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아이콘루프 ㈜아이콘루프가 자사 블록체인 DID 신원인증 앱인 ‘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쯩’으로 출시되는 DID 기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는 이용자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인받은 자신의 백신 접종 정보를 휴대폰 단말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 적용으로 민감한 개인정보가 사업자의 서버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및 이용자 편의 극대화가 기대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쯩’ 앱을 설치하면 질병관리본부가 공인한 백신 접종 정보를 바로 발급받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쯩’으로 본 백신 접종 정보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홈 화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배너에서 접종 차수, 백신 종류, 접종일, 백신 접종 14일 경과 여부까지의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쯩‘ 내 ‘제주안심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통해서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이콘루프가 협업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로, 제주도
스파크랩이 오는 17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내에 마련된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에서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산을 기반으로 한 그린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우수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나선 바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안에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 네트워킹 데이’는 스파크랩의 본격적인 부산 진출을 알리며, 부산의 창업가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파크랩 김유진, 김호민 공동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스타트업의 피보팅과 성공사례’와 ‘투자 잘 받는 스타트업의 비결’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내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 이벤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한정된 인원의 선착순 사
중고 명품 플랫폼 쿠돈이 AI 기반의 명품백 감정 솔루션 ‘마이리얼백’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리얼백’은 딥러닝 기반의 정품 감정 솔루션으로 정품 핸드백의 외부 재질, 내부 재질, 하드웨어 로고 각인 등을 감정품과 비교 분석해 실시간 감정이 가능한 서비스다. 최근 위조품들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일반인의 육안으로 구별이 힘들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한 가운데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한 불법 위조 상품이 총 12만여 건으로 정품가액 기준 91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구찌(1만 6202건), 루이뷔통(1만 4730건), 샤넬(1만 3257건) 순으로 적발됐다. 쿠돈의 ‘마이리얼백’은 △3년 이상의 중고 명품 플랫폼 쿠돈의 운영 경험, 1500만 장 이상의 고유 이미지 데이터, 20만 장 이상의 정품과 가품 상품 데이터, 99% 이상의 정가품 판별 정확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리얼백에서 비교 검증하는 데이터는 브랜드별로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감정 핸드백의 외부 재질, 내부 재질, 하드웨어 로고 각인 등을 기존의 정품 데이터와 대조한다. 감정품이 정품 데이터와 99% 이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올해 매출액 100억 원을 초과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0% 상승한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이수자는 약 20만 명으로 2년 만에 5배 이상 급증했다. 학습자 누적 코딩 시간은 약 148만 시간, 수정한 코드 개수와 파일 개수는 각각 9억 705만 7178개와 891만 6332개로 수강생이 엘리스 플랫폼에 오래 머물며 직접 코드를 짜고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독보적인 교육 플랫폼 기술 경쟁력과 B2B, B2G, B2C까지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엘리스는 KAIST 전산학과 AI 연구실 창업 기업으로 전체 임직원 중 70%가 개발 지식을 보유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플랫폼에서 실습부터 온라인 화상 강의실, 1:1 튜터링, AI 대시보드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습 중심 교육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 환경과 콘텐츠를 제작해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실습 중심 교육은 강의만 듣는 영상 중심의 이러닝보다 최대 400% 이상 성적이 향상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차이나 포럼과 연계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를 12월 8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 볼룸 AB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이버 중국판을 운영하는 차이나 랩이 함께 운영하는 중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로,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매회 100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특히 중화권 진출을 센터 특화 사업으로 운영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국 진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중국 현지 인사를 초청해 중국 비즈니스 트렌드 및 이슈와 네트워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코로나 상황에 침체한 해외 진출 비즈니스와 연계해 ‘COVID-19, 글로벌 비즈니스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외 대·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는 인천의 투자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으로 K-바이오랩 허브를 비롯한 스타트업 파크와 창업 마을 드림촌 등 투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 재원인 인천혁신모펀드를 활용한 투자 생태계 조성 케이스와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 등을 국내외로 소개할 예정이다. 2부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자사가 제공하는 SaaS Tracker(싸스 트래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평균 11개 SaaS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협업 툴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격근무 도입,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되면서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SaaS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적고, 정기 구독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중시하는 스타트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위드를 통해 SaaS를 이용 중인 350개 기업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평균 11개의 SaaS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SaaS를 이용하는 곳은 53개의 SaaS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독 및 결제 건수를 기준으로 이용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AWS,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았다. 다양한 종류의 협업 툴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중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노션 3가지 조합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내부 문서 공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함
사진 : 스펙터 팀원 지원자 평판 조회 플랫폼 스펙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스펙터는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평판 조회 플랫폼이다. 지원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10초 만에 평판 조회가 가능하다. 스펙터에 평판이 미등록된 지원자라도 3일 이내에 신규 평판이 등록되어 빠르게 평판을 조회할 수 있다. 스펙터는 업계 최단 시간, 최저 비용으로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평판조회의 니즈가 있으나 시간적, 물리적 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기업들은 대표자/임원진이 직접 작성한 객관적인 평판을 통해 근로자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면접 때 돋보이지 못한 진짜 인재를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스펙터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주도한 패스트벤처스 박병열 파트너는 “스펙터는 서비스 출시 10 개월 만에 고객사 3,000개 이상, 지원자 평판 데이터 5만 건 이상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법적이고 편리한 평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평판조회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스펙터의 신규 서비스 개발
credit : 비주얼캠프 비주얼캠프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SWITCH) 피칭대회 슬링샷(SLINGSHOT)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부문 톱 3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기술 전문기업이다. 슬링샷은 싱가포르 혁신기술주간(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에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슬링샷에는 150개 국가에서 5000여 개의 글로벌 팀들이 지원했다. 지원기업 중 상위 100개 팀이 결승에 올라 4개 부문에서 각 3개 팀이 선정돼 총 12개 기업이 최종 우승자로 뽑혔다. 최종기업에는 5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4300만 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비주얼캠프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이 가능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비주얼캠프는 지난 6월 MWC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받은 모바일 최고 혁신상과 11월 수상한 CES 혁신상에 이어 이번 슬링샷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비주얼캠프가 개발
스파크플러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성과 지표를 발표했다.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호점인 역삼점을 설립한 이후 업계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 4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3배, 5년간 523배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인 2020년 매출은 26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배 달하는 성장을 거뒀다. 입주 멤버 수도 71배 상승했다. 2016년 계약 좌석 기준 210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만 4,980명으로 1만 4,770명 증가했다. 지점 수도 26개로 훌쩍 늘었다. 운영 면적을 모두 합치면 9만 7,760㎡로 99㎡(구 30평) 아파트 986 여 개에 달한다. 추가 층 오픈을 앞둔 홍대점을 제외한 스파크플러스 모든 지점의 평균 공실률(2021년 9월 30일 기준)은 0.5%다. 상업용 부동산 토탈 플랫폼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3~4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 9.7%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수치다. 입주사들의 투자 유치 금액은 1조 원 이상(1조 258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the vc를 통해 추산이 가능한 금액의 합계다. 투자 금액이 밝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