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코리아와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 대표 안건희)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양사는 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이노션 사옥에서 만나 페이스북 및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업을 위해 양사의 크리에이티브 수장인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 총괄 마크 달시(Mark D’Arcy) 부사장과 이노션의 제레미 크레이건 (Jeremy Craigen) 크리에이티브 총괄(CCO:Chief Creative Officer)이 직접 방한했다. 양사는 앞으로 1년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광고 소비 행태 분석, 360도 동영상, 캔버스 광고, 페이스북 라이브, VR 등 페이스북 광고 플랫폼에 적합한 광고 전략과 아이디어 구상에 걸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워크샵 및 세션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기회를 모색해 전 세계 광고 시장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노션은 이달 초 ‘(가칭)디지털 크리에이티브팀’을 출범해 페이스북에게 직접 컨설팅을 받는 별도의 디지털 크
방과후학교 관리 프로그램 코디마스터 (사진제공: 로데브) 교육문화IT전문기업 로데브(대표 강유희)가 2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상용화한 방과후학교 관리 모바일 웹서비스 ‘코디마스터’가 전국 초등 및 중학교에서 성공적인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데브는 2004년 창립 이래 문화 공공 기관의 정보화 사업 및 예매 기반 시스템 구축을 수행한 포트폴리오를 갖고있는 창립 13년차 IT기업이다. ‘교육과 문화가 있는 곳에 로데브가 있다’는 신념으로 티켓박스, ibook, EZ-LMS,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솔루션을 만들어온 기술강소기업이다. 코디마스터는 방과후학교의 사교육 경감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에 대한 강유희 대표의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학교 선생님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데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방과후학교에 투입되는 업무시간을 약 1/20까지 줄여주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강신청, 수강료납부, 출석보고서 등 잡무를 효율적으로 줄여줘서 선생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로데브 강유희 대표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반 대학교의 단과대학 하나가 움직이는 업무량이 생기고 있다”며 “내
네이버 카페 SDK가 네이버 카페 PLUG로 새 단장을 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 카페 SDK가 ‘네이버 카페 PLUG’로 새 단장을 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네이버 카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는 모바일 게임 유저가 게임 플레이 중 앱을 이탈하지 않고 카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SDK로, 최근 ‘서비스에 간편하게 커뮤니티를 부착한다’는 의미를 담아 ‘네이버 카페 PLUG’로 리브랜딩한 뒤 글로벌 모바일 게임에도 본격적으로 적용을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153개국에 출시된 모바일 전략 보드 게임 파이러츠워(개발사 이디오크러시)에 적용을 완료했으며, 약 30여 개 글로벌 게임에도 부착을 앞두고 있다. 네이버 카페 PLUG는 세계 각국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 중 자유롭게 동영상 녹화, 공략집 공유, 댓글 소통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유저들은 네이버 외 페이스북, 라인, 구글 등의 계정으로 간편하게 게임 카페에 로그인하고, 영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 일본어, 태국어까지 5개 언어별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네
SK텔레콤이 차량용 기기 전문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공동으로 IoT 전용망 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개발,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차량용 기기 전문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공동으로 IoT 전용망 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개발,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31일 ▲IoT 전용망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적용한 차량용 스마트 블랙박스 개발 및 공급 ▲고객 서비스 제공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로라 네트워크 적용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우선 차량용 블랙박스 5만대에 로라 모듈을 탑재하여 운전자가 없는 주정차 시 접촉사고 등의 충돌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실시간 알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17년 1분기 중 상용화한다. 본 서비스는 기존의 블랙박스 업체들이 개발을 시도한 바 있으나, 모듈 가격이나 통신비 등의 부담으로 상용화하지 못했던 것으로, SK텔레콤이 IoT 전용망인 로라 네트워크를 전국에 상용화한 이후 모듈 가격 및 통신료 모두 기존 대비 약 1/
인테이크가 포만감 주는 간식 배부른 켈프칩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인테이크푸즈)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푸드 브랜드 인테이크가 지난달 28일 포만감을 주는 건강 간식인 ‘배부른 켈프칩’을 출시했다. 배부른 켈프칩은 몸에 좋은 국내산 다시마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영양간식으로, 튀기거나 굽는 과정 없이 동결건조 방식을 통해 바삭한 식감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켈프칩은 다시마 속에 들어 있는 알긴산 성분이 포만감을 주는 주요 역할을 한다. 알긴산에는 200~300배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물과 함께 켈프칩을 섭취하면 큰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열량이 15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허기짐을 달래는 데 좋다. 다이어터뿐 아니라 고열량 섭취를 하기 쉬운 환경에 놓인 직장인들의 오후 건강 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는 한국인의 전통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지만, 외식이 잦고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20~30대에게는 섭취하기 어려운 식재료이기도 하다. 이러한 제품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젊은 층이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인테이크는 배고픔을 참으며 힘들게
