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서비스 론칭 1000일 기념으로 각자의 독서 패턴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독서통계’를 25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밀리의서재 독서통계는 실제 회원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서량과 시간, 횟수, 자주 읽는 분야 등을 다양한 기준에 따라 직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개인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하반기 중으로 예정된 밀리의서재 앱 4.0 업데이트에 앞서 첫 번째로 공개된 기능이다. 이번에 오픈한 밀리의서재 독서통계는 어떤 분야의 책을, 언제 주로 읽는지 시간대별로 제시해 개인의 독서 패턴과 활동을 다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월간과 연간 기준으로 자신의 읽은 도서 분야와 실제 권수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달과 비교해 월 평균 독서 시간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수치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 각각의 독서 활동을 다양한 기준으로 세분화해 보여줌으로써, 독서와 친밀해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방은혜 밀리의서재 독서플랫폼팀 팀장은 “밀리의서재는 독서하는 일상의 가치를 알려 궁극적으로 독서 인구 확장에 기여하
주)매스아시아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고고씽’이 약 1년 간, 누적 탑승 횟수 100만 건, 누적 회원 22만 명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4월 론칭된 고고씽은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경기 동탄 2 신도시, 경남 진주, 경기도 수원 광교로 운영 지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 9가 본격적으로 확산됐던 2월 대비 6월 성장 수치를 살펴보면, 탑승량 300%, 이동시간 450% , 이동거리 440%가량 증가했고, 6월 한 달간 월간 사용자는 9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분석으로는 서울 강남지역의 탑승자는 총 81,000명, 누적 탑승 횟수 81만 건으로 이중 30대 남성 비중이 30.52%로 가장 높았다. 강남에서 가장 탑승률이 높은 구간은 강남대로(강남역-논현역 구간), 테헤란로(강남역-삼성역 구간)이다. 산업자원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을 진행 중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원은 타 지역과 다르게 가상 울타리를 활용한 특정지역의 주정차 반납이 정해져 있는 도크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누적 탑승자는 15,000명, 누적 탑승 횟수 10만 건으로 이 가운데 40대 여성 탑승 비율이 11.64%로 서울
image credit :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기반의 리워드 기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립비토즈 앱을 다운로드 받고 여행 영상을 업로드하는 회원에게 영상 1개당 5~100원 사이의 ‘트립캐시’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업로드한 영상이 받는 '좋아요' 1개당 1 트립캐시를 추가로 쌓을 수 있다. 또한, 여행 영상을 6개 공유할 때마다 당첨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영상 스탬프’ 기능을 통해 최대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트립캐시와 할인 쿠폰은 전 세계 숙박시설을 예약하는데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숙박시설 파트너를 위한 기능도 추가했다. 파트너들이 쉽게 가격과 재고를 업로드하여 여행자들에게 실시간으로 호텔을 홍보하고 즉시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여행자들이 보다 쉽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이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의 키워드"라며 "트립비토즈는 한국의 구석구석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여행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립비토즈는 85만 개 숙박시설,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이다.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과 법무법인 ‘비트’가 6월 30일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의 2020년 개정판을 웨비나를 통해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싸인과 법무법인 비트는 2017년에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를 최초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배포하는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 2020년 개정판은 그 동안 추가, 수정된 내용이 반영된 업데이트 버전이다. 이번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 2020년 개정판은 주주 간 계약서, 주식양수도 계약서, 비밀유지 서약서, 신주인수계약서, 근로계약서 및 계약서 항목과 활용에 대한 해설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근에 수요가 많아진 스톡옵션 계약서가 추가되었다. 모두싸인은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카카오, 대웅제약 등 대기업부터 마켓컬리, 야놀자 같은 스타트업까지 현재 54,000개 이상의 기업고객과 38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다. 사용된 서명 및 문서 수는 300만 개가 넘는다. 대면 계약에 따른 시간 및 비용 절감, 종이 계약서 위변조, 분실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과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업무 증가로 인해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법무법인 비트는 ICT 벤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 가 투자한 O2O 및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이 상장 신청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캡스톤파트너스는 2014년 12월, 원투씨엠에 20억 원 규모로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총 2회에 걸쳐 5년간 초·중기 투자 집행으로 22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현재 약 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폰에 찍는 도장’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탬프’를 개발한 기업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직접 스마트폰 스탬프를 찍어 구매와 포인트 적립 등 각종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또한 간편 인증을 비롯해 지불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원천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 진출 창구로서 캡스톤파트너스의 펀드 출자사인 텐센트와 접촉을 통해 국가별 지역 사업체와 연결하며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유럽 등 총 22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시현했다. 