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밀리의 서재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 적용된 네오사피엔스의 AI 보이스 밀리의 서재는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와 독서 콘텐츠에 특화된 AI 음성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와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기술인 AI 보이스를 활용해 오디오북을 비롯한 독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6일 밀리의 서재가 공개한 오디오북 제작 서비스인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 네오사피엔스의 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의 AI 보이스가 적용된 바 있다. ‘내가 만든 오디오북’은 오디오북 제작이 가능한 책을 골라 본인의 목소리로 읽거나 AI 보이스를 이용해 자신만의 오디오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검수를 거쳐 밀리의 서재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되면 구독 수익까지 발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오디오북을 비롯한 독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음성자료 변환 솔루션의 개발과 활용 등 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 밀리의 서재의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 타입캐스트
사진: 레우윌리앙 종합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INFINITT PACS G7과 루닛 인사이트 CXR를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 판독을 진행하는 모습 / 루닛 제공 루닛과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최근 글로벌 소프트웨어 유통 및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루닛의 폐 질환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CXR’을 인피니트헬스케어 PACS 시스템에 탑재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국내 PAC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현재 해외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수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트너십의 시작으로 두 기업은 인도네시아 레우 윌리앙(Leuwiliang) 종합병원에서의 첫 상용 판매 계약을 발표했다. 레우 윌리앙 종합병원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州)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관으로, 코로나 19 환자에 대한 검진과 치료를 진행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 연말부터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해 매일 1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중 서부 자바주는 수도 자카르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다. 병원의 의료진들은 보다 정확한 코로나 19 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예비) 창업자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1 언택트 G-아카데미(창업 기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언택트 G-아카데미’는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전달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지역, 나이 등에 제한 없이 기술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창업과 기업가정신, 창업 아이디어 개발, 창업 프로젝트 경제성 확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초기창업자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방법 등 총 6개 과목으로 창업 기초부터 투자유치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3월 17일까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24일까지 날짜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모두 무료다. 총 진도율 85%이상으로 각 과목별 퀴즈 참여를 모두 달성하면 ‘교육수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과 함께 창업 관련 1:1 전문가 상담, 강원혁신센터 내 창업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혜택 등이 부여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창업지원사업
사진 : 좌측 메가스터디교육 정성욱 상무, 우측 스켈터랩스 조원규 대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메가스터디교육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된 신설법인은 AI 기반의 교육 콘텐츠,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진행할 사업은,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및 개인화 AI 기술을 메가스터디교육이 기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관련 데이터,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과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초ㆍ중ㆍ고교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내신 및 대학 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새로운 맞춤형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논의 중이다.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솔루션 AIQ.TALK은 자연어 이해ㆍ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챗봇 빌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 독해 4가지의 핵심 엔진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화 AI 솔루션 AIQ.AWARE는 추천 및 예측 타기팅 엔진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예측하여 추천하는 서비스 기획을 가능케 한다. 각 솔루션의 엔진들은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음성인식을 음성합성
