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의 풍부한 식재료를 이용해 스타 셰프, 바리스타, 파티시에의 전문 메뉴 컨설팅을 받아 탄생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 '미식의 진심, 강원도'가 강릉에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팝업 레스토랑 ‘미식의 진심, 강원도’는 강원도 외식업 분야를 활성화하고 창업자를 지원하고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강원혁신센터, 소풍벤처스,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하는 ‘강원 외식업 소셜벤처 육성사업’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한식, 양식, 베이커리, 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5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현재 강원 외식업장을 운영 중인 기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로 구성되어 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 7월 전문가 멘토단과 함께 메뉴 개발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는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 1세대 바리스타인 임종명 바리스타, 파티시에들의 선생님인 최연화 파티시에가 전문가 멘토로 참여했다. ‘미식의 진심, 강원도’는 지난 8월 첫 번째 문을 열었던 춘천에서 지역민의 긍정적인 반응과 단체 재구매 요청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해외여행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 세계 여행 현황판’ 서비스를 확장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리플의 전 세계 여행 현황 서비스에서는 현시점 여행 가능 국가와 격리 필요 국가, 입국 금지 국가를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와 도시를 직접 검색해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국가별 여행할 수 있는 조건이 다르고, 시시각각 달라져 복잡하고 어려운 해외여행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행이 가능한 국가의 경우 귀국 후 자가격리 면제 조건, 입국 시 준비해야 할 서류와 절차, 현지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률, 현지 방역 수칙 등을 도시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격리가 필요하거나 여행이 금지된 국가의 경우, 여행이 가능해졌을 때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지난 7월에 여행 가능한 도시 위주로 오픈했던 서비스를 보다 확장해, 전 세계 여행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며 “코로나19 이전에도 해외여행은 트리플을 믿고 다녀온 분들이 많은 만큼,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트리플 하나만으로도 해외여행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컴퍼니 빌더 ‘쿠빌더’가 베트남 내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창업 생태계는 동남아에서 가장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인프라가 부족하다. 그중 초기 업무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은데 글로벌 공유 오피스의 경우 비용 부담이 크고 로컬 공유 오피스는 시설이 다소 열악할 뿐 아니라 공간 외에 부가적인 서비스가 빈약한 편이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는 호찌민 시내에 위치한 부티크 공유 오피스로 베트남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과 한국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스타트업과 프리랜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설계했고 부가 서비스 역시 스타트업의 니즈에 기반해 구성되었다. 약 30석의 오픈 데스크를 비롯해 미팅룸, 개인 사물함, 주방, 주차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했고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상주해 있다. 특히 베트남 내 한국 스타트업을 위해 한국인 및 한국어가 가능한 베트남 직원이 밀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 채용과 비자 업무, 주거용 부동산 업무
스타트업 내비게이터 ㈜김기사랩이 9월 16일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김기사랩 3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김기사랩은 매년 창업 3년 차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와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배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TIPS프로그램 운영사 및 기보 엔젤 파트너스로서 스타트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김기사랩 3기 배치 프로그램에는 총 450팀이 지원하였고, 그중 단 7팀만이 최종 선발되어, 64: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 선발된 팀은 김기사랩 3명의 파트너들이 직접 3개월간의 밀착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또한 성공한 경험의 선배 창업자나 VC, 변호사 등 다방면의 국내외 전문가 특강을 격주로 진행하여 창업 초기에 어려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이달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김기사랩 데모데이에서는 3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7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현재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 만큼,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사진: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공새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기업 발굴 및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실시한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2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 6곳에 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30개월 미만 기업 30여 곳이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 실사 평가, 발표 평가로 진행돼 최종적으로 인천 관내 기업 3곳, 관외 기업 2곳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대상은 공새로의 ‘수요 예측 분석을 통한 건설 현장 맞춤형 건자재 조달 플랫폼’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두루주의 ‘환경오염 감소를 위한 생분해 수지를 재생한 친환경 농자재 및 포장재’, 라이노박스의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영양 관리 플랫폼’이 선정됐다. 