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비즈니스 SaaS ‘크티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이 크티를 이용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티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블로그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5분 만에 비즈니스 홈페이지를 만들어 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웹 솔루션이다. 크티에 가입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플레이스’가 생성되며 영상, 사진, 탬플릿, 전자책 등 모든 종류의 디지털 상품을 바로 판매하거나 후원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커뮤니티 기능, 팬 이벤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서 큰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년 동월 300명이던 크리에이터 이용자는 1년 만에 약 10배 성장하여 벌써 3,000 명을 돌파하였고, 이는 국내 크리에이터 SaaS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월 총 거래량 또한 지난 분기 대비 200%씩 성장하고 있다. 나인에이엠 신효준 대표는 “Vod강의 마켓, 재능 마켓처럼 마켓플레이스 중심이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는 이미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이것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고 생각한다”며, “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 ‘몬스터T (Teacher)’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수험생들은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맞춤형 질문을 무제한으로 연습해 면접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AI 논문 표절 검출 서비스 ‘카피킬러’의 개발사인 무하유는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65억 건의 데이터를 토대로 표절 검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쌓은 자연어 처리(NLP) 노하우로 에듀테크 서비스는 물론, AI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 ‘프리즘', 취업 도움 솔루션 ‘CK PASS’, 한국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몬스터T는 몬스터의 수험생 버전으로, 대입 면접 질문만을 딥러닝 학습한 AI가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이해, 분석하여 실제 면접에서 나올 만한 질문을 한다. 정확도 94%의 면접 특화 음성인식(STT, Speech-to-Text) 기술을 이용하여 수험생의 답변을 텍스트로 변환, 답변 내용을 평가해 결과지를 생성함으로써 입학사정관과 면접을 진행하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딘트가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에딘트는 창업 후 4달이 지나지 않아 한국 과학기술지주(KST)의 추천으로 이번 팁스 선정을 ‘패스트트랙’ 제도로 통과했다. 패스트트랙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추천권 제도다. 서면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점을 기록하면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되며, 대면 평가 없이 곧바로 선정 및 협약을 맺는다. 에딘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시험 자동 관리 감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시험 감독관이 없이 간편한 온라인 시험 진행이 가능하며, 응시자 역시 편리하게 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AI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행위를 자동 포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원동일 에딘트 대표는 “이번 팁스 패스트트랙 선정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편리한 온라인 시험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AI 기술을 통해 자동화된 솔루션을 선보여 사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스파크랩 15기 데모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오는 11월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주년 기념 데모데이인 ‘스파크랩 데모데이 엑스(SparkLabs Demoday X)’를 개최한다. 스파크랩의 데모데이는 스파크랩의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약 4개월간 참여한 각 기수의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등의 관객 앞에서 성과와 비전을 공개하는 행사다.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등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 발굴 기회를, 업계 관계자에게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파크랩은 지난 2013년 3월 1기 데모데이를 통해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지난 18기까지 누적 등록자 수 2만 6천여 명을 기록해온 바 있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스파크랩은 코로나19의 여파 때문에 치러오던 온라인 데모데이를 마치고, 3년여 만에 다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현재 19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9개의 초기 스타트업과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스파크랩 기존 포트폴리오들이 참여해 다양한 투자 단계
(주)하이픈코퍼레이션과 창업인(테이블로)은 NFC주문 결제 시스템과 하이픈 포스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이픈 포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은 테이블로 서비스를 별도 가입 없이 도입문의를 남기면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양사는 앞으로 자영업자를 위하여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이픈 포스는, 결제 관리, 주문서 출력, 매출 조회 등을 지원하는 결제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하이픈 포스를 통해 매장부터 배달 및 포장 주문까지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오더 방식으로 실시간 연동할 수 있다. 나아가 매출 관련 업무, 결제, 사업관리, CMS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로 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테이블로는 NFC·QR 스티커를 테이블에 부착하면 손쉽게 주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자영업자가 따로 태블릿, 키오스크 등의 기기를 둘 공간을 확보하거나 위생관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스마트 테이블 오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재 확산 이후,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한층 더 많아지면서 매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 더불어 몇몇 프랜차이즈에서는 전
