혔다. 20만을 돌파한 지 6개월 만에 인스타그램은 50만 광고주와 함께 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인스타그램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75%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한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웹사이트 방문, 제품 검색, 구매 및 지인 추천 등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서비스 출시 후 이뤄진 관련 활동은 총 10억 건에 이른다.또한 행동유도형 광고 중 70%가 온라인 대화 및 모바일 앱 설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오프라인 매장 매출의 상승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인스타그램 광고는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인 와이즈버드와 손잡고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광고 및 슬라이드형 광고를 집행했다. 새로운 러닝화 제품군인 ‘NMD’를 홍보하기 위해 제품 동영상 및 디자인과 기능성을 부각한 사진을 활용한 결과, 목표치보다 3배 높은 링크 클릭수와 광고 도달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
틴더 소셜 기능 프로필(사진제공: 틴더) 글로벌 소셜 앱 틴더(Tinder)가 그룹형 SNS 기능 ‘틴더 소셜(Tinder Social)’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용자들은 틴더 소셜 기능을 이용하여 현실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틴더에서 모임을 만들고 관심사를 공유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할 수 있다.틴더 소셜 기능은 프로필 상단에 위치한 상태 모드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불꽃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기존의 ‘틴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파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틴더 소셜’ 기능으로 변경된다. 또한 설정에서 틴더 소셜 기능 사용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사용 방법은 3명 이내의 친구들을 선택하여 그룹을 만든 뒤 그룹 성격에 맞게 상태 메시지를 고르면 된다. 가령 ‘오늘 저녁 콘서트 같이 갈 사람!’ 혹은 ‘언어 교환할래요?’, ‘같이 밥 먹을 사람!’ 등의 상태 메시지에서 원하는 메시지를 선택하면 된다.이후 사용 방법은 기존의 틴더와 동일하다. 상대 그룹 프로필이 마음에 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Swipe, 손으로 화면을 가볍게 밀어내는 동작),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 두 그룹이 서로
2016 끼허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에피소드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경기문화창조허브)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현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경기문화창조허브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에피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했던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주최하는 이번 스타트업 에피소드 공모전은 ▲스타트업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 ▲창업 진행 과정 ▲끼허브 입주과정을 담은 에피소드 ▲경기문화창조허브 프로그램 진행과정 중 겪은 재미난 혹은 감동적인 이야기 등을 일반 수기, 웹툰,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9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모집하며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졸업기업 뿐 아니라 경기문화창조허브 프로그램 참여자들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지원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콘텐츠 전문가와 함께 영상, 웹툰 등으로 재제작 되어 스타트업 관련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소
SK텔레콤은 전문가 그룹 및 고객들이 의견을 교류하고,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가상의 회사 ‘누구나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스트라디움’에서 21일 론칭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를 고객의 참여로 진화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디뎠다.이 프로젝트를 위해 SK텔레콤은 전문가 그룹 및 고객들이 의견을 서로 교류하고,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가상의 회사 ‘누구나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스트라디움’에서 21일 론칭 행사를 가졌다.SK텔레콤은 지난 1일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하며, 고객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그 첫 걸음인 ‘누구나 주식회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고객들이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서비스 진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일종의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SK텔레콤은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눈 생각이 혁신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가상의
미팅기어 모바일 화면(사진제공: 씨디네트웍스)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이사 김종찬)가 초대형 규모의 영상회의 기능과 가상 미팅룸 환경 구현이 가능한 영상회의 서비스 ‘미팅기어(MeetingGear)’를 출시하고 기존 영상회의 서비스의 한계에 도전한다.씨디네트웍스가 선보인 미팅기어는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영상회의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1만 명의 동시 접속자 지원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전 지역에서 원활한 영상회의 지원 ▲영상회의, 음성회의, 문서 및 영상 공유, 설문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 ▲가상 미팅룸 환경 구현 ▲별도 장비 구매 없이 PC,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서비스로 사용 가능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비즈니스가 확산되고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는 모바일 오피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편리한 협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팅기어는 해외 임직원이나 고객과 비즈니스 미팅이 잦거나 임직원 대상 교육, 정책 공유, 세미나 등이 활발한 기업들이 주 사용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수가 많거나 글로벌 조직인 경우, 별도 미팅 장소에 모이지 않고
프랜차이즈 차세대 리더를 위한 프랜차이즈 본사구축 성공 CEO 과정(사진제공: 맥세스컨설팅) 맥세스컨설팅이 제13기 프랜차이즈 본사구축 성공 CEO과정을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맥세스 교육장(서울 종각)에서 개최한다.이 교육은 가맹점(점포) 수가 50개 미만인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의 CEO, 프랜차이즈 기업 중 경영시스템을 (재)구축하려는 CEO, 제2브랜드 신규기획을 희망하고 있는 기업, 신규 사업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사업에 실패를 경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생존전략, 프랜차이즈 타당성 진단, 각종 매뉴얼 표준화를 통한 적용 방법, 프랜차이즈 본사 체제 구축 방법, 아이템 사업 접목 사례,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 전달 사례로 구성됐다.프랜차이즈 사업을 꿈꾸는 사람은 늘고 있으나 2년 이상 가맹사업을 존속한 기업의 수는 49.7%로 전체 프랜차이즈 기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맥세스컨설팅이 전수 조사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2015년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존속기간별 프랜차이즈 기업
