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타늄 라인 제품 퍼스널 아이웨어 브리즘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2'에서 세계 최초로 티타늄 퍼스널 아이웨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브리즘은 전시 참가자들에게 티타늄 맞춤형 라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가상 시착과 3D 스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타늄은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편안한 안경테 소재로 유명하다. 맞춤형 안경으로 제작할 경우, 평균 3~4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지만 브리즘의 레이저 커팅 기술을 통해 최대 2주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3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기술이다. 부스 방문자는 3D 스캐닝으로 동공 간 거리, 코와 귀 높이, 얼굴의 미세한 불균형 등 얼굴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해볼 수 있다. 브리즘의 얼굴 데이터 분석 시스템 페이스 룰러(Face Ruler)를 통해 최적의 안경 디자인과 사이즈를 추천받은 뒤, 가상 시착까지 가능하다. 전시 부스에서 현장 예약 후 브리즘 매장에 방문할 경우, 특별 할인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2 참가를 통해 세계 최초 맞춤형 티타늄 안경을 선보이게 되어 기
인공지능 기반 작문 보조 도구 '뤼튼(wrtn)'을 개발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남부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 2022 Madrid)’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어 스페인 현지에서 현장 발표와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10주년을 맞이한 사우스 서밋은 마드리드 시청과 IE 대학이 주최하는 남부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살만 칸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 등이 연사로 참석하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발표 무대는 전 세계 120개국 3,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파이널리스트로 선발된 100개 회사가 최종적으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타입폼과 Glovo, Cabify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들이 파이널리스트 출신으로 사우스 서밋 발표 무대는 미래의 유니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올거나이즈가 지난 2020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사우스 서밋에 직접 참가하여 발표한 뤼튼테크놀로지스 김태호 이사는 “30:1의 경쟁을 뚫고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은 자체 빅데이터를 분석한 ‘이벤터스 웨비나 서비스 출시 2주년 인포그래픽’을 14일 발표했다. 이벤터스에 따르면, 웨비나 서비스 출시 이후 2년 동안 온라인 행사 참가자 수가 60만을 넘어설 정도로 온 택트가 이벤트 시장에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누적된 행사 주최자의 이벤터스 웨비나 서비스 재구매율은 86% 이상으로, 누적 온라인 행사 시간은 1,262,000여 시간, 개설된 총 온라인 행사 수는 12,800여 개를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행사에서 사용된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경품 추첨, 모의투자 등과 같은 20여 가지의 인터랙션 기능 사용 수는 31,000개를 넘어섰다.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발 빠르게 대응한 점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해야 했던 행사 주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됨에 따라 궁극적으로 마이스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엔데믹에 따라 국내외 페스티벌, 콘퍼런스, 세미나 등 전체 행사의 45% 이상이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이벤트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credit : 아루 펨테크 스타트업 아루가 시드 투자에 이어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루는 여성을 위한 웰니스 플랫폼 ‘자기만의방’을 운영하는 ‘펨테크(femtech)’ 기업이다. 자기만의방은 여성에게 필요한 성지식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여성이 불쾌함 없이 정확한 성지식을 얻고, 섹슈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아루는 퓨처플레이 리드로 소풍벤처스, 실리콘밸리 기반 엑셀러레이터 이그나이트 XL(Ignite XL)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연이어 메인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퓨처플레이 지원으로 팁스에 선정되면서 2년간 5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아루는 IT 기술 기반 토탈 여성 웰니스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사용자 페르소나를 생성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 페르소나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제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시스템, 페르소나 군집 별 콘텐츠 및 제품 평가와 성과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출 전망이다. 퓨처플레이 모상현 심사역은 “아루는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와 탄탄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두터운