버드뷰가 서비스하는 화장품 정보제공앱 화해에서 연재 중인 화해툰의 누적 조회수가 600만을 넘어섰다 (사진제공: 버드뷰) 스타트업 ㈜버드뷰(대표 이웅)는 최근 자사가 서비스하는 화장품 정보제공앱 ‘화해’에서 연재 중인 ‘화해툰’의 누적 조회수가 6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33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제공 플랫폼이다. 국내외 출시 되는 화장품 7만 2천여 제품에 관한 250만 성분 데이터 및 150만건에 달하는 리뷰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 개별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데이터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화해’는 어려운 화장품 성분이나 뷰티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웹툰 형식의 ‘화해툰’을 2014년부터 ‘화해’ 앱과 네이버 포스트 채널을 통해 연재하고 있다. 화장품 성분 해석과 같은 까다로운 주제에서부터 아이메이크업, 자외선차단 등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메이크업 팁까지 화장품과 뷰티에 관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를 친근한 그림체로 전달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50여편이 제작된 ‘화해툰’ 시리즈는 최근 누적 조회수 600만을 돌파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마스크팩’ 편이
SK텔레콤의 로라를 활용한 아이피엘 제품 (사진제공: 아이피엘) 소셜로봇 스타트업 (주)아이피엘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올 연말 서비스 상용화에 돌입했다. 이제는 기존 3G 등 정보 통신망이 아닌, 더욱 저렴한 무선 통신망을 이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연관 서비스의 확장에 따라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로라(LoRa)’는 저전력 장거리 무선 송수신 기술로 소량의 데이터를 장거리 전송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SK텔레콤은 6월 말, 로라의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후 SK텔레콤은 가격 대비 효용 가치가 높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신망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피엘은 로보틱스 기반 기술과 SK텔레콤의 로라망을 활용하여 사물인터넷 제품인 ‘로라(LoRa) 통신 외장형 모뎀’과 ‘휴대용 도난 방지 센서' 2종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라 통신 외장형 모뎀’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통신 장비이며 다양한 센서 디바이스와 연동하여 공공 서비스 및 산업 분
스파코사의 Gper 론칭 (사진제공: 스파코사) 위치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SKT IoT 전용망 LoRa(이하 로라)망 최초의 GPS 위치추척 디바이스 Gper(지퍼)를 11월 1일 론칭한다. 자체 디바이스 Gper 제품은 소형화를 위해 50mm X 50mm 로 제작됐으며, 90분 충전을 통해 5일간 활용 및 상시 충전도 가능한 게 특징이다. 어린아이와 치매환자의 경우 Gper를 소지하면 가족들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기업은 화물차, 운송차 등 차량 여러 대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Gper에는 지피에스(GPS), 자이로(중력감지센서), 비콘(블루투스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로라(SKT IoT전용망) 모듈이 모든 시나리오를 감안해서 포함되어 다양한 플랫폼에 범용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스파코사는 위치추적에 대한 서버와 디바이스의 펌웨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영면에서 다년간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가 들어있다. 시스템은 Gper 디바이스를 연결해주는 위치서버가 분산서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셔틀버스 관제서비스로 앗차(Ah!Cha)서비스의 통학버스
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 2017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사진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정책·산업대학원) 문형남 교수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성공과 행복 10계명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이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관련 과목을 개설하고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4차 산업혁명은 기술 혁신에 의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힘입어 소비자 정보가 분석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5G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기술 혁신이 글로벌 시장에 등장할 것이며 모든 IT 기업들이 이 3가지 트렌드에 집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경제가 세상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교육 수요가 절실하지만 학계의 대응은 매우 늦다. 숙명여대는 대학원과 학부에서 관련 과목을 다수 개설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2014년 3월부터 매 학기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유망 과목 신설을 확대하고 있다. 대학원은 사물인터넷(IoT),
페이스북이 그룹 둘러보기를 도입했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그룹 둘러보기(Groups Discover)’를 도입했다. 그룹 둘러보기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활동하는 다양한 그룹을 주제 별로 쉽게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룹 둘러보기 기능은 페이스북 모바일 앱에서 ‘더 보기’를 탭 하거나 데스크톱에서 그룹 메뉴를 선택해 만나볼 수 있다. ‘음식’, ‘스포츠’, ‘취업/구직’, ‘뉴스 및 정치’, ‘유머’, ‘게임’ 등 총 25개의 주제 별로 새로운 그룹을 검색하고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친구들이 가입했거나 현재 위치 주변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활동 중인 그룹들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2004년 9월 처음 소개된 그룹은 페이스북상에서 공통 관심사에 대해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그룹 관리자는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공개 범위 설정을 통해 그룹의 공개 범위를 공개, 비공개 혹은 비밀로 정할 수 있으며 그룹에 가입한 사람들은 다른 멤버들과 게시물이나 사진, 파일, 일정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현재 페이스북에서 그룹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매월 전 세계 10억명에 달한다. 그룹 둘러보기에 대한 보다