LG전자가 21일 초소형 포토 프린터인 포켓포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21일 포켓포토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곡선형 디자인으로 산뜻한 느낌을 준다.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다. 기존 즉석 카메라와는 달리 출력할 사진을 고를 수 있고 동일한 사진도 여러 장 출력할 수 있다. 포켓포토는 지난 2012년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약 1천 대씩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LG전자는 포켓포토 신제품(모델명: PD269)에 조약돌처럼 모서리가 둥근 디자인을 적용해 패션 소품 같은 IT 기기를 완성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제품 전면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그래피티, 쥬얼리 하트, 체리 블러썸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했다.이 제품은 휴대성도 뛰어나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69g으로 기존 제품보다 14g 가볍다. 손바닥만한 크기(79.8x122.5x22.5mm(밀리미터))로 자켓 주머니, 여성들의 파우치 등에 쏙 들어가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사용자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
해외직판협동조합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더 스카이몰과 해외명품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해외직판협동조합) 해외직판협동조합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더 스카이몰’과 전격 해외명품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아울러 면세점 전시 상품의 API 연동을 통해 중국 대형 모바일 쇼핑몰 ‘카올라닷컴’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O2O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로 본격 합의했다. 소상공인들이 모여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는 해외직판협동조합은 설립한 지 1년만에 2000여개 해외 유명 쇼핑몰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이 각자 다른 영역의 상품 카테고리를 분담하여 전문 쇼핑몰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한류몰인 코리안몰과 역직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더 스카이몰 명품관 운영 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명품 판매를 시작한다.더 스카이몰은 김포공항 정문에 약 250평 규모의 대형 면세점을 운영 중이며, 중국 카올라닷컴과 국내 제품 및 해외 명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판매하는 O2O 비지니스의 선두주자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관광 산업의 또 다른 지평을 열게
이마트 위드미 조두일 상무, 김미옥 대표, KDB나눔재단 김명환 사무국장(왼쪽부터)(사진제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무담보 소액대출 및 부담 없는 가맹조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편의점 창업을 지원하는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 1호점이 문을 연다.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편의점 ‘이마트 위드미’의 가맹비 면제(550만원), 운영자금 지원 등 부담 없는 가맹조건으로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고 ‘KDB산업은행’과 편의점 프랜차이즈 ‘이마트 위드미’가 공동 후원한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를 잡은 1호점의 주인공인 김미옥 대표는 다문화 여성가장으로서 남편과 사별 후 2011년부터 두 자녀를 책임지고 있으며 자활공동체,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왔다.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창업을 준비하였으나 자금 등이 원활하지 않아 창업을 포기하던 중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에 도전하여 1호점의 주인공이 되었다.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을 통해 김미옥 대표는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은 것은 물론 ‘이마트 위드미’의 가맹비 면제, 운영자금과 초기 안정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
국내 첫 인슈어테코리아)크블록체인 컨퍼런스가 10월 10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타워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텔레컴스 보험(Insurance)과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인 인슈어테크(InsurTech)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10월 10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 타워에서 개최된다.세계적으로 벤처캐피탈의 대단위 투자가 핀테크(FinTech)에서 인슈어테크 분야로 급속하게 옮겨가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보험에서의 파괴적 혁신 : 인슈어테크블록체인’ 컨퍼런스는 인슈어테크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부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의 혁신적 가치 제안도 소개된다.현재 세계 시장은 핀테크보다 더 거대한 잠재 시장을 예고하는 인슈어테크를 둘러싼 변화의 소용돌이가 더 거세게 일고 있다는 평가이다. 새로운 투자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기존의 대형 보험 기업들은 새로운 혁신 기업과 협력하거나 그들을 인수하면서 전례없는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보험 기업들도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슈어테크의 영향과 파급력을 정확하게 이해하
스파코사가 플라이키즈와 사업협약을 맺고 통학차량 위치알리미 스쿨붕붕이 서비스를 전국 1000개 유치원 통학버스에 도입한다(사진제공: 스파코사) 위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플라이키즈(대표 남대우)’와 사업협약을 맺고 통학차량 위치알리미 ‘스쿨붕붕이’ 서비스를 전국 1,000개 유치원 통학버스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플라이키즈사는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33개 지역 30개의 지사를 소유한 유치원 전문 유통업체이다.스쿨붕붕이를 도입하면 유치원의 교사나 보호자가 유치원 버스의 위치를 어플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부모들의 경우 날씨와 교통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통학버스의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통학버스에서 부모들에게 메시지나 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을 줄여 원생 관리와 안전에 집중할 수 있다.또한 스쿨붕붕이를 도입하는 유치원에서는 모든 통학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차량 관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스쿨붕붕이는 운전기사의 휴대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대신, 위치를 전송하는 디바이스 ‘지퍼(Gper)’를 사용해 개인정보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여 사용
