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양양 서피비치에서 ‘2024 로컬페스타: Welcome, 로컬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강원혁신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예, F&B,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원도,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 40여 팀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피비치에서 운영하는 비치 요가와 플랫보드 등 레저 프로그램과 재즈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원도 곳곳의 로컬크리에이터 공간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보고 현장을 경험했던 강원혁신센터 ‘로컬 게더링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캠핑 테마의 여행 콘텐츠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영월의 지질·문화 교육에 기반한 여행 프로그램 ‘행복한 삶을 주는 협동조합’, △양구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주)까미노사이더리’, △반려식물 E커머스&케어 플랫폼 ‘피디알브이 주식회사’ 등 4개 로컬크리에이터가 IR 피칭에 나선다. 이번 로컬 페스타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비치 요가와 플랫보드는 페스타 홈페이
사진 : 반려동물 체성분 분석 의료기기 ‘바로바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바로펫’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수의사용 바이오 임피던스 센서 기반 반려동물 체성분 분석 의료기기 ‘바로바디’를 개발했으며,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솔루션 서비스의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바로미터’를 비전으로 글로벌 진출 또한 목표하고 있다. 바로펫은 최근 ‘제10회 의료기기 창업공모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투자는 2023년 (주)아이센스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이끌었던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아이 벤처스(i-Ventures) 3기’에 바로펫이 최종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다. 바로펫을 포함해 최근까지 약 34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한국거래소 예비상장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강원도 스타트업이 다음 단계로 성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서울 창업 허브 공덕에서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 산학협력단, 성남산업진흥원, 원광대 창업지원단, 씨엔티테크 등 6개 주관기관과 함께 재창업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멘토링데이를 기획·운영했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재도전성공패키지 Re:Born 멘토단을 활용해 투자, 마케팅, 판로, 사업화, 세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하며 재창업자들이 사업 운영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총 100여 회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한, 재창업자를 위한 자금 조달, 법률 해결을 위한 현장상담회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재창업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재창업자들이 혼자 겪는 어려움을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재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예비~3년 미만 재창업자들에게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등 필요 내용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퀘이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퀘이자㈜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하고, 인천센터와 뉴본벤처스가 함께 운용하는 인천창경뉴본 투자조합 제 1호를 바탕으로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이 큰 역할을 했다. 퀘이자는 국내 표준화된 명품 감정 기술이 없고,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아 가품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공인된 명품 감정 기술 교류와 빠르게 발전하는 고성능모델 기반을 통해 최적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는 중이다. 가품에 특화된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A급 이상 가품에 대응하며, 유명 백화점, 대형 플랫폼에서 POC를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각 사업군에 맞는 최적화된 AI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퀘이자의 김명현 대표는 “명품 유통의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구조를 위해 퀘이자가 보유한 혁신역량으로 믿을 수 있는 IP 생태계를 만드는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퀘이자에 투자한 인천센터 이한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의료용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와 공동 추진하는 ‘바이오-체외진단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바이오마커 기반의 체외진단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 10년 이내, 연 매출 20억 이하 기업이다. 참여기업에는 바디텍메드와의 R&D 상용화 및 공동 연구개발 기회와 최대 1,000만 원의 협업과제 진행자금, 투자연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모든 교육 및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바디텍메드는 2015년 코스닥 상장 이후 현재 120여 개국에 진단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10대 체외진단 기업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 4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내·외 투자 전문가와 지자체, 유관기관, 스타트업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강원 인베스트 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1부 ‘온보딩 플라이트 데모데이’에서는 도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스마트관광, AI 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IR과 전시,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총 10개 사가 투자유치 IR 발표에 나섰으며, 사업 아이템과 수익모델 등을 발표하고 전시 부스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문 투자사에서 실제 딜소싱을 목적으로 참여한 심사역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투자 검토를 위한 23건의 후속 미팅을 확정 짓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관광 분야에서 △지역 서점 기반 버티컬 여행 커뮤니티 솔루션 ‘무형서재’(대표 이창신), △방한 일본인 대상 핸즈프리 여행 플랫폼 ‘버디파이’(대표 김규현, 옥재원), △감자 맥주 제조 기반 F&B 브랜드 ‘주식회사 아일랜드’(대표 김규현, 안홍준), △트레블 테크 솔루션 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대표 정현우), △초개인화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바카티오’(대표 지현준) 등 5개 사가 참여한다.