생투맛집이 외식배달서비스 배달부와 제휴를 맺고 부산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모비즈) 생투맛집’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개발사 ㈜모비즈(대표 정은숙)가 ㈜플리즈가 서비스하는 ‘배달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 음식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생투맛집’은 KNN의 ‘생방송투데이’와 ‘맛있는 오늘’ TV프로그램 공식 모바일 정보 앱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소개하는 맛집을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검증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겁다. 맛집 관련 정보는 물론 쿠폰, 예약, 음성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송일자 순, 거리 순, 좋아요 순 등 유저들이 원하는 맛집을 찾기 쉽도록 여러 정렬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플리즈와의 제휴로 외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확장하게 됐다. 플리즈는 부산 지역에서 기존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음식점과 제휴를 맺어 주문, 결제부터 배달까지 지원하는 로컬 중심형 서비스 ‘배달부’를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즈의 정은숙 대표는 “유명 맛집이나 배달로 맛볼 수 없었던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는 수도권 지역을
엠글리쉬가 영어가 들리는 동영상 플레이어를 개발하였다(사진제공: 엠글리쉬) 영어를 공부한 적도, 유학을 간 적도 없이 정확하게 영어를 듣고 말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창업한 지 1년을 갓 넘긴 스타트업인 (주)엠글리쉬(대표 이만홍)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였고 마침내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영어가 들리는 동영상 플레이어’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이제 시작한 스타트업이지만 엠글리쉬 이만홍 대표는 ‘자막 자동 변환 기술’로 서울 국제발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25년간의 영어 콘텐츠 개발 및 강의 경험을 가진 영어 전문가이다.이만홍 대표가 국내 유명 학원의 원어민 강사 20명에게 한국인이 영어를 말 못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3가지를 열거하였다. 적절한 어휘 선택이 안 되고, 강세·발음·리듬이 틀리고, 수줍어한다. 즉 영어로 말하고 들을 기회가 적어 못한다는 것이다.미국교육평가원(ETS)의 말하기 능력 평가에서 전 세계 3위를 차지한 핀란드(한국 121위)는 어려서부터 자막을 통해 영어 방송을 접한 결과, 영어와 자국어의 어순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말하기 능력은 전 세계 상위권으로 탁월하다.엠글리쉬가 개발한 동영상 플레이어의 원리는
한국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숙박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은 지난해 5월 신설돼 현재까지 총 10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수료 후 창업 희망자는 100% 창업에 성공했다. 또한, 서로 네트워킹을 통해 친목을 쌓은 뒤 공동투자 형태로 창업한 수료생들도 다수 있다. 중소형 호텔 창업과정 6기 교육 과정은 시장조사와 상권분석, 인테리어와 시공, 인력관리와 프런트업무, 서비스노하우 등의 기본 과정과 세무, 대출 및 부동산, 마케팅, 숙박시설 견학 등 분야별 특강으로 구분해 총 10회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야놀자는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수료생 전원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활한 창업 준비를 위해 숙박업 창업 준비 단계에서 야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튜터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교육생 및 창업자들간의 네트워킹 모임도 주선한다. 또한, 숙박업 창업 시 원활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해 호텔업(www.hotelup.com)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호텔업은 야놀자에서 운영하는 숙박업 전문 1위
건국대 경영대학과 공과대학 학생팀이 최근 열린 제6회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 등을 수상했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 경영대학과 공과대학 학생팀이 최근 열린 ‘제6회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 등을 수상했다.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들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미래전망, 미래 기술 등을 발굴하여 국가 정보통신 기술 연구 개발(ICT RD)과제와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미래 기술과 미래 전망 2개 분야로 나눠 접수와 심사가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한 미래를 상상하라’는 주제로 총 473건(미래기술: 408건, 미래전망: 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2박3일 창의아이디어 캠프를 통한 멘토링을 거쳐 19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대희(기술경영학과 12학번), 박재섭(기술경영학과 13학번), 한원빈(기술경영학과 10학번) 학생의 ‘Elysium’팀은 ‘지금 만나러 간다’라는 작품을 제출했다. 이 작품은 ICT기술을 통한 인류의 그리움과 슬픔을 치유하는 시나리오 작품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정보통
