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내 커넥트 스퀘어에서 11월 ‘가뿐한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투자계약 체크리스트, 좋은 게 좋은 게 아니야’라는 주제로 투자 계약에 대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담에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안희철 변호사, 최재욱 변호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두 변호사는 스타트업의 설립, 투자, 운영 등 법률 자문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권리 및 의무를 원만하게 정리하며 거래를 성사시키는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하며,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발간한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을 함께 집필하기도 하였다. 한편, 가뿐한 대담은 센터의 월간 밋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 및 전문가를 초대, 강원도내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주제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 씨알에스큐브의 누적 임상시험 과제가 4,000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임상시험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이 씨알에스큐브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올해 설립 12년 차를 맞은 씨알에스큐브의 첫 해 실적은 6건으로 미미했다. 하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957건의 스터디를 수행했다. 또한 EDC 통합 모듈 시스템인 cubeIWRS는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약 불출 및 반납 등 IP와 관련된 업무를 단일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460여 건의 과제에 사용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씨알에스큐브는 기술력뿐만이 아니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헬프데스크를 운영하여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한 답변과 함께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으로 고객 중심의 솔루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접속 장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솔루션 사용 중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씨알에스큐브 임덕상 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자 중심
에어딥이 인공지능 실내 공기질 측정기 ‘에어딥-홈(AirDeep-Home)’ 제품으로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가전 박람회다.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에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에어딥은 에어딥-홈을 출품해 ‘스마트-홈’ 분야에서 혁신상에 선정됐다. 에어딥-홈은 AI 실내 공기질 측정기로,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탐지·분석해 미세 먼지 농도나 이산화탄소, T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흡연, 화재와 같은 이상 공기질 발생 시 오염도를 측정하고 이를 개선하는 행동 가이드를 공기 청정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안내한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에어딥-홈 앱을 활용하면 한눈에 실내 공기질을 확인·관리할 수 있으며, 사물 인터넷 플랫폼 및 무선 통신 기능으로 공기 청정기, 실내 공기 환기 장치, 후드, 스마트 창호 같은 주변 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어 편리성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에어딥 김유신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에어딥의 기술력을 인
인공지능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기업인 ㈜아리아스튜디오는 미국의 메타버스 영화 제작사인 ‘The MetaMovie’와 인터랙티브 메타버스 영화 공동 제작 및 고도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리아스튜디오는 대역 배우의 모션 합성 없이도 사실적인 비주얼의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 논리적인 생각과 대화가 가능한 ‘AI 스토리 엔진’을 접목해 실제 사람처럼 대화하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AI 버추얼 휴먼 ‘아리(ARii)’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그래픽을 통해 구현한 LED 스크린을 바탕으로 실사처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버추얼 스튜디오도 구축하고 있다. 아리아스튜디오는 이 모든 개발 기술을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만들어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VP)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유통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에 기반한 메타버스 영화 제작사 ‘The MetaMovie’는 여러 가지 실험적인 메타버스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팀이다. 2020년 메타버스 영화 ‘Alien Rescue’를 제작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니스 VR 익스팬디드(Venice VR Expanded)’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손잡고‘2022 부산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 부산역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와 파트너십을 맺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그린테크 분야 혁신을 가져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했다.지난 5월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 친환경, 해양개발 등 시장 혁신을 가져올 유망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스파크랩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 무대에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친 9개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사업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 산업 혁신을 이끌 기업으로 △제어공학과 인공지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한 솔루션 구축한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개발 기업 ‘엑스와이지부산’, △만성 폐질환자 대상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쉐어앤서비스’, △AI와 IoT 기술이
뮤직 테크 스타트업 버시스가 2023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를 앞두고 11월 16일(현지 시각) 발표한 ‘CES 2023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스트리밍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작인 메타 뮤직 시스템(Meta Music System)은 인공지능으로 만든 메타버스 음악 상품(모바일 앱)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뮤직비디오 속으로 걸어 들어가 취향대로 뮤지션을 꾸미고, 음악적 아이템을 획득하면 인공지능이 자신만의 음악으로 성장시켜주는 게임 기반 서비스이다. 팬과 뮤지션의 관계를 재정의해 감상자가 단순한 리스너, 혹은 음악 관련 상품 구매자가 아니라 크리에이터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다. 즉 기성 음악+개인화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음악 자동 성장 알고리즘, 아티스트 비주얼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성욱 버시스 대표는 최고 혁신상 수상과 관련해 “기존 음악 상품이 녹음된 음원만으로 구성된 반면, 버시스의 메타 뮤직 시스템은 음원뿐 아니라 뮤지션 그리고 세계관까지 포함해 메타버스 시대에 걸맞은 음악 상품의 정의를 확대했다”며 “또 팬들에게 단순히 음악만 듣는 것뿐만
인공지능 기반 시선 추적 기술 스타트업 비주얼캠프가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3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지난해 CES에서 시선 추적 기술 소프트웨어 ‘시소(SeeSo)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로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Software & Mobile App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시소를 교육 분야에 적용한 솔루션인 ‘시소 에듀(SeeSo Edu)’로 혁신상 영예를 안게 됐다. 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CES 혁신상을 받은 시소 에듀의 핵심이 되는 ‘시소’는 별도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인공지능 기반의 시선추적 기술 소프트웨어다. 기존 시선 추적 하드웨어 기기들의 한계점들을 극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게 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해당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LG U+, 교원, 메가스터디, 웅진, 아이스크림에듀, 비상M러닝 등 한국 내 굴지의 교육 기업들
아파트멘터리가 대표 리모델링 상품 ‘파이브(FIVE)’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파이브 스탠더드(FIVE STANDA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파이브 리모델링 서비스가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프리미엄급의 자재와 고급 시공법을 기본으로 사용했다면, 파이브 스탠드는 스탠더드급의 자재와 대중적인 시공법을 옵션으로 구성하여 예산이 한정된 고객들도 파이브 리모델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최근 금리와 자재비 인상 등으로 높아진 리모델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파이브는 준공 5년 이후의 구축 아파트를 전체 리모델링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아파트멘터리는 30가지가 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정을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기본 공정(바닥재, 벽 마감, 조명, 필름, 타일)으로 구분하여 국내 최초 모듈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5가지 공정을 중심으로 구조 변경 및 시 교체까지 전반적인 리모델링 진행이 가능하다.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공동대표는 “파이브 스탠더드는 전체 리모델링이 필요한 구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고객 중 예산이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제8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엘리스는 높은 경쟁률과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까지 3차에 걸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선발됐다. 심사 과정에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커리큘럼 및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등을 실시하면서 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엘리스는 명실상부한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해당 사업 지원을 통해 GPU 및 MLOPS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며 제조, 유통, 반도체, 배터리, 금융 등 전 산업의 DX 가속화를 도울 예정이다. 엘리스는 로그인만으로 코딩 학습이 가능하고, 라이브 화상 강의실, 자동 채점, 1:1 튜터링 등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다. 특히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실습도 진행한다. 지금까지 SK, LG, 현대차, CJ 등 재계 20위권 기업 18개를 비롯해 대학, 정부 및 공공기관까지 1,000여 개 기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