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 강원창업주간을 맞이하여 7일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 기술 전문 기업 ‘포지큐브’ 오성조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오 대표는 삼성페이 기획부터 출시까지 이끌었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으로, 삼성전자 계열사 출신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포지큐브의 시작부터 로켓 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하기까지의 스토리와 차세대 AI 산업분야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포지큐브는 AI 비서를 활용한 GPT 챗 서비스,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AI 상담 서비스, 신용카드·신분증 이미지를 문자로 변환하는 OCR 솔루션 서비스로 비대면 본인확인, 간편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오성조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 필수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ion)에 대해 설명하며, 조직 내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와 내·외부 변화 대응력, 보안과 확장성 획득의 필요성과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열악한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고 우수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1층 의암홀에서 ‘2024 강원 인베스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온보딩 플라이트 데모데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스마트관광 및 AI 헬스케어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 10개 사가 투자유치 IR에 나서고, 참여 기업 전시 및 시연 부스, 투자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스마트관광 분야에서 △지역 서점 기반 버티컬 여행 커뮤니티 솔루션 ‘무형서재’(대표 이창신), △방한 일본인 대상 핸즈프리 여행 플랫폼 ‘버디파이’(대표 김규현, 옥재원), △감자 맥주 제조 기반 F&B 브랜드 ‘주식회사 아일랜드’(대표 김규현, 안홍준), △트레블 테크 솔루션 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대표 정현우), △초개인화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바카티오’(대표 지현준) 등 5개 사가 참여한다. AI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 상담 에이전트 ‘맨인블록’(대표 박종형), △스마트 자동 대소변 처리로못 ‘메디엔비테크’(대표 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모디넥스가 강원 창업벤처 발전 유공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건강한 의료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공공) 기술개발과 지식 재산권 확보 등 보건 의료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국내 의료기기 및 의료설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온 것은 물론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여성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꾸준히 이바지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모디넥스는 2019년 설립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감염관리가 중요한 수술실, 중환자실, 신생아실, 응급실 등 의료공간의 감염억제를 강화하고, 자동제어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진들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ICT 통합제어형 모듈러 의료공간 구축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 대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2022년 최우수기업을 선정되었고, 올해에도 참여 중이다.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으며 최근 중기부 ‘지역특화산업육성+ 지원사업’ 선정, 한국광기술원 의료용 조명장치 기술 이전 협약 체결 등 활발하게 사업의 영역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일 의료용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우수 스타트업 지원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2015년 코스닥 상장 이후 현재 120여 개국에 진단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10대 체외진단 기업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강원자치도 대표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협약식은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육성 분야를 중심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프라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양질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해정 센터장은 “강원센터는 올해 오픈이노베이션본부를 신설하며 대·중견 기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로 AI, 데이터,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 기업과 상시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내 우수한 스타트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1일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영동 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밋업에서는 워케이션 공간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워크앤스테이 김호규 대표와 더웨이브컴퍼니 최지백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김호규 대표는 강릉 주문진에서 워케이션 전용 공유 오피스 ‘워크앤스테이’를 운영하며 최근 액셀러레이터 그룹 ‘스왈로우즈(Swallows)’를 창업했다. 그는 ‘강릉이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주제로 투자, 프로덕트,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의기투합해 창업한 스왈로우즈를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세상을 혁신하고자 하는 목표를 전달하며 함께 하기를 독려했다. 로컬 비즈니스 브랜딩 기업 더웨이브컴퍼니의 최지백 대표는 강릉 명주동에서 운영 중인 코워킹 커뮤니티 ‘파도살롱’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이주 프로젝트 ‘강릉살자’, 워케이션 프로그램 ‘일로오션’ 등 지역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한 사례를 통해 변화가 끊이지 않는 강원도의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이해정 센터장은 “코워킹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트업의 성공 M&A’를 주제로 10월의 춘천벤처클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사로는 미세조류 기반 천연물 소재 개발로 친환경 기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있는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 판철호 대표,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RP의 김형준 총괄(전 디피플랫폼 대표)이 나섰다. 