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가 정부 주관 ‘2020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데이터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언어 데이터를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플리토는 데이터 판매 기업인 동시에 가공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양질의 언어 데이터를 수요 기업에 공급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번역 서비스 통합 플랫폼에서 언어 데이터를 수집한다. 저작권 이슈가 없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이며 AI 기술 개발을 위한 머신러닝 등에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다. 플리토는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양질의 대규모 데이터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하는 것과 같은 품질의 데이터를 언어 데이터 수요 기업에 제공해 동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브라질의 프리벤트 시니어병원 의료진이, 루닛 인사이트 CXR의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의심환자를 판독하고 있다. 의료 AI 기업 루닛은 자사의 대표적 제품 중 하나인 루닛 인사이트 CXR(주요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이 국내외 코로나 19 엑스레이 영상 분석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의 식약처 허가는 물론 유럽의 CE 마크까지 획득한 루닛 인사이트 CXR은, 코로나 19 엑스레이 영상 분석에 큰 도움을 준다. 코로나 19의 감염은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단 몇 초 만에 분석해 폐렴을 포함한 주요 폐 비정상 소견을 97~99%의 뛰어난 정확도로 검출하며 의사의 판독을 보조하기 때문이다. 2020년 3월 기준, 루닛 인사이트 CXR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3백만 장 이상의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했다. 루닛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영상의학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진을 도와, 보다 많은 환자를 효율적으로 검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마련된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브라질에서 사
이팜헬스케어는 처방약이 조제되는 동안 기저 질환자의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고 약국에서 기다리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접수·결제할 수 있는 ‘e약방 AP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약방 APP은 국내 최초로 환자와 약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온라인 처방 접수, 결제,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스마트 처방 조제 서비스이다. 환자가 병원 진료 후 e약방 APP으로 처방전을 찍기만 하면 원하는 약국에 온라인으로 접수·결제할 수 있다. 환자는 조제 완료 메시지가 오면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하고 약을 수령받을 수 있어 약국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약국은 처방전 유입 증가, 대기시간 단축, 온라인 복약 상담 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팜헬스케어는 4월 중순 e약방 APP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플레이스토어 등록을 앞두고 전국 가맹 약국을 모집한다. 이팜헬스케어 : https://yakbang.org/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국민 편익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전국 2만여 약국에 서울대학교병원 환자용 앱 기반의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를 전면 지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전화 진료나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는 별도의 방문이나 절차 없이, 서울대학교병원 환자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국의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 19 전파 방지를 위해, 환자들이 전화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 허용한 바에 따른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문전 약국을 포함해 전자처방전 전송이 가능한 약국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앱의 전자처방전 메뉴에서 환자가 직접 원하는 약국을 선택해 전자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다. 전자처방전 전송 후, 환자는 유선 또는 서면으로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은 뒤 수령 방식을 협의해 약을 조제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받는 절차를 비대면으로 간소화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약국 내 조제 대기시간을 줄여, 병원과 약국 내 감염은 물론 지역 간 이동으로 발생하는 감염 확률도 효과적으로
