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아이디어 생활용품 스타트업 콜라보스페이스의 페이스 쉴드 브랜드 '블록(BLOCC)'과 관련해 150억 상당의 위조상품을 적발 및 제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은 직접적인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뿐만 아니라 손으로 눈과 코, 입 등을 습관적으로 만짐으로 인해 감염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안면 보호대로 코로나 19 이슈가 확산되면서 정식 출시 전부터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 ‘인디고고 및 마쿠아케에서 11억 원 이상 펀딩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식 제품이 생산되기도 전에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위조상품 업자들이 블록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무단으로 도용, 위조상품을 제작해 아마존, 쇼피, 라자다, 이베이, 알리익스프레스 등 8개 국가 11개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먼저 유통하면서 콜라보스페이스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마크비전은 블록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는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판매자 계정 수천 개와 수만 건의 제품을 모니터링하여 신고하였으며, 이를 통해 제거된 위조상품 규모는 150억 원에 달한다. 블록의 페이스쉴드는 현재 인디고고와 킥스타터에서
사진 : 비주얼캠프 박재승 COO(왼쪽)와 에이치엠인터내셔날 송효민 대표 비주얼캠프가 인공지능 시선 추적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이커머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최근 온오프라인 스토어 케이타운포유 운영사인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인공지능 시선 추적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비주얼캠프는, 고객 인터렉티브 경험 향상,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구축, 맞춤형 상품 추천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개발 등 전 방위에 걸쳐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협업한다는 목표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이 운영 중인 케이타운포유는 국내 아티스트와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해외 팬을 대상으로 음반과 굿즈 등을 판매하는 국대 최대 규모의 케이팝 스토어다. 온라인 플랫폼에만 월평균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케이팝 관련 상품을 수출하는 국가만 240여 개가 넘는다. 비주얼캠프는 이미 지난 해 CJ오벤터스 1기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커머스 플랫폼 적용이 가능하도록 웹캠 기반의 인공지능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한 ‘시선 기반 추천 서비스’의 개념증명(Proof of Conc
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고위드 법인 카드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위드 법인 카드는 총 35개의 SaaS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법인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자체 개발 한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카드 발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먼저, SaaS 할인은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성장을 돕는 혜택을 중심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 AWS 드롭박스 등) , 협업(잔디žMicrosoft 365, 노션 등), 마케팅(에어서플라이, 앰플리튜드, 젠데스크 등), 개발ž디자인(애플, 젯브레인 등), 경영지원(쿼타북), 데이터분석(스노우플레이크, 태블로 등) 등 6개 분야의 총 35개의 SaaS를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율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고위드 법인카드 리뉴얼에는 카드 발급 기준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주식회사의 사업자 중 카드 신청일 기준으로 법인 계좌에 잔고 5천만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평균 15분 내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고위드는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으로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심사 과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 운영사이자 노멀라이프, 니몸내몸 등 11개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소셜빈이 온라인 유통사인 상상엔을 인수했다. 소셜빈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상엔 인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소셜빈은 상상엔 주식을 100% 인수하고 상상엔은 소셜빈의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또한 소셜빈은 쿠팡, 11번가 등에서 20년 넘는 경력을 쌓아온 상상엔의 전상일 대표이사를 영업 총괄실장으로 영입했다. 전상일 대표는 쿠팡 재직기간 동안 유아동팀을 이끌며 단독 상품 개발과 사업 기획, 셀러 관리 등의 노하우를 축적한 온라인 영업 및 유통 전문가다. 소셜빈은 이번 인수로 식물성 프로틴 분야 아마존 판매 1위를 차지한 올게인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게 되며, 부광 메디카의 슈퍼 크릴 오일과 같은 총판 브랜드, 쿠팡 전체 1위 충전식 향수 공병인 보니코니와 청소용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미스터 퍼펙트 등의 PB 브랜드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기존 자사 브랜드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을 통한 소셜빈의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빈은 유아용품 제조에서 출발해 판매 및 유통을 고민하며 인플루언서 플랫폼 ‘핫트
