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빌리오와 가상 얼굴 콘텐츠 전문 기업 주식회사 디오비스튜디오가 청년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여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분기별 공동기획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빌리오를 통해 창작 공간을 예약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오비스튜디오가 개성 있는 가상 얼굴로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기획이다. 첫 분기의 캠페인은 청년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일명 “버추얼 휴먼 콜라 x 사이다 캠페인”으로 디오비스튜디오가 남성 버추얼 휴먼인 콜라와 여성 버추얼 휴먼인 사이다의 가상 얼굴로 참가자의 얼굴을 완벽하게 변환하여 익명성을 보장해줄 계획이다. 지원자들의 콘텐츠는 가짜 뉴스나 인신공격 등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기초적인 확인 후 청년들의 정치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가상 얼굴로 변환하여 별도 SNS 계정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선정된 캠페인 참가자는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사진 : 왼쪽으로부터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원스글로벌과 정션메드가 ‘맞춤형 건강관리 및 의약품 데이터를 통한 복약 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 정보 데이터 시스템 개발사 ㈜원스글로벌과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사 정션메드는 강원혁신센터의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보육기업이다. ㈜원스글로벌은 지난해 12월 의약품 정보 서비스 ‘Connect-DI’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Connect-DI’는 국가별로 다르게 사용되는 의약품명, 성분명 등을 표준화한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일관되고 명확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션메드는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복약 상태, 병원 진료 일정 등의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원격 의료 서비스 플랫폼 ‘케어, 봄’을 개발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션메드의 ‘케어, 봄’ 이용자는 원스글로벌의 ‘Connect-DI’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스글로벌은 표준화한 의약품 정보를 ‘케어, 봄’ 이용자의 마이 데이터에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약관리
credit : 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2022년 인테리어 시장을 이끌어갈 직영 파트너를 공개 채용한다. 아파트멘터리에 의뢰하는 인테리어 서비스가 연 2,000억 원 규모로 증가한 만큼, 직영 파트너 확충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맞추고자 한다. 직영 파트너에게는 아파트멘터리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모객 및 마케팅, 결제 및 노무 관리, 보증 보험 가입 등 영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우수 파트너로 선정되면 직영점 개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테리어 산업은 대리점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불균등한 서비스 및 불분명한 책임 소지로 많은 문제를 쌓아왔다. 직영 시공을 고집해 온 아파트멘터리 역시 직영 파트너 채용 이후에도 고객 소통 전용 앱 등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품질 관리를 최우선 할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 HR 관계자는 “본 공개 채용은 아파트멘터리의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사업가로 활동하고 싶은 전문가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건강한 인테리어 시장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직영 파트너 채용은 주거 인테리어 경력 만 3년 이상,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의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는 한국 내 최초의 본격적인 AI 기술 기반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인 빅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빅케이스는 약 53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중 하급심 판례가 42만 건을 차지한다. 53만 건의 판례 데이터는 국내 출시된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가 보유한 판례 중 가장 많다. 또한 판례의 일부만 공개된 미리 보기 판례도 약 260만 건에 달해 빅케이스에서 검색 가능한 판례는 약 313만 건에 이른다. 최신의 AI 기술이 적용된 빅케이스는 검색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설계됐다. 법률 정보를 찾길 원하는 누구나 간단한 검색을 통해 원하는 판례에 빠르고 정확하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빅케이스는 국내 최초로, 서면으로 검색, Ai 요점 보기와 같은 기능을 탑재했다. ‘서면으로 검색’은 짧은 키워드 중심의 기존 검색 방식을 한 단계 고도화한 검색 서비스다. 이용자가 장문의 법률 문서를 검색창에 바로 입력하면 빅케이스 AI 엔진이 연관성이 높은 판례와 법령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기존에는 서면 하나를 검토하려면 관련 쟁점을 찾고, 이에 맞는 키워드를 추출해 판례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주)크몽에서 운영 중인 간편 알바 매칭 서비스 쑨(soon)이 지난해 4분기에만 300% 성장하며 월 거래액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몽은 갑작스러운 인력 공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고 간편한 알바 매칭 서비스 ‘쑨’을 2018년 하반기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아르방바이트생 채용부터 출근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종합 솔루션 서비스인 ‘쑨 2.0’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 19로 외식업 시장 전체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쑨은 거래액(GMV)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4분기에 3분기 대비 3배의 성장세를 기록하여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2억 1000만 원을 돌파했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고질적 문제인 구인난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며 “관리형 알바 플랫폼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 “라고 전했다.