판철호 대표는 천연물 소재의 높은 선호도와 활용성에도 불구하고 대량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국내 현황을 어떻게 기술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는지 전했다. 특히 사업 초기 자신이 속한 분야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의 기술출자로 설립돼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스타트업이다. 실내 광배양 기술을 활용한 미세조류 대량 생산기술을 보유한 천연 바이오 소재 개발사로, 최근 대상그룹과 M&A에 성공하며 자회사로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형준 총괄은 청년 디자이너와 기업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새로운 디자인 수요를 만들어 내는 시각디자인 기업 ‘디피플랫폼’의 창업 스토리 그리고 K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자치도 지원 예산으로 조성된 ‘임팩트 그로우 투자조합’이 투자기업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를 통해 결성 약 2년 만에 첫 회수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가 출자한 ‘임팩트 그로우 투자조합’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과 지역 소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조합으로, 2021년 강원자치도에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5억 원 규모로 결성되었다. 운용사는 국내 최초 임팩트 투자사인 ㈜소풍벤처스다.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대표 판철호·허재억)는 미세조류 대량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미세조류를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강릉시 사천면에 구축한 600톤 규모의 미세조류 배양장을 보유하고 있다. 임팩트 그로우 투자조합으로부터는 2022년 3월 시드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대상그룹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자회사로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회수 실적을 통해 ‘임팩트 그로우 투자조합’은 약 17%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강원 지역 투자기업의 대기업 인수합병 사례로 투자금 회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전국 대비 약 0.7%에 불과한 강원자치도의 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과 강릉에서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대표 선배 창업의 특강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검증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창업대학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미래의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지역창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를 통해 창업 도전 의지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10일에는 춘천 더픽트 사옥에서 전창대 대표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일에는 강릉 어울림 플랫폼에서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가 강연한다. 더픽트 전창대 대표는 학생창업으로 시작해 춘천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청년 기업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는 지역 대표 작물인 감자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강릉 스타트업이다. 지역 농가와 협업으로 못난이 감자를 활용한 감자스낵 ‘포파칩’을 개발하고, 10만 명이 넘
전국의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딥테크 분야에서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각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 중 딥테크 분야의 수요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 1:1 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공하는 후속 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 대·중견기업은 다음과 같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더존비즈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두산에너빌리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SK텔레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한화호텔앤리조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백화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랜드팜앤푸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LS엠트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질
아시아 기반 글로벌 조각투자 기업 토큰아시아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현지 법인 PT Bizpedia Mega Global 지분 100%에 대한 주금 납입을 완료하고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PT Bizpedia Mega Global은 기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손쉽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 가맹자 대상 IR(투자설명회)과 커뮤니티 기반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수는 선언적인 단계가 아니라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전통 아리산 문화와 첨단 디지털 금융이 만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갈 차세대 금융 모델의 효용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아시아코리아는 이번 인수가 단순 지분 거래를 넘어 현지화된 금융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고유의 전통 상부상조 금융 시스템인 ‘아리산(Arisan)’을 혁신적인 소액 투자 플랫폼 ‘Arisan Investas
