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23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이하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선정된 뒤 올 9월 협약을 맺고 2021년 3월까지 사업화 지원을 받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주관 기관인 인천센터는 올 8월 성장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창업자를 선발했다. 다양한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창업자당 평균 5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창업자가 초기 단계에 필요한 세무,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 온라인 법인 설립 분야 등 실무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했으며 주관 기관-창업자, 창업자-창업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창업 정보 획득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인천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부지원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예비창업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당 기업들을 인천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의 주관 기관으로 창업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및
image credit : 넥스트유니콘 (주)하프스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넥스트유니콘'이 스타트업의 PR 기사 작성 및 배포를 돕는 ‘유니콘 PR’ 베타 서비스를 지난 10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니콘 PR은, PR 전문가가 직접 작성, PR 기사 작성 후 검수, 전문 투자자가 볼 수 있도록 배포 등 PR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큰 강점은 쉽고 간단하게 PR 기사 작성은 물론 전문 투자자를 타깃으로 한 배포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유니콘 PR은 현재 베타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선착순에 한해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하프스 장재용 대표는 “PR은 스타트업의 필수 활동이지만 정작 많은 스타트업이 여전히 PR 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를 알고리즘을 통해 템플릿화해, 많은 스타트업에게 공신력 있는 기사를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 대표는 “지금까지는 스타트업의 펀딩을 돕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스타트업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기업 PR까지 지원하고자 한다.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문제를 정확하게 알고, 이를 해결하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서울 (舊두드림스페이스)’는 지난 23일 2020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오프라인 참석자를 비롯, 스타트업 관계자와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참가자가 줌(zoom)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콘퍼런스에 참여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뉴 노멀, 세계 질서의 미래: 스타트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 인재와 스타트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생긴 로봇, 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사업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난 3년간 『S² Bridge : 서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 홍보부문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콘퍼런스는 다가오는 뉴 노멀 시대를 맞아 어떻게 기회를 찾을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고, 정원오 성동구
개인 간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회원 간 직거래를 폐지하고 100% 비대면 거래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직거래 중심의 국내 중고시장에서 비대면 거래만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는 헬로마켓이 최초다. 헬로마켓은 그동안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거래하는 직거래와 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거래 모두를 허용해왔다. 앞으로는 헬로마켓이 자체 개발한 안전결제 솔루션 '헬로페이'를 통한 비대면 거래만 허용된다. 판매자는 비대면 거래로만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직거래를 위한 회원 간 커뮤니케이션은 허용되지 않는다. 헬로마켓의 100% 비대면 거래 전환은 직거래 안전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불황으로 중고거래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다. 헬로마켓은 비대면 전환으로 직거래 위험을 없애고 100% 안전한 중고거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헬로페이'와 '헬로택배'다. 헬로페이는 비대면 거래의 오랜 문제점인 사기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헬로페이는 구매자가 지급한 거래대금을 헬로마켓이 보관하다 이상 없이 거래가 종료되면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안전결제 솔루션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1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Lab은 2014년부터 삼성전자의 C-Lab 제도를 이식하여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센터의 집약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 기업은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으로, 서류·발표평가 전형을 거쳐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공고에는 대구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재‧부품‧장비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비대면‧비접촉 및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을 우대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C-Lab 11기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2천만 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사업 연계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 참가 등을 지원받으며,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공동 조성한 120억 규모의 C-Lab 펀드 (인라이트 6호 CD펀드)로부터 최대 5억까지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재일 센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역외로 유출된 출향 청년의 유턴을 위해 '청년귀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대구기행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 창업편’을 10.26(월) ~ 11.6(금)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창업편’은 2주간, 대구의 대표적인 창업 생태계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캠퍼스 온 대구* 등과 같은 대구에 위치한 창업지원기관 탐방,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대프리구에서 살아남기, 대구 곳곳을 걸어 다니며, 도시를 탐험하는 걸어서 대구 속으로, 지역 내외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아 청년 관계 맺기를 돕는 리빙 펍 앤 나이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자격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를 경험하고 싶은 청년, 대구에서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20일까지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창업편의 청년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 취업편은 대구에 본사를 둔 13개 공공기관 협의체 ‘달구벌커먼그라운드*’와 함께 공기업 초청 및 투어 등 대구 취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
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가 신선식품 배송 박스 ‘그리니박스’ 판매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그리니박스는 외부 열기를 차단할 수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전기를 쓰지 않고도 24시간 일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제품의 신선도를 지켜준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내구성, 용적률을 높였고 외부 온도로부터 과일, 채소, 수산물 등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보호해 준다. IoT 장치가 장착돼 상자의 위치 및 온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기존 스티로폼 박스와 비교해 단열효과가 11배 높다. 자체 테스트 결과 강화도에서 싱가포르까지 바지락을 배송했을 때 그리니박스의 내부 온도 변화는 2.6℃ 수준으로 살아있는 바지락이 온도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신선하게 배송된 바 있다.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극신선 물류 사업을 하는 국내외 기업과 잇따라 그리니박스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싱가포르의 프리미엄 마트 ‘초록마켓(Chorok Market)’과 체약을 맺었다. 싱가포르는 배송시간은 짧지만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신선식품의 배송환경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어렵고 선도가 중요한 제품의 경우 고객의 클레임도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2020년 웰컴 투 팁스(Welcome to TIPS) 행사가 지난 3일과 17일에 각각 부산과 대전에서 열렸다. 웰컴투 팁스 행사는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창업 기업과 참여 투자자뿐 아니라 일반인까지 참여가 가능해 큰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부문 운영사인 하프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서비스인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웰컴투 팁스 행사 참가 기업 모집부터 당일 온라인 행사 생중계를 진행했다. 넥스트유니콘 온라인 행사 페이지를 통해 일반인과 전문투자자 3,459명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시청했고, 일반인과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각각 인기투표와 심사를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질문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되기도 했다. 투자설명회 발표 스타트업에 대해 팁스 운영사 외에도 53건의 일반 전문투자자의 투자 문의가 이뤄져 참여 스타트업들은 기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 확보에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개최된 '웰컴 투 팁스' 행사는 창업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부산에서 개최한 동남권 행사에는 23개, 강원·충청권(대전) 행사에는 25개의 수도권 팁스 운영사가 참가했으며 이후 10월 15일 대구에서 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우수 농수산식품기업의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농수산식품 스타트업 판로지원사업’의 참가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제품 경쟁력 분석, 기업 역량 평가 등 전문가 진단을 통해 기업별 맞춤 판로개척 전략 수립을 돕고 마케팅 컨설팅, 패키징 디자인 개선 등의 브랜드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한, GS홈쇼핑, GS리테일, 네이버, 카카오, 농협 하나유통 등 국내 대형 유통사의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입점 시 각 유통사 MD와 협업하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국내·외 바이어가 찾는 대형 박람회 참가를 통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강원도 지역 농수산식품 분야 기업으로, 선발규모는 3개 업체 내외이다.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