레몬헬스케어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경증 환자를 격리해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생활치료센터에 통합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통합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코로나 19 등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내 환자와 의료진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구축됐다. 환자용 모바일 앱 기반 IoT 생체 모니터링을 통해, 한정적인 의료 인력으로도 환자 상태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대면 진료 시스템은 구체적으로, 환자용 모바일 앱, 비대면 화상 진료 서비스,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진용 웹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환자는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입력하거나 의료진에게 문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웹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진료 현황 및 진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환자용 앱과 의료진용 웹 서비스 간 비대면 화상 진료가 가능해 실시간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 진료가 가능하다. 레몬헬스케어는 생활치료센터 참여 의료기관의 상당수에 자사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의료진용 앱을 구축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정적
사진 : 오뷔르 사운즈 한남점 로비 전경 퓨처살롱이 뷰티 경험 편집샵 '오뷔르'를 서울 한남동 사운즈 한남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퓨처살롱은 공유 미용실 쉐어스팟 1호점을 강남에 개점한 데 이어 뷰티 경험 편집샵 오뷔르를 사운즈 한남에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공유 미용실로 운영하고 있는 쉐어스팟 2호점인 사운즈 한남점은 오뷔르에 입점하는 형태가 되어 프라이빗 헤어살롱의 영업 또한 지속할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 오뷔르는 고객과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직접적인 제품 경험을, 뷰티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즉각적인 고객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싶은 니즈를 발견해 사업 방향을 확장한 것이다. 오뷔르에는 뷰티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8개의 팝업 매장이 입점한다. 김나영 샴푸로 유명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샴푸,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샵 몽끄컬러랩,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엘리오나, 의학박사가 만든 코슈메티컬 브랜드 닥터와이엔, 프리미엄 차 브랜드 달차, 퍼퓸 브랜드 켈렌프라그랑스, 코스메틱 색조 브랜드 아멜리, 프리미엄 태반화장품 플라레세타등 오프라인에
사진: 왼쪽부터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 센시콘 김동국 대표, 스켈터랩스 조원규 대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Kiosk, 무인정보단말기) 개발을 위해 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센시콘, AI 얼굴인식 스타트업 메사쿠어컴퍼니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증진시켜, 정보 습득을 돕는 무인정보단말기를 의미한다. 스켈터랩스는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 AIQ.TALK의 자연어 이해, 음성인식(Speech-to-Text, STT) 및 음성합성(Text-to-Speech, TTS) 기술을 공급하며, 센시콘은 키오스크의 설계 및 개발을, 메사쿠어 컴퍼니는 얼굴인식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킷)를 제공한다. 3사는 MOU 체결 직후 제품 개발에 돌입해, 내년 1분기 내로 샘플 키오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3사가 협력하여 개발할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음성을 통한 정보 안내 및 주문이 가능해 시·청각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의 높낮이를 얼굴인식 기술로 조절할 수 있어 휠체어 사용자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가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는 자체 개발한 통합 결제 시스템 ‘제트결제’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4000곳 이상의 여성 쇼핑몰을 모아 놓은 지그재그에 최적화된 결제 기능을 선보인 결과다. Z결제는 지그재그에 입점한 각기 다른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서비스다. 지그재그는 2019년 10월 Z결제를 오픈한 이후 ‘계좌 간편 결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Z포인트’, Z결제로 구매한 상품의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Z리뷰’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왔다. 결제 편의성에 대한 이용자 입소문이 확산되며 Z결제 도입 후 월 매출 최대 22배 상승, 월 매출 1억 달성 셀러 150곳 돌파 등 쇼핑몰 성공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그재그 전체 거래액 중 Z결제를 통한 결제 비중은 80% 이상이다. 이에 따라 Z결제를 통한 누적 결제액은 5000억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크로키닷컴 서정훈 대표는 “국내 패션 소호몰이 가장 많이 입점해 있는 플랫폼으로서 ‘Z결제’라는 혁신 서비스로 이용
image credit : 웰스케어 웰스케어가 미국 초대형 전자제품 전문 유통채널인 베스트바이와 홈케어 셀프 테라피 디바이스 이아소의 공식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웰스케어는 9월 27일 베스트바이와 기본 마스터 계약(Vendor Master Agreement)을 맺고, 11월 12일 정식 발주 계약에 해당되는 벤더 프로그램 계약(Vendor Program Agreement)을 최종적으로 체결함에 따라 이아소 공급을 확정 지었다. 베스트바이는 북미 지역에서만 120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인 미국 최대 소매업체로 유명하다. 이번 계약은 2019년 베스트바이 코리 베리(Corie Barry) CEO가 가정용 헬스케어, 메디컬 디바이스를 전폭적으로 취급할 것임을 공표한 것이 발판이 됐다. 웰스케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트럽트(TechCrunch Disrupt) IT 콘퍼런스에 참가했을 당시 이아소를 살펴본 베스트바이 관계자의 입점 제의에 따라 추진됐다. 이아소는 각종 통증 질환의 셀프 치료가 가능한 신체 부착형 레이저 요법 기기다. 북미지역에서는 스포츠 부상에 대한 병원 치료 기술로 널리 사용되는 콜드 레이저 기술을 초소형 웨어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