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하이메디와 프리미엄 모빌리티 플랫폼기업 레인포컴퍼니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하이메디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하이메디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환자들은 병원이나 공항 등으로 이동 시 레인포컴퍼니의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메디는 외국인 환자를 한국으로 유치하고 레인포컴퍼니는 외국인 환자들의 이동 시 안전하고 친절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메디는 국내 병원 및 의료진, 숙소, 교통, 통역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입국 규제 완화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환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레인포컴퍼니와 업무 제휴로 운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레인포컴퍼니는 전문 기사와 최고급 사양의 차량을 결합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플랫폼운송사업자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제네시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등 대규모 차량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 주요 대형 로펌과 외국계 기업, 특급호텔, 대형병원 등을 중심으로 구독 기반의 임원 수행차량과 VIP 의전 서비스를 제공
명품 플랫폼 젠테는 2022년 연말결산을 발표하면서 2021년 대비 2022년 매출이 218% 상승했으며, 유입 수 254%, 회원 수 272% 상승 등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12월 기준 젠테스토어 회원수는 약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등록된 상품만 총 30만 개, 하루 평균 800개 이상의 신상품이 등록되는 젠테스토어는 해외 부티크와의 직거래를 통해 재고관리가 용이하고 타사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해 이용자들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올 한 해 젠테스토어를 방문한 사람은 총 450만 명으로, 이 중 20~39세가 56%로 전체 방문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19세 이하의 방문자 비율이 2% p 증가했다는 점에서 명품 소비층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젠테스토어 판매 데이터 기반, 올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명품 브랜드는 ‘미우미우’가 차지했다. 과감한 컬러웨이와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우미우’는 젠테스토어 판매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354% 성장했으며, 브랜드 검색량은 324% 증가하는 등 올해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판매량 2위에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오는 2023년 1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하여 증권형 토큰(STO)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선박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9월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하여 조각투자 방식의공모 펀드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바이셀스탠다드,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대학교해양금융대학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품 출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피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바이셀스탠다드의 부스는 스타트업존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 마련되었다. 기술과금융을 접목하여, 어려웠던 투자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만들겠다는 피스의 가치를 글로벌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바이셀스탠다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에서 ESG평가지표를 산출하여 평가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
기억을 저장하는 관심사 기반의 영상 플랫폼 ‘닷슬래시대시(Dot Slash Dash)’가 시티카메라와 협업한 사진 매거진 '찰칵 CHALKAK'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찰칵 매거진은 사진 및 전시 아티스트로 구성된 시티카메라와 함께 국내외 포토그래퍼를 엄선하여 그들의 다양한 이미지 언어와 미학을 소개하는 잡지로, 변화되어 온 환경에 반응하며 새로운 미학적 의미를 생산하고 있는 동시대 사진의 최신 트렌드와 비전을 소개하는 사진집 형태의 매거진이다. 닷슬래시대시는 동영상 기반의 새로운 소셜 플랫폼으로, 다양한 소셜 플랫폼들이 범람하는 요즘 자극적인 소재가 아닌 개인의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에 집중하고, 전시, 출간, 파티 등 ‘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archiveLESS 전시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을 닷슬래시대시의 아티스트 계정을 통해 소개하고, 오프라인을 통해 결과물을 전시하는 온/오프 연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닷슬래시대시는 <찰칵> 론칭을 통해 동시대의 문화를 소개하고 인류 기억 저장소라는 닷슬래시대시의 지향점을 담아낼 예정이다. 찰칵 CHALKAK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이 운영하고 있는 메디패스 서비스가 지난 15일 구글플레이 피처드(Featured·추천앱)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글피처드는 이용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꾸준한 다운로드 증가 추세를 가지고 있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메디패스는 서비스의 편의성과 완성도, 차별화 포인트 등의 심사기준으로 기반으로 전문 엔지니어들의 엄격한 서비스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메디패스는 이번에 ‘금주의 신규 추천 앱’으로 선정돼 14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구글플레이스토어 첫 화면에 소개된다. 메디블록이 운영하는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는 13개의 대형병원의 진료기록을 환자의 동의 하에 확인하고 40개 이상의 보험사에 보험청구를 진행할 수 있어 5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통합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이다. ‘메디패스’는 올해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의료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였으며, WAU(주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이상을 유지하는 등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 중 높은 만족도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메디패스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유저들의 신뢰 덕분에 메디패스
데이터 기반 펫 플랫폼 스파크펫이 반려동물 통합 앱 놀로(Knollo)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놀로는 콘텐츠, 커머스, 공간을 기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놀로는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티 서비스 ‘놀로플레이’, 커머스몰 ‘놀로스토어’, 오프라인 복합공간 ‘놀로스퀘어’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놀로 앱은 콘텐츠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놀로플레이와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놀로스토어를 합친 통합 서비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반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놀로플레이는 행동 전문 수의사 설채현 원장이 반려동물과 깊은 교감을 위해 직접 개발한 놀이 콘텐츠, 행동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퀴즈 및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 내용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다른 반려인들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션 수행 시에는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는데 이는 놀로스토어 및 스파크펫의 오프라인 공간 ‘놀로 스퀘어’의 서비스 이용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놀로스토어에서는 설채현 수의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견 구강 관리용 치석
사진 :과힉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마인드카페 김규태 대표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주)가 '신 SW상품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신 SW상품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기업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품질개선 및 마케팅 지원을 하는 대표적인 SW 정부 시상제도이다. 마인드카페는 자가진단,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 대면, 비대면 심리상담까지 멘탈케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증상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심리적 치유와 지지를 받고 있다. 검증된 전문가가 선택적으로 무료 전문답변을 기재해 이용자들의 치료를 도와주고,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한 이용자들에게는 엄선된 전문가를 통해 대면,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 외국어학습 전문 스타트업 ‘에듀템’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형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은 지난 7월 에듀템에 프리A 투자를 단행한 중기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앞으로 에듀템은 팁스 사업 과제인 “음향신호처리 기반의 AI 외국어 학습 솔루션 개발”건으로 향후 2년간 총 5억 원의 R&D 자금을지원받게 된다. 이번 팁스 선정에서 에듀템은 핵심기술인 ‘AI 발음 평가 알고리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발음 평가 알고리즘은 학습자의 외국어발음을 자동으로 평가해주는 기술로, 에듀템이 2019년 자체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팁스 추천을 받았다. 에듀테크기술기반의 외국어 학습에 최적화된 혁신상품 출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자연어 처리,
카카오스타일은 서비스 기술력 강화 및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사내 해커톤 ‘스타일위크(STYLE WEEK)'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 스타일위크는 개발, 디자인, 기획 등 여러 직군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해커톤'과 제품 및 서비스 출시 전에 이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테스트하는 방법 중 하나인 ‘디자인 스프린트'를 합친 행사다. 행사명은 패션 브랜드가 패션쇼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하듯, 한 주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더해 ‘스타일위크'로 정했다. 스타일위크에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16개 팀이 참여해 서비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까지 다양한 영역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제품 및 기능 개발에서 고객 경험(UX) 디자인을 포함한 사업 아이디어까지 범위를 넓히며 지난해 첫 개최한 사내 해커톤과 비교해 비개발 직군의 참여 비중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개발 기간을 거쳐, 16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