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가 충전이 필요 없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워치인 파워워치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Matrix Industries) 멘로파크, 캘리포니아--(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6년 11월 15일 -- 매트릭스 인더스트리즈(Matrix Industries)가 세계 최초로 열전기 기술을 사용해 재충전이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스마트워치인 매트릭스 파워워치(Matrix PowerWatch)를 공개했다. 인디고고(Indiegogo)에서 판매되는 이 디바이스는 혁신적인 나노재료, 첨단 열 엔지니어링, 최신 저전류 전자공학을 활용해 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적으로 재사용한다. 또한 이 기술을 이용해 소모된 칼로리를 계산하고 본체에서 발생하는 전류를 보여준다. 우주항공급 알루미늄 시계는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동기화하고 자동으로 현재 시간대에 맞추며 다양한 형태의 시계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워치로서 기능한다. 이 디바이스는 첨단 활동과 슬립, 칼로리, 파워 트래킹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1년 정도의 데이터를 저장한다. 시계를 벗으면 자동으로 슬립 모드로 들어가고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하며 다시 시계를 차면 수초 안에 작동 모드로 돌아간다. 매트릭스(Matr
VR 카레이싱 게임 오버테이크, 모바일버전과 VR버전으로 전세계 동시 출시 (사진제공: 이스케이퍼) 오버테이크 공식 영상 '원일게임즈’와‘이스케이퍼스튜디오’가 제작한 삼성 기어VR 전용 카레이싱 게임 ‘오버테이크’가 모바일 버전과 VR버전으로 동시 출시됐다. 이들이 제작한 ‘오버테이크’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오큘러스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직후 스토어 레이싱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버테이크’는 일반적으로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게임과 달리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속도감을즐기는 게임이다. 유저는 일명‘칼치기’라 불리는 끼어들기를 하면서 일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레이싱게임 전문 기업으로 활동해온 원일게임즈는 KSF(Korea Speed Festival)와 CJ슈퍼레이스의 GT클래스에서 제네시스쿠페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이원일 대표를 필두로 체감형 컨텐츠 전문 개발 업체인 이스케이퍼 스튜디오와 협력해 ‘오버테이크’를 모바일 버전과 VR버전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 ‘오버테이크’는 실제 운전석을 재현한 1인칭 카메라 시점, 모바일로 즐기는 현실적인 3D 그래픽이 특징이며, 프로카레이서인 이원일
한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중국어 숙박 예약 서비스 ‘야왈바(Ya玩儿吧)’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야놀자의 중국 브랜드 명칭인 ‘야왈바(www.yawarba.com)’는 ‘야(Ya)’와 ‘놀자’를 뜻하는 중국어 ‘玩儿吧(왈바)’의 합성어로, 중국어 버전 PC및 모바일 웹사이트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자유 여행객들이 손쉽게 국내 숙소를 예약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야놀자의 2만 8천 개 숙박 DB 중 중국인이 선호하는 2,000개의 국내 모텔, 호텔, 게스트하우스를 우선 선정해 등록했으며, 예약 가능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객실은 최대 30일 전 예약이 가능하다. 야왈바는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와 소통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중국 1위 카드사의 ‘유니온페이’로 결제 가능하다. 추후 ‘텐페이’ 등 중국인들의 이용률이 높은 결제수단을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큐큐(QQ), 웨이보 등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와 SNS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웨이보
TENDOM(대표 유원일)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학리뷰검색 어플리케이션 애드캠퍼스의 IOS 버전이 지난 11월 5일 출시했고, 향후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애드캠퍼스’는 집단지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대학리뷰검색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iOS 버전 출시를 통해, 국내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애드캠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출시 이틀 만에 한국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2위, 교육 섹션 인기순위 3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드캠퍼스’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용자가 자신의 학교에 대해 작성한 리뷰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다닌 대학과 학과에 장점, 단점, 바라는 점 등의 리뷰를 작성하고, 교수 만족도, 캠퍼스 시설 만족도 등의 점수를 매긴다. 이러한 점수들은 각 항목별로 평균 점수가 매겨져, 카테고리 별 대학교 순위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관심을 표현한 주요 리뷰들은 베스트 리뷰로 옮겨져, 메인 화면에 노출된다. 또한 사용자 들이 작성한10000건이 넘는 대학 리뷰 중 가이드 라인에 의거해 선정된 리뷰들만이 사용자들에게 공유된다. 유원일 대표는 향후 업데이트
한국 인재 양성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장학퀴즈가 한국형 인공지능(AI)과 인간과의 퀴즈 대결을 선보인다. SK주식회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방영 중인 장학퀴즈에서 오늘 18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엑소브레인(Exobrain)’이 지식 대결을 벌인다고 밝혔다. SK는 1973년부터 44년간 장학퀴즈를 후원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부터 진입장벽,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기업의 자체 개발이 어려운 SW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최장 10년 간 연구를 지원하는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 중인 ‘엑소브레인’도 소프트웨어 분야의 그랜드챌린지 과제로 국내 20개 연구기관이 참여 중이다. ‘엑소브레인’은 ‘내 몸 밖에 있는 인공 두뇌’라는 뜻으로, ETRI는 기계와 인간과의 단순한 의사 소통 뿐만 아니라 지식 소통이 가능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 수준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인공 두뇌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결은 우리나라 미래 성장을 이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 핵심인 한국형 인공지능(AI)을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