사진 : 왼쪽부터스카이젯 정재원 대표, 룩인사이트 가진웅 대표, 메르시팜 정재원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보육기업인 의약품 부동재고 거래 플랫폼 기업 ㈜룩인사이트가 의약품 도매 ERP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카이젯, 의약품 전문 공급 업체인 메르시팜과 ‘의약품 산업 내 부동재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가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해온 ㈜룩인사이트는 연간 수조 원 규모로 반품·폐기되는 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약품 도매 거래 플랫폼 ‘약올려’를 개발해 운영해오고 있다. ‘약올려’는 의약품 도매 거래 시 사용자 주변의 최저가 의약품을 쉽게 찾고 부동 재고를 공유해 의약품 재고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으로 룩인사이트는 스카이젯과 상호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전국 3천여 개 도매상과 연결망을 확보하고 이들이 보유한 부동재고 정보를 빠르게 수집해 약국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르시팜이 모든 물류 처리를 담당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룩인사이트 가진웅 대표는 “제약사 창고 내 폐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누적 거래액 1조 원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021년 거래액 3,2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의 상승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립 8년 차인 미트박스는 직거래 플랫폼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장을, 구매자에게는 비용 및 재고 부담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육류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겪는 상황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플랫폼 이용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미트박스 측은 분석하고 있다. 미트박스는 현재 약 200개 사의 판매자가 4,400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구매자 역시 가입 회원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25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미트박스는 사업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보에 주력해왔다.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돕기 위해 식자재를 써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샘플존, 품질 불만족 시 100% 교환·환불해주는 품질보증제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서비스는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회원 증가 및 매출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를 운영 중인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프리미엄 점술 상담 서비스 ‘천명’을 운영하는 천명앤컴퍼니와 협력해 전화 상담 내용을 채팅처럼 보여주는 기능을 천명 앱 내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천명앤컴퍼니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신점, 사주, 타로 등 운세 상담을 중개하는 O2O 플랫폼 '천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TIPS 과제를 통해 오프라인 점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UX)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결제 전환율 향상을 목표로 공급자와 소비자 프로필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모델 및 AI 기반의 개인화된 추천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비대면 점술 상담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과 고도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천명앤컴퍼니는 천명 앱 내에 상담 내용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으며, 리턴제로는 AI전화 비토를 운영하며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해진 통화 음성 인식 및 텍스트 변환 기능이 천명 앱에서도 잘 구현될 수 있도록 AI 음성인식 기술을 API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천명 앱 내
스파크랩이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 주관하는 혁신,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 ‘K-Camp 부산’ 3기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K-Camp는 전국 비수도권 5개 지역(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K-Camp 부산 프로그램은 스파크랩이 운영사로 선정되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재의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나인하이어(채용, 지원자 관리 플랫폼), 매물모아(임대인, 공인중개사 부동산 매물 플랫폼), 베러먼데이코리아(직장인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하비풀(취미여가생활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 엔파티클(난치성 대장질환 치료 입자/캡슐 제조), 이노플라즈텍(건식 플라스마 표면처리기술을 통한 탄소 나노튜브 분말 제조), 켄텍이노베이션(선박평형수 처리장치용 신개념의 전처리장치 ‘하이드로 크래셔’ 제조), KSV(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제조), 넷스파(폐어망 추출 재생 나일론 원료 생산), 제이제이앤컴퍼니스(해양플랜트 엔지니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