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온라인 로그인 화면 (사진제공: 틴더) 틴더 온라인 소개 영상 글로벌 소셜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28일(현지시각) 웹에서도 틴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틴더 온라인 (Tinder Onl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틴더는 일일 2600만 건, 누적 110억 건의 매칭이 이뤄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셜 데이팅 앱이다. 사용자들은 틴더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모바일과 동일하게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자신의 프로필을 생성하면 된다. 프로필 생성 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발견하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Swipe, 손으로 화면을 가볍게 밀어내는 동작),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 서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누른 경우 매칭이 되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틴더의 제품 및 수익 최고 책임자인 브라이언 노르가드(Brian Norgard)는 “틴더는 현재 전 세계 19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고 사용자 모두가 틴더에서 새롭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출시된 틴더 온라인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플랫폼, 브라우저에 구애 없이 틴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
만쥬하나가 자택에서도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 컨텐츠박스) 지하철역사에서만 판매하던 ‘만쥬하나’가 자택에서도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창업자를 모집한다. 만쥬하나는 2005년부터 시작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컨텐츠박스가 운영하는 사업의 일부다. 전국민이 알 정도의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에도 진출한 프랜차이즈 창업 업체다. 만쥬하나는 천만원이라는 가격을 내세우며 소호창업(자택)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며 창업 비용이 없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소 수익률이 52%로 높으며 국내 배달 대행 업체(애플리케이션)와 계약을 통해 창업자가 안정적인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구를 나눠서 창업자가 겹치지 않도록 배분했다. 만쥬하나는 인구가 많은 지역에 예비 창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창업자에게 4월 한 달간 PC방이나 찜질방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컨텐츠박스 개요 (주)컨텐츠박스는 온라인 광고 마케팅 전문 회사로 2015년 설립되어 2016년 7월 법인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컨텐츠박스는 온라인 광고(블로그, 카페,
플레이윙즈 항공권 특가알림 앱 서비스가 국내 항공권 앱 중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플레이윙즈) 항공권 특가알림 앱 플레이윙즈가 2월 국내 항공권 앱 중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플레이윙즈는 작년 3월 월간 사용자(MAU/안드로이드 기준) 20만명으로 시작해 올 2월 사용자 수 39만명을 기록했다. 플레이윙즈는 특가 항공권 및 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으로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모바일에 친숙하고 구매력이 높은 30대 연령층이 전체 이용자의 48.1%를 차지하고 있어 여행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플레이윙즈는 항공상품 확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파트너십 형성에 나선다. 플레이윙즈 오유근 대표는 “현재 파트너 항공사에는 프로모션에 대한 성과 리포트를 전달하고 부가적으로 SNS, 이벤트 페이지 등 추가 홍보 채널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국내외 항공사들과 의미 있는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윙즈는 여행자들의 항공권 구입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모바일 항공권 중개 서비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8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함께 ‘제1차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18개 스타트업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 및 육성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1차 에너지 스타트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생서포터즈공모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으로 총 54개의 스타트업이 공모하여 최종 18개사가 선정되었다. 한전은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2년 동안 2억원 한도의 자금 지원 △빛가람혁신센터에 입주 사무실 제공과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후에도 중소기업 R&D협력, 수출 파일럿 프로젝트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강소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가상현실(V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모두 123억 원의 국고를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VR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한콘진이 올 한해 중점 추진하게 될 이번 지원사업은 △VR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 △VR콘텐츠 제작지원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역활용형 VR·AR콘텐츠 제작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VR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는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VR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대 6.8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기업의 뛰어난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간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VR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VR콘텐츠 제작지원’은 우수한 VR콘텐츠 제작역량을 지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3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VR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멘토링·컨설팅·판로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VR콘텐츠 체험존 구축’은 VR체험존 조성에 최대 15억 원을 지원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문화소비 트렌
