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올 한 해 쇼핑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로 ‘원피스’가 1위에 올랐으며, 실제로 제일 많이 구매한 상품은 ‘슬랙스’로 조사됐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그재그에서 단일 상품으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아이템은 슬랙스다. 슬랙스는 통이 넓고 편안한 바지를 뜻하는 용어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슬랙스에 이어 트레이닝팬츠와 와이드팬츠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판매량 10위권 내에 오른 상품 중 8개가 바지일 정도로 여성들에게 편안한 스타일의 바지가 큰 인기를 끌었다. 반면 최다 검색어는 원피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원피스 키워드 검색량은 290만 건을 넘었다. 다음으로는 p카디건 p블라우스 p재킷 p롱원피스 순으로 검색어 순위가 높았다. 원피스나 블라우스, 재킷과 같은 외출용 옷을 많이 찾아보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의 영향으로 실제로는 바지 등 편안한 옷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인 한 해였다고 볼 수 있다. 색상 중에선 블랙이 인기를 끌었다. 1년 동안 지그재그에서 판매된 상품의 약 32%가 블랙 색상이었으며 기본 색상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릉시립미술관, 칠성 조선소 등 도내 4개 전시공간에서 8명의 도내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2020 Gangwon Design Value-up Project 각양각색X공통분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주 전시 공간인 강릉시립미술관의 경우 온라인 전시로 진행된다. 21년 1월 강원혁신센터 유튜브 및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참여 디자이너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7월부터 도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스터디 투어, 워크숍, 멘토링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0 Gangwon Design Value-up’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예지, 박현철, 백나영, 선미화, 이윤철, 이지영, 최혜선 등 디자이너 8인은 5개월 동안 자신만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종 결과물을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강원도에서 살아가며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일상의 익숙함을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새롭게 발견한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설치, 프린트, 패키지 등 다양한 매체에 담아 삶과
요즘 영상 리뷰 앱 '페이보릿'을 운영하는 (주)스타일셀러가 온라인 숏폼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와 영상 리뷰 강화를 위한 제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일셀러는 페이보릿 앱 회원들에게 보다 쉽게 영상 리뷰를 만들 수 있도록 비디오몬스터의 유료 이용권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론칭했다. 페이보릿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내 제공되는 쿠폰 코드로 비디오몬스터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유료 기능을 활용해 완성도 있는 영상 리뷰 제작이 가능하다. 스타일셀러의 관계자는 "단순히 상품 정보만을 제공하는 리뷰에서 벗어나 리뷰를 보는 회원들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소구점 가진 콘텐츠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의 마케팅과 홍보 영상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기능을 제공하는 비디오몬스터와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페이보릿은 누구나 자신만의 페이보릿 아이템을 짧은 영상 리뷰 형태로 등록하고, 영상 리뷰로 모바일 앱 내에서 구매가 일어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어필리에이트 기반의 영상 리뷰 앱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사 음성인식 엔진 AIQ.TALK STT(Speech-to-Text)를 GS SHOP에 공급해, 쇼핑호스트 음성인식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AIQ.TALK STT를 적용해, 라이브 방송 심의용으로 GS SHOP 쇼핑호스트의 음성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체적으로는, GS SHOP 특화 음성인식 모델 및 운영·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 툴을 통한 지속적인 인식률 향상을 GS SHOP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축된 시스템은 이후 판매 상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확대, 개인화된 상품 추천, 심의 자동화 등 GS SHOP의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제에 활용될 계획이다. 스켈터랩스 음성인식 엔진 AIQ.TALK STT는 딥러닝 기반의 음성-언어 모델로, 사람 간의 대화 문맥을 이해하여 부정확한 발음이나 방언에 대해서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배경음악이 나오는 장소에서 여러 명이 말하거나,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의 음성, 낮은 품질의 오디오 등에서 높은 음성인식 정확도를 자랑한다. GS SHOP의 신석한 팀장은 “최신 AI 기술을 도입한 스켈터랩스의 음성