패션 B2B SaaS 플랫폼 ‘셀업’ 운영사 (주)쉐어그라운드가 ‘셀업 디벨로퍼스(SELL UP Developers)’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셀업은 동대문 패션 도소매 사업자와 사입삼촌(도매 의류 주문 및 배송을 대행하는 중간 상인)이 주문, 배송, 결제, 금융 등의 모든 과정을 플랫폼 하나에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어그라운드는 이를 바탕으로 셀업 사용자들에게 각 분야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셀업 디벨로퍼스를 개발했다. 셀업 디벨로퍼스는 셀업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 도소매 사업자와 사입삼촌에게 보다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금융, 물류, 주문 서비스를 오픈 API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파트너십을 통해, 거래 데이터 기반의 금융 연계 , 배송 서비스 확대 및 동대문 특화 물류시스템 구축, 주문 수집부터 사입 요청 등 동대문 패션 비즈니스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오픈 API를 통해서 셀업 플랫폼 내에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도소매 주문, 사입 업무가 가능해진다. 쉐어그라운드 이연 대표는 “셀업 디벨로퍼스 출시로 기존 셀업의 강점인 사입부터 물류, 나아가 금융까지의 확장된
credit : 프로그래머스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개발자 교육 서비스 ‘프로그래머스 스쿨’을 ‘온라인 개발자 학습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개편된 ‘프로그래머스 스쿨’은 개발자의 전문적인 ‘실무형 교육’을 위해 학습자와 교·강사가 자유롭게 강의를 개설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 방식보다는 커뮤니티 기반 협업 학습으로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온라인 코호트 교육 플랫폼으로 선보였다 프로그래머스 스쿨에서는 예비 및 현직 개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기반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수준별 코딩 학습과 중장기 부트캠프를 비롯해 그룹 스터디와 멘토링 및 세미나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협업 학습과 자신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온라인 코딩 학습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매 후 프로그래머스 스쿨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래머스 스쿨 강의는 멘토링과 피드백을 매개로 교육자·멘토와 학습자 간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진행되는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학습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속
credit : 펄핏 펄핏이 개발한 신발 사이즈 추천 SaaS 솔루션 ‘펄핏 사이즈’가 온라인 신발 쇼핑몰의 반품률을 절반 이상으로 낮췄다고 14일 밝혔다. 펄핏 사이즈 솔루션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사뿐, 데카트론, 슈마커, 언더아머, 프로스펙스 등 국내외 유명 신발 브랜드들에서 사용 중이다. 펄핏이 해당 쇼핑몰들의 최근 6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펄핏 사이즈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이 미사용 고객보다 반품률이 55% 낮았고, 재구매율은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펄핏 사이즈 솔루션에는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발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엔진(Measured AI Engine)’과 측정된 발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주는 ‘추천 엔진(Recommend AI Engine)’이 적용됐다. 해당 AI 모두 펄핏에서 개발했으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고도화해왔다. 이를 통해 온라인 신발 쇼핑몰에서는 반품 비용과 관련 업무가 줄어들었고, 소비자들에게는 사이즈 고민으로 인한 구매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다는 게 펄핏 측의 설명이다. 펄핏 이선용 대표는 “펄핏 사이즈 솔루션은 AI 테크를 기반으로 온라인 신발 쇼핑몰의 반품 비용을 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와 렌탈 전문 기업 청호나이스가 온∙오프라인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슈퍼 앱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 ‘하이플래닛(Hi Planet)’을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의 합작법인은 모노랩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역량과 청호나이스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영업 인프라 등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양사는 O2O 기반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슈퍼 앱 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웠던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노랩스와 청호나이스가 주요 고객으로 각각 확보하고 있는 MZ세대와 중장년층에게도 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대표이사에는 국내 대표 리빙 테크 기업인 한샘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전환을 총괄한 김태욱 대표가 영입되었으며, 쿠팡 출신 CTO와 IT 전문 개발 인력도 합류하여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욱 대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 증가와 젊은 세대 감소 문제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라며 “당면한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의 효율성과 오프라인의 휴먼터치를 접목한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MZ세대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