교대이층집 3호점 여의도점 외관(사진제공: 세광그린푸드) (주)세광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서초 법조타운 프랜차이즈 고깃집 ‘교대이층집’이 3월 여의도에 신규 점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 및 샛강역 부근에 160석 대규모로 여의도 KBS 별관 앞 NH농협캐피탈빌딩 2층에 자리했다. 교대이층집은 고깃집의 기본 역량인 원육 품질에 집중하며, 교대이층집만의 독창적인 노하우로 급냉시킨 최고급 삼겹살을 얇게 저며 추가 구성했다. 이 차돌박이 형태의 꽃삼겹은 고깃집 메뉴 구성에 매력을 더한다. 특히 기본 상차림에 제공되는 ‘해물냄비’로 고객 만족도와 기본 찬 구성의 격을 높였다. 또 교대이층집에서 인테리어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ㄷ’자 형태의 테이블 배치로 고객 중심의 식사 응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화 미술 감독과 함께 디자인하고 연출한 공간으로 디테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세광그린푸드 김슬기 대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특히 여의도 상권 특성상 주 고객이 직장인이기에 술맛 나는 분위기를 내는 데 힘을 썼다”고 말했다. 한편 ‘
럭시가 카풀 앱 최초로 1:N 카풀 기능 럭시풀을 공개한다 (사진제공: 럭시) 카풀 기반 승차 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카풀 앱 최초로 1:N 매칭 기능 ‘럭시풀’을 공개한다. 럭시풀은 탑승자가 카풀을 요청하는 1:1 매칭 방식과 달리 운전자가 운행 경로와 탑승 인원을 직접 정할 수 있다. 운전자는 탑승자를 더 태우는 만큼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동승하는 탑승자들은 혼자 타는 것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럭시는 출퇴근 시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 주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로 탑승자가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해 요청하면 경로가 비슷한 주변 운전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준다. 현재 서울과 경기 전역, 인천, 부산, 대구, 울산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국민 카풀 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서비스 초기부터 운전자가 운행 경로와 탑승 인원을 정할 수 있는 기능 추가 요청이 많았다”며 “럭시풀을 통해 운전자, 탑승자 모두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는 카풀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럭시풀은 3월 29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며 4월 10일 정식 서비스
스낵북이 오픈 반 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4월 24일 개최한다 (사진제공: 알에스미디어) 모바일에서 가장 빠른 웹소설 스낵북(대표 손병태)이 오픈 반 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4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기성 작가 및 신인은 물론 단독·공동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연재 공모전은 웹소설 서비스 플랫폼 스낵북에서 진행하며 투고 원고의 경우 18만자 이상 완고 작품을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순수 1억7천만원이라는 큰 상금과 우수한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하는 만큼 공모전은 시작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공모전의 당선자에게는 △대상(1명) 1억원 △최우수(3명) 각각 1500만원 △우수작(25명 이상) 각각 100만원의 순수 상금(고료 별도)과 함께 영상 제작 지원 및 웹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에는 최고의 웹소설 작가로 통하는 좌백 작가, 우각 작가, 홍정훈 작가를 비롯한 쟁쟁한 작가진과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원작 웹소설을 기획한 이문영 편집주간(파란미디어 편집 주간), 곽경택 감독(친구, 극비수사 등),
한국전력공사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사진 왼쪽)과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사진 오른쪽)가 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24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협약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이 후원금을 청년 창업 기업 5곳을 선정하여 연 1.5%의 낮은 금리로 기업당 2천만원 이내의 경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창업지원기관의 대출 금리가 보통 연 2.0%~2.5%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사업의 연 1.5%의 금리는 경영자금이 필요한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상환방식은 6개월의 무이자 거치기간을 가진 후 36개월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전력공사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은 “끝없이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기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청년 창업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였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는 “이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정상적으로 상환을 완료할
페이스북이 새로운 몰입형 광고 제품인 컬렉션을 통해 신선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새로운 몰입형 광고 제품인 ‘컬렉션(Collection)’을 통해 신선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페이스북이 올해 첫 번째로 내놓는 광고 제품인 컬렉션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제품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하나로 묶어 보여주는 기능을 품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며 더욱 빨라진 로딩 속도와 풍부한 이미지로 모바일 쇼핑 경험 또한 더욱 간편해진다. 광고주들은 페이스북의 새로운 광고 제품인 컬렉션을 활용해 최대 50가지의 제품 이미지 및 동영상을 뉴스피드 상에서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다. 컬렉션에 표시되는 제품의 순서는 구매율에 기반해 자동으로 배열하거나 직접 설정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광고주들이 더욱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에서 외부 링크로 전환되는 클릭 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사용자가 뉴스피드에서 컬렉션으로 혹은 컬렉션에서 외부 링크로 옮겨가는 과정을 수치화해 광고 도달률을 한눈에 살펴볼 수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 중인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가 특권 접근 관리 솔루션 ‘CA PAM’을 도입해 보안 위협으로부터 서비스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비밀번호나 지문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토스는 CA PAM을 활용해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인정보보호법 등 다양한 금융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외부 침해로부터 서비스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다. CA PAM은 네트워크에서 서버, 데이터베이스에서 클라우드에 걸쳐 특권 계정을 제어하고 악의적 행위, 실수 또는 잘못된 사용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침해를 막아준다. 