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블루바이저 블루바이저가 신규 사업인 인공지능 콘텐츠 관리 플랫폼 하이버프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언은 사용자가 사진, 동영상, 오디오 등을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메타 데이터를 분석해 유사한 콘텐츠별로 분류하고 가공하는 협업 툴이다. 콘텐츠를 편집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통해 음란물, 저작권, 기밀 내용 등 문제성 콘텐츠에 대해 자동으로 필터링한다. 재택근무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물리적인 저장 공간 및 실물 서버 없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 및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스캔만 하면 책 출판, 블로그 작성 등에 필요한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관련 키워드로 자동 추출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지 자동 삽입 등을 통한 창작물도 제작할 수 있다. 아이언에 업로드할 수 있는 범위에는 제한이 없다. 풍경, 음식, 하늘, 사건사고 현장 등 다양하다. 특정 시간대, 장소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사진, 비디오 및 오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출판업계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맛집, 관광지 등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0 강원창업주간’에 참여해 올 한해 강원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육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4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 생활형 창업 컨퍼런스’가 10시부터 18시까지 호텔인터불고 무궁화홀과 다이아홀에서 열릴예정이다, 청년창업가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매월 제공해온 ‘원주청년창업포럼’의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세션1: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는 생활형 청년창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 우수 참여팀의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세션2: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 사례를 들어본다. 이번 4일 행사는 강원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5일에는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강원 스타트업 초기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미팅룸)와 ‘2020년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파티’(C스퀘어)가 14시부터 개최된다.마케팅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가 마케팅비를 지원할 4개 창업 팀을 선발한다.이어서강원도 로컬크리에이터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로컬크
사진 : 투자자와 IR기업 네트워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28일 수요일 ‘제29차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 한국판 뉴딜 스페셜 Day’(이하 리더스포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리더스포럼은 대구광역시와 대구혁신센터가 지역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6년 2월부터 격월로 개최해 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 엔젤투자포럼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29회 차는 ‘코로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라는 부제로 한국판 뉴딜과 관련된 산업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판 뉴딜은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및 안정망 강화 등 3개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는 대형 사업이다. 이에 발맞추어 대구시와 대구혁신센터는 지역 창업기업들의 정책적 이해도와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판 뉴딜 스페셜 Day를 기획했다. 금번 포럼은 특별강연을 진행했는데, 연사로 삼성전자 사내벤처 출신의 태그하이브㈜ 아가르왈판카즈(이하 판카즈) 대표가 나섰으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에서 외국인 대표로 스타트업을 이끌어가는 판카즈의 열정적인 강연은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리더스포럼에 참여한 기업이 엔젤
프롭테크 전문 기업 주식회사 셰어킴은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 ‘나집사랩’에 AI 시뮬레이션 모델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꼭 맞는 매물을 찾아주는 ‘AI 찾아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AI 찾아줘는 나집사랩이 보유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부동산 빅데이터와 특허 출원한 유사 부동산 추정 알고리즘으로 전국 3800만 필지를 AI가 항목별로 분석해 고객의 조건에 맞는 매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셰어킴은 올 9월 정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카드 매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후 KT와 협력을 통해 수도권 유동 인구를 비롯 공공 데이터의 전국 도로망 정보, 임야 경사 정보 등을 확보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상업용 및 산업용 부동산 정보 확보에 힘을 써 서비스를 더 강화한 결실이다. AI 찾아줘! 서비스는 ‘빅데이터 검색형’과 ‘AI 컨설팅형’으로 나뉜다. 빅데이터 검색형은 이전까지 면적과 가격으로만 필터링하던 데이터베이스(DB) 제공 서비스와는 달리 유동인구, 용도, 도로 접면 등 의뢰자의 희망 사항과 최대한 일치하는 필지 DB를 제공한다. AI 컨설팅형은 빅데이터 검색 DB를 바탕으로 AI 기반 사업 타