사회연대은행과 미래에셋대우가 미래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한 ‘청년 점프업 오디션’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팀에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지원금과 창업특화교육이 제공된다.‘청년 점프업 오디션’은 만19세에서 39세의 청년 및 창업 1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팀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본교육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심화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25일까지 받는다.사회연대은행과 미래에셋대우는 본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사회연대은행은 2008년부터 사회적기업 금융지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교육·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사회적금융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개요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기관이다.출처: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웹사이트:http://www.bss.or.kr
SK텔레콤은 11번가와 함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한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11번가와 함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버튼 꾹’은 생수, 세제, 물티슈, 기저귀 등 집에서 주로 쓰는 생활필수품이 필요할 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주문·결제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간편 쇼핑 서비스다.이 버튼은 집안의 와이파이망을 통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App.)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소비자는 최초 주문 시,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생필품 항목과 수량, 결제 방법, 배송지 등을 지정하면 다음 주문부터 별도의 앱을 실행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생활필수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스마트 버튼 꾹’은 새끼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자석과 고리가 포함돼 있어 냉장고, 세탁기, 부엌 찬장 등 편한 곳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버튼 한 개당 총 3가지 품목까지 동시에 지정할 수 있으며, 재구매 할 때마다 초기 설정된 동일한 수량의 상품을 반복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 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운영, 상품 품절에 대한 걱정 없이 셀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물류를 처리해 왔다. 이번 아마존 SPN 선정에 따라 아르고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기존 입고 대행뿐 아니라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국제 운송 ▲통관·FBA 창고 배송 ▲수출신고 ▲현지 수입 대행(IOR) ▲수출보증보험(BOND) 구매 및 관세대납서비스(DDP) 등 아마존 진출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사전에 ▲아마존 전용 FNSKU 바코드 및 영문 라벨 부착 ▲상품 세트화 등을 진행하는 아르고만의 특화 임가공 서비스를 통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2025 중간관리자 공감 워크숍 - The Connection Leader, 리더의 소통방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기 투자 생태계 내 중간관리자급 인력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사 간 유대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소속 중간관리자 및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전화성 대표(씨엔티테크)의 ‘모든 창업에 쓰일 스타트업 전략’ 인사이트 강의 ▲장민주 대표(아이리스커뮤니케이션)의 ‘리더십 분석 및 실습’ 세션, ▲안우림 센터장(가인지컨설팅그룹)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과 팀 기반 리더십 전략 실천 과정은 현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회원사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KAIA는 “중간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
사진: 왼쪽 메텍홀딩스 남미 총괄 박동휘 대표, 산타 나자레 디렉터 레오날도 마켐비라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브라질 넬로르(Nelore)종 씨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해 브라질 우베라바(Uberaba)에서 브라질 넬로르 위탁사육 전문기업 산타 나자레(SANTA NAZARÉ Agropecuat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측은 “브라질 산타 나자레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넬로르 유전자원(정액·수정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AI 기반 스마트 번식∙육성 솔루션을 브라질 시장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 및 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축우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축산업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농무부(USDA)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텍홀딩스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의 경량화 버전 'SAIP 라이트(SAIP Lite)'를 23일 출시했다. 이는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SAIP는 S2W의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및 멀티도메인 교차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운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론칭 후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대기업에 공급되며 주목받았다. SAIP 라이트는 기존 SAIP의 핵심 기능을 통합해 빠른 도입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경량형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설치 후 데이터를 입력하면 OCR 포함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RAG 기술을 통해 질문 맥락에 맞는 고품질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AIP가 맞춤형 구축 전 과정을 포괄했다면, SAIP 라이트는 데이터 운용 컨설팅, 인프라 구축, 패키지 설치 등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축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도입 기간을 최대 5분의 1로 단축했다. 기능 확장성도 높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AIP 라이트는 LLM 개발·운영 과정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IR 데이 “The PITCH”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IR 프로그램 ‘The PITCH(더 피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피치’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모집은 시드~프리 A 단계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한 코스포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오를 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본 무대 외에도 더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관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오픈 세션 ‘엘리베이터 피칭’을 함께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는 코스포 회원사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피드백을 나눴다. 먼저 본 피칭 세션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신향숙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이사(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헬스케어·푸드테크·모빌리티·스마트시티·AI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