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사 디자인탐정이 개발한 벽걸이형 소방담요 블랭키가 크라우드 펀딩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원한 스타트업이 간편한 디자인 소방담요를 출시했다.경기도의 청년 창업 지원 기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는 입주사 ‘디자인탐정’이 벽걸이형 소방담요 ‘블랭키’를 개발,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블랭키는 지난해 1월 의정부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만든 제품이다. 당시 디자인탐정 대표 김경미씨는 빠르고 안전한 화재 대응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방담요에 대해 알게 됐다.소방담요는 초기 화재 시 불을 덮어 초기에 진압하거나 대피 시 뒤집어쓰고 대피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소방 안전용품이다. 기존 소방담요는 보이지 않는 곳에 방치되기 쉽다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블랭키는 벽에 걸어 상비할 수 있도록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했다. 불연소재 담요 형태로 소화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 어린아이나 노약자도 사용이 편리하다.블랭키는 2015년 12월 디자인페스티벌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후
Rx plus 메인 화면 (사진제공: 크레도웨이) 보험청구 사전심사 소프트웨어인 Rx plus를 서비스하는 (주)크레도웨이(대표 이상호)가 10월 24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의사 커뮤니티인 닥플 회원을 대상으로 Rx plus 가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x plus는 의원급 요양기관이 자칫 놓칠 수 있는 고시, 심사기준은 물론 약제, 상병, 수가, 검사, 치료재료대 등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의원급 요양기관이 보험 청구 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닥플 회원은 부담 없는 월 이용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Rx plus 사용자는 심사전문가의 보험청구 관련 전문 컨설팅과 보험청구 관련 트렌드를 담은 소식지, 약품/치료/재료대/검사에 적용되는 고시, 상병과 같은 보험청구 정보 통합검색 등의 혜택을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2016년 6월 경기도의사회와 MOU를 체결한 ㈜크레도웨이의 보험청구 사전심사 소프트웨어 Rx plus는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보안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였고 청구기간뿐 아니라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자료 검색 기능 그리고 다
마스터카드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머니 20/20(Money 20/20)’ 전시회에서 메시징 플랫폼 상에서 고객들이 카드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지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출 한도를 설정하고 쇼핑까지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AI) 봇(Bot)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Gartner)는 2016년 말까지 모바일 디지털 비서(Mobile Digital Assistant)가 20억 달러 규모의 온라인 쇼핑을 수행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마스터카드가 개발한 봇(bot) 시스템은 가맹점과 카드 발급사가 채팅, 메시지로 고객과 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스터카드 봇을 통해 파트너사는 고객들과 소통을 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게 된다. 키키 델 발(Kiki Del Valle) 마스터카드 커머스 기기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스터카드는 AI를 기반으로 한 기업과 고객 간 대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에서의 경험을 지금보다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마스터카드 랩스(Mastercard Labs)에서는 마스터카드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틴더 찰떡궁합 대선 후보 찾아주기 서비스(사진제공: 틴더) 글로벌 소셜 앱 틴더(Tinder)가 11월 8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춰 사용자와 잘 맞는 대선 후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여개국에 26일(현지시간) 출시했다.청년층 투표 장려 캠페인 단체인 ‘록더보트’(Rock the Vote)’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미국 대선의 주요 쟁점인 이민자 정책부터 기후 변화까지 총 7가지의 쟁점에 대한 지지 여부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 어느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대한 응답 결과를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후보를 보여준다.또한 틴더는 사용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선거 당일 자신의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투표 장소의 위치를 알려준다.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개별 카드에 적혀진 쟁점에 대해 동의할 시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Swipe, 손으로 화면을 가볍게 밀어내는 동작), 동의하지 않을 시에는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카드를 가볍게 눌러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후보에 대해서도 후보의 이름을 가볍게 눌러 확인 가능하다.틴더의 공동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가 26일 2016년 우수벤처기업 홍보 IR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가 26일 ‘2016년 우수벤처기업 홍보 IR’을 개최하였다.‘우수벤처기업 홍보 IR‘ 참여기업은 지난 6월 벤처기업협회에서 선정한 ‘2016년 우수벤처기업’과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STARTUP으로 구성되었다.총 5개의 기업이 협회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시연하고 프리젠테이션 후 기자단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우수벤처기업 2개사인 ㈜리얼디스퀘어, ㈜코러스트는 모두 지속성장 및 글로벌 두 분야에 선정된 기업이다.리얼디스퀘어는 3D 영상변환 서비스 기업으로 울버린, 2012 스파이더맨, 엽문 등의 영상 입체 변환을 담당해 글로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코러스트는 의료용 초음파 기기와 연구용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시험용 발생장치를 제조하는 의료기기 제작 업체로 최근 IoT 제품인 U-BOX를 출시하였다.코펙스는 플랜트용 자동 콘트롤 밸브, 발전소 감온감압 복합밸브, 시베리아 가스관 밸브 제조 회사로 세계 수입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하여 발전, 제철, 전자, 화학 및 석유화학