해외여행시에도 포인트 적립 받을 수 있는 UTU 앱 화면 (사진제공: UTU) 글로벌 로열티 리워드 플랫폼 운영사인 유투가 세계최초로 국내 및 해외에서 포인트를 적립, 사용, 선물, 기부, 또는 현금화가 가능한 UTU 모바일 앱을 이달부터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자신의 휴대폰에 설치한 유투(UTU) 앱에 자신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최대 5개까지 등록하면,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지의 유투 가맹점에서 따로 멤버쉽 카드를 제시할 필요없이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동시에 앱 알림을 통해 포인트 적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투 가맹점은 별도로 제공되는 유투 포털사이트를 통해 매장 및 판매상품, 제공 포인트, 세일행사 등 판촉 내용을 유투 앱에 홍보하는 모바일 타겟 마케팅을 함으로써 기존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고정 마케팅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 및 포인트 적립 판촉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백화점, 면세점, 호텔 등 관광관련 유통, 식음료, 서비스 업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투 로열티는 가맹점이 기존에 사용하는 결제 단말기 (POS)를 업
네이버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콘텐츠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5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에스비넥스트미디어이노베이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를 통해 양사는 웹툰, 비디오, 게임 등의 콘텐츠 및 AR/VR 등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기술 관련 초기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해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경쟁력 있는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함은 물론, 소프트뱅크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전문 투자 인력 이외에도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장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일궈내고 있는 리더인 스노우 김창욱 대표, 네이버 웹툰웹소설CIC 김준구 대표가 투자 자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의 투자자문위원인 스노우 김창욱 대표는 "스노우와 웹툰 같은 플랫폼 경쟁에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련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면서 “이번 투자가 플랫폼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오픈트레이드와 르호봇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오픈트레이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오픈트레이드가 국내 최대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기업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와 르호봇(대표 목영두)은 8일, 서울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우수 창업기업 공동발굴 및 투자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협동 지원을 시작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오픈트레이드와 국내 최대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기업인 르호봇의 이번 만남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가 되어 스타트업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MOU를 통하여 양사는 △크라우드펀딩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공동 발굴 △유망 기업들의 오픈트레이드 플랫폼을 통한 크라우드펀딩 진행 등을 위하여 힘을 모을 예정이다. 오픈트레이드는 전문 플랫폼으로서 유망 스타트업이 필요한 크라우드펀딩의 모든 진행과 교육, 홍보 등의 지원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르호봇은 우수기업 발굴과 적극적 인큐베이터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의 대
네이버가 모바일 기업검색 개편을 통해, 업종 및 기업별로 이용자 니즈에 따른 결과와 기업들의 기본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검색 환경을 지원한다 (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가 모바일 기업검색 개편을 통해, 업종 및 기업별로 이용자 니즈에 따른 결과와 기업들의 기본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검색 환경을 지원한다. 이번 기업검색 개편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분석해, 투자자 관심이 높은 기업은 증권 정보를, 서비스 혹은 제품 이용도가 높은 기업은 해당 기업 사이트내 유용한 링크 등을 강화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을 입력하면 증권 정보와 동일 업종의 타기업 주가 정보,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권 예매, 수하물 규정, ‘우리은행’을 입력할 시 예금/적금금리 상품, 환율 등을 최상단에서 접할 수 있는 식이다. 또한 네이버는 ‘기업 프로필’ 영역을 구성해 해당 기업의 공식 사이트, 업종, 매출액, 본사 지도 등 기본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더불어 네이버는 NICE평가정보㈜와 콘텐츠 제휴 협약을 통해 기업 보고서를 검색 결과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현황, 재무 정보, 인증 정보 등 다양한
사진설명:왼쪽 이용수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장, 가운데 이인영 강북구 보건소장, 오른쪽 눔코리아 정수덕 총괄 이사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소장 이인영) 그리고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KEPSA, 회장 이용수)가 3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칭 서비스 스크린샷 이번 걷기 프로젝트는 만보기나 걸음 측정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단순히 걸음 수에 초점을 맞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실제 사람인 전문 코치가 건강관리까지 도와주면서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무릎이 좋지 않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적정 강도로 오랜 시간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데, 걷기 운동은 몸에 무리 없이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체중 관리는 물론 체력 향상을 통한 건강 증진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처럼 효과적인 걷기 운동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좀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걷기 프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8월 선보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사진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인스타그램 스토리(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8월 선보인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스토리에 다른 사용자를 언급하고 ‘부메랑’을 활용해 ‘움짤’ 형식의 미니 동영상으로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일부 인증된 계정을 시작으로 스토리에 웹 링크를 추가하는 기능도 테스트할 예정이다. 