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지그재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상승, 누적 구매자 수 100만 명을 눈앞에 두는 등 소호와 브랜드를 아우르는 여성향 1위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 브랜드관의 올해 2월 거래액은 론칭 첫 달(2021년 3월) 대비 20배(1927%)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수는 1500곳 이상으로 현재 23만 개 이상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년 동안 브랜드관에서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7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한 2020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인구수(73만)와 비슷하며, 제주도 전체 인구(67만) 보다 많은 수치다. 구매자 중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연령대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2021년 11월~2022년 2월) 브랜드 상품 구매자 중 소호 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의 비중은 9%로, 브랜드관이 신규 고객 창출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관 구매자 중 절반 이상(52%)이 첫 구매 후 재구매를 진행했으며, 이 중 3회 이상 구매한 고객도 29%를 차지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만 5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평균 성장률, 비지니스모델,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해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곳을 선정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매출액 1억 달러(약 1200억 원) 이상 상위 그룹에서 아태지역 전체 11위, 테크놀로지 분야 2위를 차지했다. 순위에 오른 국내 기업 중 매출액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곳은 마켓컬리, 하이랜드푸드, 아이지에이웍스가 유일하다. 특히, 고성장 기업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임으로써 매출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데이터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CDP(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 AI 광고 기술 및 오디언스 데이터가 집약된 ATD(Advertising Trade Desk) '트레이딩웍스', 4300만 명 규모의 초고해상도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등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주)아이와트립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비공개다.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2년간 제주를 중심으로 국내 여행에 집중해 왔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의 국내 항공권 예약 건수가 1년 새 약 3.6배 성장하는 등 월평균 예약 건수가 1만 2000건에 달하고 있다. 동키의 인수는 빠르게 늘고 있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0년 초 서비스를 시작한 동키는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해 제공하며 주부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여행 캠프를 비롯해 음악, 미술, 서핑 클래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키는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월평균 방문자수(MAU) 6만 명에 육박하며 월 3500건 이상의 거래, 50%가 넘는 재구매율로 지난 한 해 동안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이 동키와 함께 처음으로 출시했던 ‘아이와 함께하는 천문 캠핑 1박 2일
사진 : 人-SEA-ART@강릉 참여자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를 통해 지역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운영한 ‘로컬 인사이트 트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먹거리를 키워드로 춘천의 다양한 공간을 찾은 △‘人-SAY-EAT’(인사이트, 3.6.~3.8.), 강릉과 속초에서 활동하는 예술과 공예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만난 △‘人-SEA-ART’(인씨아트, 3.13.~3.15.) 등 2개 트립으로 나눠 운영됐다. 춘천에서 진행된 ‘人-SAY-EAT’(인사이트)에서는 감자 빵으로 잘 알려진 ‘감자밭’, 정원문화를 식음으로 풀어내는 ‘녹색시간’, 로컬 식재료 본연의 맛을 전달하는 ‘파머스가든’, 카페와 라이브러리의 복합 문화공간 ‘소양하다’ 등 먹거리 기반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만났다. 강릉, 속초에서 진행된 ‘人-SEA-ART’(인씨아트)에서는 캘리그래피 공방 ‘글씨당’, 영화와 카페가 함께하는 ‘이스트씨네’, 과거 동해안의 조선업을 느낄 수 있는 ‘칠성조선소’, 로컬 여행자의 방앗간 ‘고구마쌀롱’ 등을 찾았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22팀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강원에서 직접 일구는 다
축산 테크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가 디지털 레시피 거래 플랫폼 '레시피뱅크'를 운영하는 '블루레시피'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블루레시피가 확보한 데이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리미엄 축산물 유통 및 커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블루레시피는 디지털 레시피 구축 및 거래 플랫폼 레시피뱅크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유명 셰프와 요리 연구가, 공공기관 등 조리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 및 일반인이 레시피를 등록하고 사용자가 레시피를 유료 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명 음식 전문가 약 200명과 외식 및 식품 기업이 레시피뱅크에 디지털 레시피를 등록하고 있다. 블루레시피의 최대 강점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레시피 데이터화 노하우와 네트워크다. 블루레시피는 지난 2011년 한국 농식품 융합연구원의 음식 레피시 연구, 등록 및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 등의 디지털 레시피 관련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며 레시피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밀키트 및 외식업체 등 다수의 B2B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우수한 네트워크를 쌓았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레시피뱅크의 레시피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사 프리미엄 축
사진 : 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 라이브 세션 퓨처플레이가 초기 투자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를 마무리하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14 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 데모데이에서는 수료생들이 업계를 대표하는 VC 10개사 임원을 대상으로 최종 과제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투자 심사역으로서의 커리어 전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은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수요에 발맞춰 이에 필요한 전문 심사역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3년 초기 투자 중심의 액셀러레이터로 출범한 퓨처플레이는 현재까지 약 180여 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육성한 경험을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DNA를 해당 교육의 커리큘럼에 담았으며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권오형 파트너, 최재웅 이사, 정예솔 책임 심사역 등이 해당 교육에 참여했다. 총 8주 간 진행된 이번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의 교육 커리큘럼은 투자 심사역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부터 투자 검토 ×진행 × 투자 후 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전반을 다루었다. 무엇보다 투자사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업무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10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춘천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자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 협의회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춘천 지혜의숲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한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창업 특화교육, 멘토링, 포럼 등 공통 사업들을 함께 개최하고 운영하며, 각 기관의 특장점을 통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 협의회는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무자 중심으로 협업이 이루어져 각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보육기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프로그램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춘천시 내 창업·기업지원과 소통하며 춘천에서 강원도로 지원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AIEd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미국 기술∙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2022)’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기술, 비즈니스 및 디자인 등의 분야를 주제로 발간되는 미국 매체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도로 산업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기업들을 심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창출하며 시장에 영감을 불어넣은 기업들을 선정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페이스X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듀오링고, 코세라 등과 함께 교육 부문 리스트에 선정된 뤼이드는 코로나 이후 다양한 변화에 노출된 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역할과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AI에 기반한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로 교육 기회의 평준화를 실현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기존 교육산업에 대한 통념을 바꿀 혁신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토익 시장에서 ‘산타’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뤼이드의 AI 기반 B2C 학습 솔루션도 압도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이 기업에 특화된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인은 개인, 법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송금 서비스다. 2016년 출범 후 현재 47개국으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인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 서비스는 기존 은행보다 해외송금 수수료가 90% 이상 저렴하고, 해외송금 속도는 4배 이상 빠른 것이 특징이다. 기업 및 개인 사업자는 이번에 출시된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에 접속해 해외 대금 결제 프로세스를 손쉽게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기업의 복잡한 해외 대금 정산 프로세스를 대폭 줄였으며, 인보이스 관리 기능을 활용해 대금 결제 스케줄을 예측하고 환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일반 핀테크 기업에서 운영하는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의 경우에는 건당 5,000달러, 연간 50,000달러의 한도가 있어 사업자가 이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했으나,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서는 연간 송금액 제한 없이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총 39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다. 그리고 은행을 방문하거나 증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