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컴업 2023 글로벌 커뮤니티 피칭(스위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3이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열띤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컴업 2023’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의 장을 활짝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드롬즈’를 창업한 뮤지션 지올팍(박지원 대표)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생태계 관계자들이 패널토크에 참여해 스타트업 성장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컴업스타즈(COMEUP Stars) 루키리그의 경쟁 IR 피칭에서는 랜식, 마켓오브메테리얼, 별따러가자, 스템덴, 아그모, 올마이투어, 인텍메디, 플로이드, 호패, 홈체크 등 10팀이 최종 결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로켓리그의 성장 노하우가 담긴 피칭 세션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글로벌 커뮤니티 존에서는 세계 각국 스타트업과 관계자들의 활발한
사진 : 컴업 2023 개막식 단체사진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고 국제적 행사로 성장한 컴업의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개막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창업 유관 기관장, 박지원(지올팍) 신드롬즈 대표 등의 국내 컴업 참여자는 물론,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Sami bin Ibrahim Al-Hussaini) 사우디 중기청장, 압둘아지즈 알 리시(Abdulaziz Al-Risi) 오만 중기청 부청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밸리 이사장, 올리비아 허비(Olivia Hervy) 비바 테크놀로지 에코시스템 최고책임자, 하워드 라이트(Howard Wright) AWS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 등 다양한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컴업에는 대규모 사우디, UAE 사절단이 방문하고, 해외 스타트업 비중이 절반 이상(약 60%)을 차지하며, 약 100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존’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컴업이
사진 : 컴업 2023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 시작하여 매해 5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 2023’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9개국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점이다. 정부의 UAE, 사우디 순방으로 시작된 해외 전략행보 성과를 컴업과 연계하여 180명 규모의 사우디, UAE 사절단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28개 국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며, 해외 참여기업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존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국내외 벤처캐피탈은 물론, ‘글로벌 CVC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각국의 기업형 벤처캐피
스타트업 멘탈 헬스케어 프로젝트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를 운영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 4개 기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에서 창업가 심리건강 워크숍 ‘마음트레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동료 창업가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스타트업 창업가와 대표, 생태계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이 심리건강을 주제로 한 만큼 가지랩, 루티너리, 안드레이아 등 멘털케어 스타트업과 라파누이, 에이지엣랩스, 키튼플래닛 등 헬스케어 스타트업 참여가 높았으며, 이 외에도 넷플연가, 뉴즈, 민다, 술담화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몸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고 비즈니스 협력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TCI 검사 유형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창업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패밀리 데이&파운더스 포럼(Family day & Founder's Forum)’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 fyi에서 열린 행사에는 의장사인 쏘카와 로앤컴퍼니, 번개장터, 직방, 하이브 등 스타트업과 창업가, 네이버, 벤처기업협회, 아산나눔재단, 알토스벤처스, 유진투자증권 등 생태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스포의 7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코스포의 역할을 논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첫 순서에서는 최성진 코스포 대표가 7년간의 여정을 돌아봤다. 최 대표는 2016년 50여 개사 규모로 출범한 코스포가 현재 2,160개 이상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단체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활동과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스타트업 회원사들이 올해 9월 기준 연매출 20조 418억 원, 누적 투자유치 29조 3,394억 원, 고용인원 49,501명 등 성과를 기록했으며, 유니콘 기업도 13개 사
2,100개 이상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스타트업 창업가 35인의 인터뷰를 엮은 ‘스타트업 대표 35인에게 창업가 정신을 묻는다’를 출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2021년 코스포가 출범 5주년을 맞아 현재까지 지속 진행해 오고 있는 ‘THE창업가’ 캠페인의 인터뷰 프로젝트를 풀어낸 것이다. ‘THE창업가’ 캠페인은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사회적 역할과 창업가 정신을 조명하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그간 온라인으로 선보여온 인터뷰 프로젝트 외에도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전시·콘퍼런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창업가 정신을 알려 왔다. 책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만큼 기존 참여 기업의 최신 현황을 반영하고 신규 참여 기업의 인터뷰를 모아 새롭게 구성했다. 본문은 35명의 스타트업 창업가가 코스포가 준비한 질문에 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자의 창업 계기와 사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를 해결하며 배운 것, 영감을 얻는 경로, 조직문화, 동료와 고객을 향한 애정 등에 대한 이들의 솔직한 생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창업가 정신과 혁신에 대한 답변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14~16일 3일간 제주도에서 워크숍 ‘스타트업 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스포 워크숍은 매년 개최하는 멤버십 대표 프로그램으로, 8회 차인 올해는 ‘N%의 가능성’을 주제로 회원사 간 연결과 선후배 창업가들의 성장 경험 공유, 비즈니스 협업 등 기회를 발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장사인 쏘카를 비롯해 로앤컴퍼니, 베스핀글로벌, 브이드림, 시지온, 우아한형제들, 컬리, 캐플릭스 등 스타트업,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딜(Deel), 롯데벤처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유진투자증권,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등 국내외 생태계 파트너까지 총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워크숍은 핵심 프로그램인 ‘코스포 패밀리 라운지’를 비롯해 ‘파운더스 포럼’, ‘창업가토크룸’, ‘인사이트 트립’, ‘러닝클럽’ 등 창업가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코스포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코너가 펼쳐졌다. 특히 ‘패밀리 라운지’ 가운데 ‘창업가들의 오프 더레코드’는 패널로 나선 박재욱 의장(쏘카 대표)과 김영덕 디캠프 대표가 회원사들과 열띤 질의응답을 나눠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창업가 연대를 느낄 수 있었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코스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정비·개선에 기여하고, 스타트업 분야 자율규제 활성화, 스타트업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에 대한 국회 토론회 개최 등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코스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스타트업의 입장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지속 전달해 왔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이 개인정보 관련 산업에 진출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분야에서 사업 시 개인정보보호법이 과도한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기여했다. 또한 스타트업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로서 스타트업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양성 및 교육에 힘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코스포는 지난 3월 ‘스타트업의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를 주제로 토론회를 주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규제심사위원회와 개인정보 미래포럼 등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련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