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타트업 뮤직허브가 아티스트를 위한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를 1월 1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뮤직허브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는 아티스트가 보낸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보관해 추후 자신이 제작하는 콘텐츠 또는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하는 방식이다. 뮤직허브에서 아티스트는 최소 3000원의 비용으로 자신의 음악을 인플루언서에게 들려주고, 해당 인플루언서의 채널에 수록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 입장에서도 뮤직허브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와 음악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가 제안한 음악을 들어보면 인플루언서에게 수익금이 배분돼 음악을 탐색하는 시간과 노력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다. 이번 첫 오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규모를 자랑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 ‘때껄룩’(구독자 134만 명)을 비롯해 ‘기몽초’(79만 명),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64만 명), ‘찐막’(40만 명), ‘KozyPop’(38만 명) 등의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뮤직허브는 매일 수백 곡의 신규 음원이 발매되고 있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데이터를 분석한 연말 결산 리포트를 13일 공개했다. 케어네이션이 공개한 2022 간병 동향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간병 서비스를 제공받는 환자의 연령대는 70대가 가장 많았고, 여성(55.1%)이 남성(44.9%) 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등록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이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도 대비 연령, 성별, 환자 상태 등 전체적인 변화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케어메이트의 경우 내국인이 98.2%, 외국인이 1.8%로 내국인에 비해 외국인 간병인 비율이 현저하게 높았으며, 기존 간병 시장 대비 내국인 비율에 있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였다. 연령의 경우 50대 간병인이 1위로 최대 비율을 차지했으나, 2021년과 동일했으나 30, 40대가 큰 폭으로 증가 (30대: 6.5% -> 10.1%, 40대: 15.3% -> 20.0%, 50대: 40.4% -> 34.8%)하여 간병업이 새로운 일자리로서 젊은 세대에게 점차 부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케어메이트가 희망하는 1일 간병
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웹툰 공모전 ‘과제부활전’ 수상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과제부활전’은 웹툰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개인 작업물부터 학교 수업 과제물 또는 졸업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 총 41개 학교에서 119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100개 작품이 본선 심의를 거쳤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목원대학교 소속 ‘리보리’ 작가의 <인어가 되어야 해!> 작품이 대상(상금 300만 원)을 수상하였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한량’ 작가의 <둘 중 누구?> 작품이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 청주대학교 ‘권순빈’ 작가의 <잃어버린 것>이 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세종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이상 네 곳은 10개 작품 이상 지원하여 학교별 최우수, 우수 작품에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 작품과 시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의웹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성별·세대별 분석 및 완독 속도, 단어 빈도 분석 등 공모전 작품에 대한 상세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3D 공간을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 인 산리오 퓨로랜드 2023(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에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은 헬로키티로 알려진 글로벌 IP 기업 ‘산리오’가 주최하는 행사로 가상공간에서 VR퍼레이드, 유명 크리에이터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이번 행사의 테마인 커뮤니케이션에 걸맞게 현실, 가상의 사용자와 캐릭터 등이 서로 어울리는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꾸며진다. 애니펜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산리오 테마파크인 퓨로랜드를 디지털 트위닝하여 3D 가상공간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해 ‘버추얼 퓨로빌리지’를 제작했으며, 이 공간에서 버추얼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버추얼 퓨로빌리지에서 퓨로랜드를 실제 방문한 것과 같은 체험을 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그동안 IP파트너 산리오와 함께 증강/확장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애니펜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산리오와 다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2일 춘천 세종 호텔에서 강원권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연합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권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원사업설명, 성과공유, 토크 콘서트,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었다. 성과 공유회에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듀캔버스(대표 이에렌), 업타운(대표 조현우), 페스티벌온(대표 김재한)의 발표가 있었으며, 선배창업기업 토크 콘서트는 2021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졸업기업인 영양제프렌즈(대표 조성하)와 프리피엘에스(대표 조성호)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은 “지역 내 창업자들뿐만이 아니라 선배기업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원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창업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며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3년 1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굿스타터 1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2년 10월 선발한 12기까지 총 82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3월 1일까지 굿스타터 13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1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인 ‘슬러시드(Slush’D)’ 국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슬러시는 매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미국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포르투갈 웹서밋, 프랑스 비바테크놀로지와 함께 세계 4대 스타트업 행사로 손꼽힌다. 슬러시드는 반기당 5-6개 도시를 선발해 각 지역에서 100~1000여 명 규모로 로컬 중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이 당면한 스타트업 이슈를 논의함과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생태계 협력을 도모할 수 있어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스포는 슬러시드 개최 지역으로 부산을 추진하여 국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슬러시 관련 행사가 국내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 개최 시기는 올해 상반기 중이며, 장소는 미정이다. 특히 이번 부산 슬러시드는 전 세계 30여 개 후보 도시(민간단체) 중 최종 5개 개최지의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부산의 창업 도시 경쟁력과 코스포의 활동 성과를 입증한다. 코스포는 △동남권협의
사진 : 김혜연 엔씽 대표 김혜연 엔씽 대표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엔씽 오르빗 2023, N.THING ORBIT 2023' 비전 퍼런스에서 글로벌 애그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엔씽은 2014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애그테크 기업 엔씽은 농식품 산업에서 고객 중심의 농업서비스 기술혁신으로 농식품과 건설, 유통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고객 중심의 푸드 시스템을 공급하는 반도체 산업의 파운드리 비즈니스 방식으로 시장의 니즈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엔씽의 차세대 대표 서비스인 △ 고객 중심 푸드 공급 시스템 △ 과채 농가를 위한 스마트 육묘 솔루션 △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육묘부터 출하까지 완벽한 환경제어를 통한 턴키 솔루션 △ 국내외 스마트시티에서 안정적인 채소 공급을 위한 생산인프라로서의 대규모 수직농장 솔루션 등 시장과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농업 서비스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엔씽이 농식품 업계의 파운드리 산업으로 도약을 위해 다각적 협의가 진행중인 주요 유통/식
사진 : CES 2023에서 선박 조각투자 설명중인 바이셀스탠다드 염승한 실장(오른쪽)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하여 증권형 토큰(STO)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선박금융 서비스 및 조각투자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첫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는 “현지에서 Web 3.0 커스터디와 메타버스, NFT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국, 일본, 프랑스, 홍콩 등 해외 기업과 MOU 체결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CES 2023 참여를 통해 국내 STO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구축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을 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CES에 조각투자 플랫폼이 참가한 것은 바이셀스탠다드 피스(PIECE)가 처음이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에 위치한 바이셀스탠다드 부스에는 행사 기간 내내 STO와 조각투자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금융 및 일반 기업 관계자들의 방문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해 9월 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최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