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헬스 R&D 전문기업인 국민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창립된 국민바이오는 바이오산업계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도하는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혁신 글로벌 R&D 스타트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 합성어다. 국민바이오는 BIG3 바이오 헬스 산업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의 혁신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서는 국민바이오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 바이오틱스 소재기술과 제품화 개발을 주제로 최종선정되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 바이오틱스 제품화 기술개발부터 일본 현지 교두보 구축(일본 긴키바이오협회 회원사)과 미국 그리고 베트남 등의 해외시장 선제적인 진입 전략 제시하여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계의 블
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은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기준, 매출 249억 원(단순 합산 기준)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상승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버즈빌은 광고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상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꼽았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세를 적극 공략한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 출시, 퀴즈 형태의 참여형 광고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버즈빌은 특히 주요 매출 항목인 식음료, 뷰티, 패션, 인테리어, 레저 등의 커머스 분야가 전년도 두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최근 인수한 핀크럭스, 아바티 등의 주요 연결 자회사 또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버즈빌의 세일즈 총괄 하승원 이사는 “디지털 광고 시장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장세"라며, “개인정보 강화로 인한 애드테크 시장의 변화 가운데 버즈빌의 AI 기술력과 리워드를 활용한 독창적 광고 형태가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앞으로 버즈빌은 자회사를 통한 범용 포인트 제휴처 확대, 앱 퍼블리셔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신제품
credit : 트리플 트리플은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일정과 여행 스타일에 기반한 여행 상품을 추천해, 나에게 맞는 여행을 직접 구성하게 하는 ‘셀프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트리플은 그동안 일정판 내에서 개인에게 맞는 관광지와 맛집을 추천해 주는 장소 추천 기능으로 큰 호응을 받아 왔는데, 여기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이다. 트리플에 여행 일정이 등록되면 500만 개의 일정 데이터를 분석해, 여행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항공권, 숙소, 투어∙티켓 상품을 일정판 내에 추천한다. 이에 따라 유저가 여행 상품 예약을 거듭할수록 추가로 즉시 할인 혜택까지 적용된다. 일정을 만들고 상품을 예약하는 과정이 마치 여행자 개인을 위한 여행 상품 패키지를 구성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셀프 패키지가 기존의 여행 상품 할인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일정에 함께 하는 동행자도 함께 추가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여행 상품 할인은 구매자 1인에게만 적용됐지만, 셀프 패키지는 일정에 함께 등록된 동행자에게도 동일한 할인을 적용해 여러 명이 함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 상품을 용이하게 구성할 수 있다. 트리플 김
사진 : 식물성 도산 내부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이 2021년 론칭한 국내 최초 IoT 쇼룸인 '식물성 도산'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브랜드 쇼룸 부문 본상을 수상을 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의 건축부문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식물성 도산'은 ‘지구와 화성 사이에 위치한 신선함의 별’이라는 뜻으로 엔씽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한 프리미엄 복합 공간으로 지난해 7월, 서울 압구정 도산에 첫 선을 보였다. 화성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로 꾸민 공간 연출과 엔씽의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인 ‘큐브(CUBE)’가 설치되어, 척박한 우주의 질감과 푸르른 채소가 조합된 분위기가 이색적이다. 특히, 도심에서 신선한 채소가 재배되는 전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시티 팜(city farm)으로서의 볼거리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이를 활용한 식음료 메뉴로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식물성 도산의 디자인 기획한 정희연 디자인 총괄이사는 “스마트팜