UX 리서치 전문 기업 디비디랩이 사용자의 사용 후기를 수집하는 웹서비스 ‘우쥬테스트’를 16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햤다. 우쥬테스트는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반응 테스트를 주요 목적으로 한 서비스로, 이용자는 개인 맞춤화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자들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보며 사용 편의성을 묻는 문항에 응답하게 된다. 테스트 소요 시간에 따라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디비디랩 강지수 대표는 'UX 리서치를 진행하며 사용자의 피드백이 기업에 가치 있게 활용되는 것을 검증했다'며 '우쥬테스트'를 통해 기업이 사용자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수집, 해석하여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우쥬테스트 : https://wouldyoutest.com/login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이 배달 창업을 준비 중인 외식 사업자(신규, 기존 포함)를 위한 ‘딜리버리 브랜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dip)을 론칭한다. dip은 위쿡이 ‘위쿡딜리버리(위쿡의 배달형 공유 주방)’를 운영하면서 ‘배달 맛집’ 브랜드를 직접 인큐베이션 해오며 쌓은 노하우를 집약한 프로그램으로, 과열된 배달 시장에서 푸드 메이커(음식 사업자)가 지속 가능한 배달음식 브랜드를 오픈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기 선발팀은 총 5팀이다. 최종 선발된 5팀은 ‘2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위쿡은 브랜딩, 디자인, 메뉴 개발 등 각 분야의 F&B 전문인력을 통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배달앱 마케팅 전략 및 운영 전략도 함께 수립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후 위쿡 딜리버리 지점 내에 브랜드를 최종 오픈하게 될 경우, 메뉴에 맞는 주방 및 동선 설계도 지원한다. 나아가 선발팀 중 일부는 위쿡의 인프라와 함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위쿡 딜리버리를 통해 지점 확장, HMR 출시, 가맹화 등 메뉴와 콘텐츠에 최적화된 확장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후속으로 제안받을 수 있다. dip은
사진 : 왼쪽크리니티 유병선 대표와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 시큐레터가 크리니티와 최근 이메일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사는 시큐레터의 콘텐츠 기반 악성 이메일 보안 제품인 ‘MARS V2 SLE’와 크리니티의 이메일 보안 국제표준기술(SPF·DKIM·DMARC)이 적용된 스팸 브레이커(SpamBreaker)의 기술력을 결합해 통합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두 회사는 더 정교하고, 고도화하는 이메일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악성코드 차단 기술력과 스팸 메일 차단 기술력을 결합, 이메일을 통해 발생하는 여러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는 “비대면 환경이 가속화하면서 콘텐츠 전송의 주요 경로인 이메일의 보안성 강화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시큐레터의 콘텐츠 기반 악성 이메일 차단 플랫폼과 크리니크의 우수한 스팸 차단 솔루션을 통합해 고객에게 서비스한다면 더 높은 고객 만족도를 끌어내는 것은 물론 정부 및 다양한 공공기관, 금융 기관에 해당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큐레터의 클라우드 이메일 보
스파크랩이 16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한국 최초의 전 세계 우수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연합인 GAN (Global Accelerator Network)의 회원사로 미미박스, 원티드랩, 블로코, 제노플랜 등 총 170여 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지원을 비롯해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스파크랩 16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데이터, 푸드테크, 환경,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를 도울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발탁됐다. 데이터 분야의 에스앤피랩은 개인이 직접 본인의 데이터를 모바일 기기에서 관리하고, 별도의 개인정보 수집 없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개인정보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마이디를 운영한다. 클로아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의 수집부터, 정제, 전송까지 별도의 엔지니어링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며 클라우드 영역뿐만 아니라 에지 컴퓨팅 시장에서도 확장성 있는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및 창업자를 위한 분야에는 상권 분석 및 가맹 본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와 매칭을 지
빅데이터 기반 연습공간 예약 플랫폼, 빌리오가 한 단계 진화된 공간 예약 플랫폼을 표방하는 ‘빌리오’ 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빌리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 개선에 더 집중하였다. 더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기존 앱 사용자들이 원하던 승인 대기 없는 바로결제, 상세 검색 및 필터링 기능을 더 강화하였다. 빌리오는 현재 음악, 댄스, 크리에이터 관련 연습공간과 콘텐츠 제작되는 공간을 주로 다룬다. 총 2,000개 이상의 예약 가능한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첫 론칭 이후 약 6개월 간 누적 예약 건 수는 90배 이상 상승하였으며, 빌리오에 공간을 등록한 호스트는 6개월 평균 80건 이상 예약을 더 획득하였고 이와 관련된 추가 매출을 가져갔다. 안준혁 빌리오 대표는 “앱 1.0을 통해 수집하고 분석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앱을 리뉴얼 출시하였다. 본격적인 고객 유치 및 스케일업을 통해 이 공간 예약 시장에서 양 쪽 고객에게 모두 사랑받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