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엑스는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TalkPlu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톡플러스는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채팅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채팅 서비스로, 개발사가 몇 줄의 코딩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채팅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애드엑스는 자사 서비스 및 고객사들의 채팅 솔루션에 대한 대응과 운영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접 개발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 1년간 직접 서비스 중인 미프 등의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해 고도화 및 최적화를 해왔다. 애드엑스 강율빈 대표는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앱이나 웹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채팅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credit : 업스테이지 AI 전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한국어 AI 모델을 평가받을 수 있는 클루 리더보드를 공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클루(KLUE)는 업스테이지가 한국어 자연어 처리 관련 산학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7개월에 걸쳐 개발한 최초의 한국어 자연어 이해 평가 관련한 공개 데이터셋이다. 그동안 자연어 이해 연구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셋과 리더보드는 영어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용 제약이 많아 연구 진행이 쉽지 않았다. AI의 한국어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클루는 재배포, 재가공, 영리적 활용이 가능해 한국어 자연어 처리 분야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루 개발을 주도한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AI 모델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클루 리더보드를 공개했다. AI 모델 평가를 받고자 할 경우 클루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데이터셋을 다운받고 테스트하고 싶은 AI 모델을 학습시킨 후 리더보드에 제출하면, 모델의 성능 수준을 종합적인 점수로 평가받을 수 있다. 평가 항목은 8가지 부문(문장 주제 분류, 문장 유사도 비교, 자연어 추론, 개체명 인식, 관계 추출, 형태소 및 의존 구문 분석, 기계 독해 이해, 대화 상태 추적)으로 구분
파블로항공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현지 기업들과 무인 드론 배송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무인 드론 배송 시스템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실제 파블로항공은 지난 6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초청으로 미국법인을 설립한 후 현지에서 무인 배송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이 MOU를 체결한 곳은 총 3군데로 월마트와 아마존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물류회사 NGL Transportation과 무인 택배함 개발사 Delivery-EZ, 애리조나주 항공협회 Aerospace Arizona Association 등이다. 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망과 250대 이상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NGL Transportation은 파블로항공과 퍼스트마일에서의 드론 협업을 계획 중이다. 무인 택배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Delivery-EZ는 파블로항공과의 협업으로 드론에 최적화된 무인 택배 스테이션과 보급형 우편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Delivery-EZ는 미국 대형 택배회사 UPS 글로벌 사업부
아파트멘터리 SIM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새로운 키친 라인 ‘SIM’을 론칭한다. SIM은 심플(Simple) & 슬림(Slim)의 약자다. MZ도 수용할 수 있는 가심비 좋은 가격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도어 컬러, 손잡이, 하드웨어 등 스타일뿐 아니라 공간 구조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동안 키친 인테리어는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대기업은 대량 생산으로 맞춤형이 불가능했고, 소규모 업체는 표준화 견적 및 옵션 부재로 선택이 어려웠다. 아파트멘터리가 평형대별 동일한, 라이프스타일별 다른 키친 서비스를 개발한 이유다. 아파트멘터리 최고 브랜딩 책임자 하태웅 이사는 “‘SIM’은 10평대부터 90평대까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주방이 가능하다. 기존 ‘TAN’ 라인이 니치 마켓을 공략해 우드 키친 트렌드를 이끈 것처럼, ‘SIM’ 역시 커스터마이징이라는 니치한 속성을 건드려 시장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credit : 이벤터스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이벤터스가 호스트가 행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인 호스트센터를 리뉴얼 오픈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행사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효율적인 행사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벤터스 호스트센터는 행사 진행 과정에서 호스트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호스트는 참가자 관리, 온·오프라인 현장 진행 솔루션 사용, 사전 설문 및 운영 통계 데이터 다운로드, 결제 및 정산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준비 기간, 비용,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 개요 영역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의 모집 추이, 참가자 리스트의 상태 값, 모집 그룹별 티켓 판매 현황, 행사 페이지 순 조회 수 등을 숫자, 그래프와 같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보여준다. 호스트는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홍보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행사 관리가 가능하다.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 산업 분야에 IT 기술이 도입됨으로써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IT 기술을 활용한 미팅 테크놀로지의 혁신을 통해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주)스푼라디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발굴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 및 세액공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고용노동부는 고용증가 실적 등을 고려, 후보기업을 선별, 지방노동관서 현장 실사, 노사단체 의견조회, 결격사유 검토,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1년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스푼라디오는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고용 증가율이 80%에 달했으며 올해도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푼라디오 최고 운영책임자인 최혁준 부대표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도전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그리고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redit : 쉐어그라운드 쉐어그라운드가 개발한 동대문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셀업(SELL UP)’의 올 상반기 거래액이 1천억 원을 돌파하며 누적 거래액 1천710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쉐어그라운드는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을 기반으로 거래하는 도매 및 소매업체와 그 거래를 중개하는 사입삼촌(도매의류 주문과 배송을 대행하는 중간 상인)을 대상으로 셀업 앱 하나로 간편한 업무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매업체는 소매와 사입자가 요청한 주문 관리와 매장 및 소매 업체 정보 관리가 가능하고, 소매업체는 상품 주문, 정산, 부가세, 매입금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입삼촌은 도매처별 대량주문 전송과 종이 주문장 없는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셀업 플랫폼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 7월 일일 주문량이 약 2만 6천 건으로 누적 주문 건수는 400만 건에 달한다. 플랫폼 첫 출시 때 거래액이 17억 원에 그쳤으나, 올해 상반기에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하며 누적 거래액은 출시 2년 만에 1천710억 원을 돌파했다. 쉐어그라운드는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셀업 피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설립 7년 만에 누적 거래액 8,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트박스는 2014년 출범 이후 2017년 9월 누적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설립 7년 만인 올해 6월 기준 8,500억 원을 달성했다. 구매 박스로 환산하면 195만 개에 달하는 양이다. 동시에 20만 명의 회원 수 확보에도 성공했다. 특히, 코로나 19에도 미트박스는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6월 최고 거래액 26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미트박스의 성장은 주타깃인 식당이 견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70만 개의 식당과 거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한, 약 6만 개의 정육점 및 유통 업체와도 거래를 이어가며 축산 B2B 시장을 선점할 예정이다. 미트박스의 이 같은 빠른 성장 요인 첫 번째는 판매자인 수입 및 가공 업체 대상으로 제공하는 일괄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미트박스는 복잡하게 이뤄진 기존 축산 유통 구조를 직거래를 통해 축소하여 판매, 보관, 정산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콜드 체인 시스템을 갖추고 익일 배송이 가능하도록 배송망을 구축했다. 이에 전국 단위 판
credit : 커피챗 음성 기반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 커피챗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이번 7월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을 받고 최종 선정됐다. 커피챗은 양질의 커리어 대화를 위한 다목적 데이터 기반의 파트너 추천 시스템과 해당 추천 시스템에 탑재되는 AI 기술 개발(R&D)의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피챗은 내가 궁금한 곳에 있는 사람과 일대일 익명 기반 자유로운 음성 대화를 제공하는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이다. 개개인의 커리어에 적합한 파트너와 음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회사/직무/업계/학교별 파트너 검색 기능과 실시간 파트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챗 실시간 리뷰, 맞춤 파트너 추천받기 등으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유학/취업/창업 등으로 커리어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고객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사용 고객의 국가는 미국, 호주, 유럽 등 전 세계 25개국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챗은 보다 고도화된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