image credit : 마이리얼트립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래블테크 기업 (주)마이리얼트립이 현업에 있는 전문 가이드가 직접 현지 여행의 상세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마이리얼매거진’을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에 선보인 ‘마이리얼매거진’을 통해 여행지 정보 제공 등 여행 준비부터 상품 검색과 구매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행 가이드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십분 활용했다. ‘마이리얼매거진’은 현지 맛집부터 주요 명소, 액티비티, 쇼핑 등 여행지 특색이 잘 묻어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리얼트립 서비스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블로그 형태로 시작해 추후 동영상 콘텐츠로 확장할 방침이며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쿠폰들도 발급할 계획이다. 대만, 다낭, 방콕 등 여행지 등 20개에 달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한 ‘마이리얼매거진’은 상반기 내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세부, 블라디보스토크, 괌, 하노이 등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인기 관광지에 우선순위를 두고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중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인
image credit : 서틴스플로어 VR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틴스플로어는 자사의 리듬 액션 VR 게임 ‘스텀퍼(STUMPER)를 중국 Pico 마켓과 Vive Port에 오픈 예정이라 24일 밝혔다. Pico Neo2는 새롭게 출시되는 독립형 6 DOF(6자 유도) 기기로서 무선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차세대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으로, Pico 측에서 STUMPER 게임의 우수한 완성도를 보고 중국 내 최초 론칭 파트너로 선정하였다. 한편 Vive Port는 Vive, Vive pro 등을 제조하는 HTC에서 직접 운영하는 앱 마켓으로 STUMPER 게임을 더 많은 사용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틴스플로어 박정우 대표는 “이번 신규 론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용자 접점 확대는 물론, 중국 시장에 최초로 진입함으로 인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image credit : 간식대장 식권대장 및 간식대장 운영사 벤디스는 기획 상품 ‘간식대장 미니’가 3개월 만에 5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월 처음 선보인 미니는 작은 편의점이 연상되는 선물세트다. 스낵·컵라면·젤리·초콜릿 등 23종의 간식 29개로 구성된 이 상품은 종이 박스로 디자인된 진열대가 포함돼 있어 어디든 두고 간식을 꺼내 먹을 수 있게 제작됐다. 1980~1990년대 선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종합과자선물세트’의 감성을 살리면서 최신 구매 트렌드인 인증과 소장 욕구를 자극한 뉴트로(New-tro) 상품이다. 미니는 온라인 중심 판매를 통해 언택트(Untact)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장 활발하게 소비된 미니는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선물 시즌에 더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이 언택트 소비를 부채질하며 2월부터 판매량이 급상승, 하루 최대 2천 개 이상 판매됐다. 장준영 벤디스 사업개발실 이사는 “미니는 선물로 주고받기에 부담 없으면서 간식의 구성이 알차고 진열대의 실용성이 높아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하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식권대장과
인재를 위한 커리어 전환 교육 기업 '코드스테이츠'가 'PM 부트캠프 (Product Manager Bootcamp) with 쿠팡' 과정을 출범한다. 코드스테이츠는 PM 부트캠프 1기 전 과정을 국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기업 '쿠팡'과 함께 진행하며, 3주간의 PM 부트캠프 종료 후 수료생 전원이 쿠팡의 프로덕트 매니저(PM)으로 채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M 부트캠프는 일상에 혁신을 가져올 '프로덕트 매니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하여 사업 목표를 세우고, 예산을 설정하고 집행하는 등 서비스의 기획, 출시, 운영의 전 과정을 모두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PM 부트캠프는 IT 산업에서 3년 이상 일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역, 연령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12명 내외로, 선발된 참가자는 3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쿠팡의 최종 면접 기회를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까지 이며 교육의 수강료 전액은 코드스테이츠와 쿠팡이 지원한다. 쿠팡 김성한 PO는 “코드스테이츠와 함께하는 'PM 부트캠프 with 쿠팡'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업계를 선도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선
스마트스터디의 2019년 전체 매출액은 10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47억 원을 기록했다. 본사의 매출액은 760억 원, 영업이익은 31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1%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스마트스터디의 해외 사업 성과가 바탕이 됐다. 스마트스터디의 2019년 해외 매출은 808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본사의 해외 매출액도 520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2019년 스마트스터디의 실적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유아동 시장을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주 성장요인으로 꼽힌다. 2019년 북미 지역 매출은 전체 매출 중 약 50%를 차지하며, 한국 매출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북미에서 ‘하스브로(Hasbro)’, ‘스핀 마스터(Spin Master)’, ‘크레욜라(Crayola)’, ‘크록스(Crocs)’, ‘켈로그(Kellogg's)’, ‘와위(WowWee)’ 등 유명 라이선시와 계약하며 2018년 대비 4배 증가한 라이선시를 확보했고, 전년 대비 31배 증가한 250종의 라이선스 제품을 출시했다. 2019년 8월 ‘핑크퐁 아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