협약식 단체 사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의 최종 선정기업 12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은 강원권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의 성장성 높고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을 갖춘 극 초기 단계(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은, 마인드허브(뇌질환 환자 특화 인지 및 언어 재활 서비스), 실비아헬스(고령자 비대면 인지 건강 관리 서비스), 은혜숲(데일리 멘탈 케어 솔루션), 메디버튼(환자용 의무기록 관리 플랫폼), 클릭사운드(턱관절 질환 App 연동형 스마트 스플린트), 헤세드릿지(사내 복지 건강관리 서비스) 등 6개 기업이다 또한 스마트 관광 분야는, 개고생(실시간 위치추적 반려동물 국가등록칩), 마이컬처(강원도 농식품을 이용한 K-food 쿠킹 클래스), 페텔(반려동물 동반 숙박 예약 서비스), 프랜딧(맛집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중심의 여행서비스), 메이킹래빗(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 환급 플랫폼), FAMO(우리 가족 액티비티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이 3D 메타버스 창작대회 ‘레드브릭 월드 챌린지’ 시즌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월드 챌린지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창작 툴인 레드브릭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통해 3D 월드(MAP)를 제작하는 공모전으로, 레드브릭이 실력 있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자 지난 1분기 처음으로 진행했다. 레드브릭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일반인도 3D 소프트웨어를 창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툴로, 누구나 3D 아티스트가 되어 메타버스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4일까지 개최된 ‘월드 챌린지’ 시즌오프는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고, NFT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생 및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양질의 3D 창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레드브릭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2회 차를 맞은 이번 챌린지는 ‘타임어택’을 주제로 미니게임 제작이 가능한 게임 맵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타임어택은 특정 코스를 최단시간에 클리어하는 레이싱 게임 모드 중 하나다. 챌린지 응모를 위해서는 도착 지점까지 각종 장애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며,
credit : 뤼튼테크놀로지스 인공지능 기반 작문 보조 도구 '뤼튼(wrtn)'을 개발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글쓰기 능력의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AI와 사람이 함께 글을 작성하는 AI 작문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연어처리(NLP) 기술과 초거대 AI(Foundation Model)를 기반으로 한 AI Writing Assistant 뤼튼(wrtn)을 개발하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8년 이상 Z세대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글쓰기 전문가와 카이스트, 연세대, 성균관대 석/박사 출신 AI 엔지니어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2년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2021년 4월 설립된 이래로 △매쉬업엔젤스 엔젤 투자 유치 △연세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도전! K-스타트업 2021 최우수상 수상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에 이어 이번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7억 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 고도화에
사진 : 배달 로봇 뉴비 라스트마일 로봇 배달 플랫폼 뉴빌리티의 도심형 배달 로봇 ‘뉴비’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 ‘제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배달 로봇 ‘뉴비’는 도심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에 있어 처음부터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Human-Robot Interaction)’ 측면을 중심에 두고 설계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뉴비’에는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케이크 상자 형태, △다양한 표정이나 로봇 상태를 나타내는 두 개의 눈 모양 LED 점멸등 △야간 주행 시 로봇 식별을 돕는 동시에 디자인 핵심 역할을 하는 허리띠 모양의 주행 등 등을 탑재해 기존 서빙 로봇 혹은 배달 로봇 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이사는 “뉴비는 사용자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비대면 로봇 배달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과 같은 복잡한 도심에서 주행 중 매일 수많은 보행자와 마주치게 된다”라며 “개발 초기부터 단순히 배달
사진 : 왼쪽부터 김한석 피노맥스 대표, 유춘광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장 메디컬AI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신용보증기금(KODIT)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위험한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도 뒤따라 뛰어들도록 이끄는 퍼스트펭귄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선도적인 기업들을 위한 지원제도이다. 이는 기업가 정신, 창의성과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의 사업 경쟁력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하고 선발된 기업들에게 3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2020년 3월에 피노맥스는 MRI와 CT 영상 데이터 학습 및 분석에 차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 직원들이 설립하였으며, 현재 흉부 CT, 뇌 MRI, 전신 MRI 영상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피노맥스는 AI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알츠하이머,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폐 섬유화와 같은 폐질환, 비만, 당뇨, 근감소증과 같은 노인성 질환 등에 특화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영상 기반 바이오 마커와 영상 분석 리포트를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