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은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의 전면 리뉴얼 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블록이 운영하는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14개의 대형병원의 6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통합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이다. 메디패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BI 전격 개편, 앱 화면 디자인 전면 개편, 건강정보 관리서비스 대시보드 구현, 가족관리 기능 추가, 증명서 발급, 고객 개인화 맞춤 서비스 환경 구축 등을 이뤄냈다. 우선, 전반적인 BI 개편을 통해 전반적인 앱 화면 디자인과 심미성을 강화했다. 또한, 유저가 본인의 건강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앱의 홈 화면 전면에 건강정보 관리서비스 대시보드를 배치했다. 이외에도 가족관리 기능 등 유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반의 건강까지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지금까지 메디패스는 보험청구를 간편하게 해주는 편리한 서비스였다면, 앞으로는 이에 더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료데이터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디패스의 성장과 플랫폼 확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
사진 : 신임 최재홍 이사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월 28일 개최한 제36회 이사회에서 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최재홍 이사장은 카카오 사외이사를 6년간 역임하면서 스타트업 카카오가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 전문가로, KB금융지주 사외이사, 대한민국 모바일앱어워드 심사위원장, NHN 재팬과 e-삼성 재팬의 사업고문 등을 역임했다. 최재홍 이사장은 “역량 있는 창업가를 발굴·성장시키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강원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를 6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단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성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포는 오는 6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 슬러시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부산 슬러시드의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코스포는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 진행에 필요한 협력 체계 및 글로벌 네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스포는 부산 슬러시드의 총괄 기획 및 운영 외에도 부산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 슬러시드는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이 당면한 인구소멸, 도시재생, 창업 환경 개선 등 여러 이슈의 해결 방법을 부산 스타트업이 직접 제시하고, 이를 통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발행하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Tech Seoul’이 3월 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한다. 스타트업 미디어 'K스타트업 밸리'의 자매사이며 미국 마케팅 사인 '이스트 오라이온'사가 신규로 창간하는 온라인 영문 뉴스 서비스 ‘Tech Seoul’은 세계 최초로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기업 소개나 서비스, 상품등의 기사를 직접 작성하여 소개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서비스로, 이제 스타트업들은 기사를 작성하여 언론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직접 홍보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Tech Seoul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발행하는 문자 뉴스를 그 자리에서 바로 AI 앵커들이 방송하는 영문 영상 뉴스로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소식을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및 전 세계에 전하는 최초의 영문 매체로, Tech Seoul에 발행된 기사는 뉴욕 일원 VC,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 및 블로거들에 무료로 배포된다. Thomas 박 Tech Seoul 사업부 대표는 "모든 한국 스타트업들의 숙원인 글로벌 진출을 이곳 뉴욕에서 적극적으로 도을 수 있는
사진: 우측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박제현 공동대표 팁스(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누적투자성과와 투자자산 규모를 2일 첫 공개했다. 뉴패러다임은 ICT, AI, 커머스, 메타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등 DT 분야에 속한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의 선별, 투자와팁스 선정, 후속 매칭투자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지난해 말 결산 기준 뉴패러다임이 스타트업 투자에 운용하는 총 자산규모는4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기 자본 투자인 고유계정 101억 원, 조합계정 324억원이다. 지난해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6호 조합 116억 원 결성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7호 조합 200억 원을결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뉴패러다임이 보유한 포트폴리오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52개사다. 지난해 13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3개사에 대한 후속투자를 통해 총 79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에는 15개 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최대 10개 사에 대한 후속투자를 통해 총 100억 원의 투자를 추진하겠다는목표다. 뉴패러다임은 2021년도 하반기에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후 2021년 3개 사와 2022년 11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이 3월 6일까지 프로그래머스 K-디지털 트레이닝(KDT) 프로그램 ‘데브코스’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는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설치된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지원 개발자 부트캠프다. 국민 내일 배움 카드만 있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6개월 코스로 이론과 실무 역량을 확실히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의 협업 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트캠프에 신규 개설되는 과목은 △데이터 엔지니어링 △리눅스 시스템 및 커널 전문가 △자율주행 Planning & Control 과정으로 총 3개 과목, 140명을 모집한다. 선발은 서류심사 후 각 과정에 필요한 역량 확인 테스트를 거쳐 최종 발표한다. 과정은 각각 3월 17일과 4월 10일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의 강점은, DT 교육 및 현업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 개발 업무에서 가장 강조되는 협업 중심 교육,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커리어 서비스다. 데브코
사진 : YDM Thailand 타나폰 섭솜분 대표(좌측 네 번째),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우측 세 번째)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태국 대표 디지털광고기업 YDM Thailand와 솔루션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1일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 YDM Thailand 타나폰 섭솜분(Tanapon Subsomboon)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마케팅 기술 혁신 엑스포(MARKETING TECHNOLOGY & INNOVATION EXPO 2023)’ 현장에서 진행됐다. ‘2023 마케팅 기술 혁신 엑스포’는 태국 비즈니스 혁신 기술 zhs퍼런스로, 에스시에셋(SC Asset)의 주관하에 방콕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포함한 50여 개 글로벌 IT 기업들과 약 2천 명 이상의 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독점 강연 세션들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에서 아이지에이웍스는 YDM Thailand와 함께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를 태국 기업들에게 선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한림대학교 도헌글로벌스쿨에서 본원 신청사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영상축사), 육동한 춘천시장,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중소벤처기업부 박승록 창업생태계과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초청 내빈이 참석해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강원혁신센터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별하게, 강원창경’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더욱 힘찬 새 출발을 하자는 취지에서 창업자 현장 의견 청취와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로 구성된 ‘강원창업, 대나무숲’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창업기업-고경력자 매칭 제도 마련, 전월세 이차보전, 지역 펀딩 확대 등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의견들이 공유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강원혁신센터가 앞장서 달라”며 강원도에서도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대폭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이전개소식은 창업자의 목소리를 많은 관계자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창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커머스 데이터 기업 데이터라이즈가 개인화된 ‘캐러셀 친구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톡의 캐러셀형 메시지는 최대 6개의 말풍선이 가로로 나열돼 노출되는 형태로, 수신자에게 여러 이미지와 홍보 문구가 담긴 말풍선을 보낼 수 있다. 데이터라이즈의 친구톡 기능은 쇼핑몰의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이미지 및 텍스트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번에 출시한 데이터라이즈의 개인화 캐러셀 상품을 통해 쇼핑몰 운영자는 메시지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개별 사용자 관심사에 맞춘 여러 상품을 큐레이션해 자동 발송할 수 있다. 자동화 메시지 마케팅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데이터라이즈는 이번 출시로 성장세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라이즈 김성무 대표는 “데이터라이즈의 자동화 친구톡 평균 광고 수익률은 3000%를 웃돌고 있다”며 “쇼핑몰에서의 고객 행동을 분석해 개인의 관심을 파악하고 적합한 캠페인을 제공하는 데이터라이즈의 기술력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소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캐러셀 친구톡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된 초개인화 마케팅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데이터라이즈 : https://www.datarize.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