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컴퓨팅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코드모스가 글로벌 데이터 조사기관인 홀론아이큐(HolonIQ)가 선정한 '2021 동아시아 에듀테크 유망 기업 150(The East Asia EdTech 15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1 동아시아 에듀테크 유망 기업 150'이는 총 7개 부문(Management Systems&Hardware, Advanced Technology, Language Learning, Digital Content&Online Learning, Workforce and Skills, Tutoring&Test Prep, STEAM)으로 나누어 선정하는데 코드모스는 이 중 STEAM(창의융합인재) 교육 분야에 선정되었다. '2021동 아시아 에듀테크 유망 기업 150(The East Asia EdTech 150)'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중 가장 혁신적이고 젊은 150개의 스타트업을 발표한 것으로 2021년 현재 누적코딩 학습자 100만 명을 돌파한 코드모스의 가능성과 저력이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드모스는 정보올림피아드 기출문제 유형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credit : 창업인 AI 기반 상권 분석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인이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창업자 지원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인은 보다 실패 확률이 낮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상권 분석 기반 프랜차이즈 창업 매칭 솔루션이다. 가맹 창업 고려 시 창업 희망자들이 겪는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실제 운영 중인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맹점별 유동 인구 분석, 매출 분석, 개폐업 정보 등 최신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T와의 빅데이터 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상권분석을 기반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인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해당 커뮤니티는 접속자들이 업종별, 지역별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게시판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립금을 제공한다. 게시글이나 댓글 작성 시 하루 최대 5만 원씩 적립되며, 창업인을 통한 창업 시 최대 500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창업인의 예비 창업자 커뮤니티는 고도화를 통해 기창업자와 가맹본사에게 전문적인
비즈니스 마켓 플랫폼을 운영 중인 (주)크몽이 프리랜서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인 ’2021 크몽어워즈 - 하이라이트(이하 크몽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개최된 크몽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프리랜서 시상식으로 매년 100명 내외의 프리랜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 크몽어워즈 주제는 ‘하이라이트‘로, ‘빛나는 순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빛을 모티프로 한 어워즈 특별 페이지가 금일 정오 크몽 공식 웹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발표된 수상자에게는 서비스에 노출되는 공식 인증 마크 부여와 더불어 상패와 특별 제작된 기념품이 전달된다. 올해 크몽어워즈에서는 11개 대표 카테고리 MVP 등 총 35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영상・사진, 마케팅 등 각 분야별로 누적 판매 금액 및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크몽어워즈에는 새롭게, 4개 이상의 카테고리에서 활약한 ‘N잡러상’, 한 의뢰인과 최대·최다 거래를 기록한 전문가에게 ‘베스트파트너상‘, 기업 프로젝트 성료 한 전문가에게 ‘엔터프라이즈상’ 등 3개 부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10일 14시부터 18시까지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2층 상상나눔터에서 ‘JEC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1년 JCE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의 IR Pitching 대회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에코드림, 스튜디오티앤티 등 프로그램 참여 기업 10개 사와 데모데이 투자 분야 전문가 5인이 참여했으며, 참가 기업 중 시제품 선정기업 그레온, 비아이 등 5개 사의 발표와 초기기업 투자 전문가 엑셀러레이터 비스마트 김종태 대표이사, 커넥트인베스트먼트의 김희재 수석 심사역이 지방 스타트업 투자 및 유치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인 IR Pitching 대회 시상식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 투자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대상은 내 주변 인생 샷 명소 콘텐츠를 기획·개발한 스냅팟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버섯몬의 일상 IP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한 스튜디오티앤티(이호진 대표), 우수상은 팔로워와 인플루언서의 소통 플랫폼을 제작한 바이비가 수상했다. 현장에 있던 JEC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참
퓨처플레이가 2021년 퓨처플레이의 성과 및 사업 확장을 알리는 인포그래픽 ‘페이즈2 : 2021 퓨처플레이(Phase2: 2021 FuturePlay)’를 15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수치는 2021년 12월 1일 기준이다. 2021년 퓨처플레이는 공격적인 자금 조성과 함께 전략적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와 성장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 퓨처플레이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성과 및 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총 자산 규모 1,080억 원을 달성하며, 작년 동기간(424억 원) 대비 2배 이상의 자산 규모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2021년 신규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을 확대했다. ‘퓨처플레이혁신솔루션펀드’와 ‘퓨처플레이-신한 테크이노베이션제2호 펀드’ 두 개 펀드 결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총 502.5억 원 규모로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최대 규모의 펀드 조성 사례이다. 2021년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신규 및 후속 투자를 포함해 총 49건이며, 이 중 신규 투자한 스타트업은 30개 사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투자도 이어졌다. 미국(3건), 싱가포르(1건), 스위
