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29억 개가 사용되는 택배 상자가 사용되고 있지만, 택배 상자를 활용한 서비스나 제품은 거의 전무하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해도 온라인 마케팅 외에는 다른 마케팅 수단이 부족했다. 또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쇼핑몰 운영자들도 운영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튜디오 엑스코는 택배 박스를 활용한 비대면 O2O 광고 중개 플랫폼을 오픈하였다고 4일 밝혔다. 박스애드는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 및 샘플을 쇼핑몰 운영자가 타킷으로 삼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택배박스에 홍보물과 샘플을 동봉해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소비자는 자신이 주문한 상품과 함께 홍보물과 샘플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홍보물과 샘플을 사람이 전달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비대면 O2O 서비스로 전달한다. 박스애드는 이처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확대해 매출 증가에 기여하며, 쇼핑몰 운영자에게는 운영비에 보탬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스애드 김정석 대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쇼핑몰 운영자에게는 가격 대비 높은 홍보 효과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샘플을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광고 플랫
㈜오드엠이 유튜브 콘텐츠 제작 사업을 위해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와 조인트벤처인 ㈜우주오즈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오드엠은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유튜브 콘텐츠에 접목해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년 설립한 자회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통해 광고계의 스타 프로덕션인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와 손을 잡았다.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는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광고 프로덕션이다. 뉴욕페스티벌, 칸 국제 광고제, 대한민국 광고대상 및 부산 국제 광고제 등에서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덕션이다. 특히, 동사에서 제작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들은 온라인상에서 3억 뷰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우주오즈는 배우 김민교 씨와 정식 계약을 맺고 유튜브에서 볼 수 없던 기발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4월 촬영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우주오즈의 대표를 맡은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의 김영기 대표(YK감독)는 “스페이스몬스터
트위그팜은 6일부터 이메일로 주고받는 쉽고 빠른 번역, 헤이버니(heybunny)의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헤이버니는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가리지 않는 메일 주소 기반의 번역 서비스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어로 작성한 이메일을 영어로 번역하고 싶다면, 이메일 수신자에 ko-en@heybunny.io를 입력하고 한글로 이메일을 작성해서 발송하면, 영어로 번역된 이메일이 도착하는 방식이다. 트위그팜은 누구나 외국어로 주고받아야 하는 이메일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경험이 많을 텐데, 그런 불편함을 겪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없을까 하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헤이버니는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서비스이다. 구글 번역, 파파고 번역, 카카오아이 번역과 같이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 없이, 번역이 필요한 이메일을 헤이버니에게 보내면 번역한 내용을 이메일로 다시 보내주는 방식이다. 데스크톱, 모바일을 구별하지 않고, 이메일을 보내는 환경이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번역 서비스와 또 다른 차이점은 이메일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부분이다. 다른 번역 서비스는 글자만
채널톡 마케팅 기능 활용한 고객 메시지 화면/ image credit : 채널톡 온라인 사업자들을 위해, 채널톡이 떠나간 고객의 발걸음도 되돌리는 강력한 마케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은 마케팅 전문 인력 없이도 손쉽게 이탈 고객을 돌아오게 만드는 새로운 마케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사업자의 사이트에서 나간 고객에게 먼저 대화를 걸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메시지를 전송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 기능을 갖추게 된 것이다. 고객 상담과 마케팅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통합 플랫폼이다. 채널톡은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온 방문객의 이탈을 최소화하는 신개념 고객 채팅 메신저 서비스로 사이트를 이탈한 고객에게 먼저 말을 걸어 재방문을 유도하는 메시지 전송 마케팅 기능까지 선보였다. 그동안 사이트 안에서만 이뤄지던 메신저 대화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사이트 밖에 나간 고객과도 채팅상담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시장 조사기업 마켓 메트릭스에 따르면, 새로 유입된 신규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5~20%에 그친 반면, 방문 이력이 있는 기존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60~70%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고객의 지속적
