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일부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던 신규 서비스 ‘마이박스’를 정식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박스는 냉동고 및 냉동창고 부족 등 공간 문제로 재고 관리에 대한 불편을 겪고 있는 식당, 정육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로, 미트박스 창고의 유휴공간을 임대해주고 사업자가 직접, 구매, 보관, 적기 배송 등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이용자는 미트박스 플랫폼에서 상품을 원하는 만큼 주문 후 미트박스 오프라인 창고에 보관할 수 있다. 이후 상품이 필요할 때마다 상품 출고를 요청하면 다음날 지정된 배송지로 배송된다. 입고 및 출고 시 변경되는 재고 현황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사업장 내 냉동고 추가 구입 및 냉동창고 설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선구매로 재고를 충분히 확보해둘 수 있어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에도 대응이 용이하다. 미트박스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해 미리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샘플존’과 고객 불만족 시 100% 교환·환불해 주는 ‘품질보증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박스 서비스를 통해 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자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강원로컬 벤처기업 지원사업’의 1차 모집에 1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선정된 로컬벤처기업에는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홍보 지원, 선배 로컬 벤처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로컬 벤처기업들과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통해 사업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 3회에 걸쳐 모집한다. 2차 모집은 오는 4월 5일부터 18일까지, 3차 모집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로컬벤처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와 강원도가 2015년부터 함께 추진해온 ‘강원 로컬벤처기업 지원사업’은 서피비치(양양), 칠성조선소(속초), 감자밭(춘천) 등을 발굴해 강원도 대표 로컬벤처로 성장시키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런 배경으로 2021년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되며 도내 로컬
credit : 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디지털 플랫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콘텐츠 산업을 개척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세계 각지의 에디터와 특파원,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기업 명단을 발표하며, 올해 해외 기업으로는 구글, 디즈니, 넷플릭스 등과 함께, 한국 기업으로는 하이브와 나란히 등재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지닌 막강한 IP 파워를 기반으로 유튜브,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원, 공연, 게임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 콘텐츠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넘어 100억 뷰를 달성했으며,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은 구독자수 5000만 명을 확보했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애니메이션 영화는 18개국 넷플릭스에서 10위권을 기록했으며, ‘베이비샤크 빅 쇼’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미국 방영 첫날 시
소셜인베스팅랩은 소셜 인베스팅 플랫폼 ‘커피하우스’가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셜인베스팅랩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커피하우스’는 기존 증권사의 MTS(Mobile Trading System)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주식 SNS 플랫폼이다. 활발한 정보 교류와 소통에서 비롯되는 MZ세대들의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계좌 개설 및 주식 거래는 물론, 실거래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관리공〮유하며 신뢰도 있는 주식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커피하우스 SNS 상에서의 끊임없는 네트워킹으로 커뮤니티 내 자정 작용이 활성화되며 신빙성 있는 정보가 쌓이는 특징이 있다. 전체 10만 다운로드 건수 중 3월 말 기준 커피하우스 가입자 약 1만 8400명의 평균 연령은 35.1세이며, 20, 30대의 비율은 약 64.17%로 나타났다. 기존의 단순 주식 거래 앱과는 다르게 MTS에 SNS가 결합된 커피하우스가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앱 사용자가 가장 많이 ‘관심 주식’으로 설정한 종목 순위는 3월 말 기준 네이버가 1위, 카카오가 2위,
한국사회투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한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 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애그리퓨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 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은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농식품 스타트업 발굴 및 판로 개척, 홍보 마케팅 전문 지원을 통해 제주형 농식품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꾸준히 배출하기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 8월 총 8개 농식품 스타트업을 선정했으며, 사업 확대 지원금 총 8000만 원 △전문 경영 진단 및 액셀러레이팅 설계, 1:1 전문 분야 멘토링, 사업 확대 프로그램(시제품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유통 및 입점 연계,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스타트업 전문 홍보 지원, 네트워킹 및 공공기관 프로그램 연계, 데모데이 IR 피칭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의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는 참여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유치 역량 확대 및 투자 유치 지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공정씨컴퍼니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미드폼·롱폼 드라마 작가 발굴을 위한 ‘제2회 플레이 온(PLAY:ON)’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및 기성 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르와 포맷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플레이리스트의 방향성에 부합하며, 참신한 이야기를 집필할 수 있는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부문은 미드 폼 드라마(회당 20~30분 내외/최소 12부작 이상), 롱폼 드라마(회당 50~60분 내외/8~16부작 이내)로 나누어 진다. 신인,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고, 2022년 5월 기준으로 방송사,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는 인원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5월 9일부터 시작되며 6월 3일까지 시놉시스와 대본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6인이 선발되며 7월 중 개별 안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적합한 작품이 없을 시 부문별 일부 시상이 제외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미드 폼 드라마는, 대상 1편(1000만 원), 최우수상 1편(500만 원), 우수상 1편(500만원)을 선정한다. 롱폼 드라마 부문 수상자는, 대상 1편(2000만 원), 최우수상 1편(1000만 원), 우수상 1편(1000만 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와 함께 그린테크 혁신을 가져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2022 부산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랩은 지난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내에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간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을 열고 부산 지역으로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의 창업가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환경과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 대한 영향에 대해 공감하고 고민하여 이에 대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을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 창업 문화 조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는 팀에게는 스파크랩 대표의 1:1 사업화 멘토링,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워크숍 및 세션, 투자 단계별 맞춤형 투자 멘
간병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온·오프라인 결제 분야 전문 기업인 ‘씨엔컴퍼니’를 100% 완전 자회사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HMC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씨엔컴퍼니를 자회사로 인수하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 역시 씨엔컴퍼니로 통합 이관된다. 씨엔컴퍼니 인수를 통해 PG/VAN/KIOSK 거래처를 확대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를 자회사로 이관해 온·오프라인 결제 및 정산 부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MC네트웍스는 앞서 2021년 1월에 결제·정산 사업을 위한 페이먼트 사업부를 출범하여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PG, VAN 및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식회사 씨엔컴퍼니는 법인 전환 전 업력을 포함하여 6년 차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PG/VAN/KIOSK)을 유통 및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국 1,800개소의 공급 거래처와 2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HMC네트웍스는 자회사인 케어네이션 인슈어런스를 통한 삼성화재해상보험 공동 개발 보험 상품 독점 판매와 씨엔컴퍼니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급 사업 진행 등 자회사를 통
중개 플랫폼 ‘제로중개’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위티(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로중개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 원하는 매물 정보와 지역 정보를 찾는 [매물 탐색] 부분과 매물 조건을 확인하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이사 날짜와 금액을 조율하는 [중개] 단계로 구분된다. 기존 부동산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매물 탐색’에서 그치지만, 제로중개는 자체 개발한 중개 메신저 ‘제로톡’을 통해 ‘중개’ 단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톡은 앱 내에서 사용자와 중개사를 상호 연결하여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중개사에게는 효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물 방문에서 계약까지의 민감성 정보(계약, 잔금일 스케줄링, 동호수 확정 등)에 대한 조율 과정이 제로중개 서비스 책임하에서 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이 더 안전하고, 편해진다. 또한 중개 과정을 자동화하여 사용자와 중개사의 시간을 아껴주고, 고정비를 줄여 반값 중개 수수료와 국내 최저가 중개 수수료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제로중개는 더욱 고도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매물 추천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