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의 누적 주차대수가 3월 16일 기준으로 3억 5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킹클라우드가 2015년 6월 국내 최초로 AI 클라우드 기반의 LPR(License Plated Recognition: 번호판 인식) 솔루션을 주차 관제에 도입한 지 4년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전장 4.9m인 소나타 3억 5000만 대를 일렬로 세우면 171만 5000km다. 지구를 42번 돌 수 있고, 지구에서 달까지는 2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아이파킹존 2500곳을 구축하고, 주차면 45만 개를 확보했다. 주차면 45만 개(5625㎢)는 서울 면적(605㎢)의 9배 이상 넓이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평균 68만 대, 1초에 8대 이상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이 모빌리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전국을 누비며 주차하는 운전자분들이 공유해주신 정보의 힘이 컸다"며, "AI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파킹 앱을 고도화시켜 주차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는 자체 개발한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통해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셀러가 150곳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각기 다른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고, 한 번에 결제까지 이어지게 하는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2019년 10월 선보였다. 쇼핑 메타 플랫폼으로는 지그재그가 처음으로 개발한 한국 유일의 통합 결제 서비스다. image credit : 지그재그 지그재그의 데이터에 따르면 ‘Z결제’ 오픈 후 입점 셀러가 매월 40% 이상씩 빠르게 증가하면서, 현재 약 1,800 곳 이상의 쇼핑몰이 ‘Z결제’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한 달간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셀러가 150곳 이상으로, 이들 중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3곳의 셀러는 같은 기간 총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Z결제’ 입점 이후 쇼핑몰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Z결제’ 입점 셀러의 약 30%가 입점 전 대비 월평균 2.8배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입점 전달보다 매출이 22배 폭증한 셀러도 등장했으며, 월 매출이 1,000만 원 이상인 쇼핑몰의 경
셀럽이 팬을 위해 영상을 제작해서 보내주는 애플리케이션인 ‘셀럽포유’가 지난 16일 공식 출시했다. 셀럽포유는 특별한 날에 팬이 셀럽에게 사연과 함께 영상을 요청하면 사연에 따라 셀럽이 약 30초 내외의 특정 개인을 위한 맞춤 영상을 찍어 보내주는 서비스로, 셀럽과 팬이 1:1로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다. 팬은 플랫폼 통해 아이돌 스타와 스포츠 선수,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셀럽들에게 영상을 요청할 수 있고, 셀럽은 불특정 다수가 아닌 1명의 개인 팬과 밀접하게 소통을 하면서 감동을 선물하고, 아울러 안정적인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다. 현재 가수 한초임과 ‘뭉쳐야 찬다’를 통해 활동 중인 배구선수 ‘김요한’ 등 다양한 셀럽이 가입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셀럽포유’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수익금의 기부와 셀럽 후원 기능을 추가해 소통의 의미를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홍보와 제품 리뷰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호 셀럽포유 대표는 "좋아하는 셀럽과 1:1로 소통하고 이 모습을 간직하려는 것은 모든 팬들의 로망”이라며, “팬과 셀럽이 서로 감동을 주고받을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MOCA Challenge 프로그램’(이하 ‘모카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카 챌린지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창업자(2020년 통신판매업 신고자)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과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약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업 프로그램’은 스타일(패션, 뷰티, 잡화), 푸드(건강, 식품) 2개 분야로 나눠 35팀(1차 18팀, 2차 17팀)을 선발한다. ‘도약 프로그램’은 분야에 관계없이 2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에게는 트랙별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보육공간 입주 기회 제공,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약 프로그램’은 1:1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 보완 및 개선과 함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으로의 판로 확대, 프로모션, 검색광고
image credit : 엘핀 핀테크 스타트업 엘핀이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춘 근태관리 애플리케이션 ‘아임히어-Work’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임히어-Work’는 엘핀이 해킹 불가능한 위치기반 인증기술을 활용해 내놓은 4번째 상용화 서비스다. 엘핀 박영경 대표는 “근무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싶은 고객사 요청이 늘어나면서, GPS와 Wifi 조작을 극복할 수 있는 인증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동통신 기지국과 무선 인프라를 결합한 위치 인증 기술을 활용해 외근과 사무실 및 재택근무를 정확히 체크하고, 초과근무 신청·승인과 성과관리도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엘핀은 이동통신 기지국과 무선 인프라를 활용해 조작할 수 없는 위치 인증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지난 2017년 설립해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핵심 원천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 핀테크랩에 입주했고, 지난 1월 삼성벤처투자 등 3개 기관에서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엘핀 : https://www.lfin.kr/