image credit : 위플 위플과 NHN고도는 각 회원사들의 의류 생산 컨설팅 및 자체 제작, 쇼핑몰 구축, 운영 등의 다양한 편의성과 업무적 효율을 위해 서비스 제휴를 맺고, 26일 본격적인 제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쇼핑몰 구축, 운영과 의류 생산을 이원화해 진행하던 불편함을 덜게 됐다. 오슬 회원들은 쇼핑몰과 관련된 정보를, 고도몰 회원들은 의류 생산과 관련된 정보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받는다. 위플은 디자이너 약 3000명, 생산공장 약 1000개 사가 등록돼 있는 의류 생산 매칭 플랫폼 ‘오슬’을 운영 중이며, 최근 6개월간 약 10억 원의 매칭 의뢰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패션 테크 회사다. 의류 생산 매칭 플랫폼 오슬은 다양한 조건을 통해 패턴 및 샘플, 자수, 나염, 전사, 봉제 등의 생산 공장 간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검색할 수 있는 ‘공장 찾기’와 요청서 별로 최적의 공장을 선별해 디자이너와 생산공장을 연결시켜주는 ‘매칭 하기’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위플이 독자적으로 작업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개발한 ‘매칭 하기’ 서비스는 사무실이나 집, 카페 등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포티투닷은 서울시 중구 후암로에 위치한 티머니 본사에서 ㈜티머니와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의 발굴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 포티투닷은 이번 협약으로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플랫폼인 유모스(UMOS,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중심의 서비스 운영과 시스템 개발에 완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구체성을 더한다. 티머니는 교통 관련 운영 노하우와 단말기 기술을 공유하여 신산업 발굴과 사업 영역의 확대를 꾀한다. 양사의 만남으로 전국을 아우르고 더 나아가 글로벌까지 공략하는 자율주행 기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MaaS, mobility-as-a-service)가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최근 사명을 바꾼 포티투닷은 ‘유모스 얼라이언스(UMOS Alliance)’ 결성을 위해 다양한 산업계 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 NHN과 유모스 맵 얼라이언스를 결성하는 등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향으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할 기업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가 일본 최대 MCN회사 ‘UUUM’과 유튜브 다국어 자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플리토는 UUUM에 커스터마이즈 된 전용 영상 번역 시스템을 제공한다. UUUM 기업 관계자 또는 소속 크리에이터가 UUUM 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원하는 자막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계약을 통해 플리토는 영어,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자막 번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UUUM은 일본 초대형 MCN 회사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매니지먼트 및 서포트하고 있으며 다수의 인기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플리토 담당자는 “고객사 만족을 위해 MCN용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기업 담당자나 크리에이터가 쉽고 편리하게 번역을 요청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일본을 넘어 글로벌 영상 번역 사업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영상 자막 서비스를 운영 중인 플리토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강형욱의 보듬TV, CJ ENM 등 다수의 유명 유튜브 채널에 다국어 자막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B2C 번역 서비스 론칭하면서 기업부터 개인까지 각 고객층에 맞
image credit : 샌드박스네트워크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내달 16일, 종합 미디어그룹 IHQ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케이블 TV ‘샌드박스플러스(SANDBOX+)’를 개국한다고 26일 밝혔다. 샌드박스플러스라는 채널명은 젊고 트렌디한 디지털 감성을 지닌 ‘샌드박스’라는 브랜드 네이밍에 ‘+(플러스)’ 표기를 붙여 ‘디지털 콘텐츠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즐거움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연중무휴 트렌드 맛집’이라는 공식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샌드박스플러스’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샌드박스는 앞서 지난 4월, IHQ와 양사의 디지털 콘텐츠 및 제작 노하우를 활용한 방송 채널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갖고 향후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IP및 콘텐츠를 활용한 △샌드박스 공식 케이블채널 편성 및 운영 △크리에이터 채널 콘텐츠 공급 및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제작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샌드박스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참신한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샌드박스플러스’ 채널에서 순차
imgage credit : 머니브레인 서울대와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딥 페이크 탐지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딥 페이크 변조 영상 탐지 AI 경진대회는 딥 페이크 기술의 부작용을 해결하고,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연구 레퍼런스 데이터는 서양인 위주로 구성돼 있고, 적은 데이터 양을 가지며, 탐지 방해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제작돼 왔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이터를 제안함으로써 ‘AI hub 데이터 구축사업’을 홍보하며 데이터 사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들어 딥 페이크를 이용한 변조 영상이 대중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잇따라 딥 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정보가 사실인 것처럼 가장한 사건들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에 따라 각종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 합성과 변조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해당 영상 탐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변조와 합성 분야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활발히 연구되는 반면에,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