가온소프트 O2O 모바일 솔루션이 도입된 한국타이어 SMART TBX앱의 홍보 포스터(사진제공: 가온소프트) SaaS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가온소프트(대표 임화섭)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다양한 O2O 비즈니스 모델과 GPS 기반의 위치 조회·추적 기능이 결합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본 솔루션은 가온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어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들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기업 내·외부의 기간계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동, 최신 모바일 OS 플랫폼 및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및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가온소프트의 O2O 모바일 솔루션은 다양한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운송업체는 간단한 알림 기능 설정으로 화물의 선적, 위치 추적, 목적지 도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의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하여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선적 예약, 선박 스케줄 조회, 운송기사 조회 등의 업무를
첫차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인 스마트직거래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제공: 미스터픽) 자동차 O2O 어플 ‘첫차’(주식회사 미스터픽)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인 ‘스마트직거래’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산 준중형, 경차 매물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월 론칭한 ‘첫차’의 ‘스마트직거래’ 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기아자동차의 모닝이 매물 등록 대수에서 1, 2위를 차지하였다. 그 중에서도 아반떼는 2012년식, 모닝은 2013년식 모델이 가장 많이 등록되었다. 그 뒤를 이어 현대 쏘나타와 르노삼성의 SM5와 같은 중형차 모델이 상위권에 포진되며 직거래 시장에서도 국산차의 강세가 이어졌다.한편 전체 매물의 평균 판매 가격은 1,319만원이었으며 이 중 국산차의 평균 판매 가격은 1,084만원, 수입차는 2,231만원이었다.수입차의 경우는 브랜드에 따라 평균 판매 가격의 편차가 큰 편인데, 평균 판매가가 가장 높게 형성된 브랜드는 럭셔리 SUV ‘랜드로버’로, 2013년식 레인지로버 이보크 모델은 5,000만원 이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그 동안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져 왔지만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지머니트랜스 김종무 대표(앞줄 오른쪽)와 시티익스프레스재팬 마에쉬에 대표이사(앞줄 왼쪽)(사진제공: 지머니트랜스) 모바일 핀테크 해외송금 전문기업 지머니트랜스㈜(대표 김종무)가 일본 해외송금 전문기업 ‘시티익스프레스재팬(City Express Japan)’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아시아 주요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머니트랜스와 시티익스프레스재팬은 1차로 일본과 네팔에 공동 진출하고 2차로 공동 상품을 개발해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할 전략이다. 지머니트랜스는 국내 주요 은행과 협약을 맺고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앱을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독립국가연합 등 전 세계 70여국에 12월 출시한다.지머니트랜스 해외송금 서비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클릭만으로 편리하게 실시간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지머니트랜스 해외송금 서비스는 전통적 은행 송금 서비스의 복잡한 절차, 높은 수수료, 은행에 매번 방문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송금 수수료는 기존 은행의 50% 수준이다. 해외 수취인은 은행 계좌 없이도 10분 안에 금액을 바로 찾을 수
브이 라이브(V LIVE)가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다각화하며 새로운 콘텐츠 포맷 시도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가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다각화하며 새로운 콘텐츠 포맷 시도에 나서고 있다.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가 ‘듀얼 라이브’,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 ‘오디오 필터’ 등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며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먼저, 브이 라이브(V LIVE)는 스타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외부 카메라를 연동해 촬영하는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듀얼 라이브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스타는 여러 외부 카메라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포맷의 영상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고프로와 무선 연동이 가능하며, 이후 드론, DSLR, 360 VR 카메라 등으로 외부 카메라 지원 폭이 확대될 예정이다.또한 브이 라이브(V LIVE)는 36개의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 및 고음·저음 오디오 필터를 추가하며 라이브 콘텐츠에 새로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는 라이브 중 송출 화면상의 얼굴을 자동 인식해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11월 22일(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광고주, 스몰비즈니스 사업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NAVER CONNECT 2017’을 개최한다.지난해 행사가 향후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NAVER CONNECT 2017’은 네이버 플랫폼의 주요 주체인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연결을 통해 빚어내는 새로운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김상헌 대표는 오프닝에서 네이버 사업의 본질이 연결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이며 사업 파트너들과도 연결을 통해 함께 사업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사업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이어 한성숙 대표 내정자가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네이버 플랫폼의 현재 성과와 미래 청사진에 대해 소개하는 키노트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특별 세션으로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주인공인 스몰 비즈니스의 대표들이 네이버 플랫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성장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다.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내년도 사업 방향에 참고할 수 있는 네이버의 비즈니스 서비스와 플랫폼의 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소개는 최인혁 크리에