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K-ICT 본투글로벌센터)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주최한 스타트업 축제 ‘K-Global 커넥트 판교 페스티벌’(K-Global Connect Pangyo Festival)이 1000여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26~27일 양일간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나스닥 밥 맥쿠이(Bob McCooey) 수석 부사장, 나딘 리클레어(Nadine LeClair) 르노 수석 부사장 등이 초청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격려했다.나스닥 밥 맥쿠이 수석 부사장은 “스타트업은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여러분의 혁신이 성공하면 우리 삶의 수준이 개선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스타트업은 모험을 통해 부를 창출할 뿐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부유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실리콘밸리형 아시아 혁신의 허브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한국 스타트업이 역동적인 글로벌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 1일차에는 ‘엑싯(EXIT)’을 주제로 MA 및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 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운영, 상품 품절에 대한 걱정 없이 셀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물류를 처리해 왔다. 이번 아마존 SPN 선정에 따라 아르고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기존 입고 대행뿐 아니라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국제 운송 ▲통관·FBA 창고 배송 ▲수출신고 ▲현지 수입 대행(IOR) ▲수출보증보험(BOND) 구매 및 관세대납서비스(DDP) 등 아마존 진출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사전에 ▲아마존 전용 FNSKU 바코드 및 영문 라벨 부착 ▲상품 세트화 등을 진행하는 아르고만의 특화 임가공 서비스를 통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2025 중간관리자 공감 워크숍 - The Connection Leader, 리더의 소통방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기 투자 생태계 내 중간관리자급 인력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사 간 유대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소속 중간관리자 및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전화성 대표(씨엔티테크)의 ‘모든 창업에 쓰일 스타트업 전략’ 인사이트 강의 ▲장민주 대표(아이리스커뮤니케이션)의 ‘리더십 분석 및 실습’ 세션, ▲안우림 센터장(가인지컨설팅그룹)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과 팀 기반 리더십 전략 실천 과정은 현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회원사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KAIA는 “중간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
사진: 왼쪽 메텍홀딩스 남미 총괄 박동휘 대표, 산타 나자레 디렉터 레오날도 마켐비라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브라질 넬로르(Nelore)종 씨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해 브라질 우베라바(Uberaba)에서 브라질 넬로르 위탁사육 전문기업 산타 나자레(SANTA NAZARÉ Agropecuat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측은 “브라질 산타 나자레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넬로르 유전자원(정액·수정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AI 기반 스마트 번식∙육성 솔루션을 브라질 시장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 및 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축우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축산업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농무부(USDA)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텍홀딩스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의 경량화 버전 'SAIP 라이트(SAIP Lite)'를 23일 출시했다. 이는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SAIP는 S2W의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및 멀티도메인 교차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운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론칭 후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대기업에 공급되며 주목받았다. SAIP 라이트는 기존 SAIP의 핵심 기능을 통합해 빠른 도입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경량형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설치 후 데이터를 입력하면 OCR 포함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RAG 기술을 통해 질문 맥락에 맞는 고품질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AIP가 맞춤형 구축 전 과정을 포괄했다면, SAIP 라이트는 데이터 운용 컨설팅, 인프라 구축, 패키지 설치 등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축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도입 기간을 최대 5분의 1로 단축했다. 기능 확장성도 높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AIP 라이트는 LLM 개발·운영 과정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IR 데이 “The PITCH”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IR 프로그램 ‘The PITCH(더 피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피치’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모집은 시드~프리 A 단계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한 코스포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오를 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본 무대 외에도 더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관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오픈 세션 ‘엘리베이터 피칭’을 함께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는 코스포 회원사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피드백을 나눴다. 먼저 본 피칭 세션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신향숙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이사(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헬스케어·푸드테크·모빌리티·스마트시티·AI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