인증된 계정은 스토리에 웹 링크를 추가해 팔로워들이 궁금해 할 만한 추가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팔로우하는 가수가 새롭게 출시한 음반 혹은 매체에서 게재된 주요 기사 등을 링크를 통해 인스타그램 앱 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스토리에 언급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들은 기존 콘텐츠에 설명을 쓰거나 댓글을 달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스토리에 문구를 추가할 때 ‘@’ 다음에 언급하고 싶은 사용자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언급된 사용자에게 표시된 활동 알림은 스토리와 함께 24시간 이후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 와디즈(대표 신혜성)과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신한금융투자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이 MOU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 와디즈(대표 신혜성)과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와디즈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창업에서 중소, 중견기업으로의 발전 단계 전반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기업금융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홈페이지, 투자세미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통로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와디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구축해온 대표 기업으로 2,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해 왔다. 국내 최초의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 ‘엄마의 공책’, ‘작은 형’등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다수의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은 “와디즈㈜의 스타트업
다크매터 설립자 겸 CEO 이상화 (사진제공: 다크매터) 미국 맨하튼 기반의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다크매터(DarcMatter, DM)가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크매터는 미국 헤지펀드·사모펀드·벤처캐피탈 등에 직접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대체투자 플랫폼이다. 2014년에 설립된 다크매터는 한국 사회가 기술 혁신에 관심이 높다는 점, 핀테크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한국 금융 서비스 기관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한국 투자자와 자산 관리자 역시 최근 해외 대체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에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공사·국민연금공단·우정사업본부와 같은 기관들도 최근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해외 대체투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투자공사는 대부분 유가증권에 집중했던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향후 10년간 대체투자 금액을 두 배 이상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상화 다크매터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투자자들이 대체투자 방식을 통한 추가 자금 운용을 많이 고려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는 다크매터가
어플리케이션 블링이 출시됐다 (사진제공: 블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콘텐츠를 즐겨찾기 기능 하나로 바로 찾아볼 수 있게 한 어플리케이션 블링(Bleang)이 출시됐다. 검색환경이 최적화된 포털사이트에서는 언제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사이트 주소를 저장해 다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 외에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하루에도 수백만건 이상 콘텐츠가 올라오는 인터넷 채널들에서 한 번 본 콘텐츠를 다시 찾거나 내 관심사에 맞는 정보만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블링은 유머, 연예계 소식 등 다양한 볼거리 중 자신의 관심사를 등록하면 나만을 위한 최적화된 콘텐츠를 골라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블로그의 좋은 글이나 유튜브 영상 등 블링의 즐겨찾기를 통해 쉽고 빠르게 찾고 공유할 수 있다. 블링의 주요 기능은 유머, 엔터테인먼트부터 자동차 IT, 테크, 미술 등 다양한 관심사 중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담으면 내 관심사에 추가할 수 있다. 이후 블링에 표기된 해당 채널의 로고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내 관심사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업로드된다. 이 때 노출되는 페이지는 많은 유
세계 최초 어린이용 3D프린팅펜 3Doodler Start는 인체에 무해한 에코두들스틱을 압출하여 어린이들도 쉽고 안전하게 입체형상을 만들 수 있다(사진제공: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세계최초 어린이용 3D프린팅펜 3Doodler Start 3D프린팅펜(이하 3D펜) 전문 브랜드 ‘3Doodler(쓰리두들러)’에서 만든 세계 최초 어린이용 3D펜 ‘3Doodler Start(쓰리두들러 스타트)’가 한국에서 8일 정식 출시된다. 8세부터 13세의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만들어진 안전하고도 친환경적 3D펜 3Doodler Start는 일반 성인에게도 멀게만 느껴졌던 미래의 10대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완구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선물로 인기가 높아져 미국에서는 3Doodler Start 관련 일부 제품들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WobbleWorks(워블웍스)’의 3Doodler는 미국 타임스지로부터 2013년 최고의 혁신 발명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연속 Innovation Awards를 수상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받은 바 있다. 이번 3D
세포 배양을 활용한 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The PITCH’는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시드부터 Pre-A 단계의 스타트업 8개 사가 본 피칭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했다. 티센바이오팜은 기존 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정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실제 고기처럼 고깃 결과 마블링이 있는 덩어리형 신선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 섬유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수백 kg 규모의 미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배양육 제조 공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습식 기반의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을 세계
