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 기업 스터디맥스가 2,332명의 실존 원어민의 모습과 음성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어민 AI 대면 영어회화 서비스 ‘MAX와 한마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어민의 모습과 음성을 기반으로 한 AI 회화 학습 서비스는 한국 내 최초이다. 원어민 AI 대면 회화 서비스인 ‘MAX와 한마디’는 미국, 영국 등 현지에서 직접 만난 2,332명의 원어민 모습과 음성에 챗GPT를 적용해 프리토킹을 가능하게 한 스피킹맥스의 새로운 영어학습 서비스다. 현지인의 다양한 모습과 억양, 음성이 그대로 반영된 원어민 AI와 매일 새로운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며, 함께 나누는 대화는 텍스트 채팅으로도 제공된다. 영어 초보자도 대화의 기회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예시 문장 형태의 힌트를 제공하며, 주제에 어긋난 답변을 하거나 문장이 틀린 경우 대화의 흐름을 끊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러운 교정을 진행한다. 원어민 AI 회화 서비스는 실제 회화에서 오는 부담감을 대폭 줄여 편안하고 부끄럼 없이 대화를 진행할 수 있다. 비용과 시간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양한 도시의 2,332명
인사·급여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뉴플로이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간편 채용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간편 채용 서비스는 뉴플로이를 이용하는 사업주들이 인재 채용을 위해 구인 전문 서비스를 통하거나 별도의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자 도입됐다. 뉴플로이는 인사 근로 데이터부터 사업장별 제도에 맞춰 급여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급여·인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기술 기반의 편리하고 정확한 처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재 뉴플로이를 사용하는 사업장만 20만 개에 달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뉴플로이 매니저(이하 매니저) 앱에 등록된 사업장이면 자동 생성되는 사업장 프로필 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입사 희망자가 사업장 프로필 내 ‘입사지원’ 버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 후 지원을 완료하면 사업주는 매니저앱으로 신규 지원자의 이력서, 연락처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무기록 실시간 △전자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제공 등 현재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급여·인사 제도 여부를 입사 희망자에게 제공해 정보 투명성과 신뢰도도 높였다. 뉴플로이 김진용 대표
도시물류 전문택배 투데이(To-Day)를 운영하고 있는 브이투브이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오늘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늘발송’은 소비자가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을 통해 오전 8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상품을 출고하여 투데이 택배 서비스를 통해 당일 24시 전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 전 지역에 배송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19개 화장품 매장의 상품이 그 대상이다. 이번 론칭에는 나스, SK-II, 조 말론, 로라 메르시에, 시세이도, 바이레도, 톰 포드, 르 라보, 샬롯 틸버리, 불리 1803, 크리드, 리퀴드 퍼퓸바, 킬리안, 아쿠아 디 파르마, 레이블씨, 엑스니힐로, 트루동, 메모퍼퓸, 라뜰리에 데 퍼퓸 등이 참여했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잇는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오늘발송 서비스 역시 해당 전략 실현의 일환으로 온라인 구매와 빠른 배송에 익숙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키 위해 진행되었으며, 내달부터 바로 5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credit : 브리즘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한국 내 최초로 성장기 학생을 위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출시하며 고객층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안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12~18세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80.4%로, 이 시기에 안경을 통한 시력 교정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은 시중에 판매 중인 아동용 안경과 성인용 안경 중 본인 얼굴에 비슷하게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할 경우 안경이 흘러내리거나 콧등과 귀를 누르는 압박감 등의 불편 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학업 중의 집중력 저하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실제 브리즘의 만 8세~18세 고객 500여 명의 평균 얼굴 윤곽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굴 너비가 좁고, 콧대가 낮으며, 귀와 눈 사이 거리가 짧았다. 특히, 같은 연령이더라도 성장 속도에 따라 얼굴 윤곽과 부분 계측치가 달랐으며, 성별에 따라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브리즘은 만 18세 이하 성장기 학생들의 개별 성장 속도 차이에 따라 각기 다른 얼굴 윤곽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
오지큐(OGQ)가 새로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OGQ 그라폴리오’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OGQ 그라폴리오는 네이버의 창작 콘텐츠 커뮤니티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전신으로 하는 서비스로, 국내 가장 오래된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올해 8월 작품 이관을 신청한 크리에이터의 작품과 함께 새로운 OGQ만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로 재탄생한다. OGQ 그라폴리오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써 회화, 디자인,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OGQ는 향후 크리에이터 간 소통을 통해 서로 협업하고 컬래버레이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OGQ만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사이트 내 게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피드백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OGQ는 베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 또는 이관 신청자의 새로운 작품을 네이버 웨일 배경테마로 선정해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 웨일 배경테마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도로 제공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OG
인공지능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동영상 학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생성형 AI 서비스, ‘퀴지움’을 글로벌 베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지움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동영상 콘텐츠에서 중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는 교육 문제를 자동 생성해 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 정도를 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만 다시 시청하는 등 추가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동영상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퀴지움의 문제 지문과 보기 생성 퀄리티가 매우 고도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교육 전문가가 생성한 수준의 고품질 문제를 뽑아내기 위해 뤼이드의 자연어 처리 연구팀과 제품팀에서 최신 기술 및 데이터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 동영상 교육자료 원문을 학습자에게 맞게 보정하고, 학습자의 지식 기반에 맞도록 뤼이드 고유의 지식 추적 (Knowledge Tracing)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모델 기술을 연결하여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문제가 제공된다. 동영상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았고, 젊은 층은 특히 시각적 학습을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학습자의 집중력 유지와 이해도 평가에 어려움도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디지털새싹 캠프’, ‘터치(T.O.U.C.H.)교사단 연수’,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주요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교육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엘리스스쿨’은 학교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지고,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교과서), 교사 연수, 교육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엘리스AIDT(AI 디지털 교과서), △엘리스연수원, △엘리스클래스가 대표 솔루션이다. ‘엘리스AIDT’는 공교육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 개발 솔루션으로 AI 코스웨어 개발 등이 포함된다. ‘엘리스연수원’은 미래 교육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SW∙AI 교육 연수 등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엘리스클래스’는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 교육 및 코딩 실습 플랫폼 지원 서비스다. 현재 20만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서
HR・재무・영업 등 기업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운영 중인 (주)뉴플로이가 클라우드 기반 통화 기록 서비스 ‘킵톡‘을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플로이는 일반 이용자들이 통화 내역이나 메모를 손수 관리하는데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파악, 통화 관련 기록들을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하고 관리해주는 B2C 서비스 ‘킵톡’을 선보이게 됐다. 킵톡은 스마트폰 내 통화 녹음 파일의 저장 경로를 자동으로 탐지한 후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들이 녹음 파일은 물론 통화 관련 기록들까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준다. 주요 기능으로는 △녹음파일, 내역, 메모 등의 통화 기록 클라우드 자동 저장 △시간 순에 따른 통화 기록 자동 정렬 △신규 연락처 생성 시 자동 연동 △통화 직후 메모 작성 및 발신 시 메모 자동 게재 등이 탑재됐다. 현재 킵톡의 월 이용료는 0.99달러로 약 1000분 가량 통화 내역 저장이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7일 무료체험을 제공 중이다. 뉴플로이 김진용 대표는 “최근 업무와 더불어 통화 기록이 자기보호 차원에서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른 만큼 스마트폰 분실이나 교체 걱정없이 클라우드와 연계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