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투자와 밀착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 모집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PoC(기술 검증)를 완료한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게는 초기 투자 최대 5억 원을 비롯해, 후속 투자 최대 10억 원, 외부 연계 투자까지 포함해 총 20억 원 이상의 자금 지원이 단계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기술 고도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5억~7억 원을 지원받는 추천 기회를 제공하며, 여기에 더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트랙’ 연계 자금도 최대 12억 원까지 지원한다. 15억 원 상당의 TIPS 딥테크 트랙 추천 또한 별도로 운영돼, 분야별 맞춤형 투자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 스타트업은 투자 외에도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함께 지원받는다. TIPS 및 아기유니콘 출신 선배 창업가와의 정기 네트워킹, 뉴패러다임인베
AI 기반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일본 규슈 가고시마 지역의 한달살기 상품을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똑비'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등 온라인 활동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서비스로, 채팅을 통해 요청하면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해 답변하고 결제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똑비'는 1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번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을 선보였다. 시니어들의 건강과 불안감을 고려해 따뜻한 날씨와 저렴한 취미 생활(골프, 낚시), 다양한 먹거리가 강점인 가고시마를 선정했다. 특히, 한국인 직원 상주를 통해 현지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회원들만 거주하는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3년간 시니어 여행 요청을 수행하며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프장, 온천 등 시니어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장소만을 엄선했다. 케도인 골프장을 포함한 10여 개 골프장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로야마 온천, 이부스키 흑모래 찜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포함되어 있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항공권 예매부터 숙소 연계까지 개인 비서 서비스에 맞게 회원의 편의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열릴 ‘컴업 in 제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 10~11일 열리는 ‘컴업 in 제주’는 한·중·일 관광 분야 투자자와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컴업 2025 본행사 확산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관광 산업 특화 스타트업의 제주 및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스포는 ‘컴업 in 제주’ 참가를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 도내·외 관광 산업 스타트업과 제주 소재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스타트업 11개 사(제주 도내 6개사, 도외 5개 사)와 예비창업자 4개 팀이 선정됐다. 제주 도내 스타트업으로는 ▲(주)더사운드벙커 ▲로컬리 ▲잇더컴퍼니 ▲주식회사 제클린 ▲(주)피터페터 ▲씬오브제주 6개 사가, 도외 스타트업으로는 ▲주식회사 딥핑소스 ▲메이즈 주식회사 ▲(주)아웃핏랩 ▲울룰루주식회사 ▲태그바이컴퍼니 5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창업자팀은 ▲계란바
사진: 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클라비 안인구 대표, 대보DX 김상욱 대표, 시선AI 남운성 대표 생성형 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윅스는 시선AI, 대보DX, 클라비와 함께 공공 및 민간 대상의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협력을 위한 4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전환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기획∙영업∙실행 ▲지속가능한 AX 사업 모델 개발 ▲AI 기술, 데이터 분석 역량, 산업별 도메인 지식 등 핵심 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골자로 한다. 디윅스를 포함한 4사는 각자의 전문 기술과 시장 경험을 융합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gentic AI 기반 AX 솔루션을 공동 기획·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디윅스는 LLM 기반의 AI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넘어 실제 조직 내 업무 수행을 자동화·지능화하는 Agentic AI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다. 복잡한 업무 시나리오 구현, 데이터 연결성 확보, 사용성과 운영 안정성을 아우르는 독자 플랫폼을 통해 산업 전환형 AI 모델을 다수 구축해 왔다. 디윅스 안준형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5’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의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의 투자유치액 기준 리그 구분을 폐지하고, 해외 진출 중심의 아웃바운드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지원 대상 해외 권역은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총 4곳, 권역별 5개 스타트업씩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 컴업스타즈 2025 모집에 총 559개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전체 선발 수 기준으로 27.9: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컴업스타즈 경쟁률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주요 성장 무대로 인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해외 현지 진출’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 구조가 실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는 평가다. 권역별 지원 비율은 미국 44%, 일본 34%, 중국과 유럽 각각 11%로 국내 스타트업들이 북미와 아시아를 주요 진출 시장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 : ammoNOVA Ultra+, AES Tech의 상업용 모듈 컨셉 (100kg일 규모의 수소 생산) 암모니아 전기분해 기반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AES Tech(에이이에스텍)’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AES Tech은 향후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10년 이내 도약 단계 스타트업 중 기술력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발, 자금 보증을 통해 기업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ES Tech은 2022년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초기 스타트업 지원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데 이어,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아이콘’까지 연속으로 선정돼,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트랙을 이어가게 됐다. 수소경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가 완비된 암모니아를 통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AES Tech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분산형·고순도 수소 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AES Tech은 독자 개발한 ammoNOVA 시스템을 통해 △빠른 구동 △실시간 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취향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을지칭한다. 또한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숨은 매니저를 찾아라!’, ‘럭키드로우’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해 행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동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강원더몰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도 진
울 AI 허브는 8월 22일 'AI+로봇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로봇 산업에 특화된 현장형 AI 전문가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 과정은 제조, 로봇, 헬스케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AI+X'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생성형 AI와 대형 언어모델(LLM)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제조·로봇·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자동화·최적화·예측 분석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도메인 특화 AI 전문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 AI 허브는 기업·연구기관·학계가 협력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해 이러한 산업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2시간 동안 진행된 AI+로봇 과정은 한국로봇산업협회(협회장 김진오)와 공동으로 운영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로봇 센서 상태 추정과 SLAM, 3D 비전, 멀티모달 AI, 로봇 강화학습, 로봇 윤리와 사회적 영향, AI 소프트웨어 보안 등 심화 주제를 다뤘으며, 서울대학교 장병탁·김영민·김현진·박재흥·윤성로·임종우·천현득·최종현 교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문카데미가 해외 런투어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런트립(Runtrip)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여행과 결합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리, 시드니, 다낭 등 해외 런투어를 연속 완판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클투는 5만 8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러너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이러한 흐름을 국내로 확장하고 있다. 클투는 해외 런투어에서 검증된 기획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러너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런트립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클투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및 브랜드와 협력하며 국내 런트립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금까지 ▲영덕 ▲가평 ▲공주 ▲경주·포항 등 총 4개의 런트립을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향후 대전에서는 ‘빵지순런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 런투어는 영덕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블루로드 자원을 활용하고 해안 경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가평 런투어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