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네이버와 함께 강원도 로컬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원 프로젝트 꽃’ 사업에 나선다. ‘프로젝트 꽃’은 지역의 창작자와 창업자 및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네이버의 전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7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마쳤으며, 향후 3년간 지역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창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창업가를 발굴한다.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사업화에서 투자 유치까지 연계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강원혁신센터의 로컬 벤처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캠퍼스 강원’을 통해 발굴한 기업에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펀드를 조성해 유망 기업에 대한 시드 투자도 추진한다. 강원도 투자 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잠재력 있는 지역 기업이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는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성장, 투자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강원혁신센터와 네이버의 ‘프로젝트 꽃’ 협업은 2018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2018년부터 3년간 추진한 ‘강원 프로젝트 꽃’으로 로컬 비즈니스의 모바일 판로를 확장해 2020년 기준 강원센터
캐글 ‘커먼릿 가독성 프라이즈(CommonLit Readability Prize)’ 대회 이미지 AI 전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194개국 600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온라인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캐글(Kaggle)에서 금메달을 획득함과 동시에 국내 6번째 그랜드 마스터를 탄생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계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미국의 비영리 교육 기술 조직인 커먼릿(CommonLit)이 주최한 '커먼릿 가독성 프라이즈(CommonLit Readability Prize)' 대회로, 초중고 학생의 읽기 수준에 맞는 텍스트를 추천하기 위해 텍스트의 난이도를 자동으로 판별해주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600여 개의 팀이 참여해 AI 기술력을 겨뤘으며, 업스테이지 팀(김상훈 리더, 김윤수)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래의 기술은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의 개수, 단어의 문자 수, 언어의 품사 정보 등을 활용한 피처를 사용하였으나 이는 텍스트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업스테이지에서는 기존 통계적 피처에 텍스트의 맥락을 파악
credit : 고위드 스타트업 대상 B2B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SaaS Cracker(사스 크래커) 서비스를 론칭하고,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SaaS Tracker 서비스는 리뉴얼한다고 27일 밝혔다. SaaS는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지만,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모아놓은 플랫폼이 없어 사용자들이 각 SaaS 기업의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고위드가 론칭한 SaaS Cracker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여,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싶거나 국내외 다양한 SaaS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SaaS Cracker에서는 국내에서 쓰이는 500개 이상의 SaaS 상세 정보와 SaaS별 실사용자들의 후기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은 업무 상황에 꼭 맞는 SaaS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리뷰를 통해 사용하고 있는 SaaS의 필요한 기능을 제안할 수 있고 SaaS 서비스 사는 사용자 피드백에 따라 SaaS를 개선시킬 수 있다. 한편 고위드는 지난 3월 출시한 SaaS Tracker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SaaS Tracker를 이용하는 약 30
사진: 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뉴비 라스트마일 배달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이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빌리티와 세븐일레븐은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활용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4분기 내 수도권 지역 주택가 상권 중심으로 상용화를 전제로 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빌리티의 배달 로봇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도심 내에서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에 비해 뉴빌리티의 멀티 카메라 시스템은 개발비용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게 핵심이라는 판단 하에 처음부터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 목표로 한 결과다. 또 하나의 강점은 복잡한 도심이나 비, 눈 등이 오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사진 : 스플라운지 예상조감도(지하철역 라운지)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멤버십 전용 라운지 ‘스플라운지’를 다음 달 서울 전역 14곳에 오픈하고, 멤버십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플라운지는 서울 전역에 위치해 접근성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확 낮춘 실속형 업무 공간이다. 전용 오피스 공간 없이 데스크와 미팅룸 등 업무에 필요한 공간만 콤팩트 하게 구성된 비즈니스 라운지로, 복잡한 계약절차 없이 멤버십 가입을 통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기업·프리랜서 등 업무 환경의 유동성이 필요한 개인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선택지다. 임대 사무실처럼 장기계약 없이 월 단위 결제만으로 업무 공간과 OA설비, 무선인터넷 등의 업무 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거지부터 업무 중심지까지 일하고 싶은 모든 곳에 위치한 스플라운지는 뛰어난 접근성으로 기업들의 거점 오피스 수요까지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 업무 특성, 이용 목적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오픈형 테이블, 독서실 스타일의 오픈 데스크, 집중을 위한 포커스 룸 등 다양한 업무 공간이 구성돼 있으며, 미팅룸은 비즈니스는
credit :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이 지금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와 여행지 별 입국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해외여행 스캐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 해외여행 스캐너는 백신 접종 여부와 종류에 따라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자는 조건에 맞는 필터 설정을 통해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입국 요건을 요약해서 볼 수 있으며 관련 상품까지 원스탑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여행 스캐너에서 제공되는 여행지는 총 42개 나라로 백신 접종자일 경우 입국 시 격리가 면제되는 18개국을 포함하여 각 국가별 입국 요건을 제공 중이며 매일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로 갱신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해외여행 스캐너를 통해 여러 경로로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 국의 입국 요건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 여파 이후 주력하던 해외 상품에서 국내 상품으로 전환한 지 1년 여만에 예약 건수 및 국내 상품 거래액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375억 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비엔케이티2021대한민국버팀목벤처투자조합)’에 출자했다.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비엔케이티2021대한민국버팀목벤처투자조합)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130억 원, 인천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억 원, 일반 투자 기관 및 업무 집행 조합원(운용사)인 BNK투자증권&티인베스트먼트가 235억 원을 출자해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600억 원 규모의 인천혁신모펀드 대행 운영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 지식 재산권(IP)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식재산 제1호, 제2호는 직접 운용해 관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의 중점 투자 대상은 유망 IP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창업 기업 등이다. 운용사는 인천 관내 기업에 30억 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며,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출자 사업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인천 지역 투자에 적극적
credit : 클레온 컬처 콘텐츠 AI 기업 클레온이 촬영 없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영상 공유 SNS 앱 '카멜로'를 공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멜로는 '카멜레온'과 '히어로'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시각각 영상의 주인공을 바꿀 수 있는 앱이다. 누구나 영상 속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실시간에 가깝게 만들거나 바꾸어 자신의 영상을 손쉽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카멜로에서는 바꾸고 싶은 영상 속 '체인지'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영상 속 인물을 자신이 원하는 얼굴과 음성으로 바꿀 수 있다. 기존 영상에 새로운 소스가 더해져 수십, 수백 가지의 영상으로 재창작할 수 있는 것이다. 유저들은 BTS와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거나 현실에는 없는 가상 인물로 나만의 부캐를 만드는 등 끊임없이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카멜로에서는 얼굴과 목소리를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기술이 활용되어 유저들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명 이상의 얼굴 사진에 대해 가중치를 조절하고 자유롭게 조합하여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뉴페이스 기능 △얼굴 이미지 위에 원하는 메이크업을 부위별로 합성할 수 있는 메이크업 기능 △ 영상 속 인물이 말하는
credit :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2021 레드닷 어워드(2021 Red Dot Award)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 손꼽힌다. 매년 제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수많은 브랜드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열린 레드닷 어워드에는 60여 개국에서 7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했으며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백패커는 아이디어스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한 바 있다. ‘핸드메이드의 고유한 스토리와 취향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핸드메이드 작가와 고객을 이어주고 고객의 취향까지 연결한다는 상직적인 의미의 ‘실’을 BI(Brand Identity)에 형상화해 아이디어스의 철학을 표현했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 2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