럭시가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 럭시) 카풀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리스·승계 및 자동차리스 전문업체인 리스트레이드와 함께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리스 차량들은 리스트레이드에서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되며 현대 기아차 2017년형 LF소나타, 투싼, K5, 스포티지가 이벤트 차량으로 제공된다.이용 기간과 선수금, 옵션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럭시 드라이버가 되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출퇴근 카풀을 하게 되면 월 리스료가 최대 0원까지 저렴해진다. 럭시는 단순히 차량을 소유하는 대상에서 공유의 대상으로 확장하여 차량을 가지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2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 인원으로 하여 정원이 차면 마감된다. 현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신청 관련 문의가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럭시 길창수 대표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신차와 카풀 적립금을 제공해 럭시 소셜 드라이버로의 참여를 유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드라이버들이 차량 구매부터 카풀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럭시 제
클레이핑거스가 베를린에서 열린 사파리 스타트업 베를린에 참가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사진제공: 클레이핑거스) 클레이핑거스(대표 석희영)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부의 KIC-EUROPE가 주최한 ‘Safary Start up Berlin’에 참가해 클레이 교육 앱 ‘Shape it’을 선보였다고 밝혔다.10월 13일부터 베를린에서 열린 ‘Safary Start up Berlin’ 행사는 선정된 스타트업 업체들이 베를린의 주요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을 사파리 여행처럼 방문하며 비즈니스 협업 파트너를 만나고, 기술 교류를 하며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됐다.이 행사를 통해 클레이핑거스는 2개의 투자사 및 2개의 엑셀러레이팅 업체와 미팅을 가졌으며 ‘Shape it’의 글로벌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다음 단계에 대한 상담을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엑셀러레이팅 업체인 ‘Axel springer Plug and Play’는 클레이핑거스의 독일 법인 설립과 초기자본 투자, 사무실 지원, 마케팅, 기술 분야 등의 지원을 통해 VC투자로 연계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그 외에도 현지의 여러 기업들을
Payphil 오프라인 매장 전경(사진제공: 블루팬)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해외송금 스타트업 주식회사 블루팬(이하 블루팬)이 9월 말 결산 기준, 누적 송금액 3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블루팬은 2015년 4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해외송금업을 시작한 후 1년 6개월만에 이뤄낸 결과물로 기존 은행권 위주의 해외송금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블루팬의 이상현 대표는 “높은 해외 송금수수료에 취약한 해외노동자 및 소호 무역상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블루팬은 중국과 홍콩, 필리핀에 자회사를 두고 세계 유수의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올해 안에 일본법인 설립을 통해 한일 양방향 송금서비스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블록체인 송금업체 최초로 불법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AML(Anti-Money Laundering System)을 자체 도입하여 불법자금의 유입을 방지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엄격한 신분인증 및 계좌인증 절차를 통해 서비스의 악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사업 초기부터 모든 거래에 대해 투명한 장부 유지와 세금 자진납부를 통해 거래 투명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서울 광진구이 2016 광진 청년창업 포럼을 개최한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창업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창업 기회 창출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 324호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6 광진 청년창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광진구와 함께 열고 있는 ‘광진 창업 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과정이다.‘새로움을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성공한 CEO를 초청해 경험 공유와 창업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 중심의 강연과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내 혹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비즈니스 및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창업 기회 창출에 대한 이해 △포럼 참가자들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등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포럼은 2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 지금보다 더 의미있고 재미있는 삶을 희망하