우수은 내방니방의 ‘건물 원룸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 하나바이오텍의 ‘식물 추출 천연 생리활성 조절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Anti-Piracy’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크비전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에 기반하여 설계된 이번 플랫폼은 컴퓨터 비전 기반의 이미지 분석과 자연어 처리(NLP)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상의 불법 콘텐츠를 자동으로 감식 및 식별하여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Anti-Piracy 플랫폼은 불법 콘텐츠를 24시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며, 약 10만여 개 불법 콘텐츠 웹사이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비교분석 기술로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자사의 콘텐츠의 불법 사용 현황은 물론 유통 채널까지 함께 확인이 가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과 유사한 형태로 구성됐다. 시스템이 통합 연동되어 기존 마크비전 제품을 쓰고 있는 기업의 경우 별도 신규 계정 생성 없이도 하나의 계정으로 신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위조상품 및 불법 콘텐츠 관련 대시보드를 동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Anti-Piracy 플랫폼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웹툰, 웹소설 등 주로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된 콘텐츠 산업이다. 마크비전은 향후 해당 플
credit : 탈잉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이 참여형 러닝 커뮤니티 클래스 캠프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캠프는 같은 관심사와 목적을 가진 수강생들이 러닝 커뮤니티를 형성해 비대면 라이브로 클래스를 수강하며, 튜터가 부여한 미션을 수행하고 과제 발표를 통해 상호 간 피드백을 나누고 개인 역량 성장을 이루는 탈잉의 새로운 수업방식이다. 이에 이름 또한 수강생들이 설정한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과정에서 캠프를 통해 활발한 의견 공유와 피드백을 나누고 수업 참여율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아 캠프로 명명했다. 캠프는 최소 5인에서 최대 30인의 수강생들의 참여로 일정기간 동안 비대면 온라인 모임을 통해 진행된다. 온 택트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수업은 라이브 스트리밍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클래스 진행 중 궁금한 사항 등을 튜터에게 바로 문의할 수 있고, 캠프 멤버 간 의견을 공유하며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될 전망이다. 캠프는 수강생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참가자가 결과물을 공유하고, 상호 간 피드백으로 개인 역량을 적극적으로 증대시킬 수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올해 8월을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6월 출시된 지그재그는 출시 3년 반 만인 2018년 12월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 거래액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2020년 6월 2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후 1년 2개월 만인 올해 8월 누적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했다. 현재 지그재그 누적 다운로드 수는 3200만 건 이상이며, 입점 스토어는 약 5500곳, 월 사용자 수는 약 360만 명이다. 지난 6월에는 월 최고 거래액 9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올해 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21년 한 해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지난 6년 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시한 점이 꾸준한 거래액 증가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동대문 패션 상품을 판매 중인 소호몰을 모아 기존의 이커머스와는 다른 형태인 ‘즐겨찾기’ 개념을 모바일에 처음 도입해 이용자와 소호몰을 연결했다. 출시 초기부터 쌓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모바일 패션 쇼핑에 최적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소호 시장 전반의 성장은 물론 패
사진 : 코드에셋 양원진 대표 코드(숫자) 기반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 ㈜코드에셋이 가맹점과 이용고객을 위한 O2O쇼핑 플랫폼센터를 경기도 양평에 정식 오픈했다고 7일 발표했다. 코드에셋은 자본금 30억 원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플랫폼 사업 관련 국내와 국제특허만 37개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기반 플랫폼 기업이다. 코드에셋 양원진 대표는 “기존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QR 등으로 마케팅하려면 너무나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실시간 홍보와 판촉, 마케팅이 가능한 마이 코드맵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플랫폼센터를 오픈했다. 차량도 10대 구입했다. 마이 코드맵은 개별 연동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코드맵’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코드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마이 코드맵은 전화번호나 휴대폰 번호로 등록이 가능하다. 가짜 정보, 가짜 뉴스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공급자와 수요자 간 실시간 등록과 공유,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플랫폼인 ‘코드맵’은 실시간 개별 연동되는 1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다. 국내 주요 일간지와, TV, 잡지, 방송 등 매체의 기사나 광고 등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