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루닷의 화질 개선 및 업스케일링 AI를 적용한 이미지 동영상 AI 및 코덱 기업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방송 장비 전시회 ‘IBC 2024 (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4)’에 참가한다. 블루닷은 저품질 콘텐츠의 화질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에 맞는 해상도로 업스케일링 하는 영상 처리 AI와 원본의 화질은 유지하면서 파일 크기를 더 작게 압축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영상 최적화 AI 등 비디오 응용 서비스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들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처리 AI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동영상 노이즈 제거, 선예도 향상, 그리고 업스케일링 등을 지원한다. 고객사들은 아카이브 된 콘텐츠의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도 용이하다. 영상 최적화 AI 솔루션은 인공지능 모델이 입력 영상을 전처리해 인코더의 압축 효율을 높여준다. 원본 영상의 화질을 유지하면서 최대 30% 데이터 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들은 급증하는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다양한
슈퍼브에이아이가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의 온프레미스(자체 서버)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이 자체 서버에서 안전하게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이어 온프레미스 버전을 추가함으로써,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금융, 국방,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프레미스 버전은 클라우드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자체 서버에 설치되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기업의 특성에 맞게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온프레미스 버전 출시로 데이터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즘이 자사 고객 중 한국인, 백인, 흑인의 얼굴 지표 데이터를 분석, 인종별로 유의미한 얼굴 형태 차이를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최초로 개인 맞춤 안경을 생산하는 브리즘은 고객의 얼굴을 3D 스캔해 스타일 추천과 제품 설계를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추출한 1,200여 개의 세부 데이터는 얼굴 너비, 미간 너비, 코 각도 등 안경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18개의 핵심 지표로 분류된다.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과 백인, 흑인 고객의 얼굴에서 수치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됐다. 최근 2년간 국내외 브리즘 매장을 방문한 한국인 고객 2만 3천여 명과 백인 및 흑인 고객 410여 명의 얼굴 형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얼굴은 다른 인종과 비교했을 때 광대와 하악, 얼굴 너비가 가장 넓었지만 코 각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관이 넓으며 콧대가 낮고, 미간이 다소 넓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 한국인과 백인의 평균 데이터로 비교하면, 한국인의 얼굴과 광대 너비는 백인보다 각각 6mm, 7mm 넓었으나 코끝 높이는 4mm 낮았다. 코 각도 역시 6도가량 낮았다. 해당 결과는 한국인이 면세점 등에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양평군이 공동 기획·개발한 ‘스마트 양평톡톡’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과 양평군은 국내 최초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 △행정 예산 절감 △정책 홍보 활성화를 통한 정보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디케이테크인의 스마트시티 디지털 융합 서비스인 ‘스마트 민원행정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다. 해당 플랫폼은 카카오톡, AI 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 행정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및 수거가 가능한 ‘청소 행정’ △공공시설·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예약을 관리하는 ‘통합 예약’ △기관별 홍보 메시지 전달 및 민원 응대를 카카오톡으로 진행하는 ‘스마트 민원 AI 챗봇’ 등이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카카오톡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주관하는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IR’을 9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4」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고, 주요 AC·VC·대학·CVC 등 100여 명의 투자생태계 관계자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참관객들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의 59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인천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이날 빅웨이브 IR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사이트 세션 : 스타트업 투자 성공전략(대교인베스트먼트, 김범준 이사) 강의와 △IR 세션 : 인천 대표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 사의 IR 발표로 진행됐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2024년 빅웨이브 참여기업 15개사 중 인천 소재 본점·지점·연구소를 둔 11개 기업(△바스젠바
피트니스센터 전용 회원관리프로그램(CRM) ‘하이파이브’를 운영하는 (주)슬릭코퍼레이션이 가맹점 이용 고객들의 안심 결제를 돕는 ‘하이페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1년만에 2000개 이상의 피트니트센터 가맹점을 돌파한 하이파이브는 고객 매출 대시보드, 재등록 회원 알림, 수업 예약, 강사 전용앱, 채팅, 공지사항, 자동 수업 푸시 알림 등을 제공하는 것을 기반으로 현재 40만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하이페이는 피트니스나 필라테스처럼 선결제가 필수인 운동 업장의 폐업 시 이용자들의 피해를 없애고자 지급보증보험 가입을 기반으로 결제 리스크를 최소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페이를 도입한 하이파이브 가맹점은 복잡한 보증보험 가입 절차를 해소하고 별도로 지급되는 안전 결제 단말기 사용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 환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선결제 비용 보장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업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하이파이브는 하이페이를 수도권 50개 가맹점에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1000개 가맹점에 무상 공급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슬릭코퍼레이션 김형주 공동대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공급된 ‘우모’의 ‘참가자’ 탭 화면 예시 스플랩은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를 공급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나선 참석자들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환경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주체들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기관들이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공, 민간, 학계 등 25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18개 주요 기관이 세미나와 토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형식의 세션을 진행한다. 스플랩이 이번 행사에 공급하는 우모는 B2B·B2C행사나 커뮤니티에 특화된 신개념 네트워킹 서비스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네트워킹 활동 시 발생하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참석자 간 효율적으로 양질의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조성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손쉽게 우모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AI 기반의 프로필을 생성해 다른 참석자들과 교류한다. 우모는 홈·참가자·커넥트·포럼 등 4가지 탭