서울시가 페이스북과 함께 서울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지원·육성에 나선다.디지털마케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활용법, 네트워킹 팁, 브랜딩 등 페이스북 본사가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4개 분야 총 12개 과정)을 서울시 산하 여성(기업)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성 창업인들에게 무료로 교육해주는 내용이다.시는 전 세계 13개국 7,000여 명의 여성 창업가가 수료하며 각광받은 페이스북의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Shemeansbusiness)’ 캠페인이 25일(화) 우리나라에 공식 론칭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는 전 세계 여성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본사가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4개 분야 총 12개 과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14번째 론칭 국가다.서울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여성 창업인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페이스북의 디지털마케팅 노하우를 전수받아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상승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받게 되는 여성 창업가는 총 48명이다. 서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 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운영, 상품 품절에 대한 걱정 없이 셀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물류를 처리해 왔다. 이번 아마존 SPN 선정에 따라 아르고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기존 입고 대행뿐 아니라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국제 운송 ▲통관·FBA 창고 배송 ▲수출신고 ▲현지 수입 대행(IOR) ▲수출보증보험(BOND) 구매 및 관세대납서비스(DDP) 등 아마존 진출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사전에 ▲아마존 전용 FNSKU 바코드 및 영문 라벨 부착 ▲상품 세트화 등을 진행하는 아르고만의 특화 임가공 서비스를 통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2025 중간관리자 공감 워크숍 - The Connection Leader, 리더의 소통방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기 투자 생태계 내 중간관리자급 인력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사 간 유대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소속 중간관리자 및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전화성 대표(씨엔티테크)의 ‘모든 창업에 쓰일 스타트업 전략’ 인사이트 강의 ▲장민주 대표(아이리스커뮤니케이션)의 ‘리더십 분석 및 실습’ 세션, ▲안우림 센터장(가인지컨설팅그룹)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과 팀 기반 리더십 전략 실천 과정은 현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회원사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KAIA는 “중간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
사진: 왼쪽 메텍홀딩스 남미 총괄 박동휘 대표, 산타 나자레 디렉터 레오날도 마켐비라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브라질 넬로르(Nelore)종 씨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해 브라질 우베라바(Uberaba)에서 브라질 넬로르 위탁사육 전문기업 산타 나자레(SANTA NAZARÉ Agropecuat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측은 “브라질 산타 나자레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넬로르 유전자원(정액·수정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AI 기반 스마트 번식∙육성 솔루션을 브라질 시장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 및 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축우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축산업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농무부(USDA)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텍홀딩스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의 경량화 버전 'SAIP 라이트(SAIP Lite)'를 23일 출시했다. 이는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SAIP는 S2W의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및 멀티도메인 교차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운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론칭 후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대기업에 공급되며 주목받았다. SAIP 라이트는 기존 SAIP의 핵심 기능을 통합해 빠른 도입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경량형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설치 후 데이터를 입력하면 OCR 포함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RAG 기술을 통해 질문 맥락에 맞는 고품질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AIP가 맞춤형 구축 전 과정을 포괄했다면, SAIP 라이트는 데이터 운용 컨설팅, 인프라 구축, 패키지 설치 등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축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도입 기간을 최대 5분의 1로 단축했다. 기능 확장성도 높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AIP 라이트는 LLM 개발·운영 과정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IR 데이 “The PITCH”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IR 프로그램 ‘The PITCH(더 피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피치’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모집은 시드~프리 A 단계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한 코스포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오를 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본 무대 외에도 더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관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오픈 세션 ‘엘리베이터 피칭’을 함께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는 코스포 회원사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피드백을 나눴다. 먼저 본 피칭 세션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신향숙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이사(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헬스케어·푸드테크·모빌리티·스마트시티·AI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