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룩시드랩스 VR/AR 기반의 생체신호 분석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룩시드랩스이 8월 25일 오후 4시(현지 시간)부터 진행되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 ‘시그라프(SIGGRAPH) 2020’의 리얼타임 라이브(‘Real-Time Live’) 콘테스트에 선발됐다. 룩시드랩스는 본 경연에서 가상현실에 최적화된 뇌파 기반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룩시드링크를 활용한 실시간 사용자 인터랙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그라프는 1974년부터 개최된 컴퓨터 그래픽스 관련 신기술 및 인터랙티브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로 매년 수 만 명의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개발, 예술, 과학적 비주얼라이제이션, 게임 디자인, 비주얼 이펙트, 그래픽 디자인, 영화/TV 영상 제작물 등 다양한 분야의 컴퓨터 그래픽스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콘퍼런스 및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기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올해 시그라프 행사는 미국 서부시 기준으로 8월 17일부터 28일 온라인 가상 콘퍼런스로 진행된다. 리얼타임 라이브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쉐어하우스 운영사 우주와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제공 및 주차관리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공유 주택에 특화된 아이파킹 AI 무인주차관제 솔루션을 담당하고, 우주는 서울에서 운영 중인 150여 곳의 쉐어하우스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파킹 솔루션이 적용된 우주 쉐어하우스는 입주자가 모바일로 방문객 등 외부 차량의 입출차 관리를 할 수 있어 주거 편의와 보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여유 시간 대에 빈 주차면을 활용하는 공유 주차 사업도 진행해 부족한 지역 주차장 문제도 해결한다. 올해 매달 100곳 이상 확장 중인 아이파킹존은 이마트와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해운대 엘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3000여 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잠실야구장 470배에 달하는 주차면 51만 개도 확보했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85만 대, 1초에 9대로 업계 최대 규모다. 파킹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AI 머신러닝 LPR(차량번호인식)을 도입하고, 전국 아이파킹존을 클라우드로 연결했다. 본사 통합관제센터가 정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진행해 인식
메디히어는 코로나 19로 대면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무제한 원격진료 멤버십을 미국,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히어 멤버십 회원은 요청 5분 내 채팅으로 10년 이상 경력의 한국 및 미국 내 가정의학과 전문의(Primary Care Physicians)와 바로 연결되며, 필요시 화상통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연간 $119으로 무제한 원격진료 및 처방전 발급까지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하고, 한국에서는 월 14,500원으로 무제한 원격진료 상담, 그리고 한국 및 미국 외 국가에 거주 중인 한인 재외동포들은 연간 $199에 무제한 원격진료 상담이 가능하다. 김기환 메디히어 대표는 “이번 멤버십 출시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 특별히 재외동포, 이민자, 주재원, 이민자, 유학생 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imgae credit : 루닛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CB 인사이트가 공개한 2020년 ‘디지털 헬스 150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 인사이트는 2019년부터 디지털 헬스 150 기업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목록’을 소개해왔다. 루닛은 지난해 ‘이미징(Imaging) 부문’에 이어 올해 ‘검진 및 진단(Screening & diagnostics)’까지 이름을 올리며 의료 영상 및 진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회사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CB 인사이트 디지털 헬스는 각 기업의 기술 우수성, 투자자 구성, 시장 잠재력, 팀워크, 관련 뉴스 분석 등을 기반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전 세계 17개 국가의 헬스케어 기업이 목록에 포함됐는데 전체 150개 디지털 헬스 기업 중 아시아 기업은 단 12개로, 한국에서는 루닛이 유일하다. 특히, 검진 및 진단 분야에서는 큐어닷AI(인도), 인퍼비젼(중국)과 함께 루닛이 아시아 세 개 기업 중 하나로 꼽혔다. 아난드 산왈(Anand Sanwal) CB 인사이트 대표는 “전 세계
슈퍼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의 정식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위트는 데이터를 구축, 분석, 관리를 하기 위한 올인원(all in one) 플랫폼이자, 인공지능 개발 과정에서의 협업을 도와주는 생산성 도구다.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라벨링 등의 방대한 데이터 가공∙시각화∙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베타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정식버전 ‘스위트 1.0’에는 버튼 하나로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할 수 있는 ‘오토 라벨링(Auto Labeling)’을 비롯해 통계 분석 툴, 파이썬 SDK, CLI 등의 개발자 도구 연동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오토 라벨링은 수동 작업 대비 약 10배의 속도를 향상시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1차로 단순 반복 작업인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하고, 사람은 인공지능이 검수를 요청한 부분만 확인하면 된다. 개발자의 도움 없이 누구나 플랫폼으로 오토 라벨링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통계 분석 탭에서는 현재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업로드된 라벨 개수를 포함해 상태별, 오브젝트별, 유저별로 구분