AI 기반 이미지 편집 앱 ‘미우(MeeAww)’ 운영사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2025 구글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글플레이가 협력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0개 사를 선발해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앱 ‘미우’는 ▲AI 포토 ▲AI 필터 ▲AI 월페이퍼 ▲AI 해상도 향상(AI Enhancer) 등 4대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187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유저, 누적 이미지 생성 수 1,900만 장 이상을 기록 중이며, 북미·유럽·일본에서는 AI 필터·포토 기능이, 인도·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해상도 향상 기능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사업화 자금 ▲구글 클라우드 크디트 ▲맞춤형 상담 오피스아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피처드 지원 및 마케팅 프로그램 ▲VC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제공받게 된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미우는 최근 AI 기반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트렌드 확산과 함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 및 팬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 전용 멤버십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멤버십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주문형 비디오(VOD) 중심으로 운영됐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멤버십은 구독과 기수제 타입으로 나뉘며 ▲회원 전용 포스트 및 VOD ▲커뮤니티 ▲개별 코칭권 ▲챌린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조합해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가입 현황, 월별 수익, 활성 가입자 수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시보드에서 제공하고, 커뮤니티 피드와 1:1 채팅 기능을 도입해 회원 관리가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수익 증대는 물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향후 클래스101은 멤버십 콘텐츠 유형을 늘리고 고객관리시스템(CRM)을 연동해 팬 마케팅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호 크리에이터 플랫폼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팬 커뮤니티 기반의 창작 활동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며,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와의 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있으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온라인셀러분야 주관기관으로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있다 1차 선정 대상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특화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황휘웅 팀장의 ‘2025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LIPSⅡ 사업)’ 설명회 ▲스몰브랜더 김시내 대표의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강의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성공하는 사업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안’ 강의 ▲소양하다 윤한 대표가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나×브랜드×네트워킹 여정’ 등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향후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의 특화 교육을 통해 6월에 실시되는 2차 평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60개 사의 소상공인들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StarSeed, an AI-based PR SaaS company founded by CEO Katie Bomi Son, has unveiled a new AI Agent feature for its PR automation platform, Pulitzer AI. The update enables users to complete essential PR tasks—including drafting press releases, creating ad copy, and setting keywords for news clipping—through simple natural language commands, without manual UI interaction. The newly implemented AI Agent intelligently recognizes and analyzes user requests in real time, automating core functions within Pulitzer AI. Notably, it can handle multiple complex tasks sequentially, significantly boosting wor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자사의 PR 자동화 솔루션 ‘퓰리처 AI’에 AI 에이전트(AI Agent)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UI 조작 없이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보도자료 작성, 광고 문구 생성, 뉴스 키워드 설정 등 주요 PR 업무를 훨씬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퓰리처 AI의 핵심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특히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도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반복적인 요청에 대한 신속한 응답이 가능해 고객 지원에 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하고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스타씨드는 AI 기업 앤트로픽이 개발한 MCP(Model Context Protocol) 표준을 도입하여 다양한 에이전트 간의 기능 연계를 표준화하고 있다. 퓰리처 AI 내의 검색, 생성, 요약, 수정 기능을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씨드 손보미 대표는 “자사가 최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생성형 AI 스타트업맵 2025’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기능을 탑재한 잔디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는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되어,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Intelligence Plan)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이에 따라,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삼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카탈로그다.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채널 파트너도 한국 법인 명의로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잔디 내 AI기능이 탑재된 인텔리전스 모델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구현했다. 아마존 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강원 BRIDGE 관광컬처 지원사업’ 및 ‘2025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콘텐츠, AI,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과 강원 지역의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 15사는 다음과 같다 포페런츠(액티브시니어 대상 프리미엄 국내여행 서비스 ‘Honored’), 스타드론(드론 라이트 쇼를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 제공), 코드리스(강원 해안 수상레저용 친환경 유·무인 전기 레저보트 개발), 위드더레이크(앱 설치 없이 진행되는 감성 웰니스 투어 ‘힐링로드’), 오갱코리아(일본 관광객 대상 숏폼 기반 드라마 투어 큐레이션 솔루션 ‘오갱가이드’), 코랄랩스(3D 스캔 기반 뷰어/팸플 및 지역 이벤트 정보 제공 ‘팡팜뷰3D’), 세이퍼스콘텐츠이노베이션(스마트 줄서기·축제 주차장 알림·AIoT 데이터 기반 축제 플랫폼), 로컬링크(디지털 관광지도 기반 강원 로컬 콘텐츠 확산 플랫폼), 브링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