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소멸 위기 지역*은 홍천, 철원, 고성, 등 12개 시·군이다. 모집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선발 규모는 20팀 내외이다. 문화상품 개발, 유휴공간 활동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3년이다. 1년 차에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이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을 대상으로 2년 차에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연 2,400만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서면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교육을 수료해야 발표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예비 창업가가 대상인만큼 면접 과정에서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선발 과정에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원금 이상
유튜브 크리에이터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유튜버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대상으로 무료 유튜브 인플루언서 검색 및 메일 제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커넥은 2017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3,412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600여 기업과 3,700여 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국내 1위의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최근 유튜버를 넘어 작가, 아티스트, 뮤지션, 강사, 엔터테이너 등 콘텐츠 창작자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흐름을 가속화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유로화를 접목한 기업인 패트리온 등 글로벌 유니콘 회사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커넥은 국내 활동 중인 약 10만 명의 전체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이터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서비스, 광고대행사를 위해, 크리에이터 프로필 검색 및 섭외를 위한 이메일 전송 기능, 섭외된 크리에이터와 자유롭게 진행을 협의하는 채팅 기능을 출시하였다. 관련 기능은 모두 전면 무료로 기업들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진 : 조휘열 CTO ㈜워시스왓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앱 ‘세탁특공대’가 아마존∙웨이브 출신의 조휘열 최고기술책임자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TO 영입을 통해 세탁특공대는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IT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휘열 신임 CTO는 아마존 Executive Technology Partner(경영진 기술 파트너)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 웨이브 CTO, 한국정보통신 등 국내외 IT 기업에서 개발자 및 관리자로 근무하며 기술 전략∙개발과 IT 조직 운영에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베테랑 개발자’다. 조 CTO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7년 동안 CTO로 근무하며 국내 OTT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 시기에 이용자가 급등하는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고도화를 주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조 CTO가 근무하는 동안 초기 5명 정도였던 개발자 인력이 50여 명이 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등 개발자 조직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세탁특공대는 이번 CTO 영입을 통해 IT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스마트 팩토리-배송 등 세탁특공대의 서비스 전반에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에 참여할 ‘초기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는 시드부터 Pre-A 시리즈 투자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넥스트유니콘이 진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넥스트유니콘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투자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로 지금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시드부터 Pre-A 시리즈 투자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넥스트유니콘 가입 후 프로필 완성도 ‘높음’ 단계를 달성하면 참여조건이 충족된다. 지원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13까지이며, 전문투자자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통해 4월 21일 ‘내일의 유니콘’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현재 9,900여 개의 스타트업과 1,200여 명의 전문투자자들이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 참여 기업 모집을 통해 초기 유망 스타트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소개해,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내일의 유니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운영사 그렙이 국내 개발자들의 기술 트렌드와 커리어 고민을 엿볼 수 있는 ‘2022 프로그래머스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 공개된 리포트는 프로그래머스를 이용하는 개발자 5,362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일부터 31일간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행됐다.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는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매년 상반기에 발행한다. 이번 리포트에는, 근무 지역 및 형태 △ 평균 연소득, 자주 사용하는 툴, 배우고 싶은 프로그래밍 언어, 이직과 구직 시 중요한 점, 채용 정보와 개발 트렌드를 얻는 곳 등 총 35문항을 수록했다. 프로그래머스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라인 플러스, 직방 등 많은 IT 기업들이 연이어 재택근무 체제를 선언한 것과 달리, 개발자의 49.5% 는 회사로 출근한다고 응답했다.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는 개발자는 38.3%, 재택근무만 하는 개발자가 12.2%로 총 응답자 중 87.8%의 개발자는 회사로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개발자가 근무하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는 서울시 강남구(25.3%)로
풀필먼트센터 예스비 하이브센터를 운영 중인 ㈜아이오앤코코리아는 지난 3월 17일 물류로봇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힐스엔지니어링과의 스마트 물류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주)힐스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주)아이오앤코코리아 남건우 이사, 허태환 연구소장을 비롯해 (주)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 CEO와 윤종철 CTO, 박선순 CSO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물류 연구 업무 협업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성시에 위치한 2,000평 규모의 전용 풀필먼트 센터인 예스비 하이브센터 안성에 힐스엔지니어링이 AI 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 2대를 우선적으로 실증 및 제공하고 추후에 현재 구축 중인 1,500평 규모의 예스비 하이브센터 인천 등에도 물류로봇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사는 보유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안정화 사업 / 스마트 물류센터 실현 /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이오앤코코리아는 2015년 글로벌 수출을 위한 풀필먼트 사업 개시 후 7년간 예스비 홀세일 서비스를 통해 쌓아 온 글로벌 풀필먼트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성 높은 국내 유망 브랜
CREDIT : 런드리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펭귄하우스를 인수, 무인 스마트 세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의식주컴퍼니는 서울과 수도권 등 60여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펭귄하우스를 인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무인 스마트 세탁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은 펭귄하우스에서 ‘런드리24’로 변경하고, 자회사인 ㈜의식주테크랩에서 운영을 맡는다.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 등 동부 지역 중심으로 무인 세탁 시스템 공급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세탁 프랜차이즈나 세탁소는 운영자가 대면으로 세탁물을 취급하기 때문에 상시 근무를 해야 하고, 영업시간 외에는 서비스 제공이 불가했다. 런드리24는 자체 특허 개발한 스마트 스테이션을 통해 드라이클리닝 서비스와 빨래방(코인워시) 기능을 통합, 완전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런드리24는 무인 방식이기 때문에 직장인, 프리랜서 등 본업을 하면서도 N잡의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고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나타내 미래 직업,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오피스텔과 셰어하우스 등 1인 가구 지역 중심으로
퓨처플레이가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함께 진행하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TechUP+ 시즌4’를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4개 년째 연속 진행하고 있는 상생 협력형 스타트업 투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3개 시즌이 극초기 시드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것에 집중했던 것과는 다르게, 기존 영역의 스타트업 모집뿐만 아니라 프리 시리즈 A 단계의 스타트업까지 그 모집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모집 영역을 기존 모빌리티 영역에서 로보틱스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딥 테크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꾀할 전망이다. 양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도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후속 투자 등을 제공하고,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과 육성, 특허 개발 등을
credit : 픽플스 한의학 헬스케어 스타트업 픽플스가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대한민국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혁신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한의학 헬스케어 O2O 플랫폼 ‘모두한’을 개발, 운영 중인 스타트업 픽플스는 의료 빅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환자의 증상, 질환별로 한방 의료기관을 매칭하는 서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1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됐다. 픽플스는 이번 기보벤처캠프 선정으로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투자 유치 기회 및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유진 픽플스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비대면 진료 및 한약 처방 솔루션,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 진단 플랜까지 모두한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보벤처캠프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플랫폼을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