매일 10초 만에 간편하게 새기고 지울 수 있는 '셀프 템포러리 타투'의 시장을 연 인스턴트타투가 빅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타투 디자인 개발, 기업/브랜드 대상 맞춤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에 이어 개인이 원하는 타투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고 제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개인 레터링 타투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턴트타투는 2018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후 국내에는 생소했던 ‘템포러리 타투’라는 개념을 시즌 컬렉션 론칭, 아티스트 협업 등의 방식을 통해 알려왔다. Gen-Z세대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어 빅 데이터 기술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자체 개발하고, 웹사이트 내 고도화를 통해 선호하는 취향의 타투 디자인을 찾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결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종 브랜드 행사에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벤츠, 배달의 민족, 페이스북, 버드와이저, 라네즈등의 브랜드 굿즈 제작을 비롯해 뮤지컬 헤드윅의 MD상품 제작 등이 이어졌다. 또한 최근에는 고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고유의 디자인을 직접 만들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의 템포러리 타투로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대규모 시즌 기획전 ‘오다페(오늘의집 다-꾸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늘의집이 진행하는 ‘오다페’는 하반기 자취•이사 시즌을 맞이하여 인테리어 탈바꿈을 시도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대규모 기획전이다. 오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오다페는 ‘오늘의집 다-꾸며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다 있다’, ‘다 싸다’, ‘다 준다’에 이르는 상품-할인-혜택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오다페에서는 가구, 침구, 패브릭 등 인테리어 기본 아이템을 비롯해 홈데코, 조명, 수납 등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생활 및 주방 가전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600여 개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시디즈, 데스커, 지누스, 리바트,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발뮤다, 일리, 네스프레소 등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다수의 매력적인 브랜드가 참여해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온라인 상으로 즐길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하반기 이사 시즌을 맞이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오늘의집 고객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도록 오다페 기획전을 준비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가 1인 가구를 위한 ‘텐미닛 이사 견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텐미닛 이사 견적 서비스는 미소가 소형이사를 진행하는 고객의 짐량 정보를 비대면으로 파악 후 단 10분 만에 3개의 등급별 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다. 견적서는 미소 이사 전문 파트너의 서비스 평점 및 가격을 기반으로 좋은 품질, 가성비, 저렴한 가격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눠져 고객의 상황에 맞는 이사팀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이사가 잦은 1인 가구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말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인 가구는 총 876만 8414가구로 전체(2279만 1531가구) 중 38.5%를 차지하며, 지금도 가파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혼자 일과 살림을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방식과 다른 간편하고 획기적인 이사 서비스가 필요했다”며 “단시간 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 파트너를 매칭하여 고객 분들께 최고의 이사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큐레터가 7월 31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IT 보안기업 아프리코(Afriko)와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프리코는 남아공에 본사를 두고 있는 IT 중견 기업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의 정부 기관은 물론 금융, 의료 등과 관련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IT 솔루션 컨설팅과 보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플랫폼, 데이터 통합 등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관련 대형 보안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프리코는 시큐레터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 ‘MARS SLE'를 아프리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프리코 케니 므지자(Kenny Mziza) 대표는 “지난해 수도 요하네스버그의 전력 공급기관인 시티 파워(City Power)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어 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전사태가 발생, 시티 파워 웹사이트 접근은 물론 각종 전기 관련 납세 등의 행정처리가 마비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해당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가 악성코드를 포함한 이메일 첨부 분서로 파악됨에 따라 이메일 보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솔루션을 조사하던 중 시큐레터 제품이 시장 요구사항에 완벽히 부합하는 것을 확인해 선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