image credit : 스프링온워드 스프링온워드가 커피를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원두데일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원두데일리는 고급 커피머신 무료 설치와 함께 원두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월정액 서비스이다. 지난달 커피 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커피 플랫폼 ‘원두’를 론칭한 스프링온워드는 기존 주요 고객인 카페 사업 종사자 및 개인 홈카페족에 이어, ‘원두데일리’를 통해 기업 시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원두데일리는 2008년, 2010년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커피 볶아주는 남자, 커피 수업 등 출판 경험이 있는 커피렉 대표 안재혁 바리스타의 로스팅 원두를 비롯해 커피그래피티 이종훈, 스탠딩커피 김상혁, 땡큐로스터스 한동진, 세루리안 커피 석주환 등 국내 유명 바리스타들이 직접 볶아 풍미와 향이 독창적인 원두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안재혁 바리스타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노하우를 쌓아온 스페셜한 블렌딩 원두를 직장인 여러분들께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두데일리를 통해 더욱 풍미 깊은 맛의 스페셜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핸드메이드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 중인 (주)백패커가 한진택배와 제휴를 맺고 입점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패커는 한진택배와의 제휴로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라면 누구나 차등 대우 없이, 수량 제한 없는 상품 픽업, 당일 택배 발송, 개별 발송 대비 저렴한 비용, 송장 인쇄 등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디어스 입점 고객들은 일반 5Kg 이하의 택배 발송 시 편의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향후 6개월 간은 추가 할인 프로모션이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백패커는 한진과의 밀접한 개발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스와 한진택배 사이의 연동 시스템을 개발, 이를 통해 작가들은 아이디어스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송장 번호 입력 및 출력은 물론 택배 접수까지 가능해졌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택배 문제 해결을 통해 아이디어스 작가님들이 작품 활동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소모를 최소화 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머슬마니아 정우주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하고 있는 셀러비코리아는 유튜브 채널 ‘셀러비_CELEBe’를 개설하고, 팬이 각 분야 셀럽에게 직접 배우는 영상 콘텐츠 ‘셀럽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셀러비는 팬이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에게 사연을 신청하고 결제금액은 기부할 수 있는 앱이다. 현재 셀럽교실에는 배우 정보석의 아들인 머슬마니아 정우주가 알려주는 스쿼트의 올바른 자세, 오세득 셰프가 알려주는 캠핑장에서의 이색 요리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셀럽들이 직접 보여주며 설명하는 영상이 올라와있다. 셀러비코리아는 셀럽교실을 ‘셀러비TV’로 확대 개편해 팬과 셀럽 간의 영상을 통한 직접 소통채널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셰프, 소믈리에, 스포츠선수 등 각 분야별 셀럽들을 확충해 팬을 늘림과 동시에 더 궁금한 내용은 1대 1 영상 신청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셀러비 박민지 콘텐츠 팀장은 “각 분야 전문가인 셀럽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셀러비TV 서비스를 통해 팬과 셀럽이 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육성을 위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0년 BIGTORY 6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80명이다. 참가자에겐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교육 및 마케팅 교육과 함께 도내 공공데이터 협업기관과 ICT 분야 전문 기업 연계 멘토링이 제공되며 사업계획 수립, 시제품 제작 및 시장 검증 지원으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강원센터의 신기술 성장지원 캠프, 교육 워크숍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후속지원과 함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중요한 산업 변화의 기틀이 될 도내의 데이터 기반 예비창업자들이 성장하고 발굴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면도용품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와이즐리컴퍼니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개발에 참여해 성능과 디자인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는 면도날이 앞뒤 좌우로 움직이는 혁신적인 4 웨이 모션 기술이 적용돼 얼굴의 턱 선 굴곡을 따라 밀착되는 더 깔끔한 면도를 돕는다. 또한 사람마다 다른 면도기 그립을 고려한 12개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무게 배분으로 안정적인 면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는 구글, 캘빈클라인, 불가리, 키엘 등 선도적인 브랜드를 이끌어온 뉴욕의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 아룰리덴(Aruliden)과 독일의 베테랑 엔지니어들이 설계를 담당했다. 또한 와이즐리는 2세대 면도기와 함께 케이스와 스탠드를 결합한 투인원(2 in 1) 케이스도 선보였다. 투인원 케이스는 면도날을 외부 물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거치용 스탠드의 기능도 결합해 여행이나 출장 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즐리는 2세대 면도기 개발에 전 세계 유명 파트너들의 참여와 품질 개선을 위한 재료 투자 등 기존 제품 대비 40%의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