벤처캐피탈 TBT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크레스코레이크의 안정호 대표를 대표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PE 투자 경험을 접목해 투자 의사 결정을 체계화하고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안 대표 파트너는 삼성그룹의 재무 전문가 출신이다. 2016년 크레스코레이크 파트너스를 설립해 첫 투자로 2년 만에 8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PE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인 투자 기업으로 치과용 엑스레이 및 CT 장비 업체 ‘레이’, LED 모듈, 컨버터 및 조명 기기 제조 회사 ‘이비테크’, MCN 기업 ‘샌드박스’, 가정간편식(HMR) 업체 ‘테이스티나인’ 등이 있다. 안 대표 파트너는 2020년부터 TBT 벤처 파트너로서 투자 전반에 관여해왔다. 올해부터는 대표 파트너로서 TBT의 투자 기업 발굴 및 의사 결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보다 정량화된 밸류에이션 및 기대수익 설정을 통해 투자 프로세스를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투자 회사들의 성장 단계별 자본 조달과 기업 가치 제고를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TBT 안정호 대표 파트너는 “TBT는 기획자와 사업가 출신 대표들이 기존 VC와는 다른 독특한 시
사진 : 싱가포르 라우파삿점 매장 credit : 고피자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피자가 싱가포르 진출 8개월 만에 월 매출 11만 SGD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4월 싱가포르에 진출한 고피자는 8개월 만인 12월 11만 SGD(약 1억 원)의 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6월부터 코로나 19 경제봉쇄조치 완화 정책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현재 8인 이하의 모임 및 현장 취식 등이 가능하다. 이에 고피자 역시 매장 방문객 수 증대로 전체 매출이 월평균 20%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를 전 지역으로 확대한 점도 고속 성장의 배경으로 회사 측은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영향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고피자는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 페퍼로니 피자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양념 치킨 피자, 불고기 피자 등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맛을 담은 특화 메뉴로 글로벌 고객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고피자는 국제금융지구 ‘라우파삿(Lau Pa Sat)’을 비롯해 ‘탬피니즈원(Tampines One)’, ‘아이엠엠(IMM)’, ‘이슌파크 호커센터(YPHC)’, ‘미드타운(Midtown
㈜소셜빈은 자사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의 월간 방문자수(MAU, 이하 MAU)가 1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SNS 기반으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한 제품만을 판매해 신뢰를 확보한 핫트는 서비스 1년여 만에 사용자수가 10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9년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그 해 12월 MAU 10만을 돌파한 핫트는 작년 8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9월 멀티링크 서비스인 핫트링크를 오픈한 이후 100만 명을 넘어서며 수직 상승했다. 핫트의 사용자 증가와 함께 핫트의 일 딜 수도 천 건을 넘어서 작년 1월에 비해 8배가 증가했다. 이는 핫트를 통한 SNS 쇼핑 경험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100만 명의 사용자 및 일천 건이 넘는 딜을 통한 소비자 데이터로 구매 패턴 및 니즈를 파악해 핫트에서만 구매 가능한 제품의 큐레이팅 및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핫트는 제조사와 판매자, 소비자가 가진 불편과 제약을 없애 모든 이해관계자가 만족하는 플랫폼이다. 같은 기간 동일 품목당 한 브랜드의 제품 유통을 원칙으로 광고나 마케팅의 출혈 경쟁 없이 판매가 가능해 제품의 품질이 뛰어난 제조사의 만족도가
푸드 액셀러레이터 위쿡이 GS와 함께 한 푸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넥스트푸디콘' 1기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위쿡(운영사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은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넥스트푸디콘 론칭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론칭데이는 위쿡이 넥스트푸디콘을 통해 GS리테일, GS홈쇼핑과 협업하여 발굴하고 육성한 푸드 스타트업 5개 팀을 벤처 투자자 및 스타트업, F&B 업계 관계자들에 소개하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다. 넥스트푸디콘 1기로 소개된 5개 팀은, 달차컴퍼니(대표 정유찬, 커피 대용 차음료 ‘FAKE’ 개발 및 운영), 잇마플(대표 김현지, 김슬기, 신장환자를 위한 밀 솔루션 ‘맛있저염' 개발 및 운영), 마돈석(대표 김석년, 캐주얼 일식 브랜드 ‘부타이' 운영),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 오리지널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 개발 및 운영), 뉴트리그램(대표 이지우, 고단백 저당류 에너지바 브랜드 ‘솔직단백' 개발 및 운영) 각 팀은 100여 명의 동시접속자를 대상으로 IR 피칭을 실시했다. 위쿡과 함께 넥스트푸디콘을 기획하고 추진한 GS홈쇼핑,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프
지노바아시아가 ‘2021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1년간 판교 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 캠퍼스에 마련된 사무공간과 인프라가 무상 지원되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해외 IR/데모데이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0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