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스마트미디어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이 11월 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있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미디어와 ICT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계획)’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서 동작되며, 상용화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를 소재지로 한 대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팀),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총 12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총 1100만원(최우수상 2점 각 200만원, 우수상 4점 각 100만원, 장려상 6점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사업계획 컨설팅 및 창업 멘토링, 투자유치 교육 등을 밀착 지원하고 아이디어의 상용화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등의 실소요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스마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총 상금 1억 규모로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11일까지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레진은 2014년부터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1억 원이다. 만화와 스토리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해외 출품작의 경우 영어, 일본어로 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레진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5000만 원), 최우수상 1편(1000만 원), 우수상 8편(상금 각 500만 원) 등 총 1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레진코믹스 연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작품에 따라 레진코믹스 미국과 일본 서비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대표는 “4회째를 맞는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이 계속해서 역량 있는 웹툰 작가 발굴과 웹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ix 연결인맥 서비스 화면 신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6ix를 출시한 스타트업 식스랩은 서비스 가입자 6000명에게 자사주 2만 주를 무상으로 공유하는 6ix 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그동안 플랫폼 사용자에게 자체 가상 화폐를 제공하거나 소액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 펀딩 사례는 있었으나 대규모의 사용자에게 회사의 실제 주식을 제공하는 건 최초의 사례이다. 6ix는 관계의 양을 중요시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글로벌 SNS들을 겨냥한 서비스로, ‘30명으로 제한된 친구 수’, ‘전화번호 기반의 친구 요청’ 등 ‘더 많은 인맥’이 아닌 ‘믿을 수 있는 진짜 인맥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기획된 서비스이다. 특히 SNS 최초로 친구를 통한 6단계 연결 인맥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필요한 사람을 찾아 친구의 소개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친한 사람의 소개를 중요시하는 한국인의 인맥 정서가 반영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ix는 부산대학교와 MOU 하에 진행된 5개월 간의 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3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 사용자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대안 SNS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식스랩은 이번 캠페인의 시작
빅스포 2017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현장 한전(KEPCO)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 BIXPO는 2015년 첫 개최 이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매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왔다. ‘BIXPO 2017’이 2000여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두고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에 이어 올해 열리는 ‘BIXPO 2018’ 역시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 선도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중 눈에 띄는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이 행사는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신기술전시회 행사장 내 BIXPO 광장에서 진행된다. 여기에는 신기술전시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팀 중 사전심사 후 선발된 국내 20팀, 해외 10팀, 총 30팀의 우수 스타트업 팀이 참여한다. 첫째 날에는 AI, Fin Tech, Block chain, Cyber security를 주제로, 둘째 날에는 Energy, Mobility, Big Data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아르콘(ARCON)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 내 기업 문제, 현안을 해결하는 대학생 대상 공모전 ‘청년해결단’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청년해결단은 대학, 청년, 스타트업이 경기도 내 기업의 사업, 경영, 현안,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경기도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인재 영입의 기회를, 취업준비생 및 예비 스타트업에게는 우수 중소/중견기업과의 업무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26일까지다. 청년해결단 프로젝트는 지정 공모, 자유 공모 총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지정 공모는 기업과 아젠다가 제시되며 카카오 같이가치, 한국에너지공단, ㈜베이비드림, 페이지터너, 이노지엘씨코리아, 대륭, Amazing12080, 위모빌리티㈜가 참여한다. 자유 공모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 기업을 직접 섭외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선 상금은 총 1700만원이다. 상금은 최우수 2팀 500만원, 우수 3팀 200만원, 입선 1팀 100만원씩이다. 발표팀 전원에게는 우수 인재증명서와 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창업에 뛰어든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의 고민은 크게 두 가지이다. 바로 뜻이 맞는 팀원을 만나기 어렵다는 것과 폭발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오는 10월 5일 금요일 저녁,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들 그리고 스타트업에 창업멤버로 합류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 팀빌딩 밋업’을 개최한다.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밋업은 성공 스타트업 ‘오픈놀’의 초기 팀빌딩 스토리와 스타트업 근로계약 유형과 법률해석 강의, 팀빌딩 네트워킹의 알찬 구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측은 스타트업 합류 희망자들이 고민하는 지분관계 등의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예비창업과정 우수졸업팀 9개를 비롯해 다양한 팀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합류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https://www.beginmate.com/event/782에서 가능하다.
레진코믹스가 추석연휴를 맞아 웹툰 정주행 ‘추석 무료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추석·황금연휴를 맞아 9월 27일까지 레진코믹스 인기웹툰 8편에 대해 기다리면 매일 최소 6화부터 최대 21화까지 총 465화를 무료 공개하는 ‘추석 무료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역대급 ‘기다무(기다리면 무료)’ 이벤트다. ‘추석 무료패스’ 이벤트는 웹툰 구독자들에 대한 사은행사로서, 대상작은 판타지물 ‘애늙은이(매일 21화씩 총 127화 무료공개)를 비롯해 액션물 ‘소년이여(매일 10화씩 총 60화 무료공개)’, 개그물 ‘삐뚤어질테다(매일 7화씩 총 44화), 로맨스물 ‘말할 수 없는 남매(매일 6화씩 총 40화 무료공개) 등 전연령 웹툰 6개 작품을 포함 총 8개 작품이다. 이들 이벤트 대상작품은 레진코믹스 장르별 대표작으로, 시즌 완결작과 본편 완결작 등으로 구성됐다. 연휴기간 매일 '기다무’로 공개되는 8개 이벤트 작품의 총 무료공개 회차는 465화 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안준용 마케팅그룹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 모처럼의 연휴기간 동안 웹툰 정주행을 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내려놓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프닝 기조연설 발표 중인 두나무 송치형 의장 “괄목할 만한 핵심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블록체인의 대중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그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 나가는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인공이 될 것.” UDC 2018 오프닝 기조연설을 맡은 두나무 설립자 겸 개발자 송치형 의장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개발자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하며 ▲두나무와 업비트 운영방향 ▲블록체인 기술의 현 주소와 가능성 ▲합리적 규제 ▲두나무의 역할 등을 주제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송치형 의장은 “업비트는 더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거래소로 발전할 것이다. 이를 위해 거래 체결속도 증대 및 한층 향상된 지갑을 지원하고, ISMS, ISO27001, 자산 예치현황 외부 감사 등을 도입할 예정이며, 금융권 수준의 KYC(Know Your Customer), AML(Anti Money Laundering) 체계를 구축, 상장 및 관리 프로세스 강화로 안전한 고객 자산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보이스피싱 및 사기 ICO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거래소의 핵심 경쟁력은 더 좋은 투자 기회(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