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저장 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이머전트 커넥트(Emergent Connect)’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한국 의료 AI 기업과 미국 클라우드 기반 PACS 기업 간 첫 파트너십이다. 미국 텍사스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머전트 커넥트는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 영상 분석을 제공하는 온라인 PACS 개발 기업이다.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의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머전트 커넥트는 전 세계 4만 7,000개 이상의 사용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개의 진단 영상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머전트 커넥트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병원 및 헬스케어 센터는 따로 설치나 추가 부품 없이 루닛의 AI 솔루션을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루닛은 그동안 GE 헬스케어, 후지필름 등 세계적인 의료 진단 기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회사의 PACS 시스템에 암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합작은 루닛이 온라인 클라우드 PACS 기업과 협력하는 첫 사
image credit : 크로키닷컴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동대문에 전용 고객센터를 오픈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상품 주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고객 문의 사항과 요청사항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고객과 판매자 각각 운영되던 응대 시스템을 통합한 전용 고객센터를 동대문에 오픈했다. 입점 판매자 대부분이 동대문에서 생산되는 의류를 기반으로 하는 여성 쇼핑몰인 데다, 국내 최대 패션 단지인 동대문의 입지 등을 고려해 장소를 선정했다. 지그재그는 앞으로 전용 고객센터에서 상품 구매자와 판매자를 원활하게 중재하고, 안내를 일원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지그재그 고객센터에 고객 불만사항이 유입될 경우 95% 이상 당일 처리가 가능하다. 구매자와 판매자 대응 업무가 통합되면서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1~2일 빠르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수 있게 된 것. 전화 상담 외에도 온라인 고객상담 메신저인 ‘채널 톡’을 활용해 간단한 문의사항은 메신저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클라우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클라우드에 고객 상담 히스토리를 축적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향후 더 나은
사진 :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브레인커머스(잡플래닛)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8월에 총 99개 기업이 입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입주 사는 총 99개, 입주 멤버는 약 800명으로, 특히 패션, 뷰티, 커리어, 게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쾌속 성장 중인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이목이 집중된다. 성수 2호점에 입주해 화제를 모은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이어,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도 스파크플러스 강남 2호점에 둥지를 틀었다. 버드뷰는 누적 다운로드 900만 건, 월간 실사용자(MAU) 130만 명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단일 플랫폼으로는 업계 최초로 화장품 리뷰 누적 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뷰티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버드뷰는 주요 업무 공간 외에 촬영 스튜디오, 수면실, 안마의자실, 1인 워크 박스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버드뷰 관계자는 “조직 비전과 문화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스파크플러스의 ‘커스텀 오피스’ 서비스가 입주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기업 및 채용 정보 플랫폼 ‘잡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여성의류 전문 기업 아이디룩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을 위한 IT 컨설팅, 온라인몰 개선을 위한 초개 인화 솔루션 적용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디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켈터랩스로부터, 기존의 레거시 인트라넷·그룹웨어 환경, 온프레미스(On-premise)·IDC(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데이터센터) 기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스켈터랩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AI 기술을 온라인 쇼핑몰 IDLOOK MALL에 접목하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반 초개 인화 솔루션 AIQ.AWARE를 도입해, 고객 사용성 개선과 마케팅 고도화에 집중한다. 스켈터랩스는 AIQ.AWARE의 자동 고객 분류 및 타킷팅 기술로 아이디룩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 고객의 실시간 상황을 고려한 접점 확대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디룩의 김재풍 대표는 “패션업계도 코로나 19로 소비 한파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AI 기술 도입이 돌파구가
