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 인재 발굴과 청년들의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원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는 만 29살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이다. 선정자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최대 1천만 원의 자금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이 제공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발되면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가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종호 센터장은 “생애 첫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창업을 위한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식물성 도산 애그리-푸드 테크 기업 엔씽이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팜 쇼룸 ‘식물성(Sik Mul Sung) 도산’이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식물성(星)은 ‘지구와 화성 사이에 위치한 신선함의 별’이라는 뜻으로 엔씽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한 프리미엄 복합 공간이다. 쇼룸은 화산석 등 화성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로 꾸몄고, 엔씽의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인 ‘큐브’ 내부가 매장 속에 인스토어팜으로 설치돼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자체 개발 솔루션인 큐브 OS을 통한 정밀한 환경 제어 속에 국내 유통 중인 버터헤드, 로메인, 바타비아 3종이 자라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평일 12시부터 17시까지, 주말 13시부터 18시까지는 자동화 로봇이 투입되어 직접 작물 관리를 담당한다. 식물성은 스마트팜의 신선함을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적 경험도 제공한다. 싱그러운 초록빛의 도심 속 힐링 공간에 준비된 신선한 메뉴가 고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대표 음료인 ‘식물성 화이트'와 ‘식물성 블랙'은 완두콩 단백질 라테 음료로 유전자 변형 농산물 위험이 없는 스웨덴산 완두콩으로 만든 스
©https://www.lawtalk.co.kr/ 변호사 광고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리걸 테크 업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예비 유니콘 선정으로 로앤컴퍼니는 리걸 테크 기업으로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 로앤컴퍼니는 2014년 출시한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의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리걸테크 스타트업 중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업계 최고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로톡을 찾은 누적 사용자는 약 2,000만 명, 최근 월 방문자 수는 100만 명에 이르며, 월평균 법률 상담 건수는 약 23,000건으로 로톡을 통해 많은 의뢰인이 쉽게 변호사를 찾고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법률 시장에서 로톡의 기업가치와 법률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로톡의 사회적 가치도 함께 인정한 결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로톡은 개업 변호사의 16% 수준인 4,000명의 변호사를 회원으로 확보해, 광고/마케팅 매출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AI 기술 기반 법률정보 검색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리걸 테크 기
사진 :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우)와 프레인글로벌 김동욱 대표(좌) 퓨처플레이와 종합홍보대행사 프레인글로벌이 1일 서울 성동구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프레인글로벌 김동욱 대표 외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퓨처플레이 피투자사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홍보, 마케팅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이 기업 가치를 증대할 수 있도록 프레인글로벌의 전문 컨설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레인글로벌은 퓨처플레이와 함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사업화 접점을 찾는 동시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양사는 또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개최,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홍보 성과 모델 개발을 함께 진행한다. 퓨처플레이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문화재단과 “2021 강원작가의 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원작가의 방 프로그램은 강원혁신센터와 강원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작가들에게 도내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로컬기업의 공간은 작가들에게 독특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로컬기업은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서 작가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들은 9월-10월 입주하게 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창업가와 창작가의 협업은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김필국대표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많은 예술가들이 강원도를 찾아 자신의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밝혔다.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카카오커머스로부터 인적 분할된 스타일 사업부문이 합병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사명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로 1일 공식 출범한다. 카카오 공동체로 편입된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로부터 1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의 기술력과 플랫폼,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카카오스타일의 대표는 크로키닷컴을 이끌었던 서정훈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지그재그’를 연 거래액 1조를 바라보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만드는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했던 사업 역량을 뷰티, 리빙 등 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개인화된 스타일을 추천하는 국내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사업까지 직접 이끌 계획이다. ‘지그재그’는 서비스명을 그대로 이어가며,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by Kakao’로 서비스명을 변경한다. 카카오스타일 서정훈 대표는 “기존 카카오 계열사들이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듯, 카카오스타일도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빠르
마이몽 서비스 화면 애니메이션 ‘넛잡’ 신화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세계 최초로 AI기반 스토리텔링 방식의 꿈 해석 프로그램 ‘마이몽’을 7월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몽 프로그램은 기존 키워드 방식의 꿈 해석과 달리 꿈의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이에 따른 해석 및 분석 결과가 도출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웹 및 앱 서비스로 진행된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 중이고 7월 중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몽은 사용자가 꿈의 내용을 입력하면 AI기반의 잠재 지능(PI) 기술을 통해 10가지 유형과 1만 2,000가지 세부항목으로 자동 분석하여 꿈 해석 결과를 도출해준다. 꿈의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꿈이 모두 현실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이 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현실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에 참고하여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이몽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이몽 서비스를 통해 기존 꿈해몽의 단편, 보편적인 내용보다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현실과 실제 연관될 수 있는 분석과 해소방안을 제시
주식회사 크래프타는 링크 하나만으로 주문을 받고 관리하는 온라인 주문서 서비스 'TMM'이 비밀번호 하나로 결제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 ‘TMM파도페이’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개인이 직접 만든 상품을 거래하거나, 공동구매나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지만, 결제가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 입금으로만 가능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구매자들이 쉽게 결제할 수 있는 ‘TMM파도페이’를 도입하여, 별도의 앱 설치나 공동 인증서 인증 절차 없이 가지고 있는 신용, 체크카드와 은행 계좌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내가 가진 결제 수단 그대로 ‘TMM파도페이’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모든 결제수단을 비밀번호 1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레프타 김강민 대표는 “지금까지의 개인 판매는 무통장 입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매우 커 구매 전환에 어려움도 컸다. ‘TMM 간편결제’ 도입으로 더 많은 판매자가 매출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TMM : https://takemm.com/
사진 :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스랩 류정하 대표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농심이 28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에서 선발된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약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개발한 기술 및 사업모델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 IR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중계됐다. 앞서 퓨처플레이와 농심은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식음료 산업을 혁신할 푸드테크 스타트업 4개 사를 발굴, 사업 자금과 멘토링, 그리고 업무 공간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KDB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함께하는 ‘넥스트라이즈 2021’(NextRise 2021, Seoul) 현장에서 진행됐다. 총 120여 개의 대·중견기업과 30여 개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인 만큼,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의 기회를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심 테크업플러스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