커버써먼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사 및 운영위원사로 구성된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코스포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운영 방향과 회원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현황 및 사업 추진 방향 △정책 활동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 현황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AI산업협의회 발족 등 주요 계획이 논의됐다. 코스포는 올초부터 글로벌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 확대와 생태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최지영 상임이사의 리더십 아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상반기에는 4월 중국 상하이, 5월 일본 도쿄와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시 리즈를 통해 20개사 이상의 회원사에 현지 투자자 연결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 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운영, 상품 품절에 대한 걱정 없이 셀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물류를 처리해 왔다. 이번 아마존 SPN 선정에 따라 아르고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기존 입고 대행뿐 아니라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국제 운송 ▲통관·FBA 창고 배송 ▲수출신고 ▲현지 수입 대행(IOR) ▲수출보증보험(BOND) 구매 및 관세대납서비스(DDP) 등 아마존 진출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사전에 ▲아마존 전용 FNSKU 바코드 및 영문 라벨 부착 ▲상품 세트화 등을 진행하는 아르고만의 특화 임가공 서비스를 통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2025 중간관리자 공감 워크숍 - The Connection Leader, 리더의 소통방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기 투자 생태계 내 중간관리자급 인력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사 간 유대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소속 중간관리자 및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전화성 대표(씨엔티테크)의 ‘모든 창업에 쓰일 스타트업 전략’ 인사이트 강의 ▲장민주 대표(아이리스커뮤니케이션)의 ‘리더십 분석 및 실습’ 세션, ▲안우림 센터장(가인지컨설팅그룹)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과 팀 기반 리더십 전략 실천 과정은 현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회원사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KAIA는 “중간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
사진: 왼쪽 메텍홀딩스 남미 총괄 박동휘 대표, 산타 나자레 디렉터 레오날도 마켐비라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브라질 넬로르(Nelore)종 씨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해 브라질 우베라바(Uberaba)에서 브라질 넬로르 위탁사육 전문기업 산타 나자레(SANTA NAZARÉ Agropecuat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측은 “브라질 산타 나자레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넬로르 유전자원(정액·수정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AI 기반 스마트 번식∙육성 솔루션을 브라질 시장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 및 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축우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축산업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농무부(USDA)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텍홀딩스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의 경량화 버전 'SAIP 라이트(SAIP Lite)'를 23일 출시했다. 이는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SAIP는 S2W의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및 멀티도메인 교차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운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론칭 후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대기업에 공급되며 주목받았다. SAIP 라이트는 기존 SAIP의 핵심 기능을 통합해 빠른 도입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경량형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설치 후 데이터를 입력하면 OCR 포함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RAG 기술을 통해 질문 맥락에 맞는 고품질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AIP가 맞춤형 구축 전 과정을 포괄했다면, SAIP 라이트는 데이터 운용 컨설팅, 인프라 구축, 패키지 설치 등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축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도입 기간을 최대 5분의 1로 단축했다. 기능 확장성도 높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AIP 라이트는 LLM 개발·운영 과정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IR 데이 “The PITCH”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IR 프로그램 ‘The PITCH(더 피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피치’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모집은 시드~프리 A 단계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한 코스포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오를 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본 무대 외에도 더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관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오픈 세션 ‘엘리베이터 피칭’을 함께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는 코스포 회원사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피드백을 나눴다. 먼저 본 피칭 세션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신향숙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이사(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헬스케어·푸드테크·모빌리티·스마트시티·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