비전공자들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 전문 기업 에이블런가 2021년 노코드 데이터 기업교육 트렌드를 14일 발표했다. 노코드 교육이란 간단히 말해 어려운 코딩 교육을 비전공자들도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것.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을 갖추어야 할 수 있는 코딩(프로그래밍) 교육과는 달리, 노코드 교육은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마우스 클릭이나 드래그로도 간편하게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ㆍ정제ㆍ시각화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반인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에이블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에이블런 교육 중 가장 각광받았던 분야로는, 노코드 데이터 교육,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씽킹, 데이터 리터러시, AI(머신러닝) 입문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노코드 데이터 교육은 별도의 프로그래밍 언어나 전공지식이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교육으로 51.1%를 차지했으며, 2위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교육은 데이터를 비즈니스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 씽킹과 결합한 과정으로 24%를 차지했다. 교육을 찾은 주요 고객의 유형으로는 전사 임직원의 데이터 리터러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 임직원이 57.1%, 최신
인티메이트 코스메틱 브랜드 세이브를 운영하는 세이브앤코가 국제 비영리단체 ‘쉬 러브 테크(She Loves Tech)’가 주최한 여성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영국의 ‘카드메딕(CardMedic)’, 미국의 ‘리:쓰리디(re:3D)’에 이어 3등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쉬 러브 테크(She Loves Tech)’ 경진대회는 세계 최대 여성 창업대회로 여성이 창업하거나 공동대표로 있는 기업, 여성과 관련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이브앤코는 한국 최초로 참여하여 3등을 수상까지 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세이브앤코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드레이퍼 대학의 1만 2천 불의 장학금과 2만 5천 불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에져(Azure) 크레디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특별 기술지원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또한 ‘쉬 러브 테크(She Loves Tech)’가 운용하고 있는 자체 펀드로 10만 불의 투자를 받게 될 예정이다. 7번째로 개최된 이번 ‘쉬 러브 테크(She Loves Tech)’ 창업 경진대회는 6 대륙의 50개국에서 4,000여 개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약 3개월간 총 3번의 경연을 통해 엄격
credit : 하이퍼로컬 하이퍼로컬은 자사가 올 6월 출시한 심부름 애플리케이션 '해주세요'가 5개월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주세요에서는 사용자 인근을 중심으로 주변 ‘헬퍼’들에게 원하는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다. 또 헬퍼 등록을 통해 이웃 심부름을 수행해주고 비용을 받을 수도 있다. 누구나 배달·장보기, 설치·조립·운반, 청소·집안일 △돌봄 △과외·알바 등의 카테고리 안에서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헬퍼가 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심부름을 연결해줘 동네 이웃 간 서로 도움을 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든 셈이다. 해주세요를 만든 조현영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뒤 해외에서 경력을 쌓고 국내에 돌아와 카카오 전략지원팀에서 근무하며 창업을 꿈꿨다. 2015년 카카오 퇴사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어 기반 성형 정보 앱 ‘뷰티소셜’과 남성 성형 정보 앱 ‘그루밍족’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첫 회사를 국내 상장사 케어랩스에 매각했다. 조 대표가 국내에 돌아와 하이퍼로컬을 설립하고 3개월 만에 출시한 서비스가 바로 해주세요다. 지역 기반 심부름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자신했기 때문이다. 실제 주변 생활
사진 : 과학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에서 강연하고 있는 닷의 최아름 소셜임팩트 디렉터 소셜벤처 주식회사 닷이 제12회 과학기술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국제 콘퍼런스에서 적정기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기업이다. 닷은 이번 과학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에서 촉각 디스플레이를 활용, 시각장애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진행한 교육 활동을 비롯해 4차 산업에서 ICT 적정기술의 역할에 대한 연구개발에 따른 적정기술 보급에 대한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적정기술학회와 ㈜미원상사가 공동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 ODA 콘퍼런스는 과학기술로 전 지구적 현안에 적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인류 발전을 위해 기술 혁신을 고민하는 자리다. 적정 기술상은 개발도상국에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적정기술 및 빈곤퇴치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적정기술학회지에 게재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