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여성을 위한 패션 플랫폼 ‘퀸잇’이 구글 플레이 ‘2021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카테고리 별 베스트 후보 앱 10개를 발표한 후 이용자 대상 온라인 투표를 발표한다. 투표는 약 2주간 이용자 대상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인기 앱을 선정한다. 퀸잇은 4050 여성 전문 패션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이다. 4050 여성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4050 여성고객들을 위한 브랜드와 상품만을 소싱하며,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완료되는 3초 회원가입부터, 상품 구매 시 자동 적용되는 할인쿠폰, 가독성을 고려한 단순화된 UX·UI 등 4050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퀸잇은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첫 오픈하며 공식 론칭 1년 2개월여 만에 해당 상을 수상하며 초고속 성장과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8월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거래액은 매주 2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연초 대비 거래액이 2000% 급증했다.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싱가포르 BHG 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에서 생산된 의류 및 패션 잡화를 주력으로 K패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BHG 백화점에 입점한 ‘콜렉트(Kollect)’는 총 66개 동대문 의류 도매 업체들의 1150여 점의 상품으로 현지에 선보이게 됐다. 링크샵스는 매주 1회 상품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동대문 업체를 지속적으로 현지에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콜렉트는 일반 매장이 아닌 한국의 K컬처를 소개하는 컨셉으로 매주 오징어게임, 갯마을차차차, 호텔 델루나, 펜트하우스, 유미의 세포들 등 인기 K드라마를 비롯해 블랙핑크의 K팝 상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현재 링크샵스에는 약 1만 3000여 개의 동대문 업체들이 입점해 매월 10만 건 이상의 주문 건수를 기록 중에 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약 30%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링크샵스 오영지 대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모델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현지 브랜드 및 유통사와 긴밀하게 논의 중에 있다”며 “동대문 상권의 해외 진출과 K패션을 알리는데
사진 : 합작 법인 관련 미팅 지니로봇은 최근 태국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한 욱비(Ookbee)를 비롯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NEXT CHALLENGE VENTURES THAILAND), 범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Public Company)과 합작법인 지니타이(GENITHAI)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코딩,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인공지능 교육에 최적화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을 개발 및 공급 중인 에듀테크 기업이다. 지니로봇은 합작법인 설립 후 실제 태국을 방문해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 미팅을 통해 시장에 맞는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는 목표다. 지니로봇은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등의 현지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의료 등 다분야를 아우르는 공동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니로봇은 합작법인 파트너인 욱비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신규 고객을 중심으로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및 교육용 로봇 등 자체 개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credit : 아이콘루프 ㈜아이콘루프가 자사 블록체인 DID 신원인증 앱인 ‘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쯩’으로 출시되는 DID 기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는 이용자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인받은 자신의 백신 접종 정보를 휴대폰 단말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 적용으로 민감한 개인정보가 사업자의 서버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및 이용자 편의 극대화가 기대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쯩’ 앱을 설치하면 질병관리본부가 공인한 백신 접종 정보를 바로 발급받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쯩’으로 본 백신 접종 정보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홈 화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배너에서 접종 차수, 백신 종류, 접종일, 백신 접종 14일 경과 여부까지의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쯩‘ 내 ‘제주안심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통해서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이콘루프가 협업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로, 제주도
스파크랩이 오는 17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내에 마련된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에서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산을 기반으로 한 그린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우수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나선 바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안에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 네트워킹 데이’는 스파크랩의 본격적인 부산 진출을 알리며, 부산의 창업가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파크랩 김유진, 김호민 공동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스타트업의 피보팅과 성공사례’와 ‘투자 잘 받는 스타트업의 비결’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내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 이벤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한정된 인원의 선착순 사
중고 명품 플랫폼 쿠돈이 AI 기반의 명품백 감정 솔루션 ‘마이리얼백’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리얼백’은 딥러닝 기반의 정품 감정 솔루션으로 정품 핸드백의 외부 재질, 내부 재질, 하드웨어 로고 각인 등을 감정품과 비교 분석해 실시간 감정이 가능한 서비스다. 최근 위조품들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일반인의 육안으로 구별이 힘들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한 가운데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한 불법 위조 상품이 총 12만여 건으로 정품가액 기준 91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구찌(1만 6202건), 루이뷔통(1만 4730건), 샤넬(1만 3257건) 순으로 적발됐다. 쿠돈의 ‘마이리얼백’은 △3년 이상의 중고 명품 플랫폼 쿠돈의 운영 경험, 1500만 장 이상의 고유 이미지 데이터, 20만 장 이상의 정품과 가품 상품 데이터, 99% 이상의 정가품 판별 정확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리얼백에서 비교 검증하는 데이터는 브랜드별로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감정 핸드백의 외부 재질, 내부 재질, 하드웨어 로고 각인 등을 기존의 정품 데이터와 대조한다. 감정품이 정품 데이터와 99% 이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올해 매출액 100억 원을 초과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0% 상승한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이수자는 약 20만 명으로 2년 만에 5배 이상 급증했다. 학습자 누적 코딩 시간은 약 148만 시간, 수정한 코드 개수와 파일 개수는 각각 9억 705만 7178개와 891만 6332개로 수강생이 엘리스 플랫폼에 오래 머물며 직접 코드를 짜고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독보적인 교육 플랫폼 기술 경쟁력과 B2B, B2G, B2C까지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엘리스는 KAIST 전산학과 AI 연구실 창업 기업으로 전체 임직원 중 70%가 개발 지식을 보유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플랫폼에서 실습부터 온라인 화상 강의실, 1:1 튜터링, AI 대시보드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습 중심 교육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 환경과 콘텐츠를 제작해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실습 중심 교육은 강의만 듣는 영상 중심의 이러닝보다 최대 400% 이상 성적이 향상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차이나 포럼과 연계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를 12월 8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 볼룸 AB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이버 중국판을 운영하는 차이나 랩이 함께 운영하는 중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로,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매회 100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특히 중화권 진출을 센터 특화 사업으로 운영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국 진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중국 현지 인사를 초청해 중국 비즈니스 트렌드 및 이슈와 네트워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코로나 상황에 침체한 해외 진출 비즈니스와 연계해 ‘COVID-19, 글로벌 비즈니스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외 대·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는 인천의 투자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으로 K-바이오랩 허브를 비롯한 스타트업 파크와 창업 마을 드림촌 등 투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 재원인 인천혁신모펀드를 활용한 투자 생태계 조성 케이스와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 등을 국내외로 소개할 예정이다. 2부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자사가 제공하는 SaaS Tracker(싸스 트래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평균 11개 SaaS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협업 툴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격근무 도입,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되면서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SaaS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적고, 정기 구독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중시하는 스타트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위드를 통해 SaaS를 이용 중인 350개 기업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평균 11개의 SaaS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SaaS를 이용하는 곳은 53개의 SaaS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독 및 결제 건수를 기준으로 이용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AWS,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았다. 다양한 종류의 협업 툴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중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노션 3가지 조합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내부 문서 공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함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