향후 클라우드의 적극적 활용을 검토 중인 토스는 CA PAM 단일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접근 제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용석 비바리퍼블리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토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넘어서며 국내 간편 송금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만큼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규제 준수와 고객 정보 보호 모두를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글로벌 IAM 시장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전 세계 활동 광고주의 수가 100만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이 활동 광고주 50만을 발표한 이후 6개월 만에 두배가 늘어난 수치다. 현재 800만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즈니스 프로필이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선보인 비즈니스 프로필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영국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필은 주소, 업종 정보, 연락처 등의 정보를 계정 설명에 더해 고객이 보다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각 게시물에 대한 성과 측정 및 인사이트를 통한 타겟 고객 유추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도 높다. 2월 기준으로 1억2천만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웹사이트, 이메일 및 인스타그램 다이렉트(Instagram Direct) 메시지 등으로 광고주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었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80%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비즈니스 프로필을 팔로잉하고 있다. 높은 사용자 참
머니브레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패러디한 챗봇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머니브레인) 머니브레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패러디한 챗봇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지능 기술로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이슈들을 주제로 채팅 해주는 챗봇이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누구나 이 챗봇을 학습시킬 수 있으며 회원이 원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간단하게 질문과 답변을 등록하면 챗봇이 이를 학습하여 대답한다. 플래이챗은 카카오톡에서 친구와 나누었던 대화를 내려받기 해서 챗봇을 만들 수 있으며, 여자친구, 직장상사, 그리운 사람들의 가상봇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엑셀파일에 만들고 싶은 대화를 많이 입력해서 가상 봇을 만들고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챗봇을 만든 후에 배포하기를 통해 페이스북, 라인, 카카오톡을 통해서 직접 챗봇을 서비스 하고 공유하기를 통해 내가 만든 챗봇을 여러 사용자에게 자랑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머니브레인은 플래이챗이라는 인공지능 챗폿 서비스에서 ‘ㄹ혜봇’이라는 챗봇을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 누구나 챗봇을 만들어 볼 수 있
랭크비어 1호점 전경 (사진제공: 더블랭크)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맥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고 그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랭크비어’가 3월 17일 1호점인 한양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맥주 소비 시장은 급변했다. 수입 맥주가 늘어나고 소비자들은 점차 ‘라거’ 맥주가 아닌 ‘에일’, ‘스타우트’ 등 다양한 맥주 맛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일부 마니아층에서는 효모, 홉 등 수제 맥주 원료나 발효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맥주를 파헤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이 모든 사람에게 좋게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카스나 하이트가 아닌 스컬핀IPA, 코나빅웨이브, 아크허그미, 브루독펑크IPA, 과르네리헤페바이젠과 같은 이름이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랭크비어는 맥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수제 맥주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너무 다양한 맥주 때문에 ‘선택 장애’가 생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랜덤비어’, 날씨, 기분, 음식 등 다양한 테마로 선정되는 ‘추천 맥주’, 주간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랭킹 보드’를 통해 소비자들은 쉽고 재미있게 자신이 마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20일(월)부터 2017년 창업인턴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이들의 인턴 활동과 창업을 도와줄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창업·벤처기업에 근무하면서 체험한 창업노하우를 사업화(창업)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12년부터 미국에서 우수 대학 졸업생의 창업 촉진을 위해 운영 중인 ‘Venture For America'를 벤치마킹 올해 ‘창업인턴제’는 250여개의 창업·벤처기업 풀을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업간 매칭과정 등을 통해 5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창업·벤처기업에서 6개월간* 다양한 현장체험(사업계획 수립, 제품개발, 마케팅 등)과 함께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창업에 필요한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최대 1억 원)을 받게 된다. * 필요시 3개월 이내 단축 가능* 참여기업 및 인턴에게는 인턴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사무실 구성, 멘토링비, 교육훈련비 등 월 최대 100만 원)* 창업인턴제는 230명(‘15년 87명, ‘16년 143명)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벤처기업 현장체험을 제공하였으며 인턴 중 선정평가를 통해 54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