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예산안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코스포는 이번 예산안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벤처 지원 예산이 약 2,000억 원 증가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코스포는 이번 예산 증액을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딥테크 및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대 또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코스포는 이를 통해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예산 확대 역시 환영했다. 코스포는 이번 모태펀드 확대가 민간 자본의 유입을 촉진시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창업 허브 구축 예산 확대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스포는 이를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가 국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유튜브에서 주목받은 콘텐츠 유형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리포트’를 선보이고 매월 정기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급동 리포트는 글로벌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SNS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피처링 AI(Featuring AI)’ 엔진을 기반으로 유튜브 △최다 조회수 콘텐츠 △최다 반응률 콘텐츠 △최장 시간 인급동에 머문 콘텐츠 등의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그동안 인기 급상승 동영상은 유튜브 트렌드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량·정성적 분석 자료는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피처링은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제작자 등 기업 관계자에게 유용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급동 리포트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 발행한 8월 인급동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콘텐츠 중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 콘텐츠(760만)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뜬뜬’의 핑계고 54화(420만) △‘채널십오야’의 뉴진스 출연 콘텐츠(316만)가 뒤를 이었다. 또한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최장 시간 인급동에 머문 콘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이 젠투 2.0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상세정보와 리뷰 등을 학습해 베테랑 점원처럼 제품을 소개 및 추천해 주는 B2B SaaS 솔루션으로, 유저와 연속적으로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멀티턴(Multi-turn) 대화를 통해 의도와 상황에 따른 추천과 그 근거를 제공해 구매 전환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젠투 2.0 버전은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출시 △전문가 혼합(Mixture of Experts, 이하 MoE) 구조 적용 △상품 상세정보 외 포털 사이트 데이터와 같은 외부 데이터 학습 등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먼저 신규 SDK 출시를 통해 솔루션 도입 및 데이터 연동 과정이 간편해졌다. 고객사는 젠투를 연동하고자 하는 앱·웹 화면에 SDK 코드를 삽입해 5분 만에 젠투를 도입할 수 있으며, 세션 정보와 결제 내역을 연동해 유저가 주저하는 시점에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개인화된 대화와 추천 상품을 선제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이커머스 구매 여정의 각 단계에 특화된 전문가 모델들을 결합한 MoE 구조를 적용해 고객의 이탈을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기업이 자사 채널에서 미디어 커머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파트너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 파트너스’는 △라이브 방송 △쇼츠 제작 △광고 캠페인 운영 △쇼호스트 매칭 △AI 솔루션 도입 등 기업들이 미디어 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기업들은 그립 클라우드의 엄선된 파트너사들을 통해 각 기능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비교·활용할 수 있다. 협력 파트너스는 그립 클라우드 어드민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하며, 기업들이 다양한 솔루션을 보다 편리하게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고품질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부터 타팅된 광고 캠페인 운영, 브랜드에 최적화된 쇼호스트 매칭, 그리고 AI 솔루션을 활용한 서비스 자동화 및 개인화된 고객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어 자사 채널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협력 파트너스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전략적이고 통합된 미디어 커머스 운영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각 기업에 따른 최적의
사진 : 로컬게더링 2024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22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로컬게더링 2024’ 8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매달 로컬 사업체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을 통한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영월군의 ‘그래도팜’에서 진행되었다. 2015년에 설립한 그래도팜은 영월군에 위치한 토마토 농장이다. 1983년부터 2대째 유기농을 고수해 온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작물을 재배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장 경험 서비스 브랜드 ‘토마로우(Tomato+Tomorrow)’를 칭해 농장 도슨트 투어, 토마토 피자 만들기 체험, 플래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총 2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가 포브스 선정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표해 왔다. 올해는 우주기술, 생명공학, 헬스케어,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 성장성 △산업에 미치는 영향 △비즈니스 모델 등의 지표를 종합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페이워치는 핀테크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급전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한 만큼 급여를 선지급해 금융 유동성을 돕고, 고용주에게는 고용과 퇴사 방지에 도움을 주면서 HR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임금 근로자의 경우, 고금리 대출을 선택해 채무 악순환이라는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는데 페이워치 서비스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등 해외 유명 기업 200여 곳 이상에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CU, CGV, 하얏트호텔, KT그룹, NICE금융그룹, 유베이스 등이 임직원 금융복지 서비스로 페이워치를 활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샹그릴라그룹, 대형마트 로터스(LOTUS), H&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톡 기반 CS 솔루션 ‘챗봇나우’에 대규모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접목한 ‘챗봇나우 AI’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대표 신석철)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의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으로, 카카오 AI 기술과 고성능 자연어 처리 모델(AML)을 적용한 ‘카카오 i 커넥트 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출시된 챗봇나우 AI는 기존 챗봇나우에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LLM 기술이 접목됐다. 이를 통해 챗봇나우 AI는 개수 제한 없는 무제한의 시나리오를 지원함으로써 한층 정교화된 AI 챗봇 상담이 가능하다. 챗봇나우 AI를 활용하는 기업이 제품 특성, 보관 방법 등의 질문과 답변(FAQ)을 어드민에 등록하면, AI 챗봇이 이를 학습해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양질의 답변을 제공한다. 디케이테크인은 올해 하반기에 자사몰 연동 옵션을 추가, 챗봇나우 AI가 홈페이지 내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챗봇 응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챗봇나우는 국내 주요 웹호스팅 플랫폼인 카페24, 샵바이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은 포브스 아시아가 발표한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케어링은 2019년 방문요양 서비스로 시작해 설립 2년 만에 보건복지부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됐으며 빠르게 성장해 예비 사회적 기업 최초로 예비 유니콘에 이름을 올렸다. 창업 초기부터 요양보호사들에게 높은 급여를 지급하고 권익증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처우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직영점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케어링은 전국 어디서나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재가 요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8월 현재 46개 직영점을 연내 53개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올 6월 기준 케어링 소속 돌봄 종사자 수는 1만여 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수는 1만 10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누적 1만 6000여 명의 시니어 케어 경험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주거 환경에 케어 서비스가 결합된 노인복지주택 ‘케어링스테이’와 메디컬 특화 1⋅2인실 프리미엄 요양원 ‘케어링빌리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고객들의 건강 전반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성 케어
패션 리커머스 앱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포브스 선정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이커머스 산업에서 차란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포브스 아시아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물류·유통, 기술, 헬스케어,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10개 산업을 대상으로 △산업 기여도 △시장 적합성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매출 성장성 △투자 유치 능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마인이스는 ‘유통·물류’ 부분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중고 의류 시장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차란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란은 세컨드의류(Secondhand)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로, 입지 않는 옷이 있을 경우 앱을 통해 위탁 판매 신청하면 수거부터 살균, 착향, 제품 사진 촬영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 및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위탁된 의류는 차란 앱을 통해 판매되며, 럭셔리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SPA 브랜드까지 다양한 인기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