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3분기 만에 이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창업교육의 온라인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습이 중요한 창업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 진행에 매우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콘텐츠는 현재 많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이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으며 실제로도 창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으로 딜리버리T, 웰스터디, 마이플레이캠, 몽글 등 다양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강대, 부산대, 성신여대, 경운대와 LINC+사업단(동서대, 동의대, 해양대, 동명대) 그리고 경기지역연합(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오산대, 한경대, 평택대) 외 20여 개의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슘페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실제 창업과정에 세부적인
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6개의 솔루션 기업들이 24일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언택트 시대, 우리에게 딱 맞는 SaaS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하기”이며, 다방면에서의 SaaS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업체는, 이커머스 마케터를 위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빅인’을 제공하는 빅인사이트, 뉴스레터나 마케팅 이메일을 제작하고 발송하고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인 ‘스티비’를 제공하는 스티비 주식회사, 고객사의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 성과 분석과 최적화 운영을 위한 앱 마케팅 솔루션 ‘애드저스트’를 제공하는 애드저스트 코리아, 기업 경영지원팀의 구매 역할을 보조하는 구매대행 솔루션 ‘에어서플라이’ 제공사인 로랩스, 온라인 공간에서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해주는 협업 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 고객과 기업 간의 채팅상담 솔루션 ‘해피톡’ 운영사 엠비아이솔루션까지 총 6개의 기업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재택근무와 점점 더 가속화되는 언택트 시대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SaaS의 인기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작위적인 서비스의 도입과
뤼이드는 16일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과 자사 기술 수요의 급격한 확대,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독보적 AI 기술 및 현지화된 산업 리더십 구축을 위해, 각 분야의 글로벌 핵심인사를 영입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뤼이드 랩스에는 ACT, ETS, 캐플란, 프린스턴 리뷰 등 글로벌 주요 교육기관 임원 출신 업계 베테랑들이 이미 합류했으며 UC버클리, 스탠퍼드, 카네기멜론 등 유수 대학 석박사 출신의 AI 연구진 등 3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최근 합류를 확정한 대표적 글로벌 인사는 미국 대학 입학자격시험 주관사인 ACT의 전 CEO 마텐 루다(Marten Roorda), 다트머스, 스탠포드대학교 등의 학장 및 부학장을 지낸 짐 래리모어(Jim Larimore), 그리고 구글 본사에서 기계 지능 및 헬스 데이터 과학 부문을 리드한 요한 리(Yohan Lee) 신경과학 박사다. 고위 주재임원(Executive in Residence, EIR)으로 지난 8월 뤼이드랩스에 합류한 마텐 루다는 지난 20년간 기술을 통해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교육 시장을 개척해온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네덜란드 출신인 그는 2000년 초반 이러닝과 온라
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센트비가 업계 최초로 기업용 해외 결제 송금 서비스 ‘센트비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트비는 지난 5년 동안 개인 해외송금 서비스 센트비를 운영하며 쌓아온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업 간의 해외 결제 송금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센트비즈 서비스는 해외 거래처와의 경상거래를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물품 및 서비스대금을 결제하고자 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수출입 업체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수수료를 기존 은행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한, 결제금액은 실시간 또는 최대 1일 이내 수령이 가능하고, 다양한 수취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이 베트남 거래처에 1억 원을 은행에서 송금할 경우, 송금 은행, 국제금융통신망(SWIFT), 중개 및 수위 은행, 환전 총 4단계에서 각각 수수료가 발생해 최소 36만 원에서 최대 1백만 원 가량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반면, 센트비즈로 동일한 금액을 결제하면 환전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환헷징 서비스를 통해 외환 리스크 관리도 지원한다. 환율 변동에 따라 거래 발생 시점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숙박-체험 공유 플랫폼 기업인 에어비앤비와 함께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호스트)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호스트에 대해 에어비앤비는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홍보를 하고, 강원혁신센터는 각 호스트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브로셔 및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기록한 스토리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홍보물은 강원도 주요 관광지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공간에 비치돼 홍보 효과를 높이게 된다. 또한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호스트들과 강원도 내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들이 협업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국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강원도로 향하고 있지만 특정 지역으로의 쏠림이 심하고 다양한 여행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숨겨진 매력들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체험 호스트는 자본의 제약 없이 열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