원투씨엠의 투자를 리드한 캡스톤파트너스 황태철 파트너는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은 차별화된 인증과 결제 기술을 갖춘 만큼 원투씨엠의 상장 승인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고도의 보안, 다양한 사업 연계 등이 결합된 원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1등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는 통합 결제 서비스 ‘제트(Z) 결제’를 도입한 중소형 쇼핑몰의 월 매출이 최대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최근 3개월(2~4월) 내에 Z결제에 입점한 월 매출 1,000만 원 이하의 쇼핑몰 468곳을 대상으로, Z결제 입점 전 달과 입점 다음 달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이와 같은 매출 상승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월 매출 1,000만 원 이하 규모의 쇼핑몰은 Z결제 입점 후 월 매출이 평균 1.5배(50%) 증가했다. 이 중 약 11%에 해당하는 52곳의 쇼핑몰들이 입점 후 4배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13%를 차지하는 62곳의 쇼핑몰은 월 매출이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최근 3개월 동안 Z결제에 입점한 쇼핑몰 전체적으로 봐도 입점 후 매출이 입점 전달 대비 평균 1.5배 늘어나는 등 코로나 19 이슈가 있던 시기임에도 유의미한 매출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현재 Z결제 사용이 가능한 호스팅사인 ‘카페24’와 ‘메이크샵’을 이용하는 쇼핑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고 한 번에 결제까지
image credit : 한손5 인테리어 직거래 플랫폼 ‘한손5’(㈜안가본길, 공동대표 김경준, 김영선)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전월세 주거자들이 도배와 장판을 시중가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자재를 직접 대량으로 발주하여 구매가를 낮추고, 각 지역의 시공전문가를 별도로 섭외하여 중간 마진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유사한 방식으로 욕실, 주방, 필름, 조명 등으로 상품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9년 11월에 설립된 ‘한손5’는, 소비자와 업체를 수수료 없이 직접 연결해주는 인테리어 직거래 플랫폼이다. 핵심 서비스인 ‘역경매 인테리어’는, 각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정보를 온라인상에 입력하면, 업체들이 최고 및 최저 견적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역경매를 진행한 뒤, 소비자 필요에 따라 각 업체와 직접 채팅 및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인테리어’, 프리랜서 인테리어 전문가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전문가 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선 안가본길 공동 대표는, “금번 도배, 장판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비긴메이트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취득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기술 우위성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수여되는 인증으로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도입·운영됐으며, 인증받은 기업은 이노비즈협회로부터 투자, 자금지원, 홍보 등 다방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비긴메이트는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들의 구인구직 및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팀빌딩 서비스와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요 팀빌딩을 활용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수는 3천 ㅡ개의 기업이 있으며, 지원사업 큐레이션을 구독한 기업은 300여 개의 기업들이 있다. 비긴메이드는 소셜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은 팀빌딩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프로젝트 빌딩(단기성 팀빌딩), 컴퍼니 빌딩(공동창업 및 C-Level 모집), 프로젝트 커머스(M&A, EXIT) 등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비긴메이트의 정윤섭 대표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팀빌딩 플랫폼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래블테크 기업 (주)마이리얼트립이 한국 최초로 세계 각지의 베테랑 가이드가 직접 여행지를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체험을 공유하는 ‘진짜 랜선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인 ‘진짜 랜선투어’는 녹화 편집된 영상을 일방적으로 전송하는 형태의 VOD가 아닌 실시간으로 베테랑 가이드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여행에 간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여행 체험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에어비앤비가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마이리얼트립이 유일하다. ‘진짜 랜선투어’는 90분간 화상회의 앱을 통해 상품에 따라 최대 5명에서 15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여행 가이드가 소장하고 있는 현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여행지 정보 학습은 물론, 실제 경험 위주로 구성된 간접 여행 체험이 가능하다. 가이드들은 각 분야 최정상 베테랑들로 다수의 방송 출연은 물론 소설가, 화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 또한 영상 전문 PD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 편집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TV 예능과 같은 재미 요소와 함께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짜 랜선투어’는 몽생미셀 투어, 런던 내셔널 갤러리 투어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