코멘토가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솔루션 포텐스닷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텐스닷은 기업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솔루션으로 기존 생성형 AI과 달리 보안 정책을 강화해 높은 안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실제 업무에 AI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멘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텐스닷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한 ‘워크플로우(workflow) 분석 기반 맞춤형 생성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포텐스닷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AI를 업무 과정에 원활히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현재 포텐스닷은 LG, 롯데 등 국내 대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으며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포텐스닷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현직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평소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여기에 필요한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코멘토는 앞으로도 기업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팁스 졸업을 위한 사업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4 제4회 TIPS&Tips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을 성공시키는 길은 정말 어렵고 힘든 여정의 연속이다. 뉴패러다임은 단순한 투자에 거치지 않고 스타트업들과 함께 한 단계 한 단계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스타트업을 계속 지원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뉴패러다임의 투자기업 중 팁스를 졸업한 기업과 현재 팁스과제를 수행 중인 기업 33개 기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넥스트페이먼츠 중앙홀에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레드윗(구노)의 ‘연구노트 작성 특강’ △뉴패러다임 장은실 수석팀장의 ‘팁스 졸업 제도 안내’ △운영사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의 당부 말씀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팁스 졸업 선배기업들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15분의 스피치가 이어졌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의 ‘타임라인 관리’ △잇더컴퍼니 김봉근 대표의 ‘성공판정 받는 법’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의 ‘사업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팁스 과제 수행 길라잡이’ △사운
사진: 리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받다. (사진 우측 리솔 권구성 대표)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슬리피솔 5만 대 판매를 가능하게 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미국 LA 지사 설립… 북미 오리지널 IP 제작 본격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미국 LA 지사 설립… 북미 오리지널 IP 제작 본격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비글루 미국 지사는 북미 시청자 취향에 기반한 오리지널 IP 개발과 현지 제작 체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비글루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기록했으며, 2026년 미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비글루는 현지 전문 인력과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로맨타지(Romantasy), YA(Young Adult) 등 북미 인기 장르를 숏폼 전용 시나리오로 개발하고 있다. CJ ENM,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콘텐츠 기업 출신 전문 인력이 합류했다. 또한, 한국 본사의 AI 팀과 미국 지사 간 양방향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협업 효율을 높인다. 특히 AI를 활용한 VFX, 로케이션 등에서 제작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제작사들과의 공동 제작을
수수료 0원! 모코플렉스 '큐로 딜리버리', 강서구 중심으로 매장 자체 배달 전환 솔루션 공급 확대 수수료 0원! 모코플렉스 '큐로 딜리버리', 강서구 중심으로 매장 자체 배달 전환 솔루션 공급 확대 모코플렉스가 매장 자체 배달 전환 솔루션 ‘큐로 딜리버리’ 공급을 서울 강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큐로 딜리버리는 매장 전용 QR코드를 통해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다. 가장 큰 특징은 PG 결제를 제외한 중개 및 배달팁 등 수수료가 일체 부과되지 않아 점주들의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는 점이다. 수수료 절감액은 고객 혜택(첫 주문 할인, 포인트 적립 등)으로 전환되어 재주문 선순환을 일으킨다. 지난 9월 정식 출시 후 3달 만에 돼지게티, 안주가 등 다양한 F&B 업종에서 도입되었으며, 11월 배달 주문이 전월 대비 약 6배 증가하는 등 높은 전환 효과를 거뒀다. 강서구는 1인 가구, 직장인 거주 비율이 높아 자체 배달 전환 수요가 높았던 지역이다. 큐로 딜리버리는 안정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바로고, 부릉 등 지역 라이더 업체 대리점과 협업 중이다. 신규 고객사에는 QR코드 전단지의 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KAIA·EO,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BOLD Seoul 2025' 12월 18일 개최 KAIA·EO,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BOLD Seoul 2025' 12월 18일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이오스튜디오(EO)는 ‘BOLD Seoul 2025 콘퍼런스’를 오는 12월 18일 역삼역 인근 3개 거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슬로건은 “대담한 꿈과 낙관으로 세계를 개척하다”이며, 한국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한 실전 인사이트와 네트워크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퓨리오사AI, 야놀자클라우드, 리얼월드, 서울로보틱스, 스캐터랩, 라이너 등 국내외 영향력을 확대 중인 주요 스타트업의 창업자와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 개척 경험, 기술 전략, 조직 설계 등에 대한 실전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역삼역 인근 3개 거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메인 컨퍼런스, Global IR 데모데이, Global GTM 세미나, 바이브코딩 해커톤 등 다양한 세션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 레드불,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KAIA와 EO는 “이번 콘퍼런스가 한국에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8일 ‘2025 AI SaaS 데이’를 개최하고, AI SaaS 기업의 M&A, 후속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주제로 포트폴리오 기업을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했다. 행사에는 BofA/Merrill, 워버그핀커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와 글로벌 IB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티넘은 AI로 고도화되는 SaaS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발표자로는 각 버티컬을 선도하는 채널톡, 딥핑소스, 큐픽스, 데이터라이즈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출시 1년 만에 AI 에이전트 ‘알프’ 고객사 2천 개를 돌파한 성장세를 공유했고, 딥핑소스는 CU, 일본 로손 등과 협력하며 공간 최적화 AI의 매출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 큐픽스는 액션 캠으로 3D 디지털 트윈을 자동 변환해 건설 오류 및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했으며, 데이터라이즈는 유료 전환율 84%를 기록한 AI 마케팅 SaaS로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마포 제2핀테크랩 이벤트홀에서 ‘제5회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K-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벤처 창업‧투자가 본격화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벤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K-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등록 네트워킹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 해민영 이사의 ‘벤처스튜디오 모델’, 와이앤아처 이호재 공동대표의 ‘Value Creation House’, KAIA의 ‘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 발표가 이어지며 업계의 사업화 모델 발전, 투자·보육 전략,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오픈토크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사례, 현실적인 성장 과제,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었고, KAIA는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25’ 발간 계획을 소개하며 산업 데이터 기반 정책 및 시장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벤처 3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이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