image credit : 채널톡 비즈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조이코퍼레이션이 카페24와 제휴를 통해 전 세계 글로벌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해외 CS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채널톡은 메신저 기반의 실시간 상담을 비롯해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자동 응대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 등 효율적인 고객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실제 고객의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면서 만족도 높은 구매 경험을 이끌어 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까지 가져오는 신개념 마케팅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만 구축되어 있으면 세계 각지 어디에서나 채널톡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이번 카페24를 통해 선보이는 채널톡 해외 CS 메신저 플랫폼에는 글로벌 사용자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베트남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7개 국어를 지원하며, 언어 장벽 없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메신저 상에서 실시간 영어, 일본어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메신저 라인과 네이버 톡톡의 연동이 가능하도록 해, 사업자는 모든 채널을 따로 관리할
image credit : 클래식매니저 음악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아티스츠카드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앱 ‘클래식매니저’가 월정 요금제를 출시하고 본격 수익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식매니저는 저작권이 만료된 클래식 음원을 무료,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출시 3년, 글로벌 진출 2년 여 만에 다운로드 70만, 가입자수 28만 명을 돌파하면서 독일의 아이다지오(IDAGIO)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클래식 스트리밍 앱 ‘클래식매니저’가 출시한 월정 요금제는 ‘라이트’와 ‘플러스’ 2종류이며 특히 ‘플러스 요금제'는 월 3900 원으로 무손실 음원까지 감상할 수 있고 아이다지오, 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또한 연내에는 대형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명 음악가들의 최신 클래식 음반을 포함한 200만 곡 이상의 신규 라이선스 음원까지 무손실로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가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2019년 11월 11일 출시한 매장음악 서비스 ‘뮤직포샵’을 기존 클래식매니저와 연동하여 공연권료 부담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매장 음악을 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예비창업가 및 사업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0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권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발굴 단계인 공모전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 창업자를 초기 창업/성장 창업* 단계의 2-Track으로 구분하여 트랙별 10팀씩 총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총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품)이 지급되며 8월 말까지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사업 방향 설정, 투자 IR 교육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집중 보육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모델 검증 과정을 거치고,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개선 등 사업화 지원금으로 팀당 최대 2천만 원이 차등 지원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의료 빅데이터 제공과 관련 교육 및 멘토링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인증 관련 테스트베드 활용 및 멘토링을, ‘강원테크노파크’는 후속 사업 연계를 지원
image credit : 비주얼캠프 시선 추적기술 스타트업 비주얼캠프가 모바일 웹 시선 분석 앱인 시소 웹 애널리시스(SeeSo Web Analysis)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소 웹 애널리시스는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웹 애널리시스는 모바일 웹 유알엘(URL)을 입력, 웹 페이지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시선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분석 결과를 알려주는 앱이다. 실시간 시선 표시, 시선 히트맵 분석, 시선 흐름 분석, 시선 응시점 표시 등을 제공한다. 2018년 비주얼캠프는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만으로 시선 추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이후 2년에 걸쳐 모바일 시선 추적이 적용된 데모 앱(Demo App)들을 시험 체험 요청한 고객에게 제공해온 것은 물론 아이스크롤링(Eye Scrolling), 아이 게임(Eye Game), 아이 페이지 터너(Eye Page Turner)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과 서비스에 맞춰 시선 추적 기능을 구현해왔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시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향후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