사진 : 핀란드 초등학교 대상 시범교육 실시 모습 에듀테크 기업 샘 코포레이션이 한국 내 교육 기업 및 콘텐츠 기업 최초로 교육 강국 핀란드에 진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샘 코포레이션은 헬싱키시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2022년 테스트베드 헬싱키(Testbed Helisinki)'에 선정돼 헬싱키에 법인을 설립하고 핀란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테스트베드 헬싱키'는 헬싱키시 경제개발부 산하기관으로 핀란드 정부는 테스트베드 헬싱키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헬싱키시(市)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에듀테크, 스마트모 빌리티, 건축환경, 순환경제 및 건강과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핀란드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플랫폼을 미술, 음악 등 창의교육과 접목한 ‘창의 기반의 미디어 융합교육’을 위한 교육 플랫폼과 교육 제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샘 코포레이션의 사업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테스트베드 헬싱키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실사 이미지로 된 스토리 카드를 디지털 QR코드를 활용해 조합하면 10만 개 이상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마트 스토리 제작 플랫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강원혁신센터 원주 지역사업단이 전담 운영하며, 이달 중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원주권 유일의 기술창업센터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지역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의 성공 창업을 견인할 계획이다. 센터 입주자는 업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전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초기 투자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000개 사가 넘는 창업가를 발굴했으며 교육, 보육, 아이템 검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창업지원에 특화된 기관으로 그간의 경험을 극대화하여 지역 중장년 창업가가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한편 창업가, 지역 기반 로컬 창업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우수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중장년층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
사진: 브레인벤쳐스 김원회 대표(왼쪽) 인공지능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가 신한오픈이노베이션 우수 협업기업 1등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브레인벤쳐스는 인공지능 국제표준화기구 ‘MPAI(Moving Pictures, Video and Data Coding by AI)’의 정식 회원사로 등록된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전문 기업이다.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및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서비스,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기 서비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은행과 KT가 공동 참여하는 우수 기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브레인벤쳐스는 2022년 신한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선정돼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웹툰 자동 OCR 등의 기술을 활용해 KT계열사인 스토리위즈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브레인벤쳐스의 웹툰 자동 OCR 기술은 웹툰 및 영상 콘텐츠에서 대사 등의 텍스트를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텍스트 인식에서부터 번역, 식자 디자인 업로드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수행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브레인벤쳐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올해 KT계열사인 스토리위즈와 협업 방법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브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운영 중인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TalkPlus)’가 아마존 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톡플러스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톡플러스는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손쉽게 채팅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API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제공하는 기업용 채팅 서비스로 현재 카카오 계열사를 비롯해 모바일 앱과 게임 개발사 등 한국 내 수십 개의 고객사들이 이용 중이다. 지난해 8월 서비스 출시 이후 서비스와 웹사이트를 영문화 하며 해외시장을 준비해 왔다. 이번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으로 톡플러스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는 물론 전 세계 고객들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으로 고객들은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톡플러스를 SaaS 형태로 구독할 수 있게 됐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고객들의 솔루션 구축과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쉽게 구매, 구축,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톡플러스는 고객사들의 해외 서비스 진출 시 채팅 솔루션의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톡플러스는 여타 글로벌 채
커뮤니티 기반 학습 플랫폼 스터디파이가 크리에이터 수익화 솔루션 ‘에브리크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에브리크리는 멀티링크에 상품 판매, 고객 관리 기능까지 연동한 서비스로 기존 멀티 링크와는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에브리크리에서는 누구나 조건 없이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에브리크리는, 여러 페이지를 한곳에서 보여주는 멀티링크,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완성되는 상세페이지 자동화, 멀티링크 안에서 상품 판매가 가능한 결제 기능,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정보 외 향후 관리 기능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보자도 수익화하기 쉬운 전자책, 코칭, 원데이 클래스, 모임(스터디, 북클럽, 강의, 챌린지 등)부터 추후 디지털 파일, 동영상 강의, 정기 후원 등 에브리크리에 등록할 수 있는 상품을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 상세페이지 작성, 가격 전략, 마케팅, 법률, 회계 등 무료 수익화 강의 제공, 매월 10만 명이 방문하는 스터디파이와의 연계 모객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는 “에브리크리는 공식 론칭 전부터 4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사전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