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에스브이넷(SVNet)으로 거리 위 차선, 신호등·표지판, 물체, 주행가능 공간 등을 감지하고 인식해 판별하는 모습 스트라드비젼이 최근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엔비디아 인셉션에 포함된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중 선별된 그룹에게만 주어진다. 스트라드비젼은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의 크레디트와 강화된 마케팅 지원, 엔비디아가 보유한 그래픽 프로세서 개발, 모바일 컴퓨팅,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기술 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고, 향후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독점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스트라드비젼은 엔
스마트 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닭(鷄) 전용 헬스케어 기술인 라이브케어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가축의 생체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양계용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로는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다.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한 닭 전용 디바이스는 센서가 내장된 발목 부착형 및 집게형 웨어러블 형태로 개체의 체온, 활동량 등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게 된다.또한, 수집된 데이터는 실시간 통신 기반 DB서버로 전송되며, 전송된 데이터는 유라이크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인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농장주에게 유용한 개별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닭의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관리에 특화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내년 글로벌로 본격 진출하여 가금류(양계, 육계 등) 시장 대상으로 기술검증(PoC)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대표는 “라이브케어로 건강하게 관리된 가축들의 생산이력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안전한 먹거리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 해외에서 ICT를 활용한 데이터
image credit ; 수피자 실시간 비대면 과외 서비스 플랫폼 ‘수파자’가 B2B 비대면 실시간 교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파자는 올해 포스코청암재단과 용인시다문화센터를 고객으로 확보해 B2B 비대면 교육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B2B 서비스를 개시했다. 언택트 시대에 학교와 학원가의 화상 강의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상황에서, 해당 분야의 1위 기업인 수파자에 문의가 관련 문의가 쇄도하면서 본격적인 B2B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B2B 비대면 교육 서비스는 1:1, 1:N 수업방식의 강사가 연결되는 ‘실시간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실시간 비대면 수업은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교과과목, 멘토링, 코딩, 토익, SAT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주로 오프라인 학습캠프 대체수업 단기 학습캠프, 꾸준한 학습 관리를 위한 장기 위탁교육, 임직원 자녀 복지를 위한 고급 교육 제공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비대면 교육 플랫폼은 개인 공부방부터 학원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쉽고 빠른 실시간 비대면 강의 B2B 오픈 플랫폼 서비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는 지난 4월 통합 리뷰 기능인 ‘제트 리뷰’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들이 작성한 상품 구매 후기가 누적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Z리뷰는 각기 다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리뷰를 지그재그 통합 아이디로 작성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루 동안 지그재그에 올라오는 리뷰 수는 평균 2만 1천여 건으로, 상품 리뷰가 4초마다 1건 꼴로 작성되고 있다. 이 중 상품 사진과 함께 작성된 포토리뷰의 비율은 45% 이상으로, 사진 후기가 이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지그재그는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양질의 리뷰가 많아져 이용자들의 구매 결정을 돕고, 구매 실패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Z리뷰 서비스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리뷰 점수제도’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상품 구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이즈, 색상 등 주요 키워드와 리뷰가 쓰여진 날짜, 다른 이용자들의 추천 수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리뷰마다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리뷰 점수제도’를 도입한 10월 말 이후 리뷰 점수 상위 10%에 해당하는 리뷰들이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며 리뷰
비주얼캠프가 13일 ‘2020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 스타트업 피칭 결선에서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피칭대회는 코트라와 한-아세안센터가 함께 주최했다. 피칭대회는 아세안 지역에 있는 17개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 8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비주얼캠프는 30개 사가 뽑힌 예선을 통과한 후 온라인 득표를 통해 최종 6개 사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비주얼캠프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결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시선추적기술의 혁신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모든 선발 과정에는 470여 개 국내외 유수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 여러 투자자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준 것으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깊다”며 “비주얼캠프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만큼 혁신기술을 통한 해외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국내 유일의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으로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웹캠 기반의 인공지능 시선 추적기술로 교육 및 헬스케어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스파크랩 15기 온라인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15기 기업이 참석해 사업모델과 제품 서비스 등을 투자자와 외부인에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이번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코로나 팬더믹 확산 방지를 위해 스파크랩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데모데이 무대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며 꾸준한 성장 지표를 그려온, 비트윈잡, 옥타코, 로랩스, 서울번드, 샤크마켓, 리코, 세린컴퍼니, 총 7개 기업이 올라 큰 관심을 끌었다. 데모데이의 첫 패널 세션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에서 실리콘밸리의 존경받는 창업가이자 스타트업 투자자로 변신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수십 년간 지원해온 엠씨 해머(MC Hammer)가 등장해 ‘기술, AI, 창업가 정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전 세계에 K-POP노래를 전문적으로 배포하는 한국의 에이전시 디에프에스비 컬렉티브(DFSB Kollective) 버니 조 (Bernie Cho)가 연사로 등장해 엠씨 해머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대담에서 M
애드테크 스타트업 ㈜인터브리드가 지난 1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된 ‘베트남 스타트업 휠 2020(Vietnam Startup Wheel 2020)’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스타트업 휠’은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창업지원기관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er)’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개최되어왔다. 8년 차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까지 5000여 개 이상의 참가 기업을 유치하는 등 베트남 현지 최고의 스타트업 경진 대회다. 또한 전 세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투자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 2019년부터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과 인터내셔널 트랙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20개국에서 200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고, 한국의 ‘인터브리드’와 ‘레지에나(Reziena)’를 비롯, 영국, 태국, 인도 4개국의 5개 기업이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5개 기업은 지난 6일 ‘Top 5 International Table of Startup Wheel 2020’에 참가, 마지막 경연을 진
©https://www.onda.me/ 숙박 IT 전문기업 티포트가 지난 10월, 회사명을 온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2016년 티몬 투자의 자회사로 출발한 티포트는 지난해 9월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액 100억을 돌파함은 물론, 경영자 매수(MBO) 과정을 거쳐 티몬으로부터 독립하며 사업 역량을 인정받고 전 세계 숙박산업을 IT 기술로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현재 35,000개 이상 객실이 사용하는 숙박 통합 예약 관리 플랫폼 온다를 개발해 PMS 서비스 및 무인 체크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롭게 변경된 사명 ‘온다’는 온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숙박업소에 손님과 행복, 수익이 온다(ONDA)는 뜻을 내포한다. 숙박업소의 최대 고민인 손님 모집을 돕는 베스트 파트너가 되겠다는 회사의 핵심 미션도 담았다. 온다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숙박산업의 발전과 매출 증진을 꾀하는 숙박 전문 IT 플랫폼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채널 판매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워, 여행과 숙박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ONDA 이용 숙박업소의 10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평균 30% 이상 증가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에어비앤비와 함께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춘천, 평창, 홍천, 양양 등 강원도 9개 시·군에서 총 14명의 체험 호스트를 발굴했으며 이들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및 공간을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선발된 호스트 외에도 강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대표 호스트들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 브로슈어 제작, 홍보용 사진 촬영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의 매력적인 공간을 찾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원혁신센터와 에어비엔비는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DMO(관광지 마케팅 기구)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도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에어비앤비 코리아 손희석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와 강원혁신센터가 함께 발굴한 호스트 분들이 강원도의 여러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호스트 분들과 함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일상을 찾아보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활용해 새로운 라이프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